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묵상치유받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약은 회개!

운영진
2024-08-30
조회수 469



오늘 다 치유받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완전 생머리거든요. 그래서 “예수님! 앞머리만이라도 살짝 이렇게 좀 해 주세요.” 했는데 진짜 해 주셨어요. “우리 율리안나 자매님 일어나봐. 이리 와봐 봐.” 우리 율리안나 자매님도 해 주셨어요.

 

율리안나 자매님은 광주 대학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가로 결장과 소장간막에 침투한) 대장암 3개가 있었는데 아주 심해져서 여러 병원에 갔어요. 마지막 서울대 병원 갔습니다. 거기서도 똑같은 결과가 나왔어요. 그래서 수술하려고 날짜 잡아놓고 나주에 와서 기도하는데 장미향기가 굉장히 많이 났답니다 그때 다른 곳 수녀들이 와 서 기도하다가 “어머, 자매님한테 장미향기가 엄청 나요!” 그랬대요.

 

우리 자매님이 일도 안 해 보고 아주 그냥 귀걸이도 이렇게 큰 거 달고 머리도 노랗고 아주 멋쟁이로 살다가 88년도 그때 3억이면 돈이 얼마에요? 갑자기 남편이 3억이라는 빚을 이 사람한테 맡겨놓고 아이들 셋 놔두고 남편이 나가 버렸어요.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그렇게 암이 걸린 거예요. 그래서 죽고 싶지만 아이들 때문에 죽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나주 와서 기도하는데 그렇게 장미향기를 주신 거예요. 그런데 제가 왜 지금 얘기하냐면요. 생각지도 안 했어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치유 받으려고 하죠? 그렇죠? 다 치유받고 싶죠? 가장 중요한 약이 뭐라고 했어요? (회개!) 예, 잘 아시네! 회개입니다.

 

우리 자매님이 그동안에 정말 내가 잘못 살았다고 생각도 안 해봤는데 그때 나주 와서 ‘아주 정말 내가 이제까지 잘못 살았구나.’ 그렇게 회개를 한 거예요. 그래서 이제 수술하러 갔는데요. 암이 싹 없어져 버렸어요! 그런데 세상에 그 많은 3억이라는 빚을 혼자 다 갚아냈어요. 그동안 일 하나도 안 해 본 사람이 어떻게 탕감받아가며 이렇게 해서 아이들도 다 잘 자라서 이제 할머니 됐어요.


 

사람들이 저를 잘못 알고 있어요. 율리아는 봉사한다고 하면 무조건 오라고 하는 사람인 줄 알아요. 아니거든요? 우리 자매님도 “엄마, 안집에 와서 봉사하겠다.”고 했어요. 저는 “아니다. 직장생활 더 해라.” 그래서 지금까지 직장생활 하고 있어요. 그때 안집에서 봉사할 사람 없었으니까 좋아라고 오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저는 안 그래요.

 

그래서 이제 직장생활 했는데 한 번은 머리가 이렇게 길었어요. 그래서 “머리 좀 잘라야 되겠다.” 그러니 “엄마, 저 못 잘라요.” 그래서 “왜?” 그랬더니 “아니, 지금 자르면 다 생머리 돼버려요.” 그래요. “이리 와. 내가 잘라줄게.” “아이, 안 돼요. 생머리 되니깐!” “이리 와봐~” 하고


 

기도하면서 ‘예수님, 이제는 파마 안 해도 되게 이 머리를 좀 세워주십시오.’ 머리를 잘랐는데요. 완전히 새로 파마한 것처럼 된 거예요. 파마가 아니라 고데 해 놓은 것 같이 된 거예요. 그런데 지금 조금 관리를 못 해서 그렇지 이 머리를 잘 잘라 관리하면 머리가 이렇게 살아있어요. 파마보다 훨씬 예쁘죠? (네!) 예수님, 이렇게 만들어 주셨다니까요. (아멘!)

 

그런데 다는 안 해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욕심을 잘 안 내요. 그런데 제가 고통받는데 머리 때문에 아주 성가셔서 ‘예수님, 저도 다는 아니더라도 이 앞머리라도 좀 해 주세요.’ 이 앞머리가 고데 안 해도 이렇게 됐어요.

 

그래서 누가 “엄마, 저도 파마 좀 해 주세요.” “무슨 파마?” 그랬더니 “아이, 기도해서 파마한 것처럼” “아이~ 나 못해!” 그래서 이제 우리가 그러잖아요. 뭐든지 내가 한 것이면 “아, 그래! 내가 해 줄게.” 그러는데 제가 한 것 아니거든요.


 

저 머리를 저렇게 만드신 분도 주님이셔요. 제 이 머리를 만드신 분도 주님이셔요.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라도 좋은 일은 주님께서 저를 잠시 잠깐 도구로 사용하신 것이고 못한 것은 율리아가 한 것입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립시다. 아멘!

29 27

🎁새로나온 성물

나주 성모님의 집 (경당)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 58258) | 나주 성모님 동산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로 425 

TEL  061-334-5003 | FAX  061-332-3372 | E-mail  najumary@najumary.or.kr | 사업자 등록번호  652-82-00210

대표자  김만복| COPYRIGHT ⓒ 2021 재단법인 마리아의 구원방주회 ALL RIGHTS RESERVED

카카오톡 채널 채팅하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