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강론 2024“나주에 순례와 기도하며 기적수를 마시니 4일 만에 혈당이 485에서 90으로!”

운영진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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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8일 오스카 신부님 강론

 

우리 존경하는 대주교님과 여기 형제 사제님들 그리고 마리아의 구원방주 수도회의 수도자 여러분 그리고 공동체 여러분과 마마 쥴리아께 저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는 우리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이곳까지 왔습니다. 어떤 분들은 24시간 이상 비행을 하셨고 또 어떤 분들은 36시간이나 걸려서 이곳까지 오셨습니다. 우리는 바로 우리 공동의 영적 집에 도착한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께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순례는 여러분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이곳에 처음 오신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집에 잘 오셨습니다. 그리고 2번, 3번 여러 번 순례 오신 분들 집에 잘 돌아오셨습니다. 우리 모두 따뜻한 박수를 성모님께 드립시다.


저는 오스카 신부라고 합니다. 두 번째 순례인데요. 저는 우리 나주 성모님과 주님께 여러 방면에서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곳에 있으면서 나주 성모님을 통해 받은 은총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지난 6월 30일에 이곳의 나주 진정한 집에 처음으로 온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6월달에 오고 바로 또다시 이번에 왔습니다. 순례는 저에게 하느님의 은총과 그리고 치유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2024년 4월 달에 저희 어머니는 두 번째 뇌졸중을 겪게 되셨습니다. 그래서 지난 39주년 눈물 흘리신 기념일에 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가 너무 약하셨기 때문이죠.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주의 수녀님께 마마 쥴리아께 기도를 청한다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마마 쥴리아께서 저의 본당까지 기적수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제가 처음 기적수를 받고 바로 집으로 가지고 갔습니다. 몇 병은 제가 남겨두었고요. 그런데 한 번 제가 치유를 위한 미사의 주례를 맡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어떤 형제님이 오십견이 있다고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바로 기적 성수를 집어서 그분의 어깨에 몇 방울 떨어뜨렸어요. 그런데 그분께서 바로 어깨를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통증이 없다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즉시 치유된 것입니다.


어머니를 나주의 성모님께서 잘 도와주실 것이라고 믿으며 저의 주저하는 마음은 설렘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저의 두려움은 내적 평화로 변화되었습니다. 제가 이 경당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저는 엄청난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나주 성모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을 때 설명할 수 없는 기쁨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바로 이 새로운 집을, 진정한 집을 찾게 되는 그 순간, 여태까지 느껴본 적 없었던 진정한 기쁨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집은 바로 이곳 나주입니다. 그리고 저는 새로운 어머니를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영적인 어머니이시죠? 바로 작은영혼 율리아 님이십니다. 마마 쥴리아, 마마 쥴리아께서 듣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마마 쥴리아께서 원하시든 원하시지 않으시든 간에 저는 마마 쥴리아께 저를 마마 쥴리아의 작은 아이로 받아주시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곳에 모여 계신 순례자분들과 이곳에 왔던 모든 사람들을 마마 쥴리아의 작은 아기로 받아주십시오. 그리고 마마 쥴리아를 통해서 하느님과 성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해 주세요. 지난 6월 달에 마마 쥴리아를 처음 뵈었을 때 마마 쥴리아께서 손을 잡아주시고 그 후에, 제 손에서 반짝이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 반짝이는 것들과 그리고 장미의 향기는 바로 성모님의 현존의 징표입니다.


그리고 그날 밤 저에게 어떠한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믿은 것이 맞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 달에 순례를 마치고 집에 돌아갔을 때 저희 어머니를 바로 찾아뵈었습니다. 저는 너무 놀랐습니다. 어머니께서 혼자서 걷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엄청 빠르게 회복하셨습니다. 혼자서 일어나시고, 혼자서 드시고, 혼자서 옷을 갈아입으셨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으로 저한테 전화도 하시고. 그리고 페이스북도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나주 성모님의 전구로 이루어진 은총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물론 마마 쥴리아의 고통과 희생과 기도로 일어난 일입니다. 마마 쥴리아 감사합니다. 성모님의 피눈물 흘리신 38주년 기념일에 참여해 달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저는 “아니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참석하지 못한다고, 그렇지만 나주에 주교님을 초대하는 걸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아세요?


제가 “아니요.”라고 한 다음 날 당뇨병 진단을 받고 만 것입니다. 성모님께서 이곳 나주에 와야 되는 이유를 주신 것입니다. 제 위장병이 지난 6월 달에 치유된 것처럼 제가 이곳 나주의 집에 다시 오면 치유될 것을 믿고 왔습니다. 나주 성모님 기적수가 저의 혈당을 4일 만에 495에서 90까지 떨어지게 해주었습니다. (수치가 485~496까지 올라갔었음) 7월 2일까지 4일 동안 머무르는 동안 그렇게 변화된 것입니다. 저의 믿음은, 저의 신앙은 여러분 또한 치유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응답받으실 것입니다. 지금 당장 일어날 수도 있고 조금 후에 기도가 응답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대하지 않으시더라도 때가 오면 모두 이루어질 것입니다. 성모님의 사촌 엘리사벳이 세례자 요한을 98세에 잉태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의 기도는 응답받을 것이고, 하느님만을 바라볼 때 응답받으실 것입니다. 저의 신앙은 나주에서 더욱더 깊어졌고 여러분의 신앙 또한 깊어질 것입니다.


나주의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기적의 문을 열어주고 계십니다. 바로 치유의 기적이요. 위로의 기적, 그리고 여러 축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실 일 청하는 것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온 진실로써 하느님께 청하십시오.

 

여러분이 마마 쥴리아를 보실 때 멀리에 계시더라도 마마 쥴리아께 여러분이 필요한 은총을 청하십시오. 마마 쥴리아께서는 우리가 들을 수 없는 것을 들으실 수 있고 우리가 볼 수 없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믿기를 바랍니다.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있는 불신을 저는 몰아냅니다.

불신하여서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여기 나주에 머무는 동안 정말 많은 은총을 받으실 거기 때문에 우리 모두 마마 쥴리아께 그리고 주님께 감사드리도록 합시다. 바로 하느님의 작은영혼이십니다.


마마 쥴리아께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를 이 세상에 전파하는 사명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고통을 봉헌하고 계십니다. 정말 엄청난 고통들! 그렇지만 불평하지 않으시고 하느님을 따르십니다. 마마 쥴리아의 삶은 하느님에 대한 온전한 신뢰입니다. 마마 쥴리아는 바로 하느님의 현존의 징표입니다.


그리고 마마 쥴리아의 그 단순함과 작음은 우리에게 축복과 은총을 전달해 주십니다. 마마 쥴리아께서는 신학을 공부하신 것도 아니시고 성경 학교를 다니신 것도 아니십니다. 그렇지만 하느님께 대한 완전한 신뢰와 희망을 두신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신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느님께서는 마마 쥴리아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마마 쥴리아의 단순함과 겸손함을 통해서요.


하느님의 작은영혼의 임무가 마마 쥴리아께 너무나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받아들이셨습니다. 하느님과 성모님께서는 보통의 사람들을 사랑하십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의 그 위선을 벗어버리시고 보통의 사람이 되십시오.


단순해지시고, 겸손해지십시오. 우리가 오늘 이곳에서 세 가지의 선물을 받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세 가지 선물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선물을 간직하십시오. 그렇다면 그 세 가지는 무엇인가요? 신앙의 선물, 치유의 선물 그리고 시간의 선물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신앙을 청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신앙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치유를 청하십시오. 영적인, 육적인, 그리고 감정적인, 재정적인, 그리고 세대 간의 치유도 청하십시오. 그런데 형제자매 여러분, 시간의 선물을 청하는 자녀들은 적습니다. 주님께서 전도서에서 말씀하시기를 모든 것은 때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시간의 선물을 청하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의 이 세상에서의 삶이 불신으로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마마 쥴리아의 삶은 시간의 선물입니다. 마마 쥴리아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신성한 메시지를 받으신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마마 쥴리아께서 하느님과 성모님을 만나신 그 순간을 통하여 우리는 하느님의 현존에 하느님의 시간의 은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을 미리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그것을 느끼고 계시나요? 모든 메시지와 모든 성체 기적은 바로 시간에 의해서 일어났습니다. 시간의 선물을 청하십시오.


그리고 하느님과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에 시간을 투자하십시오. 그리고 마마 쥴리아의 말씀을 듣는 데 시간을 쓰십시오. 왜냐하면 마마 쥴리아를 통해서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알게끔 하시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시간, 하느님께 봉사하는 시간, 5대 영성을 통해서 말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복잡한 거룩함이나 제자들의 신분을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성모님께서 마마 쥴리아께 말씀하시기를, 2002년 2월 2일 “성부이신 하느님 아버지의 심판의 때가 가까이 다가온다는 그 사실을 알고 있는 너희들만이라도 그때와 그 시간을 축복으로 바꿀 수 있도록 기도와 희생과 보속으로서 봉헌된 삶을 살면서 매 순간이 생활의 기도화가 되도록 더욱 힘써 노력하여라.”


하느님의 진노의 잔이 축복의 때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 거룩해질 바로 그 시간입니다. 하느님을 믿고서 거룩함으로 나아갈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 우리에겐 세상에 전할 때가 왔습니다.


하느님과 성모님께서는 이곳 나주에 특별히 현존하고 계십니다. 하느님의 현존을 느낄 가장 좋은 때입니다. 마마 쥴리아, 저희에게 신앙의, 그리고 치유의, 시간의 선물을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이 세 가지 선물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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