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의 주일 묵상

wlsgodqn
2024-09-29
조회수 232
주예삶 묵상 프로젝트 참가자 여러분!
한주간 동안 작은영혼 마마쥴리아로부터 진정한 사랑, 
최선을 다하는 사랑이 무엇인지를 너무나도 확실히 배우셨으리라 믿습니다.

작은영혼은 기진맥진하여 곧 쓰러질 것 같았지만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생활의 기도를 봉헌하며 사력을 다해 물을 길어다가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를 
씻어드렸고 세례받을 때는 업고 가셨습니다.



24인치였고 몸무게는 53kg 밖에 되지 않았지만 매주일 성당에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를 
업고 다니셨습니다. 그렇지만 사랑의 힘으로 하니 무겁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니라 
너무너무 기쁘기만 했습니다. 아멘!

“예수님의 성심에서 마지막 피와 물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쏟아주신 사랑을 
깊이 묵상하며 십자가의 길에서 무거운 십자가에 짓눌려 세 번이나 넘어지셨어도 
사력을 다해 일어나 다시 십자가를 지며 포기하지 않으셨던 사랑하올 예수님의
 마음이 절로 묵상되었다.“ 아멘!

“오, 나의 사랑, 내 작은영혼아! 매 순간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과 
내게 향한 사랑에 찬 열정과 희생으로 불타오르는 너의 모습을 볼 때면 나는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기쁨에 차오른단다.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귀염둥이! 
네가 매일 내가 지고 가는 십자가를 묵상하며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바치는 
생활의 기도를 통해 위로를 받는단다…”


“오 주님, 내 님이시여! 부족하기만 한 저, 오로지 당신의 것이나이다.
 당신의 뜻대로 저를 사용하소서. 아멘.”

“사랑하는 내 작은영혼아! 고맙구나. 가장 미소한 이에게 베푸는 모든 것은 
바로 상처 난 내 마음의 위로요 단순하고 착한 작은 영혼을 애타게 기다리며 
사랑에 목마른 내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단비와도 같은 것이니라.”


넘어지고 쓰러져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언제나 주님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불태우신 작은영혼으로부터 배워서 우리도 최선을 다해 주님과 이웃을 위해 
우리 자신을 내어드리도록 피나는 노력, 피눈물 나는 노력으로 최선을 다합시다. 아멘!

한주간 동안 생활의기도로 봉헌하며 내 가정 식구나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내어주며 사랑을 실천하도록 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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