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죽을 거라며 포기하라고 하던 아들이 정상으로!

운영진
2024-10-11
조회수 405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이곳 거룩한 나주 성지에 불러주시고 이 자리에 올라올 수 있도록 주관해 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나누겠습니다.


두 아들이 임신된 순간부터 태어날 때까지요. 힘든 시련을 겪었어요. 큰 아이는 산전 검사 때 “염색체 이상으로 의학적으로 뱃속에서 유산이 된다. 태어나더라도 기형아나 다운증후군으로 태어날 것이다.” 이렇게 판정을 받았습니다. 큰 병원들마다 다 갔는데요. 똑같은 판정을 받았고요.

 

목둘레(태아 목덜미 투명대)를 재는데 보통 2mm 안쪽이 되어야 정상 범위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아들은 4mm가 나왔어요. 보통 4mm가 넘으면 사망 진단을 하거든요. 그런데 그 병원에서 비슷한 아이들이 있었는데 한 명만 빼고 다 죽었다고 합니다. 다른 의사분들도 똑같이 진단을 했고요. 아이는 죽을 거라고 저보고 포기를 하라고 합니다.

 

그래도 저는 의학을 믿지 않고 나주 성모님을 믿었습니다. 나주 성모님께 매달리면서 열심히 기도했어요. 그런데 원인 모를 조기 진통까지 온 거예요. 20주조금 넘은 아이가 너무 위험하잖아요. 그때 조기 진통까지 와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죽게 생겼다고 병원에서 응급으로 입원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제 모든 걸 다 바쳐 나주 성모님께 봉헌하면서 나주의 징표 상본과 은총 묵주를 배에 대고 매일매일 기도했습니다. “주님, 성모님! 살려주십시오! 첫째 아이 살려주셔서 주님께 크게 쓰임 받게 해달라.”고 매일매일 울면서 묵주 기도를 바쳤습니다. 주님께서 제 기도를 들어주신 거예요. 나주 성모님께 봉헌하면서 임신 말기에 뱃속에서 치유가 된 거예요!

 

초음파 검사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는 거예요. 염색체 이상은 의학적으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습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이렇게 큰 아이를 치유시켜 주시고 저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큰 병치레 없이 영육 간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시어 지금 8살이 되어 나주 성모님을 열렬히 사랑합니다!


둘째 아이 또한 임신 초기 때부터 조기 진통과 출산 때까지 입덧이 지속돼 먹지도 못하고 너무나 많은 고통과 어려움들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응급으로 입원 치료를 받게 되었고, 조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나주 성모님께 의탁을 했죠. “성모님,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바라는 것 같지만 첫째 아이도 기적적으로 살려주셨잖아요. 우리 둘째 아이도 살려주셔서 형과 같이 나주 성모님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일꾼이 되게 해달라.”고 봉헌했습니다. 그랬더니 두 달 앞서 출산을 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아이가 너무 건강하게 태어난 거예요.

 

그런데 미숙아다 보니까 빠는 힘이 없다 보니까 모유를 먹을 수가 없어 아이를 중환자실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출산했는데도 아이를 보지 못한 고통 때문에 저는 간절히 기도했어요. 나주 성수를 중환자실에 뿌리면서 “성모님! 저희 아이와 중환자실에 있는 모든 아이들과 산모들까지도 깨끗이 치유시켜 주십시오.” 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나주에서 주시는 천상의 향기가 찐~하게 풍기면서 간호사들까지도 그 향기를 맡았습니다. 아멘! 우리 큰아이가 증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4살이 돼서요. 나주 성모님, 예수님, 율리아 엄마밖에 모르는 아기 천사입니다. 집에서 뛰어놀다가도 유튜브를 틀어요. 율리아 엄마 목소리가 들려요. 제가 사소한 잘못도 못 할 정도로 우리 아이들이 “엄마! 5대 영성 잘 봉헌해야지!” 그래서 이 엄마가 아이들을 통해 배우고 또 엄마 말씀 경청하면서 겸손해지고 신앙을 배우게 되었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나주에 현존하시는 예수님과 성모님을 무척 사랑하면서 함께 기도하고 유튜브 엄마 말씀도 “아멘!” 하고 받아들이며 나주 영상들을 시청하는 모습들을 보면요. 너무 기특해서 제가 오히려 아이들을 통해 나주 성모님의 영성을 배우게 되고 주님, 성모님의 사랑을 깨닫고 체험하기도 합니다. 나주의 5대 영성과 메시지 말씀 또 엄마 말씀을 묵상하면서 실천하려는 거 보면 참 아이들이 너무나 예쁘고 때로는 ‘얘네들은 도대체 뭐지?’ 이런 생각도 드는 거예요, 제가.


다음은 선종하신 저희 친정어머니의 장례로 인해서 받은 은총입니다. 친정어머니께서는 천주교 신자는 아니셨지만, 20년 전에 저와 함께 나주를 순례하면서 나주 성모님 은총과 사랑을 많이 체험하셨어요. 어느 날 말기 암을 판정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위독하셨어요.

 

말기 암으로 병원에 가시면서 쓰러지셨는데, 심정지가 오셨습니다. 전이가 온몸에 다 된 상태였고요. 뼈도 갉아 먹고, 폐도 없어지고, 이렇게 다 썩은 병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알게 돼 저희 지부에 기도를 부탁하고, 율리아 엄마께서도 저희 어머니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 주셨습니다. 친정 엄마께는 제가 마리아로 급하게 대세를 드리게 되었고요.

 

엄마께서 돌아가실 때,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천 있잖아요. 그거를 이렇게 손에 쥐여줬더니 의식이 없으신 상태인데도 이렇게 꼭 쥐시더라고요. 그래서 “엄마, 주님 성모님과 함께 편안히 천국 가셔요.” 그렇게 했더니 눈물을 흘리시면서 엄마도 뭔가 들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율리아 엄마 사랑의 기도로 친정어머니께서 평안히 주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선종하신 날짜가 지난 8월 첫 토였습니다. 저희는 장례식 때문에 이곳에 못 왔지만, 나주에 온 셈 치고 같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장례식을 치렀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이 할머니 영정 사진에서 할머니가 환하게 웃고 있다는 거예요!

 

큰아들이 자다가 새벽에 놀라서 깼대요. 그런데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살아생전에 젊고 예쁜 모습으로 흰옷을 입고 나타나시어 밝게 미소 지으시면서 환하게 날아가시듯는 모습을 보았다고 합니다. 아멘! 그때 나주에서 주시는 진~한 장미향기와 백합향기가 진동했습니다.


하늘과 땅을 잇는 계약의 궤이신 나주 성모님께서 우리 율리아 엄마의 사랑을 통해서 천국 문을 열어주시고 부활의 삶을 살게 해 주시는 하느님께서 엄마를 통해 저희 친정어머니의 영혼을 주님의 영광과 영원한 행복과 은총 속에서 살게 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아멘!

 

다음은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모시고 받은 은총입니다. 제가 30년 동안의 공황장애를 고질적으로 앓아왔거든요. 그런데 이 공황장애로 인해서 불안감, 우울증, 불면증, 광장 공포증, 정말 심장 발작이 올 것만큼 너무 두근거림도 있고 사람들하고 대화를 못 하고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모시고 나서 제 불안감과 우울증 등이 점차 사라지고 마음의 평화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에서 예수님이 이렇게 움직이시거나 그리고 이렇게 미소 지어주시거나 강복을 해 주시고 향기를 맡았다고도 합니다.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성화를 모시고 기도하니까 큰 아이의 친구들이 저희 가정에 많이들 놀러 와서 이 집안은 천국이라고 이렇게 말할 정도로 주님께서는 영광을 드러내 주셨습니다.


저는 공황장애를 30년간 남모르게 너무 고통스럽게 앓고 있거든요. 신비한 것은 이곳 나주 성지만 오면은 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편안히 밤을 새면서 기도할 수 있을 정도로 오히려 정신이 더 멀쩡해지고요.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저는 너무 편합니다.

 

이 공황장애는요. 정말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너무너무 이겨내기 힘든 병인데 이곳 나주만 오면 사라지고 치유된다는 건요. 사람이 할 수 없는 이 주님의 놀랍고도 오묘한 사랑이지 않습니까? 저는 확신합니다! 나주만 오면 아주 천국입니다! 다른 것 생각나지도 않고요. 천상의 정원에 와 있는 것 같이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제 아이들은요. 율리아 엄마를요. 천상의 꽃밭이라고 표현합니다.

 

다음은 나주의 5대 영성 통한 은총입니다. 저희 가정은 모두가 화목하지 못했어요. 전부 다 분열돼서요. 싸우고 대적하면서 살았거든요. 분열되어 살다 보니까 연락도 안 하고 살아온 사이인데요. 가족이지만 너무 원수처럼 지냈기 때문에 제가 너무 불편한 거예요. 그래도 엄마의 장례식 때문에 가족들을 봐야 되잖아요.

그래서 너무 심적 갈등이 심했습니다. 그렇지만 나주 성모님께 봉헌하고 율리아 엄마 말씀을 떠올리면서 용서를 청하며 가족들에게 다가가게 됐습니다. 가족들의 미움과 분노들도 모두 용서하고 사랑으로 봉헌한다는 건 인간적으로 잘 안 되잖아요.

 

너무 불가능했기 때문에 저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애원하듯이 매달리면서 아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또 율리아 엄마의 영상 말씀도 듣고요.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묵상으로 5대 영성의 셈치고, 생활의 기도, 내 탓의 영성으로 부족한 제 삶을 고칠 수 있도록 기도 지향을 봉헌하고, 실천, 노력하여 40년간 원수지간으로 살았던 저희 친정아버지를 용서했습니다. 아멘!

 

40년이 넘도록 한이 서리고 묵혀진 이 상처와 미움들을 나주의 5대 영성으로 회개로써 극복하고 엄마 말씀에 따라 살고자 노력하니까 제 자존심과 자만을 버릴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전에 너무 성질이 급하고요. 너무 더러웠는데요. 이렇게 5대 영성으로 봉헌하니까 정말 되더라고요. 네,이것이 나주 성모님과 주님의 위대한 사랑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그렇게 당신밖에 모르시는 그런 분이셨는데요. 제가 회개하고 용서를 청하니까 회개의 눈물을 흘리시면서 서로 껴안고 부둥켜 울었습니다. 친정아버지께서는 그 후로 진한 백합향기를 맡으신다고 합니다. 짧게 맡는 게 아니고 지속적으로 계속 맡으신다고 합니다.


이것은 아마도 저희가 진정으로 회개하고 그 미움과 분노들을 5대 영성으로 승화하면서 나주 성모님께서 그 은총들을 주신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정말 주님께는 불가능이 없으십니다. 특히 나주에 오신 우리 주님과 성모님! 너무너무 멋지십니다. 최고입니다.

지난 9월 첫 토 기도회 때 저는 기도회 끝마칠 때까지 천상향기를 복합적으로 맡았습니다. 너무너무 행복해서 향기에 취해 있었습니다.

또 9월 첫 토에 받아온 기적수와 성수를 아이들하고 마시려고 “예수님의 성혈로 예수님의 성혈로” 하면서 딱 따랐는데요. 기적수가 젖으로 변화되기도 하고요. 반짝반짝 아름다운 그런 빛도 주시기도 합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우리 아이들이 “아멘!” 하고 찬미도 드리고 찬양도 부르고 막 그럽니다. 이렇게 많은 은총들을 베풀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이 세상에 율리아 엄마를 보내주시고 저희들의 영적 어머니가 되게 해 주시어 양육해 주심에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율리아 엄마,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시어서 저희와 오래오래 함께해 주셔요. 이곳 거룩한 나주 성지에 모든 순례자분들께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과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리면서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며 늘 저희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율리아 엄마!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주님, 찬미 영광 영원토록 받으소서!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첫째 아들 : 율리아 엄마, 예수님, 성모님, 사랑해요.


2024년 10월 5일 신 엘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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