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앞으로 어떤 시련과 아픔이 다시 찾아와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 보겠습니다. 저를 끝까지 붙들어 주시고 결코
포기하지 말아 주십시오. 저도 끝까지 주님 사랑 안에서 이제야
알게 되었지만 5대 영성을 실천하며 충실히 살아가겠습니다."
아멘!!!멘!!!아멘!!! 감사합니다
저는 순례길 내내 저도 모르게 바친 기도가 생활의 기도였음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이 순례길의 한 걸음 한 걸음을 주님께 봉헌합니다. 제 아픈 발걸음을 축복해
주시고, 제 육신뿐 아니라 영혼까지도 새롭게 치유하여 주소서. 오직 주님의 뜻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저희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시고 율리아님께는 빠른 건강 회복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해 주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최 발바라입니다.
올해 봄, 위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 위장에 좁쌀 같은 것이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평소에도 역류성 식도염으로 소화가 잘되지 않아 먹는 것조차 힘들었습니다.
오래된 갑상선 염증으로 몸은 늘 지쳐 있었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아이 둘을
돌보고 살림까지 해야 하니 하루하루가 버거웠습니다.
설사와 대상포진이 반복되고, 손발까지 저리고 힘이 빠져 밥 한 술 뜨기도 어려웠습니다.
'이대로 무너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막다른 골목에 선 심정이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생활 속에서 작은 기도를 바쳤습니다.
"예수님, 제 몸의 아픔까지도 주님의 십자가에 합하여 봉헌하오니, 이 고통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제 영혼을 더욱 주님께 가까이 이끌어 주소서. 아멘."
혼자 눈물로 기도하며 주님께 매달렸습니다.
"주님, 제가 이렇게 애쓰며 주님을 찾는데 왜 보고만 계십니까? 저는 주님께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까?"
답답한 마음으로 지내던 어느 날, 동네 지인을 성모당에서 만나 함께 성당에
갔습니다. 미사가 없어 각자 기도하고 있었는데, 20여 분 뒤 그분이
"차 한잔하시죠."
하며 저를 불렀습니다. 평소 같으면 따라가지 않았겠지만, 그날은 이상하게도
발걸음이 저절로 움직였습니다.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분은 남편이 성모당에서 기도한 뒤 치유받은
은총을 들려주셨습니다. 그 순간 제 마음속에 강하게 와 닿았습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내게 주시는 응답이구나. 그냥 집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이어 그분은 나주 순례를 권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제 마음은 더욱 확신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래, 주님께서 나를 나주로 부르고 계시는구나. 가서 확인해야 한다.'
마침 순례 기회가 생겨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출발하는 날에도 손과 발은 전기가
흐르듯 저리고 걷기조차 힘들었습니다. 차 안에서도 통증은 계속되었습니다.
위장 질환, 역류성 식도염, 갑상선 질환, 반복되는 대상포진, 설사와 손발 저림까지….
저는 순례길 내내 저도 모르게 바친 기도가 생활의 기도였음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이 순례길의 한 걸음 한 걸음을 주님께 봉헌합니다. 제 아픈 발걸음을 축복해
주시고, 제 육신뿐 아니라 영혼까지도 새롭게 치유하여 주소서. 오직 주님의 뜻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그리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오늘 나주로 갑니다. 저를 살려주신다면 주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전하며
사랑의 길을 걷겠습니다. 남은 삶을 온전히 주님을 위해 살아가겠습니다."
나주에 도착해 은총 증언을 들으며 '아멘!' 하고 손뼉을 치는 순간, 손끝에서부터
전기가 흐르는 듯한 강한 느낌이 전해졌습니다. 평소에는 느껴본 적 없는 감각이
었습니다.
'주님께서 지금 저를 치유해 주시는구나.'
기도를 마치고 차에 돌아와 다시 손뼉을 쳐 보았습니다. 그렇게 괴롭히던 손 저림이
모두 사라져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몇 번이고 확인해 보았지만 증상은 다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 제 마음에는 감사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부족한 저를 외면하지 않으셨구나.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은총을
베풀어 주셨구나.'
저는 주님 앞에 다시 결심했습니다.
"주님, 앞으로 어떤 시련과 아픔이 다시 찾아와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
보겠습니다. 저를 끝까지 붙들어 주시고 결코 포기하지 말아 주십시오. 저도 끝까지
주님 사랑 안에서 이제야 알게 되었지만 5대 영성을 실천하며 충실히 살아가겠습니다."
저를 나주로 불러주시고 새로운 희망과 치유의 은총을 허락해 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