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인생의 전환점이 된 나주 성지!

운영진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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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2021년 9월부터 나주를 알게 되었습니다. 본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해도 신부님들 강론도 맨날 똑같고 마음에 와닿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영적인 목마름이 굉장히 심해서 ‘뭔가 색다른 것이 없을까?’ 하고 유튜브를 우연히 봤는데 율리아 엄마께서 대속 고통을 받으시는 모습을 보고 ‘아니, 세상에 어떻게 예수님이 받으신 고통을 사람이 직접 그렇게 받을 수 있지?’ 정말 놀라웠어요. 제게는 너무나 큰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아, 이거구나! 이게 내가 정말 살아가야 될 길이다. 주님, 성모님께서 엄마를 통해서 일하시는구나!’ 깨닫고 너무나 큰 감명을 받아 그때부터 나주 바라기가 된 겁니다. 나주가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장 나주 성모님 집에 전화해서 문의드려 지금의 총무님 전화번호를 주시기에 통화해 보니 받은 은총들을 얘기해 주시면서 열렬히 환영해 주시는 겁니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렇게나 환영해 주시다니! ‘분명 주님, 성모님께서 이끌어주시는구나!’ 하고 기쁨에 넘쳐 주님, 성모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렸답니다. 정말 기쁨이 차올랐죠. 나주를 알고부터 유튜브 매일 미사와 목요 성시간 또한 거르지 않으면서 ‘나주에 대해 알리는 소임을 받은 셈 치고’ 열심히 알리던 중 시궁창 같은 쓰레기 더미 속에서도 진한 장미향기가 났습니다. 그때 천주교 신자를 만났는데 아주 긍정적이고 나주를 잘 받아들였습니다.

 

제가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는데 그때부터 손님한테 “혹시 천주교 신자세요?” 신자라고 하면 나주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님, 성모님 상본을 하나씩 드렸습니다. 한 100여 명 정도한테 전했습니다. 그러던 중 2달 뒤인 11월 2일, 제가 건널목에서 파란불에 건너고 있는데 다른 차는 다 서 있는데 갑자기 한 차가 튀어오더만 나를 들이받더라고요. 나중에 직접 그 사고 현장을 가보니까 차에 치여 제가 거의 20m를 날아갔더라고요. 아스팔트 바닥으로 떨어진 겁니다.


‘아, 이제 죽는구나!’ 하고 그대로 있었는데 눈을 떠보니 도로에 엎어져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온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고 도로에는 피가 낭자하게 흐르고 있었어요. 넘어지면서 오른쪽 눈썹 윗부분이 심하게 다쳐 피가 흐르고 있었고, ‘어? 여기는 어디지?’ 하는 순간 ‘아, 주님께서 나를 받아 살려주셨구나.’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반드시 구해주시는 주님, 성모님께 무한한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렸습니다.


제가 거기를 건너지 않았더라면 아무런 사고도 없었을 텐데 건넜기 때문에 사고가 났으니 이 또한 제 탓으로 받아들이고 주님, 성모님께 아름답게 봉헌 드렸습니다. 명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서 CT 찍고, 온갖 검사를 했는데 갈비뼈 6개 부러지고 척추 돌기뼈와 골반뼈도 금이 가고 무릎 전방, 후방 인대가 끊어지고 머리는 오른쪽 눈 쪽에서 이마까지 다쳐 20바늘을 봉합했으며 진단은 20주 나왔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감사했던 것은 20m를 넘어 날아갔는데도 머리는 전혀 다치지 않고 팔다리 하나도 부러지지 않고 장기도 다치지 않은 것입니다. ‘정말 주님께서 제 머리를 받아주셨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그 후 2022년 1월 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과 첫 토를 유튜브로 미사참석하였는데 틀어졌던 제 무릎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느낌이 났어요. “쑤욱~” 이러면서 예수님께서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또한 엄마 말씀 중에 “가슴 아픈 분 치유받으세요.” 하고 말씀하시길래 “아멘” 하고 응답했더니 아팠던 가슴을 치유받았습니다. 아멘!

 

저는 5대 영성 프로젝트에도 참가하면서 많은 은총을 받고 감명받으면서 때로는 진한 눈물을 흘리면서 5대 영성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 되었어요. 그것이 천국 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차츰차츰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친누나한테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대해서 이야기했더니 “그곳은 교회에서 가지 말라고 했는데 너는 왜 그런 곳을 알아서 나한테 얘기하냐?”고 노발대발하면서 화를 내던 누나가 “알았다. 나도 이제 한번 알아볼게.” 하면서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나도 한번 가볼게.” 하더니 코로나가 끝나고 나주 순례 와서 그때부터 나주를 받아들이고 순례를 시작했습니다.

 

“누나는 나주 유튜브 뭘 보고 확신이 들었노?” 이렇게 물어봤더니 엄마의 음란 보속 고통을 보고 확신이 들었다고 합니다. ‘아, 부르심은 여러 형태로 각자 사람의 성향에 맞게 부르시는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렇죠?

 

제가 5대 영성 프로젝트를 열심히 보고 배우는 중에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율리아 엄마가 나타나셔서 아주 부드러운 목소리로 “베드로야, 5대 영성 잘 실천해서 천국 가자!” 이러시는 거예요. “아멘!” 하고 응답했어요.

 

그런데 또 한 번 말씀하시는 거예요. “베드로야, 5대 영성 실천해서 천국 가자.” 하시는데 이번에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아멘!!!” 했더니 그 순간 엄마는 사라지셨는데 제게는 정말 너무나 생생한 체험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와 같이 일하는 누나한테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아주 상냥하고 부드러운 여인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었어요.


‘참으로 이상하다?’ 생각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갑자기 ‘아 성모님께서 직접 나와 통화를 해 주셨구나.’ 생각이 들어 너무너무나 기뻤습니다. 아멘! 불타는 내 마음에 더 큰 불을 지펴주시며 엄마 그리고 나주의 주님, 성모님께서 직접 이렇게 나와 함께해 주시니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또 나주를 통해 저에게 참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제 성격이 진짜 엄청 괴팍스럽고, 소리 지르고 일하다가 마음에 안 맞을 때는 저희 일터에서 아르바이트하시는 분들이 계셔도 소리 지르니까 그분들이 일하다가 오늘은 그만하고 가겠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제 뜻에 안 맞으면 그걸 못 참고 소리를 질러버렸어요. 참 못된 사람이었어요. 저희 건물에 사시는 분들도 제 성격을 다 알고 “저 성질내는 건 절대 못 고친다. 죽어야 고쳐진다.” 할 정도였습니다. 그랬던 제가 나주 첫 순례 후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엄마께서 주교님한테 순명해야 한다고 7년 동안 다락방에서 지내셨을 때 ‘아무리 순명도 좋지만 어떻게 다락방에서 7년 동안 생활을 할 수 있을까?’ 이것이 저한테는 완전 큰 감명이었어요. 코로나가 끝나고 2022년 6월에 순례를 재개했을 때 첫 순례를 했는데, 묵주 기도 끝나고 내려오면서 갑자기 가슴이 뭉클해져 오는 거예요. 그래서 ‘안 되겠다.’ 차에 가서 성모님동산이 떠나가도록 대성통곡하고 울었어요. 눈물, 콧물 다 짜내가면서 울고 나니까 속이 진짜 시원하더라고요. 엄마의 삶을 묵상하며 받은 회개의 은총이었습니다.


그때 엄마 처음 뵙고 나서부터 가슴이 터질 듯이 아팠고 저는 성질을 아예 안 내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다 ‘내 탓이오’ ‘아멘!’ 완전히 그런 사람이 되었어요. 마음과 달리 급한 성격이었는데 소리를 아예 지를 줄 모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주에 가서 사람 바뀌었다고 주변 분들도 다들 놀라워하더라고요.


또 은총 증언 중에 레스티 신부님께서 필리핀에 화산 폭발이 있는 곳을 향해 기적 성수를 뿌리셨더니 화산 폭발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 예수님께서 비바람과 이 모든 것을 꾸짖으시니 잠잠해지셨다는 주일 복음 말씀이 갑자기 생각났어요.

그래서 천둥 번개와 비바람이 억수같이 쏟아질 때 기적 성수를 세 번 뿌리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명령하노니 천둥과 번개와 비바람은 잠잠해져라!” 하고 명령하니 그 위용을 떨치던 천둥과 번개와 비바람도 잠잠해지는 놀라운 체험을 하였습니다. 기적 성수 너무너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는 밤에 일하는 직업이다 보니 제시간에 미사하고 성시간을 못 드려요. 그래서 일이 없는 시간에 혼자 성시간을 시작하는데 성광에서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양옆으로 이렇게 이렇게 움직여 주시는 거예요. ‘어? 잘못 봤나?’ 하늘을 봤어요. 그런데 하늘이 싹 이렇게 접어지는 거예요. ‘이게 뭐지? 아, 주님께서 나를 억수로 사랑하시는구나. 주님, 감사와 영광을 세세에 영원히 받으십시오.’ 하고 찬양을 드렸습니다.


이 부족한 죄인을 이토록 사랑하시어 나주로 불러주시고 성격까지 완전히 변화시켜 주신 나주의 주님, 성모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세세에 영원히 받으시옵소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극심한 고통들을 주님, 성모님께 아름답게 봉헌하고 계신 엄마, 5대 영성 잘 실천할게요. 엄마 사랑합니다.


2024년 10월 5일 서울 이 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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