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토 기도회에 오신 형제자매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은총 충만히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특별히 마음에 상처가 많으신 분들 또 고통과 어려움에 있는 이들에게 미사 중에 주님께서 온전한 치유의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오늘 제2독서 필립비서에서 “형제 여러분, 아무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으로서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하느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무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걱정을 많이 합니까? 정말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곳 나주 성지에, 성모님 동산에, 이 성전에 함께하고 계시다는 것, 우리는 그 어떤 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까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나오셔서 말씀하셨죠. 바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 옆에 함께 계시다는 것, 특별히 여러분들에게 상기시켜 드렸습니다.
특히 가족이나 이웃들 관계 속에서 너무나도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이곳에 한결같이 오시고 또 한결같이 하나가 되도록 가정 안에서 또 이웃 간의 관계에서 하나가 되도록 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사탄과 마귀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포기하고 또 십자가를 내려놓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가시밭길을 거쳐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포기하려고 마음을 갖고 또 그런 생각을 한 번이라도 가졌다면, 또 십자가가 너무나 무겁고 고통스럽다고 십자가를 내려놓으려고 했다면 오늘 회개하도록 합시다. 또한 회개의 은총을 간절히 청하도록 합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고통을 허락하시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그 파스카에 답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하느님이신 분이 사람이 되셔서 이 지상에 오셨을 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수난당하시고 죽으시고 그리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지 않으셨다면 부활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죠?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고통 없는 영광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가 어려서부터 얼마나 큰 어려움 그런 고통, 가시밭길을 걸어왔습니까? 그렇지만 그것은 바로 하느님의 크나큰 사랑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하느님의 도구로서, 구원의 도구로서 쓰시기 위해서 그렇게 고통을 허락하신 것이죠. 그래서 그것은 마마 쥴리아의 삶에서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마마 쥴리아를 따라가려고 하는 우리들에게도 그런 고통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십자가를 받아들일 때 그것을 고통스럽게만 생각하고 또 짜증스럽게 생각하고 그것을 내려놓으려고 한다면 되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구원의 수단인데요.
그런데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분들은 꿋꿋하게 이곳 나주에 오시고 계십니다.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복된 작은 영혼들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우리는 이곳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잘 받아들이고 끝까지 따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까도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 말씀하셨죠? 받은 은총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늘 제1 독서와 복음의 내용은 포도밭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와 정서에는 그렇게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 팔레스티나, 그쪽에 가면은 대부분 포도원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포도원은 바로 무엇이라고 그랬어요? 바로 이스라엘 가문이고 또 백성이고. 그렇게 말씀하셨죠? 그런데 이 포도밭 주인이 어떻게 포도원을 준비했습니까? 좋은 장소에 돌을 골라내고, 또 거기에 여러 가지 투자를 해서 포도원을 아주 아름답게 이렇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심어둔 그 포도나무가 정말 주렁주렁 포도가 열려야 되지만 그렇지 못하고 어떻게 됐어요? 들포도가 열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이야기는 뭐냐 하면 하느님께서 정말 그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해서 정말 행복하게 주님의 뜻대로 이렇게 살게 했지만 사실 그들의 행실은 그렇게 좋은 열매는 맺지 못했다는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악행의 길로 기울었다는 거죠. 주님만을 의지하고 살아가야 되지만 그렇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계속해서 반역하는 그런 역사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 복음의 내용도 비슷한데 바로 이스라엘에 수많은 예언자들을 이렇게 파견했지만,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고 그 예언자들을 잡아 죽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 번 그런 일이 있었고 마침내 하느님께서는 누구를 파견하셨어요? 바로 당신의 사랑하는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파견하셨다는 것입니다.
구세주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이지만은 이제는 그분을 받아들이는 모든 이들,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온 세계의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2,000년 전의 일이지만 사실 초대교회 때도 그렇고 얼마나 많은 순교자들이 나왔습니까? 200년 이상 된 우리 한국 교회에서도 얼마나 많은 순교자들이 나왔습니까? 그렇죠? 만 명 이상의 순교자들이 나왔어요. 온 세계에 볼 때 또 얼마나 많은 성인들이 있었습니까?
그런데 2,000년이 지난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지금 소돔과 고모라, 노아의 때보다, 바벨탑의 시대보다 더 악한 세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까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의 말씀 영상으로 본 것에 이게 나와 있죠. 그런데 지금 세상이 소돔과 고모라 때보다, 노아의 홍수 때보다, 바벨탑의 시대보다 몇천 배, 몇만 배 더 악하게 된 그런 세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곳 나주에 오신 것입니다.
먼저 여기 있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리고 한국 사람들 그리고 온 세계의 사람들을 다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서 천국까지 데려가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진리를 찾아서 이곳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여러분들은 선택받은 분들이고 지금 온 세계에 나주 성모님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성모님 눈물 흘리신 38주년에도 정말 수많은 외국 순례자들이 오셨고, 신부님들도 많이 오셨고, 주교님들도 오셨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 하면 여기 있는 우리가 정말 깨어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한 신뢰를 두고 주님과 성모님과 일치하고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와 일치하여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여 나를 온전히 내어주는 삶을 살 때 우리 가정이 살고 또 이웃과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에서나, 이웃에서나, 공동체에서 여러분들의 그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5대 영성, 생활의 기도가 잘 안 된다고 해도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이 ‘할 수 있다!’고 이렇게 생각하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생활의 기도를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예, 그렇게 여러분들이 자신감을 가지면 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생활의 기도를 해야 되겠다!’ 그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셈 치고를 할 수 있다! 내 탓으로 봉헌할 수 있다! 아멘으로 봉헌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하면 할 수가 있습니다. 아까 은총 증언 때도 말씀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매일같이 우리는 주님께서 예비하신 작은영혼의 삶 그것을 이제 묵상하잖아요.
지난주에 스토리에서 작은영혼이 토사곽란으로, 제가 처음에는 그걸 잘 몰랐는데 그것은 입으로 토하고 또 설사까지 하고 그래서 계속 화장실 들락거리고 정말 움직일 수도 없는 그런 힘이 다 빠지는 그런 상황 속에서 시어머니가 와서 도와주기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도와주지 않고 안집에 젊은 건강한 사람만 이렇게 하루 종일 도와주고 갔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이것을 우리는 잘 기억해야 되는 게 뭐냐 하면 마귀는 우리를 실망하게 하고 불평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는 항상 생활의 기도와 셈 치고로, 사랑받은 셈 치고로 이렇게 봉헌을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아까 은총 증언에서도 그 자매님은 ‘아, 엄마께서 이렇게 봉헌하셨구나. 셈 치고로 이렇게 봉헌하셨구나.’ 그래서 작은 것 하나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나도 실천해야 되겠구나.’ 그렇죠? ‘아! 실천해야 되겠구나!’ 그렇게 머릿속에 입력을 하면 할 수가 있습니다. ‘나도 셈 치고로 봉헌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여러분들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생활의 기도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매번 매 순간 그렇게 기억하고 생활의 기도로 이렇게 봉헌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자주 잊어버리잖아요. 그래도 우리는 실망하지 말고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봉헌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 정말 나는 부족하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겸손한 작은 영혼으로서 주님께 나아가서 자주자주 고백 성사를 보고 새롭게 또 시작하고 넘어지면 또 시작하고 일어나서 또 시작하고 이렇게 할 때 바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그 노력하는 그 모습을 보고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결코 우리는 포기하지 마십시오. 오늘 제2독서에서 말씀하고 있잖아요. “아무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어디 계십니까? 우리 옆에 계십니다. 예,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하고 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또 청을 드리고 그렇게 해서 항상 우리가 깨어 있도록 노력합시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에 친구하면서 기도하고 그렇게 시작하십시오. 그래서 ‘오늘은 얼마만큼 생활의 기도를 했는가?’ 주무시기 전에 한번 체크하고, 하나씩 하나씩 이렇게 봉헌하도록 합시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려고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 작은영혼과 일치하여 사랑의 메시지와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전하여 영혼 구원에 힘쓰도록 합시다!
묵주기도 성월인 10월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선용해서 특별히 생활의 기도와 5대 영성으로 봉헌하고 묵주기도도 충실히 바쳐 영광 중에 오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기쁘게 맞이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여러분들 쓸데없는 것에 시간 빼앗기지 마십시오. 저도 이렇게 이제 하다 보니까 이것저것 막 뉴스도 보게 되고 막 이렇게 됐는데 ‘아, 이래서는 안 되겠다!’ 그래서 얼마 전부터는 이제 뉴스도 잘 보지 않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시간이 나주 성모님을 위해서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할 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자꾸 정치적인 거 또 세속적인 거 유튜브 보고 이것저것 관심을 갖다 보면 거기에서 나온 뉴스거리나 그런 것들이 이 머리에 입력이 돼버려요. 그런데 그렇게 되다 보면 우리가 잘 봉헌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정말 주님과 성모님만을 우리가 따라가기로 다시 한번 결심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를 생각하면서 또 잘 안될 때 ‘엄마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엄마라면 이 순간에 어떻게 하셨을까? 이런 순간에 어떻게 봉헌하셨지?’ 그것을 생각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잘 봉헌하도록 합시다. 오늘 새롭게 시작하도록 합시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 하면 여기 있는 우리가 정말
깨어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한 신뢰를 두고 주님과 성모님과 일치하고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와 일치하여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여
나를 온전히 내어주는 삶을 살 때 우리 가정이 살고 또 이웃과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특히 가족이나 이웃들 관계 속에서 너무나도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이곳에 한결같이 오시고 또 한결같이
하나가 되도록 가정 안에서 또 이웃 간의 관계에서 하나가 되도록 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사탄과 마귀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포기하고 또
십자가를 내려놓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가시밭길을 거쳐야 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신부님의 강론 말씀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우리가 매번 매 순간 그렇게 기억하고 생활의 기도로 이렇게 봉헌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자주 잊어버리잖아요. 그래도 우리는 실망하지 말고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봉헌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 정말 나는 부족하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겸손한 작은 영혼으로서
주님께 나아가서 자주자주 고백 성사를 보고 새롭게 또 시작하고 넘어지면 또 시작하고 일어나서
또 시작하고 이렇게 할 때 바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그 노력하는 그 모습을 보고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죠?
아멘!!! 아멘!!!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첫 토 기도회에 오신 형제자매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은총 충만히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특별히 마음에 상처가 많으신 분들 또 고통과 어려움에 있는 이들에게 미사 중에 주님께서 온전한 치유의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오늘 제2독서 필립비서에서 “형제 여러분, 아무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으로서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는 하느님의 평화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무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걱정을 많이 합니까? 정말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곳 나주 성지에, 성모님 동산에, 이 성전에 함께하고 계시다는 것, 우리는 그 어떤 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까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나오셔서 말씀하셨죠. 바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 옆에 함께 계시다는 것, 특별히 여러분들에게 상기시켜 드렸습니다.
특히 가족이나 이웃들 관계 속에서 너무나도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이곳에 한결같이 오시고 또 한결같이 하나가 되도록 가정 안에서 또 이웃 간의 관계에서 하나가 되도록 또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사탄과 마귀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포기하고 또 십자가를 내려놓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가시밭길을 거쳐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포기하려고 마음을 갖고 또 그런 생각을 한 번이라도 가졌다면, 또 십자가가 너무나 무겁고 고통스럽다고 십자가를 내려놓으려고 했다면 오늘 회개하도록 합시다. 또한 회개의 은총을 간절히 청하도록 합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고통을 허락하시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그 파스카에 답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하느님이신 분이 사람이 되셔서 이 지상에 오셨을 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수난당하시고 죽으시고 그리고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지 않으셨다면 부활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죠?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고통 없는 영광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가 어려서부터 얼마나 큰 어려움 그런 고통, 가시밭길을 걸어왔습니까? 그렇지만 그것은 바로 하느님의 크나큰 사랑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하느님의 도구로서, 구원의 도구로서 쓰시기 위해서 그렇게 고통을 허락하신 것이죠. 그래서 그것은 마마 쥴리아의 삶에서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마마 쥴리아를 따라가려고 하는 우리들에게도 그런 고통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십자가를 받아들일 때 그것을 고통스럽게만 생각하고 또 짜증스럽게 생각하고 그것을 내려놓으려고 한다면 되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구원의 수단인데요.
그런데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분들은 꿋꿋하게 이곳 나주에 오시고 계십니다.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복된 작은 영혼들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우리는 이곳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잘 받아들이고 끝까지 따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까도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 말씀하셨죠? 받은 은총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늘 제1 독서와 복음의 내용은 포도밭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와 정서에는 그렇게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 팔레스티나, 그쪽에 가면은 대부분 포도원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 포도원은 바로 무엇이라고 그랬어요? 바로 이스라엘 가문이고 또 백성이고. 그렇게 말씀하셨죠? 그런데 이 포도밭 주인이 어떻게 포도원을 준비했습니까? 좋은 장소에 돌을 골라내고, 또 거기에 여러 가지 투자를 해서 포도원을 아주 아름답게 이렇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심어둔 그 포도나무가 정말 주렁주렁 포도가 열려야 되지만 그렇지 못하고 어떻게 됐어요? 들포도가 열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이야기는 뭐냐 하면 하느님께서 정말 그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해서 정말 행복하게 주님의 뜻대로 이렇게 살게 했지만 사실 그들의 행실은 그렇게 좋은 열매는 맺지 못했다는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악행의 길로 기울었다는 거죠. 주님만을 의지하고 살아가야 되지만 그렇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 이스라엘 역사를 보면 계속해서 반역하는 그런 역사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 복음의 내용도 비슷한데 바로 이스라엘에 수많은 예언자들을 이렇게 파견했지만,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고 그 예언자들을 잡아 죽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 번 그런 일이 있었고 마침내 하느님께서는 누구를 파견하셨어요? 바로 당신의 사랑하는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파견하셨다는 것입니다.
구세주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이지만은 이제는 그분을 받아들이는 모든 이들,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온 세계의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2,000년 전의 일이지만 사실 초대교회 때도 그렇고 얼마나 많은 순교자들이 나왔습니까? 200년 이상 된 우리 한국 교회에서도 얼마나 많은 순교자들이 나왔습니까? 그렇죠? 만 명 이상의 순교자들이 나왔어요. 온 세계에 볼 때 또 얼마나 많은 성인들이 있었습니까?
그런데 2,000년이 지난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지금 소돔과 고모라, 노아의 때보다, 바벨탑의 시대보다 더 악한 세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까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의 말씀 영상으로 본 것에 이게 나와 있죠. 그런데 지금 세상이 소돔과 고모라 때보다, 노아의 홍수 때보다, 바벨탑의 시대보다 몇천 배, 몇만 배 더 악하게 된 그런 세상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곳 나주에 오신 것입니다.
먼저 여기 있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리고 한국 사람들 그리고 온 세계의 사람들을 다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서 천국까지 데려가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진리를 찾아서 이곳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여러분들은 선택받은 분들이고 지금 온 세계에 나주 성모님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성모님 눈물 흘리신 38주년에도 정말 수많은 외국 순례자들이 오셨고, 신부님들도 많이 오셨고, 주교님들도 오셨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 하면 여기 있는 우리가 정말 깨어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한 신뢰를 두고 주님과 성모님과 일치하고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와 일치하여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여 나를 온전히 내어주는 삶을 살 때 우리 가정이 살고 또 이웃과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에서나, 이웃에서나, 공동체에서 여러분들의 그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5대 영성, 생활의 기도가 잘 안 된다고 해도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이 ‘할 수 있다!’고 이렇게 생각하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생활의 기도를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예, 그렇게 여러분들이 자신감을 가지면 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생활의 기도를 해야 되겠다!’ 그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셈 치고를 할 수 있다! 내 탓으로 봉헌할 수 있다! 아멘으로 봉헌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을 하면 할 수가 있습니다. 아까 은총 증언 때도 말씀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매일같이 우리는 주님께서 예비하신 작은영혼의 삶 그것을 이제 묵상하잖아요.
지난주에 스토리에서 작은영혼이 토사곽란으로, 제가 처음에는 그걸 잘 몰랐는데 그것은 입으로 토하고 또 설사까지 하고 그래서 계속 화장실 들락거리고 정말 움직일 수도 없는 그런 힘이 다 빠지는 그런 상황 속에서 시어머니가 와서 도와주기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도와주지 않고 안집에 젊은 건강한 사람만 이렇게 하루 종일 도와주고 갔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이것을 우리는 잘 기억해야 되는 게 뭐냐 하면 마귀는 우리를 실망하게 하고 불평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는 항상 생활의 기도와 셈 치고로, 사랑받은 셈 치고로 이렇게 봉헌을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아까 은총 증언에서도 그 자매님은 ‘아, 엄마께서 이렇게 봉헌하셨구나. 셈 치고로 이렇게 봉헌하셨구나.’ 그래서 작은 것 하나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나도 실천해야 되겠구나.’ 그렇죠? ‘아! 실천해야 되겠구나!’ 그렇게 머릿속에 입력을 하면 할 수가 있습니다. ‘나도 셈 치고로 봉헌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여러분들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생활의 기도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매번 매 순간 그렇게 기억하고 생활의 기도로 이렇게 봉헌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자주 잊어버리잖아요. 그래도 우리는 실망하지 말고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봉헌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 정말 나는 부족하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겸손한 작은 영혼으로서 주님께 나아가서 자주자주 고백 성사를 보고 새롭게 또 시작하고 넘어지면 또 시작하고 일어나서 또 시작하고 이렇게 할 때 바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그 노력하는 그 모습을 보고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결코 우리는 포기하지 마십시오. 오늘 제2독서에서 말씀하고 있잖아요. “아무 걱정도 하지 마십시오.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어디 계십니까? 우리 옆에 계십니다. 예,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하고 또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 또 청을 드리고 그렇게 해서 항상 우리가 깨어 있도록 노력합시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스카풀라에 친구하면서 기도하고 그렇게 시작하십시오. 그래서 ‘오늘은 얼마만큼 생활의 기도를 했는가?’ 주무시기 전에 한번 체크하고, 하나씩 하나씩 이렇게 봉헌하도록 합시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려고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는 작은영혼과 일치하여 사랑의 메시지와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전하여 영혼 구원에 힘쓰도록 합시다!
묵주기도 성월인 10월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선용해서 특별히 생활의 기도와 5대 영성으로 봉헌하고 묵주기도도 충실히 바쳐 영광 중에 오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기쁘게 맞이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여러분들 쓸데없는 것에 시간 빼앗기지 마십시오. 저도 이렇게 이제 하다 보니까 이것저것 막 뉴스도 보게 되고 막 이렇게 됐는데 ‘아, 이래서는 안 되겠다!’ 그래서 얼마 전부터는 이제 뉴스도 잘 보지 않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시간이 나주 성모님을 위해서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할 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자꾸 정치적인 거 또 세속적인 거 유튜브 보고 이것저것 관심을 갖다 보면 거기에서 나온 뉴스거리나 그런 것들이 이 머리에 입력이 돼버려요. 그런데 그렇게 되다 보면 우리가 잘 봉헌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정말 주님과 성모님만을 우리가 따라가기로 다시 한번 결심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를 생각하면서 또 잘 안될 때 ‘엄마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엄마라면 이 순간에 어떻게 하셨을까? 이런 순간에 어떻게 봉헌하셨지?’ 그것을 생각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잘 봉헌하도록 합시다. 오늘 새롭게 시작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