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74화. 남편의 쓰라린 고백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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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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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프로젝트💗「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74화. 남편의 쓰라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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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 게시판

2023-07-05

남편의 쓰라린 고백

시어머니께서는 자신의 친정어머니가 우리 집에 계시니 더 자주 오셨다. 어느 날은 시골 시할머님과 함께 오시기도 했다. 그때 집에 친정어머니도 계셔서 좁은 방에 어르신들이 네 분이나 되었다. 자주 오시는 것은 좋은데 그럴 때마다 어머니를 생각하면 내 마음은 좌불안석이었다.

농사일 때문에 자주 친정에 다니셔야 하고, 또 아픈 딸 뒷바라지와 우리 집 살림까지 해주시느라 늘 일에 파묻혀 허덕이는 우리 어머니! 안 그래도 힘드신 우리 친정어머니께서 그분들 식사며 그분들 뒷바라지까지 다 하셔야 했으니 나는 친정어머니께 너무 죄송하고 마음이 쓰리고 아팠다.

그러던 어느 날, 네 분의 어르신들과 아이들 넷, 모두가 잠든 밤중이었으나 남편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기에 나만은 뜬눈으로 지새웠다. 새벽녘, 남편이 수심이 가득 찬 어두운 얼굴로 들어왔다. “이제 오셨어요?” 하며 외투를 받아주려는데, 남편은 나에게 “여보, 할 이야기가 있는데….” 하며 머뭇거리는 것이었다.

모두가 잠들어 있는 방에서는 이야기하기가 어려워 그이를 데리고 마루로 나왔다. 그러나 나는 걱정이 앞섰다. 직장 일이라고는 했지만, 밤에는 거의 집에서 자는 일이 없었으니 행여라도 ‘아이를 낳아 들어오면 어떡하나? 아이가 셋일 때와 넷일 때는 너무나 많이 차이가 나는데...’ 하는 걱정이 늘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속에 항상 큰 돌덩이가 한자리를 차지한 듯 무거웠었다. 다른 여자가 낳은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것 때문만은 아니었다. 아이는 내가 직접 낳은 아이인 셈 치고 사랑할 수 있다. 그보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 아이가 하나 더 늘면 굉장한 차이가 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두려움이 앞섰다. 아프지 않았더라면 괜찮았겠지만, 지금도 아이 넷을 키우기가 쉽지 않은데 남편이 이야기 좀 하자고 심각하게 말하니 가슴이 덜컹 내려앉았다. 그이와 마루에 마주 앉아 마음을 가다듬고 “무슨 이야기에요? 말씀해보셔요.” 했다. 그이는 내 손을 꼭 잡고 나를 지긋이 바라보며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나를 바라보는 그이의 흔들리는 눈빛을 마주한 채 우리는 정적 속에 무언의 감정을 나눴다. 그이는 내 안의 불안함을 읽었을까? 내심 초조하고 두근거리는 나는 이내 속으로 다짐했다. ‘그래, 어떤 것이든 다 받아들이자, 설사 밖에서 아이를 낳아 데리고 온다고 하여도 어쩌겠는가!

나의 운명이라면 그것까지 남편의 사랑 듬뿍 받은 셈 치고 받아들이고, 죽는 그 순간까지 내 모든 사랑을 다해 그이를 사랑하며 살아야지.’ 생각이 여기에 이르자 남편이 마음을 편히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부드럽게 “말씀해보셔요.” 하며 미소 지었다.

그랬더니 남편은 “당신에게 용서받지 못할 죽을죄를 지었소.” 하고 머뭇거리기에 “괜찮으니 무엇이든 말씀해보셔요.”라고 했다. 그래도 주저하며 말을 못 하자 “혹시 어떤 여자에게 당신 아이가 있어요?” 하고 물었더니 “그것은 아니야.”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것만 아니면 됐어요, 걱정하지 말아요.” 하고 나는 무엇이든지 괜찮다고 말했다.

남편은 그제야 여자 문제를 고백했다. “여보.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었소.” 나는 죄책감에 고개를 떨군 그이가 너무나 안쓰러웠고, 측은해 보였다. 나는 남편의 손을 꼬옥 잡아주며 “나 괜찮으니 이제 우리 다시 시작해요, 네? 병은 나으면 되고, 돈은 벌면 돼요. 힘을 내세요. 당신 잘못은 하나도 없어요, 늘 아픈 나 때문이에요.” 하고 남편을 꼬옥 안아주었다.

남편은 눈물을 흘리며 “여보, 고마워. 이렇게 착한 당신을 바보스럽게 생각했던 나는 천벌을 받아도 싸지. 천사 같은 당신의 그 마음을 나는 얼마나 아프게 했는지. 나의 잘못들을 보고도 안 본 척,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면서 이모저모로 감싸주었는데…. 이 못난 남편은 ‘무슨 여자가 저 모양이야, 질투도 없고 감정도 없는 바보 같은 여자야.’라는 생각도 했어.”

그동안 단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목이 멘 소리로 그이는 눈물을 글썽이며 말을 이었다. “내가 너무나도 무심했소. 그동안 가정에도 소홀했으니 당신의 마음이 얼마나 많이 아팠겠소? 피나는 노력으로 오직 남편을 위하여, 또 시댁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쉼 없이 일해 오다가...” 그이는 한참을 울먹였다.

“천사 같은 당신이 이렇게 많이 아프게 되었으니 그것은 모두가 다 이 못난 남편을 잘못 만난 때문이요. 다 내 탓이오….”라고 하였다. 남편의 고백에 우리는 서로 부둥켜안고 울면서 새로운 삶을 약속했다. “여보, 나 이제 당신 외엔 절대로 곁눈질하지 않고 이제까지 못다 한 사랑을 열 배로 갚을게.” 했다.

그이의 말에 이제까지 참아왔던 10여 년 넘는 세월의 눈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내렸다. 가정보다는 직장 일에 더 충실한 남편이었지만, 나는 모든 아픔을 숨기고 남편에게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하며 “나의 몸이 으스러진다고 하여도 나는 당신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는 당신을 위해서 살게요.” 하고 매 순간 다짐하고 또 다짐해왔다.

또 나는 고통을 조금도 티 내지 않고 늘 미소와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왔었다. 그이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변치 않을 사랑을 맹세했던 날들, 우리의 결혼, 그리고 방황하는 그이로 인한 숱한 마음고생, 시댁 식구를 위해 아낌없이 바쳤던 날들, 그리고 병들어 죽어가는 나를 무심히 두는 그이를 애처롭게 기다렸던 시간들이 눈앞에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스물한 살의 아가씨는 어느덧 네 아이의 엄마가 되어있었다. 조금의 사심도 없이 나는 그이를 내 모든 것을 다해 사랑했다. 일등 부부, 잉꼬부부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는 꿈을 가지고 나의 사랑을 더욱 열렬히 키워나갔던 나날들... 밖으로 돌며 가정을 돌보지 않던 그에게 나의 사랑이 가랑비에 옷 젖듯 스며들어 그이 마음을 따뜻이 적셔주길 염원하고 기도하며 잠 못 이루던 수많은 나날들!

인고의 세월, 그이를 더없이 사랑했기에 나의 가슴은 천 갈래, 만 갈래 찢겨나가는 아픔이었다. 하지만 그 모든 고통과 상처, 아픔을 그이에게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하면서 그이를 위해 바쳐온 나의 눈물겨운 사랑이, 메아리가 되어 드디어 돌아왔다. 통회하며 눈물을 흘리는 그이를 바라보며 함께 흘리던 내 눈물 속에 담긴 그 감정들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

말로는 결코 다 담을 수 없는 아픔과 고통마저도 모두 그 눈물 속에 깨끗이 씻겨 나간듯했다. 그이의 새로운 다짐은 내 안의 감추어진 그늘마저 뜨거운 햇빛으로 없애버리는 듯했다. 또한, 병든 내 영혼 육신까지도 새롭게 타오르는 거대한 사랑의 불로 뜨겁게 덥혀주는 듯했다.

그이와 진정한 사랑의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나는 하느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렸다. “하느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치 않으시고 들어주시어 남편과 사랑의 일치를 이루게 해주시니 세세에 영원 무궁히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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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90232023-07-05 21:19

주님 성모님
저희 모두 서로 사랑하는 엄마 닮은 자녀들 되게 해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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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12852023-07-06 00:42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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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pio22023-07-06 03:12

아멘!
이세상의 모든 종류의 고통을 다 겪어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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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josep2023-07-06 06:48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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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k58492023-07-06 07:0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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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n2023-07-06 07:1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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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3-07-06 07:21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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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gemma2023-07-06 07:59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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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s33722023-07-06 08:02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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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y33722023-07-06 08:14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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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612023-07-06 09:00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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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33722023-07-06 09:03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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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anch2023-07-06 09:43

아멘 아멘 아멘🌈

“천사 같은 당신이 이렇게 많이 아프게 되었으니 그것은 모두가 다 이 못난 남편을 잘못 만난 때문이요. 다 내 탓이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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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iden2023-07-06 09:47

드디어 사랑의 메아리가 돌아왔네요 ㅠㅠ
저희들의 회개와 영적성화를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보속 고통을 받으시며 애타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계실 엄마를 위해
지금까지 받아왔던 사랑들 백배 천배 구골배로
돌려드리기 위해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엄마 감사해요.💖 너무 너무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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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10022023-07-06 10:41

인고의 기다림..
메아리가 되어온 시간들..
이미 지금은 병들고 시들어가는 엄마인데..ㅠ
지금이라도 내탓으로 새로 시작하겠다는 마음가짐..
참 인간의 어리석음이 누구에게나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만신창이가 되어야 깨닫는 인간의
어리석음이...바로 이럴걸 두고...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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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772023-07-06 13:20

말로는 결코 다 담을 수 없는 아픔과 고통마저도 모두 그 눈물 속에 깨끗이 씻겨 나간듯했다.
그이의 새로운 다짐은 내 안의 감추어진 그늘마저 뜨거운 햇빛으로 없애버리는 듯했다.
또한, 병든 내 영혼 육신까지도 새롭게 타오르는 거대한 사랑의 불로 뜨겁게 덥혀주는 듯했다.아멘!!!

오랜시간 동안 모두 다 셈치시고 생활의 기도로 아름답게 봉헌하신 엄마의 삶
배우며 노력한다 했지만 부족했습니다. 새로 시작하며 감사드리며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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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ybs2023-07-06 13:42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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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cw71162023-07-06 15:4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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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eong1232023-07-06 18:36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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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s1252023-07-07 07:40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 저의 하루의 할 일들과 모든 일정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제 영혼 육신 바른길로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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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4you2023-07-07 10:29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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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8782023-07-07 13:32

아멘 🙏 아멘
나주의발현하시고현존하신
주님과성모님영광의찬미받으서소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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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arael2023-07-07 21:11

하느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치 않으시고 들어주시어
남편과 사랑의 일치를 이루게 해주시니 세세에
영원 무궁히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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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b33722023-07-07 21:11

연예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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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lee2023-07-07 22:05

“그이를 더없이 사랑했기에 나의 가슴은 천 갈래 만 갈래 찢겨나가는 아픔이었다.”
wlsgodqn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묵상 프로젝트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wlsgodqn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8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거짓 방송등으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시어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천국에서 계신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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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y41772023-07-08 09:16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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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ogether2023-07-08 22:55

나 이제 당신 외엔 절대로
곁눈질하지 않고 이제까지
못다 한 사랑을 열 배로
갚을게.” 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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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aqmfh772023-07-09 14:42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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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59102023-07-10 08:28

말로는 결코 다 담을 수 없는 아픔과 고통마저도
모두 그 눈물 속에 깨끗이 씻겨 나간듯했다.
그이의 새로운 다짐은 내 안의 감추어진 그늘마저
뜨거운 햇빛으로 없애버리는 듯했다. 또한, 병든
내 영혼 육신까지도 새롭게 타오르는 거대한 사랑의
불로 뜨겁게 덥혀주는 듯했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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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ina2023-07-12 07:36

+ + + + + + +
“하느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치 않으시고 들어주시어
남편과 사랑의 일치를 이루게 해주시니 세세에
영원 무궁히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 + + + + +

아멘~! 아멘~!! 아멘~!!!

두 분의 모습이 감동입니다. 모든 부부가 일치하며 살게 하소서. 아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92화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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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2023-07-14 12:0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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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ds33722023-07-28 23:06

내심 초조하고 두근거리는 나는 이내 속으로 다짐했다.
‘그래, 어떤 것이든 다 받아들이자,
설사 밖에서 아이를 낳아 데리고 온다고 하여도 어쩌겠는가!

이 정도까지 상상하셨다니...
그런데도 받아들이시겠다니...

그이와 진정한 사랑의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나는 하느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렸다.
“하느님, 저의 간절한 기도를 외면치 않으시고 들어주시어
남편과 사랑의 일치를 이루게 해주시니 세세에 영원 무궁히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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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75화. 남편의 새로운 부활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73화. 우리 집 앞에 쌓아놓은 주인집 나뭇단에 불이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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