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485화. 의술이나 단방약으로도 낫지 않던 기침이!

wlsgodqn
2023-07-15
조회수 893
 


의술이나 단방약으로도 낫지 않던 기침이! 

병원에 다녀도 셋째 아이는 낫지도 않고, 더는 딱히 뾰족한 방법이 없었다. ‘이제 할 수 없다. 병원 약도 듣지 않으니 이제는 단방약을 써봐야지.’ 하고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좋다는 것은 무엇이든 이것저것을 다 해 보았다. 그런데도 낫지 않으니 너무나 걱정되었다. 쌕쌕거리며 숨 쉬는 것조차 괴로워하는 아이를 보면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엄마의 심정을 무엇에 비길 수 있으랴.
 
내가 대신 아파서라도 아이가 나을 수만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심정이었다.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느님을 애타게 부르면서 기도하는 것 외엔 아무것도 없었다. 나는 “하느님, 아기가 하는 기침이 의술이나 단방약으로도 나을 수가 없다면 제가 아이의 기침을 대신하게 해주시고, 제발 아이는 깨끗하게 낫게 해주시고 살려주시어요.” 하고 간절하게 애원하며 부르짖었다.
 

그런데 그렇게 간절하게 기도를 바친 지 3일 만에 아기의 기침이 완전히 멈추고 치유되었고, 정말 놀랍게도 아이 대신 내가 기침을 하게 되었다. 가뜩이나 아픈 몸으로 끊임없이 기침을 하니 더욱 힘들었지만, 아이가 치유됨에 나는 너무 기뻐, 기침할 때마다 “오, 하느님! 이 기침 한 번 할 때마다 저희 가족 몸과 마음의 나쁜 것 다 빼내 주셔요.” 하고 소리 내어 기도했다.
 
나는 안 그래도 아픈 몸으로 기침을 무려 100일 정도나 계속했지만, 사랑받은 셈 치고 기쁘게 봉헌하였다. 그래서 비록 내가 기침을 해서 너무 힘들어도 내 마음엔 감사가 마르지를 않아 “아기를 낫게 해주시고 살려주셨으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고 끊임없이 감사 기도를 드렸다. 이 당시 나는 하느님을 아직 완전하게 알지는 못할 때였다.
 

그러나 나는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의 역사하심임은 확실히 알고 또 느끼고 있었다. 하느님께서 그동안 수없이 죽었던 나를 살려주신 것뿐만이 아니라 가족들 또한 여러 번 살려주셨음을! 자비하신 하느님께서 부족한 이 죄인의 정성과 사랑을 보시고 나를 통로로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해주신 것이다.
 

결혼을 약속한 후, 남편이 탄 자전거와 광주 여객 직행버스가 정면충돌하여 몸이 공중으로 붕 떠올라, 머리가 아스팔트에 내리꽂히는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남편이 혼수상태에 빠져 죽어갈 때 내가 간절히 기도하며 계속 입김을 불어 넣자 살려주셨었다. 또 시아버님이 중풍에 걸려 완전히 전신불수가 되어 못 일어나실 때, 병원 의사들도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했었다.


그러나 반드시 일으켜 드리리라고 온갖 정성을 다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여 돌보아 드렸다. 그때 내 내면에 ‘동쪽으로 가라’는 말씀을 해주시며 한의원의 모습을 보여주셨다. 그래서 보여주신 동쪽 한의원에서 한약을 지어와 정성껏 하루 세 번 3개월간 한약을 달이며 입김을 불어 넣으며 기도했더니 시아버님을 완벽히 치유해주셨다.


그리고 친정어머니가 시아버지 장례식장을 다녀오시고 친정집에서 쓰러져 대소변 다 배설하시고 돌아가셨다. 대소변이 마를 정도였는데 돌아가신 지 5일 만에 발견되어 나는 울부짖으며 빳빳하게 굳게 닫힌 어머니의 입술을 벌려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있는 힘껏 입김을 불어넣었다. 또 녹두죽을 쒀서 기도하며 어머니의 입속으로 흘려 넣고 숨을 불어넣었다.
 

그러자 완전히 굳었던 어머니를 살려주셨다. 또 직장에서 돌아온 남편이 혈압 측정기에 잡히지 않을 정도로 높은 고혈압으로 쓰러져 죽어갈 때, 큰 병원에 가라며 치료를 거부하는 의사에게 한시가 다급하다며 간절히 사정하였다. 의사의 손을 통해서 그이를 살려주시라며 절실히 기도하면서 입김을 불어넣었다.
 
그 결과 그이는 간신히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서 퇴원했지만, 여전히 위험한 상태였었다. 나는 주사를 놓을 줄 몰랐지만, 간절히 기도하며 “하느님, 이 주사약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흘려주신 성혈로 바꿔주시어 남편이 살아날 수 있도록 신약으로 바꿔주십시오.” 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주사를 놓았다.

 
그이의 회복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을 때 남편의 혈압과 당뇨 수치를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시켜 살려주셨다. 그리고 내가 급성 맹장염으로 입원했을 때 극심한 고통 중에 완전히 방치되었다. 특실이었기에 아무런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했는데 그때 4개월밖에 안 된 넷째 아이가 함께 있었다.
 
그 어린 넷째 아이 또한 일주일 가까이 젖도, 물도 먹지 못하여 죽을 위험에 처했지만, 나의 눈물 어린 기도를 통하여 하느님께서 살려주시지 않으셨는가! 셋째 아이는 레설핀이라는 혈압약을 36알이나 먹고 죽어갈 때 의사는 가망이 없다고 했으나 죽어가는 아이 곁에서 지극 정성으로 간호하며 끊임없이 입김을 불어넣자 살려주셨었다.
 
 
또 이번에 셋째 아이가 백일해에 걸려 끊임없이 기침하다 천식까지 왔을 때 온갖 정성과 사랑을 다하는 모습을 굽어보시고, 나의 기도대로 아이 대신 내가 기침을 하게 하셨다. 그리고 셋째 아이는 완벽하게 치유해주시어 지금까지 천식도 없이 건강하다. 그뿐만 아니라, 내가 하느님의 커다란 은총과 사랑으로 암을 치유받고 난 후에도 하느님께선 사랑의 손길로 우리 가족을 끊임없이 돌보아주셨다.
 
 
내가 암을 치유받아 미용실을 개업한 후 친정어머니가 3층 옥상에 널어놓은 고추를 걷으시다가 슬레이트가 깨져 1층으로 떨어지셨다. 그때, 시멘트보다 훨씬 더 단단한 도끼다시 바닥에 머리부터 거꾸로 떨어져 혼수상태가 되셨다. 의사는 가망이 없다고 했으나 나는 울면서 하느님께 간곡히 청했다. “제발 우리 어머니 살려주셔요.”하고 애절하게 기도드렸다.

 
그때 주님께서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걱정하지 말아라. 너의 간절한 소청을 내가 들어주었다. 내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그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하시며 죽음에서 살려주셨다. 어머니는 먼저 못이 수도 없이 박힌 각목들이 쌓여 있는 곳으로 떨어지신 후 거기서 또 도끼다시 바닥으로 떨어지셨는데 못 자국 하나, 상처 자국 하나 없이 깨끗이 치유해주신 것이다.
 

 
6살 때 다리에서 떨어져, 큰 돌이 널려있는 위험한 현장에서 돌 틈 사이에 떨어지도록 받아주시어 살려주신 큰아들은 성인이 되고 나서도 위험한 죽음의 고비에서 세 번이나 살려주셨다. 아들이 2층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뇌출혈이 되어 정신을 못 차렸지만, 술에 취해서 그런 줄 알고 집에 있다가 골든타임이 훨씬 지난 3일 후 대학병원에 갔다.

CT 결과상 출혈 부위가 엄청 컸고 그 정도면 즉사 또는 식물인간이 되거나 인지장애가 올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내가 간절히 기도드리자 수술도 하지 않고 완벽하게 치유해주셨다. 또 급성 심근경색으로 MRI 검사한 결과 심장이 40%나 괴사 되었는데, 큰아들이 응급차로 대학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내가 전화로 입김을 불어넣으며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렸다.
 
그러자 바로 치유해주시어 대학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심근경색이 깨끗하게 사라져 있었다. 또 큰아들이 막내아들과 함께 차를 타고 가는데 차가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사고가 날 뻔했다. 그런데 그 순간에 아주 큰 포크레인을 보내주시어 그곳에 차를 부딪히게 해주셔서 둘 다 죽을 뻔한 위험에서 살려주셨다.

 
그 차는 완전히 폐차되었지만, 아들들은 하나도 다치지 않고 멀쩡하게 걸어 나왔다. 죽을 고비를 넘긴 것만 이 정도고, 그 외에도 수없이 많은 경우 하느님께서는 나와 가족들에게 자비의 손길을 펼치시어 보살펴주시고 도와주셨다.
 
그러나 이것은 나에게만 해당하는 일이 아니다.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며 일하는 자녀들은 그 가족들까지도 다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셨다. 크나큰 자비와 사랑으로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돌보아주시는 아버지 하느님께 무한한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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