최신 사랑의 메시지

은총글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보호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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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9
조회수 239
주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든 이에게는 유익이 되게 하시고, 참독한 대속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님께 힘이 되게 하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광주지부 공 모니카입니다.
몇 년 전,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보호하심을 체험한 은총을
감사드리며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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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운전을 하기 전에 항상 생활의 기도가 자동적으로 바쳐집니다.
“주님께서 친히 핸들을 잡아주시고 저희 영혼의 운전대를 잡아주시고
저희가 가는 모든 길을 밝혀 주시며 그리스도 폴 성인과 함께 인도하여 주소서. 아멘.”
 
그렇게 생활의 기도를 바치고 출발하였습니다.
평소 제가 다니는 길은 우회전을 한 뒤 곧바로 다시 우회전을 해야 하는 곳입니다.
그날도 보행자 신호가 완전히 빨간불로 바뀌기를 기다린 후 우회전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평소와 달리 속도를 낼 수가 없었습니다.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마음이 급해지지 않았고,
마치 보이지 않는 손길이 저를 천천히 가도록 이끌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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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번째 우회전을 하려는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할아버지께서 전동차를 타고 무단횡단을 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평소처럼 조금만 더 빨리 달렸더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너무도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제 시야에는 할아버지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제 신호에 맞춰 운전하고 있었는데,
전동차가 바로 눈앞에 나타나 정말 온몸이 얼어붙는 것 같았습니다.
할아버지께서도 많이 놀라시며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하셨고,
저 역시 한동안 현실이 맞는지 믿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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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제 마음속에는 한 가지 생각만 들었습니다.
'아! 주님과 성모님께서 나를 지켜주셨구나.'
왜 평소와 달리 천천히 가게 하셨는지 그제야 깨달았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의 손길로 저를 붙잡아 주시고,
위험한 순간에서 보호해 주셨음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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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그날의 느린 걸음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이었고, 저를 위한 섭리였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저는 '아멘'의 영성을 다시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순간에도 주님의 이끄심을 믿고 따를 때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신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또한 순간순간 주님과 성모님께 마음을 들어 올리는 생활의 기도가
얼마나 소중한지도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우리의 일상과 운전하는 작은 순간까지도
주님께서 함께하시며 지켜 주신다는 사실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은총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모든 일을 아름답게 봉헌하고,
5대 영성을 더욱 충실히 실천하며 주님과 성모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기쁘게 걸어가고 싶습니다.
 
언제나 당신 자녀들을 성모님의 망토 안에 품어 주시고
모든 위험에서 보호해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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