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주님과 성모님께서 생사의 갈림길에서 불쌍한 죄인인 저를 나주 성지에 불러주셔서 영적, 육적으로 치유해 주신 많은 은총들에 대한 증언이 모두에게 은총이 되고 참독한 고통을 봉헌하고 계신 엄마께 조금이나마 위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증언하고자 합니다.
저는 MLH1이라는 전 세계에 몇 명 되지 않는 희소 난치병인 린치 증후군으로 2005년 큰 거 1개와 작은 거 36개 대장암 수술을 했습니다. 그때 당시는 대장을 30cm 잘라냈는데요. 이 유전자는 모든 암이 계속 새롭게 생겨나게 하는 유전자라서 평생을 관리를 해야 된다고 의사들이 몇 번이나 강조를 해서 말했습니다.
평생토록 몸 전신에 다 생길 수 있는 암유전자인데 제가 다시 암에 걸리면 무슨 돈으로 치료하고 또 어떻게 살아야 될지 앞이 정말 막막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때 의료 보험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항암 신약 또 대체의학이 굉장히 비싸거든요. 그때는 제가 나주를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오직 의지할 것이란 그것밖에 없었어요.
정말 살길이 막막했었는데 2006년 9월, 제가 성경을 우연히 펼쳤는데 그 속에서 나주 성모님 작은 상본 하나 발견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자석에 끌리듯 인터넷에 들어가서 검색을 해보고 너무나 충격을 받았어요. 나주의 진실을 발견하고 이렇게 나주에서 어마어마한 기적과 은총들이 쏟아지고 있는데도 저는 몰랐다는 것이 너무나 주님, 성모님께 죄스럽고 그래서 한 2~3시간을 통곡을 하고 울었습니다. 생병이라도 날 만큼 나주에 가고 싶었어요.
그런데 순명해야 된다는 이유로 나주에 가서는 안 된다는 것 때문에 제가 나주를 오지 못하고 있었는데 정말 병이 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제가 다시 병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2007년도 1월 달에 가족들 모두와 마지막 여행이라는 마음으로 나주 성지를 찾아왔습니다.
이른 아침에 경당 성모님 앞에서 기도를 하는데 성모님 상 오른쪽 눈에서는 눈물이 이렇게 흘러내렸고 왼쪽 눈에서는 저와 남편이 보는 그 바로 앞에서 가득 눈 안에 고여있던 눈물이 주르륵 여기 허리에까지 흘러내리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마에는 향유를 줄줄 흘려주시고 향기가 굉장히 많이 났습니다.
제가 그때부터 나주를 계속 순례하면서 수술하지 않고 대장암을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때 당시에 제 몸은 아마 보셔서 아시겠지만 ‘저 사람 어떻게 살까?’ 싶을 만큼 굉장히 힘든 몸이었어요. 그런데 나주 십자가의 길을 할 때마다 주님께서 포도냄새, 솔잎냄새, 한약냄새 또 고소한 누룽지 같은 냄새 또 장미향기, 백합향기, 인삼향기 그리고 성모님 향유, 예수님 성혈 정말 많이 내려주셨고요.
또 어떤 날은 굉장히 화창한 날인데 십자가의 길 4처쯤 이렇게 물뿌리개로 뿌리듯이 자비의 물줄기가 잔잔하게 모두에게 싹 내려주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래서 이런 많은 은총을 목격하면서 제가 정말 주님, 성모님 사랑을 많이 느끼다 보니까 순례할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체력이 좋아지고 몸이 많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기도회 때는 러닝셔츠에 예수님 크고 작은 성혈을 15방울이나 주셨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바바리 안쪽에 흠뻑 성모님 참젖을 주셨습니다. 저는 처음에 몰랐어요. ‘어디서 이렇게 페인트가 묻었나?’ 이렇게 막 빨았어요. 그랬더니 안 지는 거예요. 나중에 혓바닥으로 맛보니까 아주 고소한 성모님 참젖을 흠뻑 바바리 안쪽에다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모님 눈물, 피눈물도 많이 받았고 이런 많은 은총들을 받으며 주님, 성모님의 사랑을 느끼다 보니까 ‘아, 이제 나주만 오면 되겠구나!’ 희망이 안 보이던 삶에 희망이 보이는 거예요. 무엇보다 메시지와 엄마 말씀은 제게 용기와 희망을 주어 제 영혼에보약이 돼서 살아난 것 같았습니다. 엄마 말씀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특히 성모님 말씀 중에서도 설사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을 할지라도 지키고 보호해 주어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신다는 말씀이 있잖아요. 그런데 정말 그 말씀처럼 나주를 순례하면서 수십 년을 앓던 알레르기, 심한 비염, 허리 디스크 의학적으로 치료될 수 없는 활동성 B형 간염도 치유를 받았고요. 총 4번의 암 중 3번의 암을 나주에서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방광염, 치질, 어깨 인대가 끊어져서 뼛조각이 찔려 굉장히 아팠던 통증, 장상피화생 또 위축성 위염 희망이 보이지 않다 보니까 삶에 의욕이 없었고 경제적으로 어렵다 보니까 정말 부부 싸움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런 많은 아픔들이 있었지만 나주에 순례 와서 영적 육적으로 이 모든 것을 다 치유를 받았습니다.
2010년도에 직장암이 왔었습니다. 굉장히 위험한 수술이었는데 수술을 하지 않고 바로 나주로 왔었습니다. 그래서 엄마께서 이 죄인의 참독한 대속 고통을 봉헌해 주시고 기도를 해 주셨어요.
저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런 유전자 암과 여러 가지 어려움을 볼 때 희망이 보이지도 않아 앞이 캄캄해늘 불안하고 늘 눈물만 나고 그렇게 살았던 제가 엄마께서 정말 중언부언하시면서 말씀해 주신 그 말씀이 제 영혼에 보약이 돼서 엄마께 양육받은 대로 “저는 죽어도 주님의 것, 살아도 주님의 것이오니 오로지 주님의 뜻대로 하소서.”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엄마께서 참독한 고통을 봉헌해 주시며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온전히 맡길 수가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혈압이 100에 23이었고요. 맥박은 48이었습니다. 그런데 혈압과 맥박도 정상이 되어 수술하지 않고 그 위험한 직장암도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때 남편이 또 사채를 얻어서 특허를 내서 같이 동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있으면 준다는 동업자 말에 다 빌려줘 몽땅 빚만 져 전기세, 수도세 낼 돈도 없었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상황까지 갔지만 엄마의 양육 받은 대로 모든 걸 “내 탓이다.”라고 봉헌을 했는데 전세로 살던 집에서 쫓겨날 뻔했지만, 한 번도 쫓겨나지 않았고 또 엄마의 그 기도로 암 치유를 받은 후 모든 빚을 다 갚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7년도 10월에 다시 대장암과 자궁내막암이 왔습니다. 모두 3기로 판정이 되었고 림프절로 전이가 돼서 장장 8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대장 전체, 자궁 전체를 적출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그래서 대장이 없다 보니까 하루에도 20번이 넘게 설사를 줄줄줄 했습니다.
암 유전자 때문에 의사가 “항암과 방사선을 치료하지 않으면 굉장히 빨리 전이가 돼서 위험하다.” 그래서 의사가 강압적으로 방사선과 항암을 예약을 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기다리고 있는 중에 갑자기 양쪽 사타구니에 이런 주먹만 한 혹이 생긴 거예요.
그래서 나중에 산부인과 쪽으로 갔었는데 그쪽에서 “이건 림프암인 것 같다.”라고 저를 강제적으로 입원을 시켜줬는데 나중에 보니까 복수였습니다. 하루에도 복수를 4번씩이나 빼내면 또 나오고 빼내면 또 나오고 계속 나오는데 저는 빨리 나주로 와야 사는데 의사가 퇴원시켜 줄 수가 없다는 거예요. 복수가 100ml 이하로 이거 줄어들어야만 퇴원을 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그때 당시 산부인과에서 보니까 항암하려다 다 죽어가는 거예요. 옆에 있는 사람들 다 죽었습니다. 주님께서 아마 그걸 보여주시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아, 나는 엄마의 대속 고통과 기도로 암을 치유받았으니까, 주님께서 이걸 원치 않으시는구나. 그래서 이 복수를 통해서 나를 불러주셨구나. 퇴원해야 되겠다.’ 강하게 마음을 먹고 엄마께 기도 봉헌을 올렸어요. 그랬더니 하루에 4번을 물을 빼도 또 차고 또 차고 하던 그 복수가 하루 아침에 60ml 이하로 갑자기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장이 없다 보니까 변실금이 생겨서 변을 싸는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엄마께서 만남 때 저를 보시더니 갑자기 배꼽 위에 뽀뽀해 주시고 기도를 해 주셨는데 소장이 갑자기 꿈틀꿈틀하면서 크게 소리가 났거든요. 그때 큰 소리가 나면서 변실금을 치유를 받았었습니다.
2023년도에 제가 척추 안에 있는 척수 신경이라고 있는데 그 안에 종양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경막외 신경초종 수술을 4시간에 걸쳐서 했는데 의료사고로 저는 하루아침에 오른쪽 다리를 들을 수 없는 불구가 되었었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서 척수 손상이라고 불구가 돼서 휠체어 타고 다니는 거 보셨죠? 바로 그게 척수 손상입니다. 의사도 그랬어요. 제가 이 신경이 잘라낸 거 살아날 수 있냐니까 잘라낸 신경은 살아날 수가 없다 그랬습니다.
그런데 수술에서 깨보니까 제가 한쪽 다리를 못 쓰고 있었는데 회복실에서 쇼크가 온 겁니다. 그래서 1시간 동안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몸이 막 벌벌벌벌 떨리는데 제어가 안 되는 거예요. 처음에는 간호사도 추워서 그런 줄 알고 따뜻한 걸 덮어줬는데도 아무리 정신을 차리려 해도 정신을 차릴 수가 없고 1시간이 넘게 사시나무처럼 덜덜 떨고 있으니까 의사랑 간호사들이 와서 뺑 둘러서 보고만 있는 거예요.
그런데 남편이 벌써 끝나서 와야 될 사람이 오지 않고 있으니까 너무 이상해서 회복실에 들어올 수가 없는데 문이 빼꼼 이렇게 열려 있더래요. 그래서 보니까 어떤 환자를 의사랑 간호사들이 삥 둘러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직감적으로 ‘저 사람이 내 아내 아니야? 내 마누라 같다. 위험한 상황 같다.’ 그런 생각이 들더래요. 그래서 성모님 징표 이불을 가슴에 품고 왔다가 그 이불을 저한테 덮어주자마자 그 즉시 쇼크가 딱 멈췄습니다.
이 신경 초종 수술은 굉장히 위험한 수술입니다. 배뇨랑 운동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을 잘랐는데 의사가 척수를 채워주는 후속 조치를 안 해준 겁니다. 그래서 그 뒤로 또 한 번 쇼크가 와서 완전히 얼굴까지 온 마비가 온 겁니다. 굉장히 위험한 상황까지 가니까 신경과 의사를 막 부르더니 저보고 이제 다시 재수술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네? 재수술을 또 해야 된다고요?” 그랬더니 “그러면 어떻게 해요? 척수가 새고 있는데.” 척수가 새고 있다는 겁니다.
그랬는데 엄마의 대속 고통과 기도로 인해서 제가 다시 재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다시 재수술을 했더라면 위험했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때 당시에 신경도 많이 잘라내고 뼈도 잘라내면서 나사 유합술을 4개 박았거든요. 의사가 2번이나 시인을 했습니다. 수술을 잘못했다고. 나중에 알고 보니까 신경과 담당의가 아니라 척추를 담당하는 의사였습니다.
제가 응급실에 갔었는데 이 신경에 종양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걸어 다닐 수 있고 이러니까 저를 아주 굉장히 가볍게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전문의가 아닌 다른 사람이 수술한 거죠. 그런데 척수를 많이 잘라냈지만 엄마께 배운 대로 모든 것은 내 탓이라고 생각하며 봉헌했습니다,
제가 지금은 이렇게 와서 여러분에게 은총 증언을 합니다만 그때는 평생 불구로 살아야 되는 그런 상황이었고 굉장히 위험한 상황들이 많았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엄마 기도 덕분에 그 시간들은 매일매일 눈물로 회개하며 감사로 이어진 은총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엄마께서 우리를 양육해 주시려고 고통 중에 마약성 진통제와 극도로 위험한데도 혀에 약을 넣으시고 죽을힘을 다하고 나오셔서 작은 영혼이 되도록 5대 영성의 삶 살도록 그토록 외치고 그 시간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나오셔서 말씀해 주신 그 말씀을 제가 얼마나 실천했나 생각해 보니 그 소중한 시간들이 그립고 엄마께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밥 먹고 화장실에 가고 걸어 다니고 남편이랑 같이 생활하는 이 모든 것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감사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그런 저의 삶을 뒤돌아보며 회개하면서 엄마의 고통이 헛되지 않게 살아야 되겠다는 다짐하며 극심한 대속 고통을 아름답게 바치는 엄마를 위하여 저의 작은 고통이나마 엄마를 위해서 아름답게 봉헌하며 생활의 기도를 바치니 1년이 되어야 겨우 조금 걸을 수 있을 거라고 했는데 엄마 기도 덕분에 전혀 움직이지 않던 다리가 1달도 안 돼서 조금씩 걸을 수가 있었고 2달이 되어서 퇴원할 수가 있었습니다.
퇴원 후에 재활병원에서 척수 손상 환자에게는 유일한 희망이 로봇콤이라고 로봇 다리에 다리를 매달고 걷는 재활 치료를 2년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 로봇콤 치료가 비급여예요. 한 번에 치료하는데 30만 원입니다. 그런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비급여를 급여로 해 주셨어요. 그런데 1주일에 4번씩이나 2년씩 하게 되면 나주에 올 수 없는 상황이기에 모든 것을 주님과 성모님께 맡기고 저는 퇴원하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휠체어 타고 다녔지만, 지금은 이제 많이 좋아졌죠. 의사가 120% 이상 운동을 안 하면 처음으로 돌아갈 거라 말했지만 저는 제게 보속할 기회를 주신 주님의 사랑이라 생각하며 주님과 성모님께서 언젠가는 꼭 치유해 주시라고 믿고 또 치유 안 해 주신다 해도 엄마께서 너무나 많은 참독한 고통들을 봉헌하시는데 저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기에 엄마의 고통이 아주 조그마한 티끌만큼이라도 줄어들기 바라며 엄마를 위해서 아름답게 봉헌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순례 때마다 극심한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기도해 주시는 엄마 기도 덕분에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이렇게 제가 걸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 다리가 이렇게 들리지 않았어요. 다리가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척수 손상은 그렇게 저기가 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정말 엄마 덕분에 이렇게 제가 살아났고요. 나주 성지에 내려주신 수많은 징표들과 기적들과 율리아 엄마께서 직접 살아내신 5대 영성과 살신성인으로 아낌없이 주시는 엄마의 사랑을 직접 와서 체험하면서 영혼뿐만 아니라 육신의 치유까지 받은 부족한 저도 이제는 굳건한 믿음 위에 주님과 성모님께 모든 것 맡기고 5대 영성을 실천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나주 성지에 와서 영혼 육신이 치유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제 은총 증언은 참되며 진실임을 고백하며 증언합니다. 엄마를 통하여 폭포수와 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당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다 내어주시고 우리가 5대 영성 삶을 살아 천국 가도록 우리를 양육해 주시는 엄마께 온 마음을 다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더 5대 영성으로 피나는 노력해서 엄마의 고통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무지무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아멘 🙏
나주 전파를 위해 온라인에서 열심히 활동하신 스테파니아님! 이렇게 여러 육신의 고통을 겪으신 줄 모르고 휠체어를 타고 계셔도 같은 분인 줄 몰랐습니다.
고통 봉헌하신만큼 은총 더욱 많이 받으시고 천국에 보화 가득 쌓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나주에서 놀라운 치유 은총 받으심 축하와 증언말씀 감사드립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주님과 성모님께서 생사의 갈림길에서 불쌍한 죄인인 저를 나주 성지에 불러주셔서 영적, 육적으로 치유해 주신 많은 은총들에 대한 증언이 모두에게 은총이 되고 참독한 고통을 봉헌하고 계신 엄마께 조금이나마 위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증언하고자 합니다.
저는 MLH1이라는 전 세계에 몇 명 되지 않는 희소 난치병인 린치 증후군으로 2005년 큰 거 1개와 작은 거 36개 대장암 수술을 했습니다. 그때 당시는 대장을 30cm 잘라냈는데요. 이 유전자는 모든 암이 계속 새롭게 생겨나게 하는 유전자라서 평생을 관리를 해야 된다고 의사들이 몇 번이나 강조를 해서 말했습니다.
평생토록 몸 전신에 다 생길 수 있는 암유전자인데 제가 다시 암에 걸리면 무슨 돈으로 치료하고 또 어떻게 살아야 될지 앞이 정말 막막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때 의료 보험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항암 신약 또 대체의학이 굉장히 비싸거든요. 그때는 제가 나주를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오직 의지할 것이란 그것밖에 없었어요.
정말 살길이 막막했었는데 2006년 9월, 제가 성경을 우연히 펼쳤는데 그 속에서 나주 성모님 작은 상본 하나 발견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자석에 끌리듯 인터넷에 들어가서 검색을 해보고 너무나 충격을 받았어요. 나주의 진실을 발견하고 이렇게 나주에서 어마어마한 기적과 은총들이 쏟아지고 있는데도 저는 몰랐다는 것이 너무나 주님, 성모님께 죄스럽고 그래서 한 2~3시간을 통곡을 하고 울었습니다. 생병이라도 날 만큼 나주에 가고 싶었어요.
그런데 순명해야 된다는 이유로 나주에 가서는 안 된다는 것 때문에 제가 나주를 오지 못하고 있었는데 정말 병이 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제가 다시 병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2007년도 1월 달에 가족들 모두와 마지막 여행이라는 마음으로 나주 성지를 찾아왔습니다.
이른 아침에 경당 성모님 앞에서 기도를 하는데 성모님 상 오른쪽 눈에서는 눈물이 이렇게 흘러내렸고 왼쪽 눈에서는 저와 남편이 보는 그 바로 앞에서 가득 눈 안에 고여있던 눈물이 주르륵 여기 허리에까지 흘러내리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마에는 향유를 줄줄 흘려주시고 향기가 굉장히 많이 났습니다.
제가 그때부터 나주를 계속 순례하면서 수술하지 않고 대장암을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때 당시에 제 몸은 아마 보셔서 아시겠지만 ‘저 사람 어떻게 살까?’ 싶을 만큼 굉장히 힘든 몸이었어요. 그런데 나주 십자가의 길을 할 때마다 주님께서 포도냄새, 솔잎냄새, 한약냄새 또 고소한 누룽지 같은 냄새 또 장미향기, 백합향기, 인삼향기 그리고 성모님 향유, 예수님 성혈 정말 많이 내려주셨고요.
또 어떤 날은 굉장히 화창한 날인데 십자가의 길 4처쯤 이렇게 물뿌리개로 뿌리듯이 자비의 물줄기가 잔잔하게 모두에게 싹 내려주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래서 이런 많은 은총을 목격하면서 제가 정말 주님, 성모님 사랑을 많이 느끼다 보니까 순례할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체력이 좋아지고 몸이 많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기도회 때는 러닝셔츠에 예수님 크고 작은 성혈을 15방울이나 주셨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바바리 안쪽에 흠뻑 성모님 참젖을 주셨습니다. 저는 처음에 몰랐어요. ‘어디서 이렇게 페인트가 묻었나?’ 이렇게 막 빨았어요. 그랬더니 안 지는 거예요. 나중에 혓바닥으로 맛보니까 아주 고소한 성모님 참젖을 흠뻑 바바리 안쪽에다 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모님 눈물, 피눈물도 많이 받았고 이런 많은 은총들을 받으며 주님, 성모님의 사랑을 느끼다 보니까 ‘아, 이제 나주만 오면 되겠구나!’ 희망이 안 보이던 삶에 희망이 보이는 거예요. 무엇보다 메시지와 엄마 말씀은 제게 용기와 희망을 주어 제 영혼에보약이 돼서 살아난 것 같았습니다. 엄마 말씀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특히 성모님 말씀 중에서도 설사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을 할지라도 지키고 보호해 주어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신다는 말씀이 있잖아요. 그런데 정말 그 말씀처럼 나주를 순례하면서 수십 년을 앓던 알레르기, 심한 비염, 허리 디스크 의학적으로 치료될 수 없는 활동성 B형 간염도 치유를 받았고요. 총 4번의 암 중 3번의 암을 나주에서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방광염, 치질, 어깨 인대가 끊어져서 뼛조각이 찔려 굉장히 아팠던 통증, 장상피화생 또 위축성 위염 희망이 보이지 않다 보니까 삶에 의욕이 없었고 경제적으로 어렵다 보니까 정말 부부 싸움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런 많은 아픔들이 있었지만 나주에 순례 와서 영적 육적으로 이 모든 것을 다 치유를 받았습니다.
2010년도에 직장암이 왔었습니다. 굉장히 위험한 수술이었는데 수술을 하지 않고 바로 나주로 왔었습니다. 그래서 엄마께서 이 죄인의 참독한 대속 고통을 봉헌해 주시고 기도를 해 주셨어요.
저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이런 유전자 암과 여러 가지 어려움을 볼 때 희망이 보이지도 않아 앞이 캄캄해늘 불안하고 늘 눈물만 나고 그렇게 살았던 제가 엄마께서 정말 중언부언하시면서 말씀해 주신 그 말씀이 제 영혼에 보약이 돼서 엄마께 양육받은 대로 “저는 죽어도 주님의 것, 살아도 주님의 것이오니 오로지 주님의 뜻대로 하소서.”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엄마께서 참독한 고통을 봉헌해 주시며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그렇게 온전히 맡길 수가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혈압이 100에 23이었고요. 맥박은 48이었습니다. 그런데 혈압과 맥박도 정상이 되어 수술하지 않고 그 위험한 직장암도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때 남편이 또 사채를 얻어서 특허를 내서 같이 동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있으면 준다는 동업자 말에 다 빌려줘 몽땅 빚만 져 전기세, 수도세 낼 돈도 없었습니다. 굉장히 어려운 상황까지 갔지만 엄마의 양육 받은 대로 모든 걸 “내 탓이다.”라고 봉헌을 했는데 전세로 살던 집에서 쫓겨날 뻔했지만, 한 번도 쫓겨나지 않았고 또 엄마의 그 기도로 암 치유를 받은 후 모든 빚을 다 갚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2017년도 10월에 다시 대장암과 자궁내막암이 왔습니다. 모두 3기로 판정이 되었고 림프절로 전이가 돼서 장장 8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대장 전체, 자궁 전체를 적출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그래서 대장이 없다 보니까 하루에도 20번이 넘게 설사를 줄줄줄 했습니다.
암 유전자 때문에 의사가 “항암과 방사선을 치료하지 않으면 굉장히 빨리 전이가 돼서 위험하다.” 그래서 의사가 강압적으로 방사선과 항암을 예약을 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기다리고 있는 중에 갑자기 양쪽 사타구니에 이런 주먹만 한 혹이 생긴 거예요.
그래서 나중에 산부인과 쪽으로 갔었는데 그쪽에서 “이건 림프암인 것 같다.”라고 저를 강제적으로 입원을 시켜줬는데 나중에 보니까 복수였습니다. 하루에도 복수를 4번씩이나 빼내면 또 나오고 빼내면 또 나오고 계속 나오는데 저는 빨리 나주로 와야 사는데 의사가 퇴원시켜 줄 수가 없다는 거예요. 복수가 100ml 이하로 이거 줄어들어야만 퇴원을 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그때 당시 산부인과에서 보니까 항암하려다 다 죽어가는 거예요. 옆에 있는 사람들 다 죽었습니다. 주님께서 아마 그걸 보여주시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아, 나는 엄마의 대속 고통과 기도로 암을 치유받았으니까, 주님께서 이걸 원치 않으시는구나. 그래서 이 복수를 통해서 나를 불러주셨구나. 퇴원해야 되겠다.’ 강하게 마음을 먹고 엄마께 기도 봉헌을 올렸어요. 그랬더니 하루에 4번을 물을 빼도 또 차고 또 차고 하던 그 복수가 하루 아침에 60ml 이하로 갑자기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장이 없다 보니까 변실금이 생겨서 변을 싸는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엄마께서 만남 때 저를 보시더니 갑자기 배꼽 위에 뽀뽀해 주시고 기도를 해 주셨는데 소장이 갑자기 꿈틀꿈틀하면서 크게 소리가 났거든요. 그때 큰 소리가 나면서 변실금을 치유를 받았었습니다.
2023년도에 제가 척추 안에 있는 척수 신경이라고 있는데 그 안에 종양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경막외 신경초종 수술을 4시간에 걸쳐서 했는데 의료사고로 저는 하루아침에 오른쪽 다리를 들을 수 없는 불구가 되었었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서 척수 손상이라고 불구가 돼서 휠체어 타고 다니는 거 보셨죠? 바로 그게 척수 손상입니다. 의사도 그랬어요. 제가 이 신경이 잘라낸 거 살아날 수 있냐니까 잘라낸 신경은 살아날 수가 없다 그랬습니다.
그런데 수술에서 깨보니까 제가 한쪽 다리를 못 쓰고 있었는데 회복실에서 쇼크가 온 겁니다. 그래서 1시간 동안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몸이 막 벌벌벌벌 떨리는데 제어가 안 되는 거예요. 처음에는 간호사도 추워서 그런 줄 알고 따뜻한 걸 덮어줬는데도 아무리 정신을 차리려 해도 정신을 차릴 수가 없고 1시간이 넘게 사시나무처럼 덜덜 떨고 있으니까 의사랑 간호사들이 와서 뺑 둘러서 보고만 있는 거예요.
그런데 남편이 벌써 끝나서 와야 될 사람이 오지 않고 있으니까 너무 이상해서 회복실에 들어올 수가 없는데 문이 빼꼼 이렇게 열려 있더래요. 그래서 보니까 어떤 환자를 의사랑 간호사들이 삥 둘러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직감적으로 ‘저 사람이 내 아내 아니야? 내 마누라 같다. 위험한 상황 같다.’ 그런 생각이 들더래요. 그래서 성모님 징표 이불을 가슴에 품고 왔다가 그 이불을 저한테 덮어주자마자 그 즉시 쇼크가 딱 멈췄습니다.
이 신경 초종 수술은 굉장히 위험한 수술입니다. 배뇨랑 운동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을 잘랐는데 의사가 척수를 채워주는 후속 조치를 안 해준 겁니다. 그래서 그 뒤로 또 한 번 쇼크가 와서 완전히 얼굴까지 온 마비가 온 겁니다. 굉장히 위험한 상황까지 가니까 신경과 의사를 막 부르더니 저보고 이제 다시 재수술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네? 재수술을 또 해야 된다고요?” 그랬더니 “그러면 어떻게 해요? 척수가 새고 있는데.” 척수가 새고 있다는 겁니다.
그랬는데 엄마의 대속 고통과 기도로 인해서 제가 다시 재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다시 재수술을 했더라면 위험했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때 당시에 신경도 많이 잘라내고 뼈도 잘라내면서 나사 유합술을 4개 박았거든요. 의사가 2번이나 시인을 했습니다. 수술을 잘못했다고. 나중에 알고 보니까 신경과 담당의가 아니라 척추를 담당하는 의사였습니다.
제가 응급실에 갔었는데 이 신경에 종양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걸어 다닐 수 있고 이러니까 저를 아주 굉장히 가볍게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전문의가 아닌 다른 사람이 수술한 거죠. 그런데 척수를 많이 잘라냈지만 엄마께 배운 대로 모든 것은 내 탓이라고 생각하며 봉헌했습니다,
제가 지금은 이렇게 와서 여러분에게 은총 증언을 합니다만 그때는 평생 불구로 살아야 되는 그런 상황이었고 굉장히 위험한 상황들이 많았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엄마 기도 덕분에 그 시간들은 매일매일 눈물로 회개하며 감사로 이어진 은총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엄마께서 우리를 양육해 주시려고 고통 중에 마약성 진통제와 극도로 위험한데도 혀에 약을 넣으시고 죽을힘을 다하고 나오셔서 작은 영혼이 되도록 5대 영성의 삶 살도록 그토록 외치고 그 시간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나오셔서 말씀해 주신 그 말씀을 제가 얼마나 실천했나 생각해 보니 그 소중한 시간들이 그립고 엄마께 너무나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밥 먹고 화장실에 가고 걸어 다니고 남편이랑 같이 생활하는 이 모든 것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감사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그런 저의 삶을 뒤돌아보며 회개하면서 엄마의 고통이 헛되지 않게 살아야 되겠다는 다짐하며 극심한 대속 고통을 아름답게 바치는 엄마를 위하여 저의 작은 고통이나마 엄마를 위해서 아름답게 봉헌하며 생활의 기도를 바치니 1년이 되어야 겨우 조금 걸을 수 있을 거라고 했는데 엄마 기도 덕분에 전혀 움직이지 않던 다리가 1달도 안 돼서 조금씩 걸을 수가 있었고 2달이 되어서 퇴원할 수가 있었습니다.
퇴원 후에 재활병원에서 척수 손상 환자에게는 유일한 희망이 로봇콤이라고 로봇 다리에 다리를 매달고 걷는 재활 치료를 2년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이 로봇콤 치료가 비급여예요. 한 번에 치료하는데 30만 원입니다. 그런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비급여를 급여로 해 주셨어요. 그런데 1주일에 4번씩이나 2년씩 하게 되면 나주에 올 수 없는 상황이기에 모든 것을 주님과 성모님께 맡기고 저는 퇴원하였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휠체어 타고 다녔지만, 지금은 이제 많이 좋아졌죠. 의사가 120% 이상 운동을 안 하면 처음으로 돌아갈 거라 말했지만 저는 제게 보속할 기회를 주신 주님의 사랑이라 생각하며 주님과 성모님께서 언젠가는 꼭 치유해 주시라고 믿고 또 치유 안 해 주신다 해도 엄마께서 너무나 많은 참독한 고통들을 봉헌하시는데 저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기에 엄마의 고통이 아주 조그마한 티끌만큼이라도 줄어들기 바라며 엄마를 위해서 아름답게 봉헌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순례 때마다 극심한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기도해 주시는 엄마 기도 덕분에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이렇게 제가 걸을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이 다리가 이렇게 들리지 않았어요. 다리가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척수 손상은 그렇게 저기가 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정말 엄마 덕분에 이렇게 제가 살아났고요. 나주 성지에 내려주신 수많은 징표들과 기적들과 율리아 엄마께서 직접 살아내신 5대 영성과 살신성인으로 아낌없이 주시는 엄마의 사랑을 직접 와서 체험하면서 영혼뿐만 아니라 육신의 치유까지 받은 부족한 저도 이제는 굳건한 믿음 위에 주님과 성모님께 모든 것 맡기고 5대 영성을 실천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나주 성지에 와서 영혼 육신이 치유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제 은총 증언은 참되며 진실임을 고백하며 증언합니다. 엄마를 통하여 폭포수와 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당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다 내어주시고 우리가 5대 영성 삶을 살아 천국 가도록 우리를 양육해 주시는 엄마께 온 마음을 다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더 5대 영성으로 피나는 노력해서 엄마의 고통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무지무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2024년 12월 7일 이 스테파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