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지 하지 말고,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세요.“
라는 한마디의 말씀이 제 마음을 깊이 울렸습니다.
그동안 기도하기보다 걱정부터 했던 제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하게 되었습니다.이제는 걱정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
하며 주님께 의탁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온전히 의탁하는 힘을 기르게 되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저도 체험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걱정한다고 해서 원하는 일이 이루어진다면 그렇게 하겠지만 인간적인 걱정과 불안으로는 불가능이 가능하게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걱정할 시간에 온전히 주님께 맡겨드리며 기도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기대한 것보다 더 좋은 방법으로 해결됩니다.
여전히 인간적으로 고뇌하고 미래를 염려하지만 이런 나약함까지도 맡겨드리며 주님과 성모님 뜻에 따라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저희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시고 율리아 엄마께는 빠른 건강 회복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해 주소서.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인천지부 김은정 율리아입니다.
25년 넘게 하였던 식당을 정리한 뒤 수입이 없으니 어려운 생활이 이어졌지만,
순례만큼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주님과 성모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살아왔습니다. 차비가 없으면 빌려서라도 올 수 있도록 주님께서 길을 열어 주셨고,
순례를 통해 늘 새 힘을 주셨습니다.
그러던 중 다시 식당을 시작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시설과 부족한 형편 때문에 걱정과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마침 대구교구에서 전에 다녀가셨던 신부님께서 대구지부 40분의 신부님을
모시고 온다는 예약이 들어왔지만, 냉방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이라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제 눈에는 불가능해 보였고, 포기해야 하나 하는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그런데 눈물 41주년 기념일에 들은 율리아 엄마의 말씀에
"어떻게 하지 하지 말고,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세요.“
라는 한마디의 말씀이 제 마음을 깊이 울렸습니다.
그동안 기도하기보다 걱정부터 했던 제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걱정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며 주님께 의탁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때부터 주님께서는 제 힘이 아닌 당신의 방법으로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도움을 주신 분의 가게에 저희가 음식을 만들어 가지고 가서 차려드리도록
부족한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냉방과 결제문제까지 하나하나 해결해
주셨습니다. 시설이 갖추어 지지 않아 준비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만
생각했던 일이 어느새 가능해지는 모습을 보며,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구나.' 하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차를 폐차하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모든 과정 안에서도 주님께서는 희망을 잃지 않도록 붙잡아 주셨습니다.
특히 허리 통증으로 힘들어하던 남편이 자가용이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걸어 다니는 가운데 허리에 힘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을 때, 주님께서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해 주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남편의 변화였습니다. 예전에는 고생만 하고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힘들어도 희망이 있는 고통이니 감사하며 살아가자.“
라고 말하게 되었습니다. 율리아 엄마께서 늘 말씀하시는 것처럼,
희망이 있는 고통은 결코 헛되지 않음을 저희 부부도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 식당과 카페에서 일하는 모든 순간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자 합니다.
음식을 준비하는 손길 하나, 손님을 맞이하는 미소 하나까지도 주님과 성모님께
바치는 사랑의 기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순례자들을 정성껏 섬기며,
받은 달란트를 주님의 영광과 성모님의 위로를 위해 사용하고 싶습니다.
저희에게 다시 시작할 용기를 주시고, 절망 대신 희망을 심어 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삶으로 사랑을 가르쳐 주시며
"할 수 있다!“
는 희망을 심어 주시는 율리아 엄마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어떤 어려움이 와도 생활의 기도로 아름답게 봉헌하며,
작은 영혼의 길을 따라 끝까지 충실한 협력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