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저는 손 쓸 수 없습니다.” 했던 암의 기적적인 치유!

운영진
20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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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희 부부가 나주 순례를 다니기 시작한 것은 2001년부터이고 지금까지 계속 순례를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은총을 받았지만, 그중에서 몇 가지만 나누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나주를 제대로 알기 전 성당에서 레지오 활동과 각종 신심단체, 울뜨레아, 구역 모임 등에 가입하여 레지오에서 13년 연속 개근하였고, 단장 4년을 통해 연총 프레시디움 평가에서 4회 연속 대상을 받았습니다. 


매일 새벽 미사를 다녔으며 30분씩 성체조배도 하였습니다. 소 성무일도 기도도 매일 아침, 저녁으로 바쳤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한 신자로 생각하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지만, 주님과 나와의 진정한 관계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영적 성화가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나주 순례를 꾸준히 하며 율리아 엄마로부터 지속적인 양육을 받으며 5대 영성 참뜻을 조금씩 깨닫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랑이 부족했다는 것 모든 것이 제 탓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제는 주님 사랑을 실천하며 5대 영성을 마음에 새겨 엄마께 양육받은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 22년 1월 종합검진을 받고 전립선 특이 항원인 PSA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와서 큰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으라 하여 추천해 준 강남 성모병원으로 갔었습니다. 그해 3월에 CT와 MRI 조직 검사를 통해서 일부 암세포가 발견되어 전립선암으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초기라 특별한 치료 없이 3개월에 한 번씩 계속 검사를 받으면서 그 추이 상태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약도 먹지 않고 나주에 꾸준히 순례하면서 기적수만 발랐습니다. 그런데 올 24년 2월 검사에서 PSA 수치가 12.8로 갑자기 폭등한 것입니다. (정상 범위 : 3~4ng/mL 미만)

 

깜짝 놀라서 3월 첫 토 때 엄마께 말씀을 드려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주 목요일 날 직접 가서 검사를 또 해 봤습니다. 검사 결과 PSA 수치가 7.8로 뚝 떨어졌습니다. 그 뒤로 엄마께서 만남 때마다 기도를 계속해 주셨고 마지막으로 지난 9월 10일 날 다시 MRI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를 9월 20일 날 확인했는데 수치가 6.7로 떨어졌더군요. 그리고 경과가 아주 좋다면서 MRI 상 암세포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엄마의 기도로 수치뿐만 아니라 암세포가 사라진 것입니다. 엄마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는 저희 아내 칸네라가 받은 은총에 대해서 증언하겠습니다. 2019년 5월부터 갑자기 살이 빠지고 온몸에 방울 토마토 사이즈 두드러기가 몸 전체와 다리에 굉장히 많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또 자고 나면 목 주변에서 땀이 흥건히 되어서 베개가 아주 축축한 상태였습니다. 의사하고도 상담해 봤지만 아무런 원인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19년 6월 초 검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위에 6 내지 7cm 큰 상처가 발견되어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위벽 뒤에서 림프가 계속 자라서 림프종이 위 벽에 구멍을 완전히 뚫어버린 겁니다. 그런데 이 모양이 피와 고름이 엉겨져 처참해서 볼 수가 없을 정도로 꼭 수류탄을 던져서 폭파된 것 같아요. 바로 여기입니다.


담당 내과 의사가 자기가 20~30년간 위내시경을 해봤지만 이런 큰 사이즈는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워낙 급하니까 담당 의사께서 직접 강남 삼성병원에다가 예약을 잡아주시더라고요. 림프종이지만 위에서 암이 발생했기 때문에 위암 센터로 이관이 된 겁니다. 다시 조직 검사를 또 한 거예요.

 

이거 막 급한데. 왜냐하면 이 림프종이라는 것이 공격성이라 굉장히 빨리 퍼져 나가요. 통증이 어마 무시하고 아파서 허리를 굽힐 수가 없을 정도로 굉장히 심합니다. 며칠 후에 결과를 보더니 위암 센터 과장님께서 “저는 손 쓸 수가 없습니다. 혈액종양내과로 이관해 드리겠습니다.” 하시더라고요. 김 교수라는 분이 주치의로 정해졌습니다.

 

이분이 혈액종양내과에서는 명의로 소문난 분이에요. 그래서 그날 당장 항암 치료를 받는데 일차적으로 기본 1세트가 6번 항암 치료를 받는 것이에요. 표적 항암제와 일반 항암제가 2개 들어갔기 때문에 일반 암 치료제보다 강도가 2배가 더 강합니다.

 

어떤 분들은 몸이 허약해 결국은 사망하신 분도 있대요. 며칠 후에 엄마께서 7번의 입김을 불어 넣어 주셨는데 칸네라 얘기가 꼭 태풍이 분 것처럼 느껴졌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기도를 받고 집으로 가는데 당시에 처형 두 분이 오셔서 케어를 해 주셨어요. 칸네라를 데리고 아파트 문을 열자마자 큰 처형이 딱 보더니 “야! 너 치유 되었다, 너 암이 나은 것 같다.”.

 

큰 처형은 율리아 엄마한테 칸네라가 기도 받은 사실을 몰랐어요. 아침에 갔다가 오후 늦게 들어온 사람 몸이 완전히 변화가 된 거예요. 그래서 저녁부터 둘째 언니한테 “밥 절반으로 줄여주세요.” 그래요. 그 이유가 뭐냐 그러면 음식을 먹으면 암세포가 다 흡수를 해버립니다.

 

암세포가 완전히 사멸됐기 때문에 음식을 절반을 먹어도 허기가 안 진 거예요. 아프기 전 원상태로 몸이 돌아온 겁니다. 며칠 후에 다시 3차 항암 치료를 받았습니다. 절반쯤 치료받았을 때 중간 검사를 꼭 한번 합니다. 내시경, P.E.T, MRI 조직 검사.

 

며칠 후에 그 결과를 같이 PC를 켜고 같이 보았습니다. 그전에는 PC를 안 보여주셨어요. 왜냐하면 이 장면을 환자라든가 보호자가 봤으면 아마 쇼크를 먹었을 거예요. 위에 몇 분의 1이 이렇게 초토화되어 버렸으니 이거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아마 저도 이거 봤으면 ‘살기 힘들 것이다.’ 이렇게 생각했을 거예요.

 

왼쪽에는 치유 전, 오른쪽에는 3차 항암 치료받고 나서 결과 오른쪽은 완전히 깨끗하고 가운데 성체가 딱 계셨어요. 그 성체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이 신비로운 성체를 보면서 저는 ‘확실히 주님께서 치유해 주셨구나. 주님과 성모님, 엄마의 강력한 입김으로 암세포가 완전히 100% 사멸되었구나!’ 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당시 그 병원에는 칸네라와 똑같은 림프종을 앓고 있는 분이 세 분이 계셨어요. 근데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1회가 항암 치료 6차예요. 그런데 한 분은 3회니까 3x6, 18번을 항암 치료를 받은 거예요. 두 번째 분은 4차 4x6, 그러니까 24번을 항암 치료를 받은 거예요. 또 한 분은 6차 6x6, 36번을 항암 치료를 받고 효과가 전혀 없고 암세포가 그대로 남아 있었어요. 이 병이 10년 전이였다면 다 죽었다고 합니다.

 

이 림프종은 피를 타고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만 도려내봤자, 다른 데서 또 타고 나타나고 결국은 다 죽었다고 합니다. 김 교수께서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고 하였으며 6번 치료를 계획했으니까 세 번도 더 받자 그래서 우리가 순명하는 태도에서 “알겠습니다.” 하고 아주 편안한 상태로 항암 치료를 세 번 더 받았습니다. 후에 검사 결과 다 깨끗하고 10점이라고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검사받고 나서 완치 판결로 나왔습니다.

 

칸네라입니다. 김 교수께서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다시는 저 찾아오지 마십시오. 안 찾아와도 됩니다.” 그리고 칸네라가 얼마나 퍼펙트하게 치유됐는가 마지막 끝나면서 “OO 사시지요?” 하루에 몇십 명씩 진료를 보내신 분이 20개월 후에 갔는데 어떻게 주소까지 알고 그 말씀을 하시겠어요.

 

퍼펙트하게 치료를 했기 때문에 너무 강하게 인상에 남은 거예요. 그렇게 해서 그분과 6월 달에 헤어지고 마지막 다 끝났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리며 저희들의 영혼뿐만 아니라 육신까지도 깨끗이 치유해 주시어 주님 영광 위한 도구로 쓰여지도록 하며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을 봉헌하시면서 사랑의 입김을 불어주신 또 기도해 주신 율리아 엄마께 저희 부부가 온 마음을 다하여 감사드리며 엄마, 진정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칸네라 자매님 : 엄마께서 저를 위해서 엄청 고통을 많이 받으신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엄마 부족한 죄인이지만 우리를 위해서 고통받으시고 이렇게 사랑으로 인도해 주셔서 정말 예수님하고 똑같은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저희들을 양육시켜 준 엄마 사랑합니다.


2024년 10월 5일 서울 지 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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