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쇼츠] 나주에 와서 다시 한번 서품받은 느낌입니다!

운영진
2024-10-15
조회수 362


  

성주간은 제게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제가 겪은 고통은 한 남성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그를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기도하고, 기도하고 또 기도했지만 더 이상 십자가를 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교직을 사임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온 후, 제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어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칠 때 십자가를 졌는데 7처에 도착했을 때 갑자기 어떤 힘이 느껴지면서 “사임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시고, 성모님도 십자가를 지시고, 성모님의 사랑받는 종(쥴리아님)도 이렇게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데 제가 그냥 사임한다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저는 계속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계속해서 지겠습니다. 제가 다시 한번 서품을 받은 느낌입니다. 바로 오늘의 저는 달라진 주교, 새로워진 주교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2013년 5월 16일 S 주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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