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랑의 메시지

은총글형님, 나주 갑시다

ma9194
2026-06-12
조회수 255

주님 이글을 읽는 모든이들이 알게 모르게 받는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안에서

기쁘게 생활하면서 나주성모님을 더욱 사랑하여 성모님의 향기를 만방에 퍼트려서

나주 성모님의 자유로운 순례가 하루빨리 허용되게 해 주소서 아멘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온 김순복 아나타시아입니다.


5월 첫 주에 아는 동생이 "형님, 나주 갑시다."

그래서 저는 여행 가는 기분으로 따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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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세는 받았어도 성당에 안 다닌 지 무척 오래되었어요.

미사 한다고 고해성사를 보게 해서 보았습니다.

미사 드리는 순간 평소에 제가 못 느껴봤던 그런 느낌이 오더라고요.
그 순간에 이상하다. 몸이 왜 이렇게 뜨겁지.

몸에 열은 안 나는 데 몸이 안 좋아서 열이 나나 하면서 만져봐도 

얼굴이나 몸이 뜨거운 건 아닌데 속에서부터 올라오는 화끈한 뜨거운 거였어요.
그게 확 올라오는 것 같아서 이상하다. 왜 이렇게 몸이 뜨겁지!

(제가 발목이 오래전부터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꿈적거리고 탁탁 쏘고 아팠어요.

누구한테 말하기도 좀 아리송한 그런 통증이었어요.
너무 불편하면 파스도 붙이다가 안티프라민도 바르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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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에는 몸속에서 엄청 뜨거운 불길이 막 확 올라오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그렇게 뜨거운 게 확 느껴지면서 그런데 순간 발이 너무 가벼운 것 같아 이상하네.
따끔따끔하고 찌릿찌릿한 게 그때서부터 괜찮더라고요.
너무나 신기했어요.

남이 볼 때 팔다리가 불편한 거는 다 알잖아요.
내가 불편한 거는 표 안 나는 거면 남이 모르잖아요.
그래서 내가 그걸 이야기하니까 은총 받은 거라고 하네요.
진짜 그 길로 괜찮아요.
부산으로 돌아와서 일순간에 그러는 건가 싶어 마음이 가더라고요.
표는 안 나는 나만 아는 몇십 년 된 통증이 정말 없어졌어요.

미사 중에 그 뜨거운 기운을 받고 사라져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6월 첫 토에도 '형님 나주 갑시다.' 

로사리아가 말하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당연히 놀러 간다 생각하고 왔어요.~^^


이번에는 갑자기 좀 아무도 없었으면 막 울고 싶더라고요.
미사 때 울컥하는 그런 느낌이 정말로 집에 나 혼자 있었으면 엉엉 울 것 같았어요.

제가 눈물 콧물을 자꾸 닦으니까 회개의 은총을 받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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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도하는 방법도 모르고 은총이 아직 뭔지도 모르지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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