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나주 성모님 은총으로 48년 만에 고해 성사를 본 아버지!

운영진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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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필리핀 세부에서 온 마이라 데튜야입니다. 나주에 온 지 벌써 세 번째예요. 제가 처음 이곳에 온 것은 2017년이었습니다. 그때 서울에 와 있었어요. 우리 일행 중 한 명이 “나주 성모님께 방문해 보면 어떨까?” 하더라고요. 그 당시에 저는 나주 성모님을 몰랐지만, 동료가 그 말을 했을 때, 우리는 동의했죠, “좋아! 우리 나주에 가자!” 그때가 10월이었어요.

 

우리가 이곳에 왔을 때, 저는 성모님을 바라보았고 사랑을 느꼈습니다. 저는 큰 죄인이었습니다. 성모님께서 저에게 “마이라, 우리는 너를 용서했단다.”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성모님을 바라보았을 때, 성모님의 얼굴에는 향유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장미향기를 맡을 수 있었고, 매우 감사했습니다. 우리가 한 전부는 성모님만을 바라보며, “성모님, 죄송해요.” 말씀드린 것이었어요.

 

“주님, 제가 지은 모든 죄에 대해 용서를 청합니다. 제가 당신의 성심에 상처를 드렸음을 알아요.” 그리고 저는 제가 용서받았음을 느꼈고, 제 안에 회개의 은총을 주셨음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느끼며 저는 필리핀으로 돌아가면 나주에서의 제 체험을 나누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매우 감사드려요. 왜냐하면 우리가 이곳에 두 번째 왔을 때, 제가 성모님께, “순례자들을 데리고 올 거예요. 제가 저희 아버지를 이곳에 데리고 올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가 필리핀으로 돌아가면, 나주 성모님 첫 토요일 기도 모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수 있으세요?” 말씀드렸어요. 지금 첫 토 기도 모임을 시작한 지 벌써 네 번째 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버지가 갑자기 저에게 “너 나주에 다시 가니?”라고 물으시는 거예요.

 

저는 울었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께서, 함께 갈 수 있겠냐고 하셨기에요. 그런 일이 일어나리라고 예상도 못 했어요. 나주 성모님 덕분에 저의 아빠를 48년 만에 고해 성사를 보실 수 있도록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마지막 고해 성사는 48년 전, 즉 결혼하실 당시였답니다.

 

저는 성모님께 너무나 감사드려요.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저에게 회개의 은총을 허락해 주셨고, 또한 저의 아버지도 회개하게 해 주셨기에요. 이는 우리 가족과 저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랍니다. 그것도 5대 영성 덕분에요. 5대 영성을 실천하면서, 제가 변화됨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전에 저는 매우 교만했어요. 제 안에 분노와 미움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저는 제 자신을 낮추는 법을 알겠어요. 매일, 저는 제 자신에게 상기시킵니다. 우리가 겸손해져야 하고, 다른 이들에게 잘 해주어야 하며, 나누어야 하고, 모든 이들에게 ‘성모님께서는 우리가 모든 영혼들을 구할 수 있게 도와주시기 위해 계심’을 말해주어야 한다는 것을요.

 

그래서 제가 “성모님, 제가 이곳에 더욱더 많은 순례자들을 데리고 올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어요. 그리고 저는 매우 감사한 것이, 단지 우리 4명으로 시작되었던 그룹이 2017년 작년에는 저의 어머니, 아버지를 포함한 11명으로 순례를 왔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다시 올 때 63명이 되었다는 거예요. 네, 감사합니다, 성모님! 하느님께 찬미! 주님께 찬미! 나주 성모님께 찬미드립니다!


우리가 필리핀으로 돌아갈 때, 나주 기적성수를 가지고 가서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는 미국에 있는 제 자매에게도 주었어요. 자궁과 나팔관 적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거든요. 저에게, “나 불안해. 수술이 너무 걱정돼.” 하더라고요. 저는 그녀에게 “걱정하마. 너에겐 나주 기적수가 있어.”

 

수술 몇 주 전부터 그녀는 마실 물에 기적 성수 몇 방울을 넣어 마시고 그렇게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배에도 기적 성수를 발랐어요. 그녀는 치유되려면 오래 걸릴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놀랐어요! 왜냐하면 아침 7시에 수술을 받았는데, 제가 남동생에게 전화해서, “어디 있어?” 물었는데, “방에 있을 거야.”하는 거예요.

 

제가 “어떻게 벌써 집에 있어? 오늘 아침에 수술을 한 사람이!” 했어요. 그랬더니 남동생이 말하기를, 의사들이 집에 가도 된다고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남동생에게 “지금 여동생이 어디 있는지 확인해줘. 그녀와 대화하고 싶어.”(했는데 저의 형제가 말하기를 그녀가 침대에서 자는 줄 알았는데 부엌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는 거예요! 아침에 수술한 사람이! 그것은 자궁과 나팔관을 완전히 없애는 절제술이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놀라서 “오늘 아침에 수술을 받았는데, 어떻게 지금 부엌에서 청소를 할 수 있니?” 대답하기를 “기도 고마워. 그리고 나주 기적 성수 정말 고마워. 지금 통증이 전혀 없어. 아예 아프지를 않아.” 주님 찬미 받으소서! 나주 성모님 찬미 받으소서!

 

네, 마마 쥴리아께 감사드리고 싶어요. 저는 그분께서 순례자들을 위해 기도하심을 알고 있고, 이 모든 축복이 바로 그분의 기도 덕분에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저는 마마 쥴리아께서 작년 오제리 신부님을 위해 마닐라로 오셨었음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마마 쥴리아를 만나기 위해 세부에서 마닐라까지 비행기를 타고 갔어요. 저는 그분을 껴안나 너무 감사했고, 크나큰 축복을 느꼈어요. 제가 두 번째로 그분과 만남을 할 수 있음에요.

 

마닐라에서 직업을 구하고 있던 제 아들 사진을 가져갔던 기억이 나요. 구직을 위해 마닐라로 가게 되면, 그것도 선박에 관한 직업을 얻으려면, 1년 아니면 그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데요. 마마 쥴리아께 제 아들이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제 아들 사진에 뽀뽀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기를 청하였어요. 그것이 7월이었고, 너무나 놀랍게도 9월, 아들이 직업을 얻게 되어 해외로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감사했답니다.

 

마마 쥴리아의 기도와 모든 사랑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것을 느낄 수 있고, 모든 축복을 느낄 수 있어요, 그분의 기도 덕분이에요. 저는 항상 마마 쥴리아께서 매달 우리에게 전하시는 말씀을 듣습니다.

 

저는 나주의 5대 영성을 열심히 실천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그 실천의 열매들이 실로 놀랍기 때문이예요.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성모님께, 그리고 마마 쥴리아께 감사드려요.

 

네네, 저는 계속해서 더 많은 분들을 데려올 계획입니다. 저는 이것이 이미 사명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항상 갈바리아 동산에 가는데, 오늘 오후에도 그곳에 가서 기도하고 있었는데요. 예수님께서 “걱정하지 말아라. 네가 더 많은 영혼들을 나와 내 어머니에게 데리고 오도록 너를 도우리라.” 하시는 것 같았어요.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이든, 저는 더 많은 순례자들이 나주의 성모님께 올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요. 그러면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탑승할 수 있는 이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2019년 10월 20일 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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