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5대 영성이 얼마나 위대한 영성인지, 정말 내가 깨어 실천만 한다면
천국으로 갈 수 있다는 희망 또한 생겼습니다! 10년 넘게 언제든
떠나고만 싶었던 이 생이, 현재는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살아야 된다고
그리고 이 비천한 죄인에게 새 생명을 넣어주신 엄마께 위로가 되는
삶을 살아야 된다고 매일매일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짐은 하지만, 너무나 부족하고 나약한지라 자주 쓰러집니다.
예전에는 이런 제 모습이 너무 싫기만 하였는데, 이제는 이런 모습도 제 모습인 걸
인정하고 더욱더 주님과 성모님께 생활의 기도로 간청드리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다음날이 오는 게 너무나 끔찍했는데, 지금은 일어나면 주님과 성모님께
오늘도 엄마와 함께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시작합니다.
또한 5대 영성이 얼마나 위대한 영성인지, 정말 내가 깨어 실천만 한다면 천국으로 갈 수 있다는 희망 또한 생겼습니다! 10년 넘게 언제든 떠나고만 싶었던 이 생이, 현재는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살아야 된다고 그리고 이 비천한 죄인에게 새 생명을 넣어주신 엄마께 위로가 되는 삶을 살아야 된다고 매일매일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예수님, 우울증으로 마음이 병들어 있는 많은 이들에게 똑같은 은총 베풀어 주시어 그들 또한 주님의 품 안으로 다시 돌아오게 해 주세요 그래서 매순간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릴 수 있도록 해 주셔요 아멘🌹🌹🌹
" 주님, 이 글의 은총이 세상 모든 자녀들에게 흘러가
매 순간 5대 영성을 실천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리게 하소서. 그래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엄마께는 고통을 이겨내는 힘이 되게 하소서. 아멘."
💝 자매님의 소감문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율리아 엄마의 기도로
제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먼저 증언합니다.
저는 14년째 지속성 중증의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사회”란 곳을 전혀 모르던 새내기 시절, 첫 직장에서 나름의 원대한 꿈을 안고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건강했고,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에 차 있던 이때, 저는 교만한지도 모르고, 매우 교만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약함을 이해하기는커녕 몰이해로 상처를 주었지요.
같이 입사한 동기들보다 승승장구하던 제가 한 사람으로 인해
시름시름 앓게 되었고, 급기야는 세상에서 살아갈 의미를 잃어버리기까지
했었습니다. 그로 인해 제 영혼은 피폐해져 극단적 시도를 선택하기도 했지만,
주님께서는 이 못난 죄인을 그때마다 살려주셨습니다.
최근까지만 해도 우울감과 무기력, 자존감 바닥, 대인공포증,
공황 발작 증세 등등이 너무나 악화되어 이렇게는 더이상은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다시금 품기도 했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저에게 손가락질하는 것만 같았고,
이 세상에 제가 있을 자리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짙은 안개 속을
걷는 것 같아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감각조차 잃어버렸었구요.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조차 잊어버린... 초토가 된 저의 영혼은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도 모르게 2차로 시작된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무작정
읽고 있더라고요. 주님께서 율리아 엄마의 극진한 사랑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천박한 죄인에게 한 줄기 빛을 비춰주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1차 때 봤을 때는 ‘아, 그러셨구나...’ 하고 지나갔던 엄마의 일화들이
2차 때는 첫 부분부터 빗장을 한껏 닫고 있던 제 마음을 사랑가득한 엄마께서
어루만져 주시는 느낌이 들면서 굳은 마음이 서서히 녹아났습니다.
더 상세히 추가된 2차의 내용을 보면서 엄마의 마음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고,
“고통의 화덕”에서 단련되셨다는 말씀이 가슴으로 내려왔습니다.
특히, 순하고 착한 사랑스런 여동생 순덕이를 떠나보내셨을 때의
어린 엄마의 울부짖는 모습은 제 눈 앞에 그림처럼 그려져 눈물이 앞을 가렸어요.
사랑하는 여동생과 생이별을 해야만 했던 그 처철함이 가슴저리도록 아팠는데,
그 일화가 지금 제 상황을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외가댁에서 받은 모진 학대와 수많은 양의 일들을 당연히 엄마께서
하셔야 될 몫이라고 사랑받은 셈 치며 봉헌하셨던 부분들 또한
제가 처했었던 상황들을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고요.
저는 제가 감당키 어려운 이 중증의 우울증이 그 사람 때문에 온 것이라는 생각을
10년이 넘게 했었습니다. 당연히 원망도 했습니다. 그 사람만 아니었으면,
내가 다른 사람들과 같이 정상적으로 평탄하게 잘 살 수 있었을텐데... 하며
그분의 탓을 하였었는데, 네 탓을 한다는 인식조차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엄마께서 어떤 상황에서라도 사랑받은 셈 치고 아름답게 봉헌하고
5대 영성을 실천하시며 타인의 유익만을 위해서 사신 고귀한 삶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머리를 강타했습니다. ‘아! 그분 탓이 아니라 그 자리, 그 상황에 있었던
내 탓이었고 5대 영성을 알면서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기에 내가 병을 얻었구나!
이는 그분 탓이 아니라 온전히 내 탓이었다...!’
어린 엄마께서는 저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혹독한 상황 속에서도
항상 사랑의 마음을 가지시고, 5대 영성 실천으로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셨는데
저는 5대 영성을 정말 온 마음을 다해 실천하지 않았기에 열매는커녕 병을 키웠다는
생각이 정말 강하게 왔습니다. 그렇게 느끼니 마음이 너무나 편안해 지더라구요.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교만한지도 모르고 교만하니 이렇게 되면 천국으로 갈 수가 없어
그분을 통해 제게 불필요한 영적 가지치기를 했다는 걸 느끼니
그전에 잊고 싶고만 상처들이 선물들로 다가왔습니다.
그 오묘하시고도 크신 사랑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ㅠㅠ
또한 5대 영성이 얼마나 위대한 영성인지, 정말 내가 깨어 실천만 한다면
천국으로 갈 수 있다는 희망 또한 생겼습니다! 10년 넘게 언제든
떠나고만 싶었던 이 생이, 현재는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살아야 된다고
그리고 이 비천한 죄인에게 새 생명을 넣어주신 엄마께 위로가 되는
삶을 살아야 된다고 매일매일 다짐하고 또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짐은 하지만, 너무나 부족하고 나약한지라 자주 쓰러집니다.
예전에는 이런 제 모습이 너무 싫기만 하였는데, 이제는 이런 모습도 제 모습인 걸
인정하고 더욱더 주님과 성모님께 생활의 기도로 간청드리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다음날이 오는 게 너무나 끔찍했는데, 지금은 일어나면 주님과 성모님께
오늘도 엄마와 함께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시작합니다.
엄마의 참독하고도 참혹한 삶, 하지만 그 안에 숨어있는 하느님의 사랑과
엄마의 마음을 느끼며 계속 청할 때, 내가 청해서가 아니라 엄마의
참독한 고통의 아름다운 봉헌을 보시고 은총을 내려주심을 깊이깊이 느낍니다.
저는 계속 5대 영성으로 청할 것입니다.
엄마께서 우리를 위해 목숨을 다 내놓으시고
기도해 주신 그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엄마를 통해 새롭게 다시 시작하게 해 주신 사랑의 주님과
성모님께 무한 감사를 드리며, 긴 소감문을 마칩니다.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엄마~ 무지무지 감사드리고,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나 여기 가만히 있는데 돌멩이가 날아와서 발이 깨졌어요.
‘아이 재수 없게!’ 발로 차보세요. 발이 더 아파요.
‘오! 예수님 감사합니다. 어찌 저에게 이렇게 크신 사랑을 주십니까.'
이것도 바로 내가 이 자리에 안 있었으면 안 맞았습니다.
그렇죠? 이렇게만 있었어도 이 자리에 떨어졌죠.
‘이 자리에 서 있는 내 탓입니다.’ 자 이렇게 모든 것을
우리 생활 전체를 내 탓으로 생각한다면 용서 못 할 사람이 없습니다."
2020년 6월 27일 눈물 35주년 율리아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