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2024년 9월 대구지부 합동기도회 소식

aransul12
2024-09-30
조회수 444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2024년 9월 대구지부 합동기도회 소식> 전달드립니다.😍

9월 13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마리아 꿀룸에서 합동기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복음> 묵상

루카 복음 6장 39∼42절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 배우고 나면 스승처럼 될 것이다.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에게 ‘아우야! 가만,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뚜렷이 보고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의 메시지> 묵상

2006년 9월 2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일부 발췌】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사랑 자체이신 너희의 주님과 내가 행한

지고지순한 사랑의 기적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하여 일할 때

설사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 있을지라도, 너희의 동행자가 되어주어

보호해줄 너희의 주님과 이 어머니가 지켜주고 보호해 준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삶의 여정 속에서 어려운 모든 것들까지도 온전히

맡기고 따를 때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넘치게 될 것이다.

 

어둠 속에서 헤매는 세상의 수많은 자녀들아!

내 아들 예수와 내가 피 흘리면서까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는 이곳에 어서 와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기도하여라.  

한없는 사랑과 정성을 다하여 작은 영혼들이 모여서 바치는

희생과 보속과 아름다운 봉헌의 기도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계시는

하느님께서 진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을 내려주시도록 더 많은

자녀들이 모여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성심을 다해 기도한다면,

하느님께서 내리실 징벌 대신에 무한하신 사랑과 축복이 내려지리라.

 


 

<묵주기도>

나주 성모님께 우리 자신의 모든 것을 맡겨드리며

율리아님의 기도지향과 일치하여 고통의 신비 5단을 봉헌하였습니다.🌹

 

 



<은총나눔>


● 조명연 자매님 (비신자)

 

첫토 기도회날 저녁에 율리아님께서 이번에 방광이 아픈 사람은 나을 것이라고 하셨잖아요.

사실 제가 방광이 좋지 않아서, 소변이 배에 차면 막 주리를 틀면서 많이 불편해요.

기도회 이후 대구에 돌아와서 혹시나 했는데, 순례 다녀온지 일주일 되었는 데도

방광에 소변이 찼는데도 불편감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어요.

그동안은 무슨 병이면 어쩌나 무서워서 병원을 안갔거든요.

 

소변을 컵으로 받아서 검사하면 혹시나 외부에서 염증의 균이 들어갈가봐

소변 줄을 통해 방광에서 바로 뽑아서 검사를 요청했거든요.

검사 결과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거예요. 아! 정말 신기한거예요.

원래는 밤에 소변은 참았거든요. 참으면 또 통증이 오는데,

사실 그 통증이 없어져서 병원에 가본 거였어요.

 

율리아님이 “제가 방광의 통증을 앓았으니, 오늘 방광이 안 좋으신 분들

나을 것 입니다!”라고 하셔서 제가 간절한 마음으로 ‘아멘!’ 했거든요.

그 순간 소름이 쫙 끼치면서 기분이 이상했어요. 지금 말하는 데도 그래요.

 

봄철에 제가 쑥을 뜯으러 가면 쪼그리고 앉잖아요.

이때 소변이 차면 불편하고 뻐근하게 아파서 빨리 화장실 다녀온 뒤

다시 돌아와 쑥을 뜯곤 했거든요. 그래도 무서워서 병원을 안갔었어요.

그리고 이 기적수! 제가 너무너무 감사하고, 이렇게 접하게 되어서

내내 감사하다는 그런 마음입니다.

제가 (신자가 아니어서) 순례가서 처음 미사에 참여해보았거든요.

잘 몰라서 주위를 보고 눈치껏 따라했어요. (웃음)

 

이번에 첫순례를 가게 된 계기도 아우렐리아 자매님의 추천이었어요.

아우렐리아 자매님이 기적성수를 주었는데, 성수를 눈에 탁 넣는 순간

눈이 딱! 좋아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제가 깜짝 놀라서

“이게 뭐예요? 뭐예요? 어디서 왔어요?” 물으면서 설령 외국이라고 해도

가보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국외도 아니고 나주라는 거예요.

그래서 아우렐리아 자매님께 나도 데려가달라고 하였습니다.

“저도 갈래요. 저도 갈래요.”하면서 제 마음은 벌써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동산에 가있더라구요. (웃음)

 

제가 방광이 안 좋은 지는 일년 가량 되었었어요.

제 언니는 병원에 안간다고 뭐라 하는데 저는 무서워 병원도 안가고

운동만 해보겠다고 했는데, 순례 후 치유받아 너무나 편해졌습니다.

이건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맞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10월 첫토에도 또 가고 싶어요.

 


● 박 요세피나 자매님


저는 성당에 가서 사람들을 보고 제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면

확 달아나서 근 10년 정도를 성당에 가지 않았습니다.

제 지인인 막달레나 자매님은 “요세피나야. 네가 안오면 재미가 없다.”

그러더라구요. 저녁 미사를 계속 참여를 하게 되었는데, 어느날 어떤 자매님이

저를 부르면서 한동안 안보이더니 오랜만에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나주에는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자매님이 나주에 가면 안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나주에 가면 왜 안됩니까?” 그 자매님이 “주교님이 못하게 하는데!”

라고 서로 엄청 소리가 높아졌어요. 그렇게 갈등이 있다가 시간이 좀 지났는데요.

저는 그 자매님을 위해서 계속 기도를 드렸지요. 새벽 미사 참례할 때 길에서

만났는데 저를 보고도 획 돌아 가버리더라구요. 저는 계속 기도했어요.

 

3주 정도 지났을까. 그 자매님이 저를 보고 오더니 “자매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인사를 하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아! 정말로 기도가 통하는 구나.’

감사들 드렸습니다. 그렇게 다른 날 미사 참례를 하는데 평화의 인사 시간에

사람들이 제게 인사를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미사가 마치고 돌아갈 때

신부님이 각 신자들에게 인사를 하시는데, 제가 신부님께 “신부님! 저 나주에

가면 안됩니까? 왜 못갑니까?” 여쭈니까 신부님이 자리를 떠나시더라고요.

 

잠시 뒤에 사람들이 없어진 이후 신부님이 제게 “자매님, 열심히 잘 살면

모두 다 자매님을 따라 갑니다.” 라고 말씀하시고는 가셨어요.

그 다음부터는 신부님을 위해서도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본당도 조금씩 변화되는가 싶어요. 이제 매번 사람들 만날 때마다

속으로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이 마르코 형제님


우리 마르코 꼬마 형제님은 나주 순례 가기 전날 아침에

누군가가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깨어났는데,

그건 바로 천사의 소리였던 것 같다는 은총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어여쁜 은총 나눔은 다음의 게시물을 참고해주세요.

[은총글] 일주일간의 오대영성 (클릭) 😘

 



<지부월례회>

지부의 여러 공지사항을 안내하였습니다.

일년 채 남지 않은 성모님 눈물 흘리신 40주년 기념일을 맞아

한 명당 다섯 명의 순례자를 모셔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하였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주님과 성모님께 받은 은총에 감사드리며,

찬미와 영광을 돌려드렸습니다.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

주님과 성모님의 품 안에서 은총 풍성한 가을 보내셔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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