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랑의 메시지

은총글죄인임을 고백하신 이모님

ma9194
2026-04-17
조회수 255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담양에 사는 홍순임 요안나님께서 한복 입은 예수님을 보신 은총 증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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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주 터미널에서 올라오다가 국밥 집 근처에서 무지하게 더러운 사람을 봤어.

‘세상에 저렇게 더러운 사람도 있네’ 하면서 피해서 왔지.

그러고는 언니(홍 할머니)를 만나고 차 타러 터미널로 다시 가는데

좁은 골목길에서 차가 오니까 비키다가 그 더러운 사람이랑 딱 부딪히게 생겼어.

옷도 얼굴도 그냥 사정없이 더러워서 피하려고 무진 애를 썼지.

아이고 어디서 잠이나 자고 살까? 하면서 나는 피하기만 했지.

손이 요렇게 비틀어지고 형색이 아주 말도 못하게 더러운 사람이었어.


그런데

루비노 회장님은 보시고 이러저러한 사람이 있다고 율리아(엄마)한테 말을 했어.

아! 그럼 얼른 데리고 오라고 그러니까 데리고 갔어.

그 사람을 안아 보듬으시고 

예수님 감사합니다.!

그러더라고. 딴 사람이 말을 해줬어.

우리는 그렇게 더러워서 피하고 그러는데

예수님께 그런 사람 보내줬다고 감사하다고 그랬다고 해.

그러면 내가 두 번이나 봤으니까 내가 연락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를 못해서

내가 지금도 죄인이라고 생각을 해.


그 뒤에 우리 언니 말은 그래

아휴 뭔 어디서 부모도 보고 도망갈 그렇게 더러운 거지를 데려다가

목욕시키고 맨날 옷을 사다 댄다. 하시더라고. ~ㅎ

사흘을 씻기니까 끈덕한게 다 벗어지더래.

그때는 물을 길어 와서 목욕시키고 그랬어.


그 사람은 경당 뒤채에 있어서 나는 그동안 보지도 못했어.

한참 후에 또 갔는데 2층으로 올라가서

율리아(엄마)가 이야기를 하다가 아래를 내려다 보더니

그 사람이 건들 건들 나오니까

“이제 제법 마실에도 가네 늦게까지 있지 말고 얼른 와” 

내가 내다보니까 한복을 입었는데 처음에 볼 때는 키가 째깐했거든.

그런데 그때는 키도 크고 인물도 훤하고 한복을 입혔는데 근사해

내 속으로 한복을 입힌다고 저렇게 클까?

그러고 아무 말도 않고 우리 집 왔잖아


그런데 그때 나가고 안 들어와서 막 찾았대요.

아무리 찾아도 누가 본 사람도 없고 사람들이 다 나가서

시내 가서 다 찾아도 못 찾았다고 봤다는 사람도 없다고 그래.

그때 나하고 율리아하고 둘만 본 게 마지막이야.

나중에 그 사람 이야기를 하다가

“한복을 입힌다고 그렇게 키가 클까?” 하니까

이모는 뭔 얘기를 하냐고 티하고 바지 입었었다고 그러는 거야

새파란 저고리에 오동색 바지를 입고 지금도 나는 그 모습이 환해

그리고 그때도 이렇게 비틀어진 손 모양을 보고 내가 그 사람인 줄 알았지.

그래서 분명히 한복 입었었다고 하니까 절대 아니라는 거야


그러더니

아~~ 그분이 예수님이셨다고 그래

예수님이 여기 어떻게 생겼는가 보려고 오셨다고.

아 예수님이셨구나. 

그러니까 내 곁에 오시는 분이 다 작은 예수님이다.

나는 내 곁에 오신 예수님을 봤는데 몰라 뵙고 외면했으니 내가 죄인이다.

내 이웃을 예수님 성모님처럼 대하라고 하는 말씀을 그때야 깨달은 거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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