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은총 많이 받으셨어요? 이곳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 나주 성지 성모님동산에서 미사를 함께할 수 있다는 것, 또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은 정말 커다란 은총입니다. 속세 사람들은 잘 모르죠. 그렇죠? 우리는 특별히 선택된 이들입니다. 내년이면 이제 성모님께서 처음으로 눈물 흘리신 40주년이 되는데, 40년 가까이 정말 엄청난 그런 전대미문의 징표, 사랑의 기적, 사랑의 열매들이 맺혀지고 있습니다.
저도 이곳 나주에 온 지 4년 조금 넘었는데도 그동안에 많은 징표를 본 것 같아요. 정말 이런 곳이 없습니다. 저도 파티마도 가보고, 루르도도 가보고, 메주고리예도 가보고 또 (이탈리아) 로레토나 다른 성지도 가보고 또 로마 성지 순례도 다녀보고 했지만 이런 곳은 없습니다.
그리고 몇 년 전에 미국에서 오신 신부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죠. “여러 군데 (성지 순례) 다녀봤지만 이곳 나주 같은 성지는 없다.” 말씀을 하셨습니다. 처음에 전대미문의 수많은 징표 무슨 말인가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몇 년 있다 보니까 ‘아, 정말 그런 곳이구나.’ 예수님의 성혈이 많은 곳에 내리고 또 향유, 참젖이 내리고. 성체 기적이 33번이나 일어났고.
얼마 전에 제가 몸담고 있던 그 수도회에 장상과 대화를 하게 됐었는데 “이곳 나주에 정말 엄청난 징표들, 기적들이 있고 성체 기적만 해도 33번이나 일어났다.”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깜짝 놀라는 거예요. 사실 나주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몰라요. 그래서 우리가 많이 전파해야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강론 준비를 하면서 몇 가지를 좀 묵상하게 됐는데 ‘이제는 우리가 정말 잘 느껴야 되겠다.’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느껴야 된다!”라고 여러 번 말씀을 하셨는데 하느님의 그 사랑이 얼마나 큰지 느껴야 되고 또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큰 사랑을 부어주고 있는가 이것을 느껴야 되고 또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가 정말 우리를 위해서, 영혼 구원을 위해서 얼마나 큰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가.
그 고통 봉헌한 것뿐만 아니라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통해서 보여주신 그 사랑, 최근에 우리가 묵상해 봤던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에대한 그 사랑, 엄청납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아, 이 정도면 내가 할 만큼 했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작은영혼은 사랑을 베풀 때, 누구를 돌볼 때 100% 200% 그 이상을 하시는 것 같아요. 끝까지.
저는 그런 묵상이 되더라고요. 부모가 자녀들에게 아니면 자녀가 부모에게 하는 그 사랑보다, 그 관심보다 더 큰 사랑으로 그렇게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를 이렇게 돌봤고. 정말 여러 가지로, 인간적으로 또 과학적으로나 신체적으로 1%의 (눈 뜰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없는 것도 주님께 기도하고 그 희생을 바쳐서 결국 그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의 눈을 뜨게 해 드리고 (할아버지는 5년을) 더 사시다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아까 베드로 형제님이 나오셔서 은총 증언을 했잖아요. 나주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의 대속 고통 (영상)을 보고 (영적으로) 느꼈다는 거죠. 그래서 여기 순례 다니면서 정말 그 어린이와 같은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지금까지 이렇게 순례를 다니시고 해바라기처럼 ‘나주 바라기’라고 증언을 하셨는데 우리가 부족해도 100% 나주 성모님께 마음을 두고 꾸준히 이렇게 순례를 다닐 때 우리는 정말 주님께로부터 엄청난 은총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또 하나 우리가 생각해야 되는 것은 ‘더 이상 주님과 성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지 말자.’ 먼저 제 자신에게 하는 말이에요. 우리가 너무나 부족하고 거듭 어떤 죄를 범하고 악습 이런 것들이 잘 고쳐지지 않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얼마만큼 노력하고 있는가!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정말 우리는 피나는 노력, 피눈물 나는 노력을 얼마만큼 하고 있는가? 우리가 정말 깨어나야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작은 희생이라도 드려야 되겠다.’ 오늘도 이렇게 보니까 십자가의 길 할 때 많은 분들이 맨발로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얼마 전부터 맨발로 하게 됐는데 그것은 어떤 자매님이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해 오신 은총 증언을 했어요. 그래서 저도 정말 작은 희생이라도 좀 드려야 되지 않겠느냐. 하면서 바치게 됐는데, 우리가 희생 없이 되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그 엄청난 희생을 봉헌해 왔기 때문에 그 희생 봉헌은 1982년 대속 고통을 봉헌하기 시작한 그때부터가 아니라 어려서부터 벌써 희생을 봉헌한 거예요.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하면서 또 생활의 기도를 봉헌하면서 그 희생을 봉헌한 거예요. 외사촌들을 위해서 외숙모를 위해서 또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그 희생을 봉헌한 거예요.
예를 들어서 거지가 찾아왔을 때 나도 배고프지만 내가 먹을 것을 거지들에게 주었어요. 어머니 덜 고생시켜드리기 위해서 내가 굶고 내가 먹을 것을 거지들에게 준 것입니다. 그 희생을 봉헌하는 거예요. 또 외사촌들이 해야 될 것을 그 몫을 내가 대신한 거야. 희생으로. 또 외숙이나 시어머니를 위해서 시댁을 위해서 그렇게 희생을 바치는 거예요. 결국 이렇게 희생을 바침으로 해서 가정이 살아나고,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죠.
오늘 복음에서 우리가 자주 들었던 내용이죠. 제1독서와 같은 연장선에 있는 것인데 하느님께서는 이혼을 허락하지 않으셨다는 거죠. 그래서 하느님께서 짝지어놓은 것을 인간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가정이 하나가 될 수 있는가? 부부가 하나가 될 수 있는가? 그것은 나를 온전히 내어줌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주의 5대 영성으로 부부가 하나가 될 수 있고 가정이 하나가 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은총 증언을 통해서 많이 들어왔지 않습니까? 그렇죠? 어떻게 나를 내어줄 수 있는가?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하면서 또 생활의 기도를 봉헌하면서 가정이 일치할 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되는 것은 뭐냐 하면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처럼 나를 온전히 내어주어야 된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부서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당신 자신을 다 내어놓으셨어요. 부서지셨어요.
2001년 2월 28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에서 새벽 2시경에 촛불을 켜고 묵주의 기도를 하던 중 3시경 예수님께서 통으로 된 흰옷을 입고 나타나셨는데 온몸은 피투성이에 옷조차 피로 물든 처참한 모습이었다. 그래서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어요.
“세상 자녀들 중 단 한사람이라도 단죄 받아 영원한 멸망으로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기에 죄로 물든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하여 지금도 나는 이렇게 피로 물들어 있다.”
그러니까 2천 년 전에만 피 흘리시면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지금도 피를 흘리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는 “자, 내 딸아! 이것을 받아라!” 하시며 예수님께서 무엇인가를 주시기에 성체를 모시듯 두 손으로 받아 왼손에 쥐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것은 바로 수많은 자녀들의 죄악으로 인해 편태를 당하여 흘렸던 피에 젖은 내 면포가 부서지고 또 부서진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내 어머니와 나는 이렇듯 매일 부서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진정한 기도와 회개와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지금 이 순간에도 죄인들 때문에 능욕을 당하며 온갖 수난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아는 너희들만이라도 이 옷가루를 보면서 매 순간 자아를 부수고 또 부숴서 작은 영혼이 되어 생활이 기도화가 되어라.”
아멘.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저는 이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면서 정말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이렇게 매일 부서지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 누가 이렇게 매일 부서지고 계십니까? 바로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이렇게 매일 부서지고 계십니다. 그렇게 봉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속 고통을 매일 봉헌해 주시고 또 우리의 치유를 위해서 또 그렇게 부서지고 계십니다. 아까도 말씀하셨잖아요. 허리가 치유된다 어디가 치유된다 그러면 대신 그 고통을 받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가 고통을 받으시고 희생을 봉헌했을 때 ‘아, 주님께서 성모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이렇게 고통을 받고 계시는구나.’ 이것을 우리는 생각해야 됩니다. 아까 말씀하셨죠.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가 말씀하실 때 성모상에서 입을 이렇게 벌려 말씀하시고 또 아무런 말씀 안 하실 때 입이 닫혀 있고, 이렇게 했다는 거죠.
그것은 뭐냐 하면 바로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예수님과 성모님과 일치해서 살아가시고 일치해서 봉헌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꼭 기억해야 되는 것은 이제 주님과 성모님을 전해야 되는데 바로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할 때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에 무지개를 여러 군데 보여주셨어요. 이것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잖아요. ‘때가 가까이 온 것 같다.’라는 그런 묵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힘들더라도 이것을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면서 끝까지 잘 다녀야 됩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 끝까지 매달 또 기념일에 순례 잘 오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되는 것은 이 지상에서 고통을 잘 봉헌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 지상에서 잘 봉헌하지 못하고 또 제대로 보속하지 못하면 연옥에 가서 그 뜨거운 불 속에서 정화 기간을 거쳐야 되는데 그것은 너무나 힘들다는 거예요. 연옥의 1시간이 1년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만큼 고통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아까 나오셔서 말씀하셨잖아요. 이곳에서 엄청난 은총을 받았지만 공지문이니 다른 것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고 안 오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 안 오신 분들이 암을 치유받았다가 돌아가서 잘못돼서 돌아가신 분들 있어요. 그런데 그분들의 육적인 고통 그것이 다시 와서 그것도 문제지만 그것뿐만 아니라 더 우리가 생각해야 되는 것은 영혼 구원입니다. 영혼 구원. 우리가 영혼 구원을 위해서 한번 시작한 순례는 끝까지 충실하게 나아가야 된다는 거죠.
그리고 또 하느님께 약속한 것을 우리는 꼭 지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치유를 받고 “목요 성시간, 모든 기도회에 내가 참석하겠다. 적어도 첫 토 기도회는 내가 꼭 참석하겠습니다.” 이렇게 약속하고서 어떤 핑계 대고서 안 오고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영웅적인 충성을 다 하라고 말씀하시잖아요.
또 우리가 매일 기도를 합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기도를 해요. 영웅적인 충성을 다하겠다고,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겠다고 여러분들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겠습니까?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내 가정을 구원하기 위해서 또 이 세상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여러분들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됩시다!
그래서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와 일치하고 우리 서로서로 일치해서 우리 모두 승리의 그날 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이 상과 불을 가지고 오실 때 또 티 없으신 성모성심의 승리하는 그날을 볼 수 있도록 우리가 영웅적인 충성을 다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절대 포기하지 말고 절대 실망하지 말고 주님과 성모님께 의탁하고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 의탁하도록 합시다. 끝까지 충실히 할 수 있는 그런 믿음을 주시도록 오늘 미사 중에 간절히 기도하도록 합시다. 아멘.
"‘이제는 우리가 정말 잘 느껴야 되겠다.’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느껴야 된다!”라고 여러 번 말씀을 하셨는데
하느님의 그 사랑이 얼마나 큰지 느껴야 되고
또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큰 사랑을
부어주고 있는가 이것을 느껴야 되고
또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가 정말 우리를 위해서,
영혼 구원을 위해서
얼마나 큰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가."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아멘, 감사합니다. 🙏
우리가 매일 기도를 합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기도를 해요. 영웅적인 충성을 다하겠다고,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겠다고 여러분들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겠습니까?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내 가정을 구원하기 위해서 또
이 세상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여러분들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됩시다! 아멘!!!아멘!!!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여러분들 은총 많이 받으셨어요? 이곳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 나주 성지 성모님동산에서 미사를 함께할 수 있다는 것, 또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은 정말 커다란 은총입니다. 속세 사람들은 잘 모르죠. 그렇죠? 우리는 특별히 선택된 이들입니다. 내년이면 이제 성모님께서 처음으로 눈물 흘리신 40주년이 되는데, 40년 가까이 정말 엄청난 그런 전대미문의 징표, 사랑의 기적, 사랑의 열매들이 맺혀지고 있습니다.
저도 이곳 나주에 온 지 4년 조금 넘었는데도 그동안에 많은 징표를 본 것 같아요. 정말 이런 곳이 없습니다. 저도 파티마도 가보고, 루르도도 가보고, 메주고리예도 가보고 또 (이탈리아) 로레토나 다른 성지도 가보고 또 로마 성지 순례도 다녀보고 했지만 이런 곳은 없습니다.
그리고 몇 년 전에 미국에서 오신 신부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죠. “여러 군데 (성지 순례) 다녀봤지만 이곳 나주 같은 성지는 없다.” 말씀을 하셨습니다. 처음에 전대미문의 수많은 징표 무슨 말인가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몇 년 있다 보니까 ‘아, 정말 그런 곳이구나.’ 예수님의 성혈이 많은 곳에 내리고 또 향유, 참젖이 내리고. 성체 기적이 33번이나 일어났고.
얼마 전에 제가 몸담고 있던 그 수도회에 장상과 대화를 하게 됐었는데 “이곳 나주에 정말 엄청난 징표들, 기적들이 있고 성체 기적만 해도 33번이나 일어났다.”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깜짝 놀라는 거예요. 사실 나주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몰라요. 그래서 우리가 많이 전파해야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강론 준비를 하면서 몇 가지를 좀 묵상하게 됐는데 ‘이제는 우리가 정말 잘 느껴야 되겠다.’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느껴야 된다!”라고 여러 번 말씀을 하셨는데 하느님의 그 사랑이 얼마나 큰지 느껴야 되고 또 주님과 성모님께서 얼마나 큰 사랑을 부어주고 있는가 이것을 느껴야 되고 또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가 정말 우리를 위해서, 영혼 구원을 위해서 얼마나 큰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가.
그 고통 봉헌한 것뿐만 아니라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통해서 보여주신 그 사랑, 최근에 우리가 묵상해 봤던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에대한 그 사랑, 엄청납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아, 이 정도면 내가 할 만큼 했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작은영혼은 사랑을 베풀 때, 누구를 돌볼 때 100% 200% 그 이상을 하시는 것 같아요. 끝까지.
저는 그런 묵상이 되더라고요. 부모가 자녀들에게 아니면 자녀가 부모에게 하는 그 사랑보다, 그 관심보다 더 큰 사랑으로 그렇게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를 이렇게 돌봤고. 정말 여러 가지로, 인간적으로 또 과학적으로나 신체적으로 1%의 (눈 뜰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없는 것도 주님께 기도하고 그 희생을 바쳐서 결국 그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의 눈을 뜨게 해 드리고 (할아버지는 5년을) 더 사시다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아까 베드로 형제님이 나오셔서 은총 증언을 했잖아요. 나주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의 대속 고통 (영상)을 보고 (영적으로) 느꼈다는 거죠. 그래서 여기 순례 다니면서 정말 그 어린이와 같은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지금까지 이렇게 순례를 다니시고 해바라기처럼 ‘나주 바라기’라고 증언을 하셨는데 우리가 부족해도 100% 나주 성모님께 마음을 두고 꾸준히 이렇게 순례를 다닐 때 우리는 정말 주님께로부터 엄청난 은총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또 하나 우리가 생각해야 되는 것은 ‘더 이상 주님과 성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리지 말자.’ 먼저 제 자신에게 하는 말이에요. 우리가 너무나 부족하고 거듭 어떤 죄를 범하고 악습 이런 것들이 잘 고쳐지지 않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얼마만큼 노력하고 있는가!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정말 우리는 피나는 노력, 피눈물 나는 노력을 얼마만큼 하고 있는가? 우리가 정말 깨어나야 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작은 희생이라도 드려야 되겠다.’ 오늘도 이렇게 보니까 십자가의 길 할 때 많은 분들이 맨발로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얼마 전부터 맨발로 하게 됐는데 그것은 어떤 자매님이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해 오신 은총 증언을 했어요. 그래서 저도 정말 작은 희생이라도 좀 드려야 되지 않겠느냐. 하면서 바치게 됐는데, 우리가 희생 없이 되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그 엄청난 희생을 봉헌해 왔기 때문에 그 희생 봉헌은 1982년 대속 고통을 봉헌하기 시작한 그때부터가 아니라 어려서부터 벌써 희생을 봉헌한 거예요.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하면서 또 생활의 기도를 봉헌하면서 그 희생을 봉헌한 거예요. 외사촌들을 위해서 외숙모를 위해서 또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그 희생을 봉헌한 거예요.
예를 들어서 거지가 찾아왔을 때 나도 배고프지만 내가 먹을 것을 거지들에게 주었어요. 어머니 덜 고생시켜드리기 위해서 내가 굶고 내가 먹을 것을 거지들에게 준 것입니다. 그 희생을 봉헌하는 거예요. 또 외사촌들이 해야 될 것을 그 몫을 내가 대신한 거야. 희생으로. 또 외숙이나 시어머니를 위해서 시댁을 위해서 그렇게 희생을 바치는 거예요. 결국 이렇게 희생을 바침으로 해서 가정이 살아나고,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죠.
오늘 복음에서 우리가 자주 들었던 내용이죠. 제1독서와 같은 연장선에 있는 것인데 하느님께서는 이혼을 허락하지 않으셨다는 거죠. 그래서 하느님께서 짝지어놓은 것을 인간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가정이 하나가 될 수 있는가? 부부가 하나가 될 수 있는가? 그것은 나를 온전히 내어줌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주의 5대 영성으로 부부가 하나가 될 수 있고 가정이 하나가 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은총 증언을 통해서 많이 들어왔지 않습니까? 그렇죠? 어떻게 나를 내어줄 수 있는가?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하면서 또 생활의 기도를 봉헌하면서 가정이 일치할 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되는 것은 뭐냐 하면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처럼 나를 온전히 내어주어야 된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부서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당신 자신을 다 내어놓으셨어요. 부서지셨어요.
2001년 2월 28일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에서 새벽 2시경에 촛불을 켜고 묵주의 기도를 하던 중 3시경 예수님께서 통으로 된 흰옷을 입고 나타나셨는데 온몸은 피투성이에 옷조차 피로 물든 처참한 모습이었다. 그래서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어요.
“세상 자녀들 중 단 한사람이라도 단죄 받아 영원한 멸망으로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기에 죄로 물든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하여 지금도 나는 이렇게 피로 물들어 있다.”
그러니까 2천 년 전에만 피 흘리시면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지금도 피를 흘리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는 “자, 내 딸아! 이것을 받아라!” 하시며 예수님께서 무엇인가를 주시기에 성체를 모시듯 두 손으로 받아 왼손에 쥐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것은 바로 수많은 자녀들의 죄악으로 인해 편태를 당하여 흘렸던 피에 젖은 내 면포가 부서지고 또 부서진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내 어머니와 나는 이렇듯 매일 부서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진정한 기도와 회개와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지금 이 순간에도 죄인들 때문에 능욕을 당하며 온갖 수난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아는 너희들만이라도 이 옷가루를 보면서 매 순간 자아를 부수고 또 부숴서 작은 영혼이 되어 생활이 기도화가 되어라.”
아멘.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저는 이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면서 정말 성모님과 예수님께서 이렇게 매일 부서지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 누가 이렇게 매일 부서지고 계십니까? 바로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이렇게 매일 부서지고 계십니다. 그렇게 봉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속 고통을 매일 봉헌해 주시고 또 우리의 치유를 위해서 또 그렇게 부서지고 계십니다. 아까도 말씀하셨잖아요. 허리가 치유된다 어디가 치유된다 그러면 대신 그 고통을 받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가 고통을 받으시고 희생을 봉헌했을 때 ‘아, 주님께서 성모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이렇게 고통을 받고 계시는구나.’ 이것을 우리는 생각해야 됩니다. 아까 말씀하셨죠.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가 말씀하실 때 성모상에서 입을 이렇게 벌려 말씀하시고 또 아무런 말씀 안 하실 때 입이 닫혀 있고, 이렇게 했다는 거죠.
그것은 뭐냐 하면 바로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예수님과 성모님과 일치해서 살아가시고 일치해서 봉헌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꼭 기억해야 되는 것은 이제 주님과 성모님을 전해야 되는데 바로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할 때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에 무지개를 여러 군데 보여주셨어요. 이것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잖아요. ‘때가 가까이 온 것 같다.’라는 그런 묵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힘들더라도 이것을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면서 끝까지 잘 다녀야 됩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 끝까지 매달 또 기념일에 순례 잘 오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꼭 기억해야 되는 것은 이 지상에서 고통을 잘 봉헌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 지상에서 잘 봉헌하지 못하고 또 제대로 보속하지 못하면 연옥에 가서 그 뜨거운 불 속에서 정화 기간을 거쳐야 되는데 그것은 너무나 힘들다는 거예요. 연옥의 1시간이 1년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만큼 고통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아까 나오셔서 말씀하셨잖아요. 이곳에서 엄청난 은총을 받았지만 공지문이니 다른 것 때문에 중도에 포기하고 안 오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 안 오신 분들이 암을 치유받았다가 돌아가서 잘못돼서 돌아가신 분들 있어요. 그런데 그분들의 육적인 고통 그것이 다시 와서 그것도 문제지만 그것뿐만 아니라 더 우리가 생각해야 되는 것은 영혼 구원입니다. 영혼 구원. 우리가 영혼 구원을 위해서 한번 시작한 순례는 끝까지 충실하게 나아가야 된다는 거죠.
그리고 또 하느님께 약속한 것을 우리는 꼭 지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치유를 받고 “목요 성시간, 모든 기도회에 내가 참석하겠다. 적어도 첫 토 기도회는 내가 꼭 참석하겠습니다.” 이렇게 약속하고서 어떤 핑계 대고서 안 오고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영웅적인 충성을 다 하라고 말씀하시잖아요.
또 우리가 매일 기도를 합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기도를 해요. 영웅적인 충성을 다하겠다고,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겠다고 여러분들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겠습니까?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내 가정을 구원하기 위해서 또 이 세상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여러분들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됩시다!
그래서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와 일치하고 우리 서로서로 일치해서 우리 모두 승리의 그날 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이 상과 불을 가지고 오실 때 또 티 없으신 성모성심의 승리하는 그날을 볼 수 있도록 우리가 영웅적인 충성을 다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절대 포기하지 말고 절대 실망하지 말고 주님과 성모님께 의탁하고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 의탁하도록 합시다. 끝까지 충실히 할 수 있는 그런 믿음을 주시도록 오늘 미사 중에 간절히 기도하도록 합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