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이혼 위기의 가정을 지킨 비결! 나주 5대 영성!

운영진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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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의 가정은 나주 성지를 순례하기 전에는 이혼 위기였는데 지금은 남편과 아이들에게 섬기는 자세로 셈 치고와 내 탓의 영성으로 제 뜻대로 하는 것보다는 가족들의 의견을 먼저 존중해 주고 엄마께서 말씀하신 대로 자아포기를 조금이나마 노력을 하니까 집안 분위기도 밝아지고 ‘한 가정에서 모든 게 엄마라는 이 위치가 참 중요하구나’. 그렇게 느끼면서

 

콩가루가 될 뻔한 저의 가정이 감사하게도 헤어지지 않고 아이들도 빗나가지 않고 함께 생활하는 데에 대해서 정말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죄 많고 부족한 저 같은 죄인 위한 엄마 기도에 조금이나마 보답드리고자 부끄러움을 봉헌하며 나왔습니다.

저의 남편은 제가 둘째를 낳고 나서는 연년생 아이들 기저귀도 같이 갈고 틈틈이 집안일도 도와주는 사람이었는데 어느 날 시어머니께서 오셔서 우리 아들은 내일 직장에서 일하는데 이러면 지장이 있다면서 옆방으로 데리고 가서 이제 남편과 같이 잤습니다.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어머니께서 그냥 뭐 아들하고 자는가 보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다음 날 어머니가 가시고 남편은 그때부터 일절 육아와 가사 일에 손을 떼고 통장도 혼자 관리하면서 저에게 기본 생활비만 주었습니다. 생활비가 모자랐기에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맡기고 그때부터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갑자기 각방을 원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애들 때문에 이제 밤에 잠을 푹 못 자니까 그런가 보다.’ 하고 각방을 원해서 또 그렇게 해주고 그다음부터는 오롯이 아이와 살림 밖의 일까지 제가 혼자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체력이 되지 않아 너무 힘이 들어서 눈물이 났습니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까지 기나긴 고통의 터널에서 제가 좀 벗어나 보려고 신앙에도 매진했지만, 남편은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재건축 붐이 일었는데 우리가 재건축 임대 아파트에 살았기에 남편한테 가까운 부동산에 복덕방에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자고 제가 그렇게 얘기했는데 제 말은 들어주지 않고

 

그때 골프를 치면서 거의 매일 술을 마시고 여자와 통화하며 새벽에 들어왔습니다. 재정의 축복도 놓치고 힘에 부치는 육아와 가사노동 바깥의 일까지! 그리고 항상 저에게는 거리를 두고 차갑게 대하는 남편 앞에서 제 자존감은 사라지고 항상 가슴에 분노와 울분이 가득 찼습니다. 그때 제가 심장병이 왔습니다.

일하던 중에 갑자기 가슴뼈 있는 데서 바늘로 찌르듯이 막 쑤시면서 꼬꾸라졌는데 숨을 못 쉬겠는 거예요. 이런 일은 처음이었고 그래서 최대한 몸을 낮추고 얕게 숨을 쉬는데 숨을 들이마시기만 하면 찌르는 게 더 깊이 들어가기 때문에 숨을 들이마실 수가 없는 겁니다.

 

그래서 옆에 동료가 응급차 불러준다고 그랬는데 “좀 더 조금 있어 볼게.” 하면서 참았습니다. 참고 한 몇 분 흐르니까 통증이 좀 약해지더라고요. 그때 제가 마음껏 이렇게 “후~” 하고 숨을 내쉴 수가 있었습니다. ‘아, 숨 쉬는 게 이렇게 중요한지’ 저는 그때 처음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예고 없이 한 번 찾아온 심장병이 그 뒤로는 정기적으로 제가 이렇게 항상 남편한테 주눅이 들다 보니까 이게 어느 순간 되면 방 닦을 때도 갑자기 찾아오면 빨리 그 자리에서 웅크리고 최대한 이렇게 숨을 얕게 내쉬면서 나 혼자 호흡을 조절하다가 몇 분이 지나고 나서 그 통증이 가면 다시 이제 움직일 수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제가 병원에 가서 심전도하고 초음파하고 사진도 찍고 검사도 했습니다.

 

그런데 뚜렷한 병명은 안 나왔어요. 그래서 지금 생각해 보니까 ‘아, 이것이 옛날 어르신들이 소위 이제 화병이라고 이게 누적이 되면 생기는 뭔가 이게 심장하고 연관이 있나 보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불쑥불쑥 몇 달에 한 번, 잦을 때는 한 달에 한 번도 오고 그랬는데 그때마다 숨을 못 쉬는 고통에 차라리 죽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나주 성모님을 알게 되고 순례를 다니면서 엄마께서 “지금 심장이 치유됩니다!” 하고 입김을 불어줬을 때 “아멘!” 하고 제가 가슴을 최대한 펴고 입을 크게 벌리면서 심장 구석구석 엄마의 입김이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아, 성모님이 모성으로 나를 치유시켜 주신다!’ 정성껏 치유의 믿음을 가지고 그 입김을 엄마가 하실 때마다 최대한 집중해서 받았습니다.

그 뒤로 어느 순간 제가 평소 같으면 한 번씩 찌르는 게 와야 되는데 ‘어? 내가 왜 심장이 멀쩡하네?’ 그런 인식을 하게 된 거예요. 그래서 보니까 정말 제가 심장병을 완전히 치유받았습니다! 그게 지금도 제가 재발이 없습니다.

 

마침 이 큰 스카풀라가 나왔더라고요. 저는 이 큰 스카풀라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항상 어디에 가도 큰 스카풀라를 이렇게 하면 이게 심장병 재발도 막아주고 왠지 바깥에 어떤 유혹이나 내 마음속에 어떤 갈등이 생길 때 이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막아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게 너무 든든한 방패막이가 되었고요.

 

그리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가 그때 나왔는데 참 모시고 싶었는데 목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때가 코로나 시기였는데 생각지도 않게 정부에서 자영업자에게 정부 보조금을 지원해 준다는 거예요. 굉장히 큰 목돈이었습니다. 저는 생각지도 못한 목돈이 들어오니까 아, 정말 이렇게 타이밍에 딱 맞춰서 주시는 거 보니까 이것도 정말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빨리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 액자와 족자를 구입해서 족자 2개는 가게에 모시고 액자는 집에 모셨습니다.

 

그런데 액자를 모신 그날 밤에 캄캄한 어두움 속 예수님 성화에서 불이 번뜩였어요. 그래서 제가 ‘어? 이게 뭐지?’ 그러면서 이렇게 형광등을 켜고 싶었는데 남편은 그때 반대를 하는 입장이고 캄캄한데 불을 켜면 눈부시다고 뭐라 그럴까 봐 제가 형광등은 안 켜고 그것을 음미하고 있었습니다. 그전에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의 능력이라든지 어떤 그런 것을 체험이 없었기 때문에 말로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정말 불이 번뜩번뜩 계속 움직이니까 제 개인적인 체험으로는 너무 말할 수 없는 감동과 진짜 신비로움을 느꼈습니다.

 

사실은 마음 같아서는 남편과 너무 안 맞기 때문에 헤어지고 ‘그냥 각자의 삶을 사는 게 좋겠다.’ 그런 방향으로 가다가 엄마께서 말씀하신 5대 영성을 보고 엄마가 하시는 것을 보면 ‘영혼 구원을 위해서 이 사람과 내가 같이 하면서 노력을 해야 되겠다.’ 이쪽으로 제가 방향을 바꾸고 ‘아무리 힘들어도 내가 이제 이거를 봉헌하면서 가야겠다.’고 그렇게 마음먹고 있거든요.


5대 영성 중에 다른 영성들은 이해가 되는데 이 ‘내 탓이오’가 사실 잘 묵상이 되지를 않았어요. ‘이게 왜 내 탓이지? 남편 잘못 만나서 내가 이렇게 사는데’ 그때 재건축 붐 불었을 때, 내 말 들어주고 좀 이렇게 했으면 바로만 따라와주면 재정의 축복도 주셨을 건데 그렇게도 내 말을 안 듣더라고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합니다, 남편은.

 

그래서 그런 기회가 찾아왔을 때도 놓치고 이렇게 살고 있는 게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다 남편 탓이고 시어머니도 미워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던 차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모셨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그 성화 앞에서 제가 이 영성에 대해서 묵상을 하다가 신기하게 갑자기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내가 먼저 남편에게 사랑을 주지 않았습니다. 내가 먼저 사실 이 사람한테 웃음도 주지 않았으며 맨날 돈 벌 기회도 남편 때문에 놓쳤다며 책망을 했습니다.’

 

부부싸움 할 때마다 “항상 당신 탓이다!” 이렇게 하면 남편도 지지 않고 “그게 왜 내 탓이고? 니 탓이다!” 하면서 서로를 막 이렇게 했는데, 제가 먼저 용서도 못 했던 내 모습을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서 확실하게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깨달음을 주셨기 때문에 정말 어떻게 보면 다 내 탓인 것이 맞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좀 어색했지만 엄마께 배운 대로 그날 남편한테 큰절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어색해 하면서 “안 하던 짓을 하노?” 하는데 저는 왠지 그게 숙제처럼 생각되었습니다. 일단 숙제를 하고 내 뜻과 안 맞더라도 이제 배려하면서 맞춰주니까 요즘 남편도 제 의견도 좀 존중해 주기 시작하고 제 말도 조금씩 들어줍니다.

그래서 이제 제가 주님 앞에 그전처럼 그런 바르지 못한 마음으로 ‘이혼을 하고 정말 남편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났던들, 내가 잘 살 수 있었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오히려 이렇게 부족한 나를 이날까지 같이 있어 준 남편이 오히려 고맙게 생각이 드는 거예요. 이렇게 하루아침에 제 마음을 바꿔주신 분이 바로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이세요.

 

또한 한 가지 제가 항상 묵은 앙금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집이 있고 현금이 있는데 제가 애들 아빠하고 힘들게 사는 동안 그것을 오빠가 자기 의견을 잘못하니까 새언니가 다 알아서 했는데 새언니가 동생하고 집을 내 없이 다 자기 앞으로 해놨다는 것을 알고 제가 그때 그 동의서를 써줄 수 없다고 그 문제 때문에 크게 싸우고 연락을 안 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 앞에서 그 사건이 떠오르면서 내가 먼저 화해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용기를 좀 주세요. 새언니한테 전화를 하려고 그러는데 이거는 돈보다는 형제간에 우애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예수님이 함께해 달라고 용기를 내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언니한테 “언니야, 미안하다.” 그러고 “이제 아버지 집하고 뭐 그런 거는 동생하고 의논해서 해라. 나는 관여하지 않겠다.” 이렇게 하니까 언니도 놀라면서 “아 아가씨 뭐 부끄럽다.”면서 “내가 먼저 그래야 되는데 아가씨가 이렇게 먼저 전화를 주네.” 하길래 그 전화로 안 좋았던 감정이 다 풀리고 제 마음도 너무 개운했습니다.

 

그리고 남동생한테도 전화를 해서 같은 말로 “그래 이제 오빠네 하고 잘했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와, 누나 용기가 대단하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묵은 감정도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모시고 해결을 해 주시고 저에게 회개도 할 수 있는 깨달음도 주시고 정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의 놀라우신 능력을 찬미합니다.

 

또한 제가 전에는 악몽을 꿨거든요. 좀 쫓기고 이렇게 제 목을 조르고 어디 가면 막 넘어지고 깊은 물에 빠지고 이랬는데 이 큰 스카풀라를 잘 때 착용하고 자면 마음이 안정되면서 그런 꿈이 꾸어지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참 신기한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심장병 재발도 막아주시고 제 영혼 육신 모두 예수님의 자비 받는 느낌이고 그래서 항상 제가 아침에 일어나면 이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로 아침 봉헌기도를 바치고 엄마의 사랑의 뽀뽀와 입김 영상을 틀고 집 안 구석구석 나주 기적 성수를 뿌리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바쁘게 출근하는 날에는 가게에 가서라도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매일매일 엄마께서 올려주시는 주예삶 일화도 빠뜨리지 않고 다 읽어보고 댓글 달며 주간 소감문도 매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에는 중언부언하시는 메시지 말씀과 엄마께서 했던 말씀을 또 하시고 또 하시고 ‘왜 그러실까?’ 했는데 정말 느슨해지는 인간 본성이 저한테 있더라고요. 실천에 나태해지기 쉽고 또 5대 영성도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런데 매일매일 올라오는 주예삶 일화를 보면 제가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되더라고요. ‘아, 이런 일화가 있구나~ 이런 스토리도 있구나!’ 이러면서 여기에 우리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거를 올려주시기 때문에 중언부언을 해 줘야만 제가 거기에 이렇게 성령의 분별력을 가지고 마귀에게 대적해서 영적 전투에 승리를 할 수가 있더라고요.


전에 제 손등에 솟아났던 물혹을 이 기적수와 은총 팔찌로 없애주셨는데 엄마의 일화와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게 정말 제 영혼의 염증들을 없애주시는 최고의 치료 약입니다. 저와 저희 가정에 평화와 안정을 주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의 무한하신 자비에 영광 돌려드리며 성모님께 감사와 위로드립니다.


엄마, 죄 많고 부족한 저를 정말 이 지상에서도 천국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셔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목을 내놓는 순교는 지금 이 시대는 아니기 때문에 순교 성인들과 엄마의 순교의 삶을 본받아서 생활의 순교! 저는 정말 어떻게 보면 남편한테 억눌리거나

 

모든 환경에서 그전에는 이것을 어떻게 대처할지 몰랐는데 ‘아, 이건가 보다. 이게 자아포기, 내가 죽고 섬기는 자세! 이런 게 모두가 어떻게 보면 생활의 순교구나!’ 이거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생활의 순교로써 예수님께 영웅적인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엄마, 사랑합니다!


2024년 9월 7일 마리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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