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사랑의 메시지

은총글내 탓이오를 실천하고 받은 은총

qqq999
2026-03-20
조회수 437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엄마께는 고통을 이겨내실 수
있는 힘이 되게 해주시고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되게 해주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부족하고 부당하지만 내 탓의 영성을 실천하고
받은 은총을 나누고자 합니다.
 
직장 동료와 룸메이트일 때의 일입니다.
제가 부족하여 동료에게 분심을 줬고, 그는 저를 무시하고
냉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냉대를 24시간 겪어야 하는 것은 고역이었습니다.
저는 그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온갖 트라우마, 불안증 등 심연 속에 묻어뒀던
많은 문제가 화산 폭발하듯이 전부 튀어 올랐습니다.
 
저는 정말 먼지까지 털어서 그에게 사과했습니다.
제가 양보하고 억울하다 생각했던 것조차도 내 탓으로 받아들여
그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러나 사과할 때 잠시뿐, 무시와 냉대는 지속되었습니다.
정말 속에서 피가 났습니다. 정말이지 속으로 피 흘리는 아픔이었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제 탓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제가 상처 준 이들을 위해 보속으로 봉헌드렸습니다.
엄마의 고통에 합하여 예수님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는 마음으로 봉헌드렸습니다.
그를 위해서도 생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저는 예수님께 읊조리듯이 말씀드렸습니다.
 
‘그를 사랑하느니 차라리 아빠를 사랑하겠어요.’
 
진심도 아니었고 단지 냉대에 지친 읊조림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어린 시절부터 폭언과 비난,
거친 행동을 하셨는데 이는 제 영혼에 깊은 상처로 남았습니다.

나주 순례를 하면서 극적으로 아버지를 용서하는 은총을
몇 번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그 응어리가 완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계속 상처로 남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룸메이트와의 일을 통해
저는 아버지를 완전히 용서하게 되었습니다.
 
그 어떤 원망도 남지 않았습니다.
기억 저편에 묻어둔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가 새로이 떠올라도
저는 더 이상 아버지를 원망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저는 모든 문제의 원인을 아버지로 귀결시켰습니다.
전부 아버지 때문이라고 여기며 죽도록 원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시적인 용서가 아닌 영구적인 용서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룸메이트로 인해 촉발된 저의 불안증 등은 사실 아버지로부터 생긴 병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아버지가 전혀 원망스럽지 않았고, 지금도 그 마음은 여전합니다.
 
또한, 룸메이트를 죽도록 미워했습니다.
물리적으로 저의 여러 트라우마를 촉발시킨 원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저는 그의 문제가 아니라 저의 성장 과정에서 있었던 일들이
진짜 원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 탓'이라고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또 그에게 끊임없이 용서를 청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도 어느날 저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더라구요.
 
또 한 번은 중계되는 목요 성시간에 참석했는데,
갑자기 제 안에서 내적인 회개가 일어나면서 룸메이트를 이해하고
미안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 때문에 받았을 그의 상처를
생각하게 되고, 그를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천장의 전등을 보니 전등 주위로 무지개 빛무리가 있었습니다.
제가 눈을 돌리는 곳마다 빛을 발하는 곳에서 무지개 빛무리가 진하게 보였습니다.
목요 성시간 때 예수님께서 참으로 현존하시며, 저의 이런 뉘우치는 마음을
기꺼이 그리고 기쁘게 받아주시고 응원해주신다는 예수님의 든든한 지지를 느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율리아 엄마의 고통을 통하여 주신 어마어마한 은총이라고 생각하며
참으로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감사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앞으로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여 은총에 보답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무한히 감사드리며 엄마께도 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 💕
 
예수님, 성모님, 엄마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제가 속으로 피 흘리며 내 탓으로 봉헌하려 노력할 때
예수님께서 제게 주신 위로의 말씀입니다.
 
"모든 것을 온전히 내 탓으로 돌리는 귀여운 내 아기야!
나는 언제나 너를 사랑한단다. 결점 없는 사람이 그 누가 있다더냐.
설사 결점이 없는 영혼이라 할지라도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며,
남에게 베풀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그래서 나는
결점투성이인 영혼이라 할지라도 나에 대한 신뢰심을 놓지 않고
온전한 사랑의 마음을 바치면서 가진 바를 나누는
그런 영혼들을 더 많이 사랑한단다."
 
님 향한 사랑의 길
1984년 8월 24일 예수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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