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랑의 메시지

짧은 묵상어떤 모함을 당해도 셈 치고로!

운영진
2023-04-04
조회수 2357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가 오늘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나주에서 5대 영성, 5대 영성 그렇게 부르짖어도 많은 사람들이 잘 실천하지 못해요. 그리고 생활의 기도도 잘 실천이 안 돼요. 셈 치고는 더더욱이 안 돼요. 제가 셈 치고 한 가지만으로도 천국 갈 수 있다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모든 것을 우리는 셈 치면 어떤 것이든지 다 봉헌할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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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게 잘 안되죠? 여러분들 정말 잘 실천해보려고 해도 잘 안되죠? 그런데 제가 오늘 6살짜리 소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6살짜리 소녀가 외갓집에서 그렇게 많은 일을 했어요. 5살 때부터 일을 시켰는데 6살 때는 더 많은 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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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머니가 장사를 나가셨다가 나흘 만에 돌아오셨어요. 그 소녀의 어머니가 완전 일을 잘하셨어요. 그래서 여러 동네에서 막 불려 다녀요. 그렇게 다니시고 안 그러면 이제 장사 나가시고 그러는데.

 

하루는 20리 되는 철천리라는 곳이 있었어요. 재종 이모가 거기서 사셔요. 소녀의 어머니하고 동갑이시고 아주 절친한 친구셨고 재종 형제간이에요. 거기서 베를 좀 매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베 매는 거 아세요? 지금 젊으신 분들은 모르죠? 나이 드신 분은 아시죠?


예, 옛날에는 무명이고, 모시 베고, 또 삼베고 전부 집에서 그렇게 다 해서 베를 맸어요. 불을 이렇게 뜨겁게 해서 그 실 위에다가 이렇게 풀을 해서 그 솔 있어요. 이렇게 매면서 그것도 이제 잘해야 되죠. 풀도 알맞아야 되고 맞게 묻혀야 되고.

 

그것이 덜 마르면 이제 곰팡이 나고 썩어요. 그것이 다 마르면 또 말고 말고 그래요. 말 때 이제 대나무 4조각으로도 쪼개고 2조각으로 쪼개는데, 4조각으로 쪼갤 때는 이 속에 대나무 마디가 있잖아요. 거기는 이렇게 뾰족뾰족 나와요. 그걸로 제가 많이 맞았잖아요.


그것을 하는데. 소녀 어머니가 거기를 가신다고 그래서 소녀도 따라갔어요. 왜냐면 어머니 안 따라가면 외갓집에서 많은 일을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어머니를 따라 룰루랄라 갔죠. 아주 소풍 가는 마음으로 너무 좋아서 어머니 손을 잡고 갔어요. 얼마나 오랜만인지 몰라요.

 

가서 이제 잉아라고 있어요. 잉아는 뭐냐면 베를 짤 때 쓰는 거예요. 날실이 있고 이렇게 가마니 짜듯이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그 실이 다 이렇게 끼워져야 돼요.

 

그런데 거기 또 딸이 있는데 6.25 때, 소녀 어머니하고 똑같이 그렇게 됐어요. 거기 딸은 이름이 영자예요. 그런데 거기는 집안이 아주 좋아요. 소녀 어머니는 소녀하고 단둘이고.

 

그 이모가 영자한테 거기 것이 안 좋다고 삼례 고모하고 외가에 가서 쇠로 된 잉아를 가지고 오라고 그래요. 삼례 고모는 10살이 더 먹었어요.


그래서 삼례 고모하고 가는데 소녀한테 가자고 그래요. 소녀는 가기 싫죠. 어머니하고 오랜만에 같이 있을 시간인데 가자 하니 가기 싫어요. 그런데 소녀는 “안 가~” 이런 말 잘 못하거든요. 그래서 어머니를 이렇게 봤더니 어머니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같이 갔다 오라는 그런 신호를 주셨어요. 그래서 가기 싫지만 따라갔어요.

거기 20리 길이거든요. 잉아를 가지고 오는데 한 5리쯤 와 둘이 장난치다가 잉아를 떨어뜨려서 1개가 끊어졌어요. 그러니까 둘이 여기 서서 “어떡하냐, 이거. 가면 혼날 텐데. 이거....” 가만가만 자기들끼리 이야기해요.

 

“이거 홍선이가 끊은 걸로 하자.” 그러니까 영자라는 애가 “고모가 그랬잖아!” 그러니까 “아니, 내가 했지만 그렇게 홍선이가 끊은 걸로 하자.” 너는 아무 말만 말고 있으라고 내가 다 알아서 하겠다고 “어, 알았어.” 그러더라고요. 그 이야기를 제가 다 들었어요.


그랬는데 바로 “홍선아 네가 이거 가지고 가고 있어. 우리 오줌 누고 올게.” 그래요. 그래서 그거 들고 6살짜리니까 그 잉아가 이렇게 길어요. 그런데 그거 쇠니까 무겁죠. 이렇게 들고 있는데 먼저 가래요. 그런데 소녀는 안 가고 있었어요. 왜냐면 거기 외진 산골이었거든요. 혼자 가는 것도 무섭기도 하고 같이 가려고 이렇게 있었는데 아니, 가만히 보니까 소곤소곤 소리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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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니까 오줌을 눈 것이 아니라 둘이 서 있더라고요. 한참 서 있다가 오줌 눌 만한 그 시간을 자기들이 재고 있었던 것 같아요.


다시 와서 이렇게 그걸 살피더라고요. 그러더니 “홍선이 네가 이거 끊었으니 이제 어떡하냐?”고 막 막 때리는 거예요. 그래서 가만히 맞아줬어요. 왜냐면 “내가 안 끊고 삼례 고모가 둘이 장난치다 끊었잖아!” 그렇게 할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안 했어요.


이미 두 사람이 그렇게 둘러씌우려고 작정을 했는데 거기서 6살짜리가 말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그래서 이제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한 것이죠. 가만히 있었어요. 막 두들겨 맞았어요. 그래서 “너 이제 큰일 났다!” 이제 그 벌로 소녀한테 그걸 거기까지 갖고 가라는 거예요. 15리면 이제 꽤 멀죠. 이제 어른들은 가깝겠지만.

 

그걸 들고 가는데 그 6살짜리가 얼마나 낑낑대고 가겠어요. 그렇게 가는데 좀 가다가 삼례 고모가 발을 탁 걸어서 소녀가 넘어졌어요. 넘어져 버렸는데 보니까 그 잉아가 하나도 안 떨어진 거예요. 그러니까 잉아가 더 떨어지기를 바라고 그렇게 발로 그렇게 걸어버렸는데 잉아가 하나도 안 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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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는 또 야단맞고 설사 때리더라도 맞을 각오를 하고 갔어요. 그래도 안 울었어요. 사랑받은 셈 치고! 셈 치고가 있으니까 그렇게 좋더라고요. 그렇게 어린 5살 때부터 그렇게 셈 치고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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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 사람이 나를 때리고 또 자기들이 야단 안 먹고 그러면 나는 그것으로 됐다.’ 그렇게 생각하고 갔어요. 아, 그랬는데 어른들이 그거 받아서 고생했다 막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아주 먹을 것을. 아주 옛날에 먹을 것이 없어요. 지금은 아주 살기도 좋고 먹을 것도 많은데 옛날에는 없었어요.


그런데 먹을 것을 소녀만 주고 그런 거예요. “아니, 홍선이가 그거 하나 끊었잖아~” 그러니까 “괜찮해~” 전라도 말 “괜찮해야~ 암상토 안 해야. 이거 하나 빼내불면 돼. 빼내면 되니까 암상토 안 해야.” 그러니까 애들이 둘이 다 멍하니. 영자는 자기가 그렇게 모함하려고도 안 했는데 삼례 고모 따라서 하다가 먹을 것도 못 얻어먹고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그러니까 멍하니 보고 있는 거예요. 소녀는 혼자 못 먹어요.


그래서 음식을 갖다가 그 애들을 먹였죠. 어렸을 때도 소녀 먹으라고 뭐 갖다주면 외갓집 따로 살 때도 그렇게 외갓집 식구들 갖다 먹이고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그 애들 먹였어요. 여러분, 어때요?

내가 억울한 누명을 쓰더라도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정말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봉헌한다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다 해 주시잖아요. 이 세상 것은 잠시 잠깐 지나가는 한순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 함께 5대 영성으로 예수님을 만나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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