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41년 전 오늘 나주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시며 우리 곁에 오셨습니다. 오셔서 죄인들의 회개를 촉구하시며 우리의 죄로 인해 찢긴 예수님의 성심을 기워드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오늘의 기도회는 성모님의 이 요청에 따르기 위한 것입니다.
전국 각지로부터 순례자들이 경당을 거쳐 성모님동산으로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해외에서도 신부님들, 그리고 순례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6월 30일에 주님께서 좋은 날씨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 아름다운 곳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가득하니 성모님동산은 금방 활기로 충만해졌습니다.
2시에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였습니다. 피 흘리며 동행해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 한 처 한 처 십자가의 길을 걸었습니다. 해외에서 오신 신부님들께서도 직접 십자가를 지시며 함께해 주셨습니다. 기온이 높아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내내 구름이 차광막을 쳐주고 바람이 솔솔 불어 시원한 상태로 기도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온갖 고통을 참아 받으며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그러나 나는 죽음으로 끝내지 않았고 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그들을 위해서도, 극악무도한 죄인을 위해서도, 선한 이들을 위해서도, 그들 모두가 회개하여 구원받아 성삼위 안에 하나 되기를 바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피 흘리며 너희에게 온 것이다.”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 놓으신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41년 동안이나 애타게 호소하시며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그 말씀에 따라 5대 영성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4시, 저녁 식사를 하고 영혼의 목욕탕에서 자유롭게 기적수로 샤워하며 몸과 마음에 혹시 묻어 있을지 모르는 때를 깨끗이 씻어내었습니다. 여러 곳에 마련된 고해소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서 성사를 보며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주님, 성모님의 반듯한 아들딸로 살아가기로 다짐하였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아름다운 율동과 찬미를 봉헌한 후, 시작 기도를 바쳤습니다.
곧이어 5시 30분에 성혈조배실 앞에서 성모님 가마 행렬이 시작되었습니다. 각 나라의 기를 앞세우고 사제단과 율리아님, 그리고 수도자들, 순례자들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그 모습이 예수님께서 어린 당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를 연상시켰습니다.
성전에 성모님을 모시고 율리아님과 신부님들, 각 지부 대표, 해외 순례자, 제 단체, 국내 순례자 등의 순서로 성모님께 꽃과 초를 봉헌하며 더욱 충실히 주님을 섬기며 성모 어머니 슬하에 살기로 약속드렸습니다.
“이 목숨 다하여 사랑하올 나주의 성모 어머니,
다시 한 번 당신께서 눈물 흘리시며 저희에게 오신 41주년을 축하드리오니
찬미와 감사와 영광, 영원무궁토록 받으옵소서.”
광주지부장 이 모니카님께서 성모님께 드리는 글을 감동적으로 낭독하고 성가대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아베 마리아를 불러 성모님을 위로해 드렸습니다.
이어서 순례단 소개가 있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오신 성직자와 순례자들이 차례로 소개되었습니다. 모두들 박해 속에서 진실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오신 분들입니다. 여러 차례 오신 분들도 있는데 그들의 방문은 이미 받은 풍성한 은총에 감사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국내는 각 지부의 순례단들과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의 사도이시고, 성체의 사도이시며,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의 사도이신 율리아님께서 소개되었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집에서 출발하시기 전에 마귀가 당신을 우리와 못 만나게 하려고 사정없이 내동댕이치는 바람에 몸 구석구석 안 아픈 곳이 없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은총이 있을 거라시며, 회개하고 5대 영성을 실천하여 우리를 위해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는 성모님을 가까이 따라 마지막 날 천국을 차지하자 하셨습니다.
7시에, 5대 영성이 천국에 갈 수 있는 마지막 무기라는 율리아님의 말씀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이미 여러 차례 천국과 연옥과 지옥을 경험하셨습니다. 그래서 그곳이 어떤 곳인지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지옥 불의 고통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면 거기는 절대로 가면 안 된다는 것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연옥도 거치지 않고 바로 천국으로 가도록 합시다. 생활 자체를 5대 영성으로 봉헌하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율리아님은 말기암에 걸리셔서 7개월간 물 한 모금 삼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른 상태에서도 시어머니의 계속되는 돈 요구를 어떻게든 다 들어주셨습니다. 그런데도 한 번도 원망한 적이 없었습니다.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 율리아님을 주님께서는 죽음 직전에서 구해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던 여인을 치유하시기 위해 하신 말씀을 당신께 하신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아멘으로 응답한 순간 몸에 퍼져 있는 모든 암 덩어리들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에 갈지 연옥에 갈지 지옥에 갈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며 메시지 말씀에 따른다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생활의 기도의 좋은 점은 이미 지나간 것도 기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생활의 기도는 예수님의 위대하심과 우리의 보잘것없음 사이에 놓인 심연을 채우고 또 채울 수 있는 지고지순한 기도입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지나치지 말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합시다. 지금까지 못했다면 지금부터 하면 됩니다. 그렇게 마지막 날 천국을 차지하도록 합시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아 네 안에서 생활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예수님을 맞아들입시다.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서 뒤돌아보지 않고 5대 영성을 실천만 하고 간다면 천국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스스로 영광을 받지 않으십니다. 모든 영광을 예수님께 드리십니다. 옛 제왕들과 예언자들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한 것들을 여기서는 모두 보고 듣습니다. 나주에서의 수많은 기적과 치유 사례가 그것입니다. 율리아님은 이 모든 이야기를 그 동안 나주에서 있었던 사례와 필리핀 신 추기경님의 예를 들어 비유로 전하셨습니다.
7시 40분, 십자가의 길을 돌며 성체거동과 함께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계는 한국어로 응은 영어로 하였습니다. 성전에서 출발하여 성혈조배실, 십자가의 길, 갈바리아 동산, 다시 성혈조배실을 거쳐 성전으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행렬 순서는 성광, 신부님, 성가대, 수도자, 해외 순례자, 국내 순례자 순이었습니다. 갈바리아 동산에서 성체강복을 받았습니다. 성전으로 돌아와 예수성심께 천하 만민을 바치는 기도와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를 바치고 기도를 이어갔습니다.
“나주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신 41주년 기념 기도회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9시 40분에 베드로 회장님께서 공지사항을 전달하였습니다. 2026년 젊은이 피정 캠프 신청을 받습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의 사랑 안에서 영적 육적으로 힐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주의 5대 영성을 재미있게 배우고 실천해 보는 은총의 5대 영성 피정입니다. 날짜는 7월 17일 금요일부터 19일 주일까지 2박 3일입니다. 만 18세에서 40세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5만원이며 신청 마감은 7월 4일 첫 토요일까지입니다.
10시에 위로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 신심 미사로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41주년 기념 미사가 봉헌 되었습니다. 라틴어로 미사를 드려 더욱 은혜로운 미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을 위로해 드린다는 마음으로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기리에 엘레이손.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크리스떼 엘레이손.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에서 41주년에 오신 모든 분을 환영하며 여러분이 오신 것은 우연이 아리라 성모님께서 부르셨기 때문이라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그 초대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티 없으신 성모성심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와 있습니다.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시는 이유는 지옥을 향해 맹진하는 사람들이 회개하여 주님 성모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모두 성모님의 눈물을 닦아 드리는 사랑의 손수건이 되도록 합시다. 율리아님은 그 일을 위하여 40년 이상이나 고통을 받고 계십니다.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마귀 사탄입니다.
신부님께서는 율리아님이 모신 성체가 살아계신 살과 피로 변화되는 모습을 여러 번 목격하신 증인입니다. 나주의 성체 기적을 통하여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어서 서둘러 성체의 신비를 모르는 사람들이 알도록 협력해 달라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온몸을 다 내어놓으십니다. 천주성을 감추시고 빵의 형상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먹히신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절대로 마귀와 합세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제들은 빵과 포도주를 주님의 살과 피인 성체로 변화시킬 수 있는 권한과 죄를 사해줄 수 있는 권한을 위임받았습니다. 캐루빔과 세라핌에게도 주지 않은 성체의 권한을 사제에게 주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사제들의 이 두 권한에 감사하기를 바라십니다. 마귀는 이런 성직자들을 얼마나 미워하고 또 공격하려 하는지 모릅니다. 사제성소를 무너뜨리고 아예 없애버리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이 세상 구원을 위해서 사제들이 거룩한 사제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율리아님께서도 성직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시고 또 그들을 위해 고통을 받으십니다.
12시에 은총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외에서 오신 신부님>
지난 해 성모님 눈물 40주년에 와서 하느님 현존에 대한 체험을 강하게 하였습니다. 미사 중에 하느님 현존을 느꼈는데 바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그로 인해 주님께서 언제나 함께하신다는 믿음이 생겼으며, 연민의 마음이 우러나 용서하지 못한 사람을 용서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기쁨과 감사로 가득 찬 마음입니다. 그것은 하느님이 저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만약 그 은총을 받지 못했다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 고통을 안고 살아가야 했을 것입니다. 그분이 돌아가셨는데도 용서하지 못했었습니다. 40주년에 나주 성지에 와서 용서의 은총을 체험하고 지금은 나주 성모님 전구로 그 영혼의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바르바라 자매님>
율리아 엄마의 입김 33번으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났습니다. 눈과 머리가 아파 책을 도저히 읽을 수 없는 상태였는데 신기하게도 나주 사랑의 메시지 책만은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읽고 난 뒤에는 아픈 눈과 머리까지 치유 받았습니다. 주사약이 폐로 흘러들어가는 의료사고를 당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폐에 공기도 들어가 위급한 상태에서 마취도 못하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엄청난 고통을 5대 영성으로 봉헌하여 위기를 넘겼습니다. 2018년에 엑스레이 상 폐가 하얗게 되었을 때 엄마께서 가슴에 십자가를 그어주시고 뽀뽀와 사랑의 입김을 불어주시어 다시 사진을 찍으니 완전히 깨끗해졌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죽음을 넘나들 때 패혈증까지 겹쳐 나주 기적수를 마시고 미사를 봉헌하고 엄마의 기도까지 받자 다시 살아났습니다. 2013년 첫토 기도회에서 묵주기도 할 때 오한이 들며 몸이 돌처럼 굳어버리고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깨어나지 않자 사람들은 엄마께 “바르바라가 죽었어요.”하고 알렸는데 엄마는 그 말을 알아듣지 못해 시간이 자꾸만 흘러갔습니다.
마침내 3시간 30분이 지난 후 세 번째에야 그 말을 알아듣고 달려오신 율리아 엄마께서 입김을 서른 세 번 불어주시자 거짓말같이 눈을 뜨고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그 동안에 구급차가 와서 병원으로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의사는 그런 상태로 3시간 30분이나 있었다면 분명히 뇌손상으로 뇌기능 이상이 있을 거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엄마가 말을 알아듣지 못하여 늦게 오신 것은 엄마를 통하여 주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라는 생각입니다. 천상의 치유라 믿습니다. 입김을 부실 때 나도 치유 받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아멘으로 응답하시기 바랍니다.
<일본 가와모토 상>
나주 순례가 36번째입니다. 자주 순례 오는 이유는 이곳이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기적의 성지이기 때문입니다. 나주 성모님을 통해서 받은 많은 은총 가운데 다섯 가지를 이야기하려 합니다. 첫째, 경당에 들어설 때 하느님이 주신 고귀한 향기를 맡고 기도회를 할 때 체육관 2층에 앉아있었는데 아무 말도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율리아 엄마께서 “멀리서 오셨고 언어도 알아듣지 못하는 여러분에게 하느님께서 큰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율리아 엄마께서는 일본어를 말씀하실 수 없으신데 일본어로 들었던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 하심이었습니다. 성모님동산 기적수 수도꼭지에서 향기나는 물이 나와 그 물을 동료의 아픈 다리에 발라주었습니다. 그러자 고통이 싹 사라져 이제 아프지 않다고 했습니다. 본국에 돌아가 사진을 찍으니 골절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통증이 없었던 것입니다. 마마 쥴리아가 영한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되는 것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그 후로도 나주에서 세 번의 성체기적을 더 목격했습니다.
둘째, 송신년 기도회에 신부님과 순례를 왔습니다. 그 그룹의 리더는 휠체어를 타고 오셨는데 얇은 얼음이 언 대야의 기적수를 몸에 끼얹은 다음 휠체어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쭉 휠체어 없이 지내십니다.
셋째, 공지문으로 마마 쥴리아를 만나지 못할 때 좁고 가파른 언덕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안아 주셨습니다. 낙태보속고통을 받고 계시는 마마 쥴리아의 배를 만져보니 배 안에 여러 사람이 느껴졌습니다. 지팡이 없이 걷지 못하는 이라이씨에게 마마 쥴리아께서 “지팡이를 내려놓고 걸어 보세요.” 하셔서 걸어보니 정말로 걸을 수 있었습니다. 이라이씨는 좋아하며 언덕길을 걸어 올라갔습니다. 또한 “지팡이를 두고 돌아가세요.” 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이라이씨는 지팡이 없이 귀국했습니다.
넷째, 남편이 집을 나가 별거중일 때 전화를 거니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C형 간염에 걸렸다고 했습니다. 남편에게 기적수를 보내고 나주에 같이 왔고, 마마 쥴리아께서 남편을 양팔로 함께 안으신 채 기도해 주셨습니다. 집에 돌아와 검사를 하니 간염은 음성으로 나와 치유 받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의사는 “이 병은 완치되지 않는 병이니 6개월 후 다시 검사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6개월 후에 다시 검사를 해도 음성이었습니다. 2006년 11월 24일, 치유의 은총에 감사드리기 위해 남편과 단둘이 향유 기념일에 나주를 찾았습니다. 나주에 올 때 심한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친구가 나주에서 기도해 달라 부탁하여 친구를 위하여 기도하니 치유가 되었습니다.
다섯째, 2009년에 눈물, 피눈물 기도회에 오려는데 남편의 담낭에 있던 담석이 염증을 일으켜 고름이 생겨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간수치를 나타내는 효소 수치가 정상이 30인데 무려 10,000 에 달했고 살아있는 게 이상할 정도로 치명적 상태였습니다. 순례를 포기하려 하는데 아들이 권유하여 나주에 왔습니다. 만남 시간에 마마 쥴리아가 남편을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 후 남편은 기적수는 마실 수 있게 되었으며 빠르게 회복되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해외의 한 자매님>
나주 순례 후 신앙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명품 쇼핑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곤 했는데 나주 영성을 배운 후 그런 마음이 사라지며 단순하고 소박한 가치관으로 바뀌었습니다. 나주 순례는 마음을 변화시키며 지금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해외 리더 피정 때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 사시던 곳과 미용실, 기적의 다락방, 수강 아파트 등을 방문하며 마마 쥴리아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는데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한 기분이었습니다. 다락방에서는 그 동안의 희생이 생생하게 느껴져 마마 쥴리아에 대한 사랑이 굳어졌습니다.
그분은 주님 성모님과 일치된 삶을 사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어린 시절 이야기는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감추어진 희생과 삶을 알면 알수록 더욱 겸손해지며 5대 영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본국에는 나주 성모님 모임이 있습니다. 박해가 심해도 모임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모임에서 나주 성모님을 모시고 미사를 드린 후 성모님 상에서 갑자기 향기가 풍겨왔습니다. 나주 성지가 장애 없음으로 승인되도록 나주를 위해 일 하기 위해 그 동안의 사업을 다 내려놓았습니다.
새벽 한 시에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41주년을 맞아 해외에서 국내에서 오신 모두에게 성모님 눈물과 피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풍성한 은총을 내려주실 거라며 말문을 여셨습니다. 율리아님은 혈압이 나오지 않을 정도의 말기암 상태에서도 밥도 먹지 못하고 물도 마시지 못하면서 시동생 셋을 대학까지 보내셨습니다. 어린 아이 넷을 건사하면서도 남편의 도움을 조금도 받지 못했습니다. 시어머니의 끝없는 돈 요구에 더하여 시외할머니까지 맡겨졌어도 조금도 불평하지 않고 사랑으로 돌봐드렸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하면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그렇게 생활하시던 중 1980년, 율리아님은 남편과 함께 성당으로 갔다가 신부님으로부터 “아주머니는 몸으로 사랑 받고 계십니다.”하는 말을 듣습니다. 그 말에 아멘으로 응답하자 얼음장같이 차갑던 몸이 뜨겁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3일 후 "성경을 가까이 하라. 성경은 살아있는 나의 말이니라."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성경을 펼칩니다. 루카복음 8장 40절 이하의 말씀 하혈한 여인과 죽었던 야이로의 딸의 치유 장면을 대하며 예수님의 말씀이 당신께 해 주신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아멘으로 응답하여 즉시 모든 암을 치유 받습니다. 1982년에 율리아님께서는 주님께 고통을 청하셨고, 그 후 주님께서는 율리아님에게 사람의 영혼 상태를 보여주십니다. 그 모습에 울면서 지내던 율리아님은 지옥에 감으로써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이 회개하고 구원받을 수 있다면 지옥에 가겠다는 각오로 더욱 고통을 청하셨습니다.
그 뒤 나주에서는 율리아님의 대속고통으로 수많은 불치병 환자가 치유되고 죄인이 회개했으며 교회를 떠났던 사람들이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또한 나주의 5대 영성을 통하여 가정이 성화되고 상처가 치유되었으며 잃었던 사랑을 회복하기도 하였습니다. 만약 나주가 인준되었더라면 세상이 바뀌었을 것입니다. 율리아님은 이 모든 이야기를 실제 상황에서 겪은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하여 생생하게 전달하셨습니다. 맹인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며 불치병 환자가 치유되는 등 수많은 은총 증언에 대하여 당신께서는 잠시잠깐 쓰이는 도구에 불과하시다며 겸손하게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셨습니다.
율리아님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리아님은 지극한 사랑의 마음으로 고통 중임에도 내내 미소를 잃지 않으시며 만남을 해 주셨습니다. 먼저 뽀뽀뽀와 입김을 불어주시며 축복 기도를 해주시고 순례자 한 사람 한 사람 만남을 해 주시고 기도도 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41주년 기념 기도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은총 충만한 이 기도회가 살아가면서 크나큰 힘으로 작용할 거라고 믿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성모님의 사랑과 함께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의 축복이 듬뿍 내리시기를 기도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7월 4일 첫 토요일에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요. 샬롬.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아 네 안에서
생활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예수님을 맞아들입시다.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서
뒤돌아보지 않고 5대 영성을 실천만 하고 간다면 천국
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스스로 영광을 받지 않으십니다.
모든 영광을 예수님께 드리십니다. 아멘!!!아멘!!!아멘!!!
저는 이번 첫 토요일 순례가 가장 기억에 남는 기도회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국외 순례자들의 일주일 피정의 피날레인 첫 토요일 기도회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성모님의 마음을 위로해드린 모든 순례자들과 성직자들, 특히 국외 신부님들의 증언은 너무나 마음을 울렸고, 눈 앞에서 기적이 일어나는 체험을 하면서 나주성모님께 대한 확신과 믿음을 더욱 공고히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도회 마지막 순서로 율리아 엄마께서 말씀하실 때 제단에 커다란 무지개를 보여주신 사랑은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더 이상 이 세상 삶에 미련이 없다 할 정도로 모든 것을 다 받은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 주신 율리아 엄마의 사랑과 대속고통 그리고 5대영성을 가르쳐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 은총관리를 잘 하여 끝까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이 없을 뿐 아니라 성모님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싶습니다. 아멘!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 41년 전 오늘 나주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시며 우리 곁에 오셨습니다. 오셔서 죄인들의 회개를 촉구하시며 우리의 죄로 인해 찢긴 예수님의 성심을 기워드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오늘의 기도회는 성모님의 이 요청에 따르기 위한 것입니다.
전국 각지로부터 순례자들이 경당을 거쳐 성모님동산으로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해외에서도 신부님들, 그리고 순례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6월 30일에 주님께서 좋은 날씨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 아름다운 곳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가득하니 성모님동산은 금방 활기로 충만해졌습니다.
2시에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였습니다. 피 흘리며 동행해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따라 한 처 한 처 십자가의 길을 걸었습니다. 해외에서 오신 신부님들께서도 직접 십자가를 지시며 함께해 주셨습니다. 기온이 높아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내내 구름이 차광막을 쳐주고 바람이 솔솔 불어 시원한 상태로 기도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온갖 고통을 참아 받으며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 그러나 나는 죽음으로 끝내지 않았고 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그들을 위해서도, 극악무도한 죄인을 위해서도, 선한 이들을 위해서도, 그들 모두가 회개하여 구원받아 성삼위 안에 하나 되기를 바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피 흘리며 너희에게 온 것이다.”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 놓으신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41년 동안이나 애타게 호소하시며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그 말씀에 따라 5대 영성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4시, 저녁 식사를 하고 영혼의 목욕탕에서 자유롭게 기적수로 샤워하며 몸과 마음에 혹시 묻어 있을지 모르는 때를 깨끗이 씻어내었습니다. 여러 곳에 마련된 고해소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서 성사를 보며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주님, 성모님의 반듯한 아들딸로 살아가기로 다짐하였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아름다운 율동과 찬미를 봉헌한 후, 시작 기도를 바쳤습니다.
곧이어 5시 30분에 성혈조배실 앞에서 성모님 가마 행렬이 시작되었습니다. 각 나라의 기를 앞세우고 사제단과 율리아님, 그리고 수도자들, 순례자들이 그 뒤를 따랐습니다. 그 모습이 예수님께서 어린 당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를 연상시켰습니다.
성전에 성모님을 모시고 율리아님과 신부님들, 각 지부 대표, 해외 순례자, 제 단체, 국내 순례자 등의 순서로 성모님께 꽃과 초를 봉헌하며 더욱 충실히 주님을 섬기며 성모 어머니 슬하에 살기로 약속드렸습니다.
“이 목숨 다하여 사랑하올 나주의 성모 어머니,
다시 한 번 당신께서 눈물 흘리시며 저희에게 오신 41주년을 축하드리오니
찬미와 감사와 영광, 영원무궁토록 받으옵소서.”
광주지부장 이 모니카님께서 성모님께 드리는 글을 감동적으로 낭독하고 성가대에서 아름다운 목소리로 아베 마리아를 불러 성모님을 위로해 드렸습니다.
이어서 순례단 소개가 있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오신 성직자와 순례자들이 차례로 소개되었습니다. 모두들 박해 속에서 진실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오신 분들입니다. 여러 차례 오신 분들도 있는데 그들의 방문은 이미 받은 풍성한 은총에 감사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국내는 각 지부의 순례단들과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의 사도이시고, 성체의 사도이시며,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의 사도이신 율리아님께서 소개되었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집에서 출발하시기 전에 마귀가 당신을 우리와 못 만나게 하려고 사정없이 내동댕이치는 바람에 몸 구석구석 안 아픈 곳이 없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은총이 있을 거라시며, 회개하고 5대 영성을 실천하여 우리를 위해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는 성모님을 가까이 따라 마지막 날 천국을 차지하자 하셨습니다.
7시에, 5대 영성이 천국에 갈 수 있는 마지막 무기라는 율리아님의 말씀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이미 여러 차례 천국과 연옥과 지옥을 경험하셨습니다. 그래서 그곳이 어떤 곳인지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지옥 불의 고통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면 거기는 절대로 가면 안 된다는 것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연옥도 거치지 않고 바로 천국으로 가도록 합시다. 생활 자체를 5대 영성으로 봉헌하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율리아님은 말기암에 걸리셔서 7개월간 물 한 모금 삼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른 상태에서도 시어머니의 계속되는 돈 요구를 어떻게든 다 들어주셨습니다. 그런데도 한 번도 원망한 적이 없었습니다.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 율리아님을 주님께서는 죽음 직전에서 구해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던 여인을 치유하시기 위해 하신 말씀을 당신께 하신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아멘으로 응답한 순간 몸에 퍼져 있는 모든 암 덩어리들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에 갈지 연옥에 갈지 지옥에 갈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며 메시지 말씀에 따른다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생활의 기도의 좋은 점은 이미 지나간 것도 기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생활의 기도는 예수님의 위대하심과 우리의 보잘것없음 사이에 놓인 심연을 채우고 또 채울 수 있는 지고지순한 기도입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지나치지 말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합시다. 지금까지 못했다면 지금부터 하면 됩니다. 그렇게 마지막 날 천국을 차지하도록 합시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아 네 안에서 생활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예수님을 맞아들입시다.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서 뒤돌아보지 않고 5대 영성을 실천만 하고 간다면 천국입니다. 성모님께서는 스스로 영광을 받지 않으십니다. 모든 영광을 예수님께 드리십니다. 옛 제왕들과 예언자들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한 것들을 여기서는 모두 보고 듣습니다. 나주에서의 수많은 기적과 치유 사례가 그것입니다. 율리아님은 이 모든 이야기를 그 동안 나주에서 있었던 사례와 필리핀 신 추기경님의 예를 들어 비유로 전하셨습니다.
7시 40분, 십자가의 길을 돌며 성체거동과 함께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을 바쳤습니다. 계는 한국어로 응은 영어로 하였습니다. 성전에서 출발하여 성혈조배실, 십자가의 길, 갈바리아 동산, 다시 성혈조배실을 거쳐 성전으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행렬 순서는 성광, 신부님, 성가대, 수도자, 해외 순례자, 국내 순례자 순이었습니다. 갈바리아 동산에서 성체강복을 받았습니다. 성전으로 돌아와 예수성심께 천하 만민을 바치는 기도와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를 바치고 기도를 이어갔습니다.
“나주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신 41주년 기념 기도회를 통하여
하느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9시 40분에 베드로 회장님께서 공지사항을 전달하였습니다. 2026년 젊은이 피정 캠프 신청을 받습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의 사랑 안에서 영적 육적으로 힐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주의 5대 영성을 재미있게 배우고 실천해 보는 은총의 5대 영성 피정입니다. 날짜는 7월 17일 금요일부터 19일 주일까지 2박 3일입니다. 만 18세에서 40세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5만원이며 신청 마감은 7월 4일 첫 토요일까지입니다.
10시에 위로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 신심 미사로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41주년 기념 미사가 봉헌 되었습니다. 라틴어로 미사를 드려 더욱 은혜로운 미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을 위로해 드린다는 마음으로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기리에 엘레이손.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크리스떼 엘레이손.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신부님께서는 강론 말씀에서 41주년에 오신 모든 분을 환영하며 여러분이 오신 것은 우연이 아리라 성모님께서 부르셨기 때문이라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그 초대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티 없으신 성모성심을 위로해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와 있습니다.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시는 이유는 지옥을 향해 맹진하는 사람들이 회개하여 주님 성모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모두 성모님의 눈물을 닦아 드리는 사랑의 손수건이 되도록 합시다. 율리아님은 그 일을 위하여 40년 이상이나 고통을 받고 계십니다.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마귀 사탄입니다.
신부님께서는 율리아님이 모신 성체가 살아계신 살과 피로 변화되는 모습을 여러 번 목격하신 증인입니다. 나주의 성체 기적을 통하여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어서 서둘러 성체의 신비를 모르는 사람들이 알도록 협력해 달라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온몸을 다 내어놓으십니다. 천주성을 감추시고 빵의 형상으로 우리에게 오셔서 먹히신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절대로 마귀와 합세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제들은 빵과 포도주를 주님의 살과 피인 성체로 변화시킬 수 있는 권한과 죄를 사해줄 수 있는 권한을 위임받았습니다. 캐루빔과 세라핌에게도 주지 않은 성체의 권한을 사제에게 주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사제들의 이 두 권한에 감사하기를 바라십니다. 마귀는 이런 성직자들을 얼마나 미워하고 또 공격하려 하는지 모릅니다. 사제성소를 무너뜨리고 아예 없애버리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이 세상 구원을 위해서 사제들이 거룩한 사제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율리아님께서도 성직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시고 또 그들을 위해 고통을 받으십니다.
12시에 은총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외에서 오신 신부님>
지난 해 성모님 눈물 40주년에 와서 하느님 현존에 대한 체험을 강하게 하였습니다. 미사 중에 하느님 현존을 느꼈는데 바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그로 인해 주님께서 언제나 함께하신다는 믿음이 생겼으며, 연민의 마음이 우러나 용서하지 못한 사람을 용서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기쁨과 감사로 가득 찬 마음입니다. 그것은 하느님이 저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만약 그 은총을 받지 못했다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 고통을 안고 살아가야 했을 것입니다. 그분이 돌아가셨는데도 용서하지 못했었습니다. 40주년에 나주 성지에 와서 용서의 은총을 체험하고 지금은 나주 성모님 전구로 그 영혼의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바르바라 자매님>
율리아 엄마의 입김 33번으로 죽음에서 다시 살아났습니다. 눈과 머리가 아파 책을 도저히 읽을 수 없는 상태였는데 신기하게도 나주 사랑의 메시지 책만은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읽고 난 뒤에는 아픈 눈과 머리까지 치유 받았습니다. 주사약이 폐로 흘러들어가는 의료사고를 당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폐에 공기도 들어가 위급한 상태에서 마취도 못하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엄청난 고통을 5대 영성으로 봉헌하여 위기를 넘겼습니다. 2018년에 엑스레이 상 폐가 하얗게 되었을 때 엄마께서 가슴에 십자가를 그어주시고 뽀뽀와 사랑의 입김을 불어주시어 다시 사진을 찍으니 완전히 깨끗해졌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죽음을 넘나들 때 패혈증까지 겹쳐 나주 기적수를 마시고 미사를 봉헌하고 엄마의 기도까지 받자 다시 살아났습니다. 2013년 첫토 기도회에서 묵주기도 할 때 오한이 들며 몸이 돌처럼 굳어버리고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깨어나지 않자 사람들은 엄마께 “바르바라가 죽었어요.”하고 알렸는데 엄마는 그 말을 알아듣지 못해 시간이 자꾸만 흘러갔습니다.
마침내 3시간 30분이 지난 후 세 번째에야 그 말을 알아듣고 달려오신 율리아 엄마께서 입김을 서른 세 번 불어주시자 거짓말같이 눈을 뜨고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그 동안에 구급차가 와서 병원으로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의사는 그런 상태로 3시간 30분이나 있었다면 분명히 뇌손상으로 뇌기능 이상이 있을 거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엄마가 말을 알아듣지 못하여 늦게 오신 것은 엄마를 통하여 주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라는 생각입니다. 천상의 치유라 믿습니다. 입김을 부실 때 나도 치유 받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아멘으로 응답하시기 바랍니다.
<일본 가와모토 상>
나주 순례가 36번째입니다. 자주 순례 오는 이유는 이곳이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기적의 성지이기 때문입니다. 나주 성모님을 통해서 받은 많은 은총 가운데 다섯 가지를 이야기하려 합니다. 첫째, 경당에 들어설 때 하느님이 주신 고귀한 향기를 맡고 기도회를 할 때 체육관 2층에 앉아있었는데 아무 말도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율리아 엄마께서 “멀리서 오셨고 언어도 알아듣지 못하는 여러분에게 하느님께서 큰 은총을 주실 것입니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율리아 엄마께서는 일본어를 말씀하실 수 없으신데 일본어로 들었던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 하심이었습니다. 성모님동산 기적수 수도꼭지에서 향기나는 물이 나와 그 물을 동료의 아픈 다리에 발라주었습니다. 그러자 고통이 싹 사라져 이제 아프지 않다고 했습니다. 본국에 돌아가 사진을 찍으니 골절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통증이 없었던 것입니다. 마마 쥴리아가 영한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되는 것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그 후로도 나주에서 세 번의 성체기적을 더 목격했습니다.
둘째, 송신년 기도회에 신부님과 순례를 왔습니다. 그 그룹의 리더는 휠체어를 타고 오셨는데 얇은 얼음이 언 대야의 기적수를 몸에 끼얹은 다음 휠체어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쭉 휠체어 없이 지내십니다.
셋째, 공지문으로 마마 쥴리아를 만나지 못할 때 좁고 가파른 언덕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안아 주셨습니다. 낙태보속고통을 받고 계시는 마마 쥴리아의 배를 만져보니 배 안에 여러 사람이 느껴졌습니다. 지팡이 없이 걷지 못하는 이라이씨에게 마마 쥴리아께서 “지팡이를 내려놓고 걸어 보세요.” 하셔서 걸어보니 정말로 걸을 수 있었습니다. 이라이씨는 좋아하며 언덕길을 걸어 올라갔습니다. 또한 “지팡이를 두고 돌아가세요.” 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이라이씨는 지팡이 없이 귀국했습니다.
넷째, 남편이 집을 나가 별거중일 때 전화를 거니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C형 간염에 걸렸다고 했습니다. 남편에게 기적수를 보내고 나주에 같이 왔고, 마마 쥴리아께서 남편을 양팔로 함께 안으신 채 기도해 주셨습니다. 집에 돌아와 검사를 하니 간염은 음성으로 나와 치유 받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의사는 “이 병은 완치되지 않는 병이니 6개월 후 다시 검사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6개월 후에 다시 검사를 해도 음성이었습니다. 2006년 11월 24일, 치유의 은총에 감사드리기 위해 남편과 단둘이 향유 기념일에 나주를 찾았습니다. 나주에 올 때 심한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친구가 나주에서 기도해 달라 부탁하여 친구를 위하여 기도하니 치유가 되었습니다.
다섯째, 2009년에 눈물, 피눈물 기도회에 오려는데 남편의 담낭에 있던 담석이 염증을 일으켜 고름이 생겨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간수치를 나타내는 효소 수치가 정상이 30인데 무려 10,000 에 달했고 살아있는 게 이상할 정도로 치명적 상태였습니다. 순례를 포기하려 하는데 아들이 권유하여 나주에 왔습니다. 만남 시간에 마마 쥴리아가 남편을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 후 남편은 기적수는 마실 수 있게 되었으며 빠르게 회복되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해외의 한 자매님>
나주 순례 후 신앙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명품 쇼핑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곤 했는데 나주 영성을 배운 후 그런 마음이 사라지며 단순하고 소박한 가치관으로 바뀌었습니다. 나주 순례는 마음을 변화시키며 지금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해외 리더 피정 때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 사시던 곳과 미용실, 기적의 다락방, 수강 아파트 등을 방문하며 마마 쥴리아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는데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한 기분이었습니다. 다락방에서는 그 동안의 희생이 생생하게 느껴져 마마 쥴리아에 대한 사랑이 굳어졌습니다.
그분은 주님 성모님과 일치된 삶을 사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어린 시절 이야기는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감추어진 희생과 삶을 알면 알수록 더욱 겸손해지며 5대 영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본국에는 나주 성모님 모임이 있습니다. 박해가 심해도 모임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모임에서 나주 성모님을 모시고 미사를 드린 후 성모님 상에서 갑자기 향기가 풍겨왔습니다. 나주 성지가 장애 없음으로 승인되도록 나주를 위해 일 하기 위해 그 동안의 사업을 다 내려놓았습니다.
새벽 한 시에 율리아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41주년을 맞아 해외에서 국내에서 오신 모두에게 성모님 눈물과 피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풍성한 은총을 내려주실 거라며 말문을 여셨습니다. 율리아님은 혈압이 나오지 않을 정도의 말기암 상태에서도 밥도 먹지 못하고 물도 마시지 못하면서 시동생 셋을 대학까지 보내셨습니다. 어린 아이 넷을 건사하면서도 남편의 도움을 조금도 받지 못했습니다. 시어머니의 끝없는 돈 요구에 더하여 시외할머니까지 맡겨졌어도 조금도 불평하지 않고 사랑으로 돌봐드렸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하면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그렇게 생활하시던 중 1980년, 율리아님은 남편과 함께 성당으로 갔다가 신부님으로부터 “아주머니는 몸으로 사랑 받고 계십니다.”하는 말을 듣습니다. 그 말에 아멘으로 응답하자 얼음장같이 차갑던 몸이 뜨겁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3일 후 "성경을 가까이 하라. 성경은 살아있는 나의 말이니라."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성경을 펼칩니다. 루카복음 8장 40절 이하의 말씀 하혈한 여인과 죽었던 야이로의 딸의 치유 장면을 대하며 예수님의 말씀이 당신께 해 주신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아멘으로 응답하여 즉시 모든 암을 치유 받습니다. 1982년에 율리아님께서는 주님께 고통을 청하셨고, 그 후 주님께서는 율리아님에게 사람의 영혼 상태를 보여주십니다. 그 모습에 울면서 지내던 율리아님은 지옥에 감으로써 이 세상 모든 자녀들이 회개하고 구원받을 수 있다면 지옥에 가겠다는 각오로 더욱 고통을 청하셨습니다.
그 뒤 나주에서는 율리아님의 대속고통으로 수많은 불치병 환자가 치유되고 죄인이 회개했으며 교회를 떠났던 사람들이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또한 나주의 5대 영성을 통하여 가정이 성화되고 상처가 치유되었으며 잃었던 사랑을 회복하기도 하였습니다. 만약 나주가 인준되었더라면 세상이 바뀌었을 것입니다. 율리아님은 이 모든 이야기를 실제 상황에서 겪은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하여 생생하게 전달하셨습니다. 맹인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며 불치병 환자가 치유되는 등 수많은 은총 증언에 대하여 당신께서는 잠시잠깐 쓰이는 도구에 불과하시다며 겸손하게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셨습니다.
율리아님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율리아님은 지극한 사랑의 마음으로 고통 중임에도 내내 미소를 잃지 않으시며 만남을 해 주셨습니다. 먼저 뽀뽀뽀와 입김을 불어주시며 축복 기도를 해주시고 순례자 한 사람 한 사람 만남을 해 주시고 기도도 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41주년 기념 기도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은총 충만한 이 기도회가 살아가면서 크나큰 힘으로 작용할 거라고 믿습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성모님의 사랑과 함께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의 축복이 듬뿍 내리시기를 기도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7월 4일 첫 토요일에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