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랑의 메시지

은총글나주성지에서 의처증을 치유받았습니다.

sung77
2026-03-22
조회수 343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시고 참독한 고통중에 계신 율리아님께는

고통이 경감되게 해 주시고 더 빠른 회복되게 해 주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안나입니다.


남편과 결혼 후 10년 넘도록 의처증이 있었습니다.


의처증은 진짜 하느님과 성모님만 아시지 그 고통은 아무도 몰라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진짜 그 고통이 얼마나 큰지 이해가 안 될 거예요. 


평소에도 조금만 늦으면 닦달을 하고 저녁에 특히 꼼짝도 못 하게 하면서 저를 의심했습니다,

여기서 말로 하기도 창피하고 다 말할 수도 없는 행동들을 할 때마다

저는 가슴이 터질 것 같았고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특히 제 남편은 제가 나주에 다녀온다고 하면 더 심하게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막 배가 아프다고 뒹굴면서 저한테 기도 요청을 하더라고요.

제가 나주에 가서 기도하고 온다는 것을 인정하듯이요 .


그래서 정말 아무것도 할 줄도 모르는 저 같이 부족한 사람이 성호경을 긋고

 ‘주님 당신께 맡깁니다. 이 영혼을 구해주세요.’  제 남편의 의처증을  낫게 해주세요 .ㅜㅜ

그러면서 예전에 철야 기도에서 배운 구마경을 외웠어요. 그랬는데 남편이 편안해지면서 

잠이 들더라고요.





제가 나주 철야 다니면서 항상 남편을 위해서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 성모님!! 우리 남편을 불쌍히 여겨주셔서 의처증도 치유시켜주시고

나주 철야에도 함께 다니게 해 주세요.

그러던 어느 날인가  제가 나주철야기도 다녀온다고 하니까. 제 다리를 꼭 붙잡으면서

"내가 죽어도 나주 가서 죽을 거야! 나주 가서 내 안에 있는 이놈의 마귀들 다 이겨야 해" 

하면서 따라나서는 거예요


짐을 챙겨 차를 타고 출발하는데 남편이 너무 배가 아파서 견딜 수가 없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도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없으니 그냥 떠났어요.

철야 내내 밤새도록 화장실을 왔다 갔다 하고 고생을 엄청 했어요.


다음날 철야가 끝나고 정읍에 와서 점심을 먹게 됐는데

남편이 배가 하나도 안 아프고 점심도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그날 하늘에는 구름이 꼈는데 해가 환하게 불빛으로 변하면서 성체 모양으로 빙글빙글 돌더라고요. 


함께 간 친구하고 저희 장부하고 이렇게 셋이 보면서 탄성을 질렀습니다.

해는 빙글빙글 돌면서 우리들을 비추고 마치 주님께서 성체를 통해 당신의 현존을 보여주시는 것 같고

불쌍한 저희 부부를 위로해 주시는 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남편은 너무 내성적이라서 어디 가서 말도 잘 못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나주 기도회에 와서

다른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게 되었고 무엇보다 많이 울면서 회개를 하더라고요. 


남편이 말하기를 그날 율리아 자매님이 기도를 해줄 때 자기가 얘기도 안 했는데

아픈 배에다 대고 기도해 주었답니다. 그러고 나서 치유가 된 것 같았어요.

 

철야 끝나고 집에 가서 “당신이 나 같은 사람하고 사느라고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느냐."라고 해요. 

그러면서 “당신이 도망가지 않고 나하고 이렇게 살아줬으니까 우리 가정이 이렇게 평화롭지!

당신이 그 고통을 못 참고 떠났으면 우리 가정은 지금 파괴됐을 거야.”



정말 고맙다고 하며 내 손을 잡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지면서 감사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드리는 기도를 하나도 잊지 않으시고 응답해 주셨네요ㅜㅜ"


그 후에 장부는 시간만 되면 저를 따라서 나주 철야에 와서  많은 사람들과도 어울리면서  

내정적이던 성격도 치유받고  수시로 아파하던 배도 치유받고 무엇보다 그 지긋지긋하던  

의처증도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회사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주 못 갈 때는 너무 아쉬워하며 잘 갔다 오라고

돈도 따로 주고 이것저것 챙겨주었습니다.


정말로 하느님께서 비천한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살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성모님의 그 순명과 어머니의 모성애를 본받아 주님께서 주신 십자가를 잘 감당하며

천국을 향해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성모님을  닮으신 율리아 자매님의 모범을 따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 늘 저희에게 가르쳐 주신 5대 영성을 실천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아멘으로 봉헌하고, 내 탓으로 봉헌하고, 셈 치고 봉헌하고

자주자주 생활의 기도 바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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