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강론 20232023년 9월 4일 신부님 강론 "원수까지 사랑할 수 있는 방법, 5대 영성"

운영진
2023-09-18
조회수 1425


형제자매 여러분, 벌써 가을이 되었는데 오늘은 상당히 뜨거운 그런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을이라는 말이 이렇게 무색할 정도로 이렇게 뜨거운 그런 날씨였는데 어떻게 보면 불평할 수도 있지만, 또 달리 생각해 보면 또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지금 날씨가 좀 뜨겁고 이렇게 해야지 여러 가지 곡식들이 또 무르익을 수도 있고.

 

그래서 해가 없고 계속 매일같이 흐리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곡식이 그렇게 열매 맺고 또 잘 여물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은 만족하기가 참으로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불평을 하면은 한없이 불평해야 되고 그런데 감사하게 되면 또 한없이 감사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회당에 들어가서 이렇게 이사야서에 있는 그 대목을 두루마리로 된 이사야서를 이렇게 읽었습니다.

 

“주님의 성령이 나에게 내리셨다. 주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주께서 나를 보내시어 묶인 사람들에게는 해방을 알려주고 눈먼 사람들은 보게 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는 자유를 주며 주님의 은총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이렇게 이사야서에 있는 그런 내용을 읽게 됐는데 이 말씀이 지금 이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사실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구세주이시죠, 구세주. 하느님이시면서 동시에 사람이신 그런 분인데 예수님이 오심으로 해서 정말 수많은 이들, 가난한 이들, 병든 이들 또 묶인 이들 그런 이들이 해방을 맞게 되고 또 육적인 치유뿐만 아니라 영적인 그런 치유를 이렇게 받게 되죠. 그래서 가난한 이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리사이나 율법학자들은 어떻게 해요?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또 배척하게 되죠. 사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복음을 전파한 것은 겸손한 이들만이, 마음이 가난한 그런 사람들만이 예수님의 그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고 그렇게 자유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지금 나주에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이곳에 현존하시고 발현하시고 전대미문의 수많은 징표와 사랑의 기적들과 함께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로 영적 육적인 치유와 해방을 선포해도 교회에서는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징표와 사랑의 기적들과 함께 주시는 이 사랑의 메시지로 치유를 받고 또 영적으로 또 해방의 그런 기쁨을 이렇게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2천 년 전에 유태인들, 종교 지도자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로부터 배척받아도 예수님께서는 포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죠? 당신이 해야 될 일을 끝까지 해내셨고 또 가난한 이들은 예수님의 그 복음의 말씀을 이렇게 받아들였다는 거죠. 그런데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는 주님과 성모님과 일치해서 주님과 성모님이 주시는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그 메시지를 한결같이 선포하고 계십니다.


오늘날 ‘복음을 어떻게 전파할 것인가?’ 여러분들 한번 생각해 보셨어요? ‘복음을 어떻게 전파할 것인가?’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 복음을 전파하시고 또 예수님의 제자들이 복음을 전파했잖아요. 그런데 오늘날에 우리에게 복음을 전파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전파하는 것, 사랑의 메시지와 5대 영성을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바로 복음을 전파하고 또 복음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5대 영성, 5대 영성 하는 것은 왜 그렇게 합니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복음을 전파할 것인가, 그것은 바로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를 통해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이 사랑의 메시지를 그대로 실천하고 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9월은 순교자 성월이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우리가 순교 정신대로 살아갈 것인가 순교의 삶을 살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바로 생활의 순교를 하라고 그러시잖아요.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도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또 사랑의 메시지 말씀에서도 우리에게 그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예를 들어서 작은영혼이 어렸을 때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수많은 어떤 어려움이 있었지만 몇 가지를 생각한다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그 무렵에 작은외숙이 펜치를 갖고 와서 이제 생니를 뽑게 되잖아요. 그래서 억지로 이렇게 이를 빼려고 이렇게 하다가 살점까지 이렇게 같이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입안에 볼이 잇몸하고 같이 이렇게 붙었다고 그러죠.

 

그 고통을 지금도 겪고 있는데 그렇게 생니를 뽑아서 그 안에 볼이 잇몸하고 이렇게 붙게 됐는데 그 힘든 것을 느낄 때마다 작은외숙을 위해서 생활의 기도로 이렇게 봉헌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어금니를 이렇게 뽑음으로 해서 어떻게 됐어요? 사흘 동안 이렇게 쓰러져 있었잖아요. 완전히 죽은 거죠.

 

그런데 이제 친정어머니가 이제 장사하고 돌아오셔서 그것을 보고서 이렇게 울고 그랬는데 그때도 하느님께서 이렇게 살려주셨죠. 그렇게 하느님이 살려주시고 또 예수님이 살려주시고 이런 경우가 여러 번 있었는데 작은영혼의 그 삶을 우리가 생각할 때 그것을 원수를 갚는다거나 또 그것을 원한을 품고서 또 미워하거나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나를 힘들게 해도 그것을 선으로 이렇게 되갚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초등학교 1학년 때는 또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작은외숙이 귀뺨을 사정없이 이렇게 때리고 또 머리채를 잡고서 이제 빙빙 돌리다가 발로 차버려가지고서 이제 안방을 건너서 마루를 건너서 이렇게 마당 한가운데에 떨어지게 되고. 정말 작은외숙이 작은영혼에게 한 것은 (도저히) 그렇게는 못할 것 같은 그런 생각마저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렇게 심하게 했어도 작은영혼은 작은외숙이 잘 되기를 바랐습니다.

 

또 어떤 일이 있었어요? 작은영혼이 사랑하는 그 친정어머니와 함께 지었던 그 집, 집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작은외숙이 스레트를 이제 팔기 위해서 이제 그 스레트를 다 뜯어서 이렇게 벗겨냈는데 이제 그것이 보기 싫어서 석유를 뿌리고 거기다 불을 질렀잖아요. 그러니까 그 안에 있던 소중한 그런 물건들 또 작은영혼이 어려서부터 적었던 일기장이나 또 사진들, 또 아버지의 유품들 이런 것까지 다 타게 되었잖아요.


그런데 작은영혼은 외숙을 원수처럼 생각하지는 않았다는 거죠. 정말 마음 아프고 그랬는데 뭐라고 그랬어요? ‘그 집이 없었던 셈 치고’ 이렇게 눈물을 흘리면서 봉헌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 이제 작은외숙이 이제 돌아가실 때 어떻게 했습니까? 돌아가시기 전에 가래가 막 나오고 그렇게 했을 때 작은영혼이 가서 기도를 해 드리고 그것이 괜찮아졌습니다. 그리고 또 대세를 주셔서 구원받게 했다는 것입니다.


또 시어머니가 힘들게 했어도 시어머니를 계속 도와드렸고 또 세례까지 받게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라는 그런 말씀도 있지만, 천국에 가기가 그렇게 어렵지만 5대 영성을 우리가 실천한다면 연옥도 거치지 않고 천국에 들어간다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바로 작은영혼처럼 그렇게 살아갈 때 우리가 천국에 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또 5대 영성으로 봉헌할 때 그것이 가능하다는 거죠. 그래서 사랑받은 셈 치고 얼마나 여러 번 그렇게 봉헌을 했습니까?

 

또 생활의 기도로 이렇게 봉헌하면서 또 그 영혼을 위해서 이렇게 기도하고 바로 그런 것 때문에 바로 작은외숙이나 또 시어머니가 구원을 받게 되고 또 수많은 영혼들이 이렇게 구원을 받게 되고 또 연옥에 가서 고생할 그런 사람도 작은영혼의 기도로 연옥의 그 고통을 줄이거나, 없이 또 천국에 가고. 그런 일들이 많이 있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이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원수까지 우리가 어떻게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작은영혼이 살아온 것처럼 그렇게 살아가면 됩니다.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하고, 내 탓으로 봉헌하고, 아멘으로 봉헌하고. 그래서 작은영혼은 그렇게 말씀하셔요.


“이렇게 나쁜 기억 말고 좋은 것만 생각하면서 살아간다면 좋은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쁘고 부정적인 것보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것을 찾아야 돼요. 제가 어렸을 때 어쨌거나 외가 댁에 있었거든요. 그래서 외숙한테 그동안 고맙다고 해서 그 외숙이 편안하게 가시도록 해드렸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부부간이나 또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나 또 이웃 간의 관계에서 나를 불편하게 하고 또 화내게 하고 또 나에게 어려움을 끼치는 그런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내 배우자가 또 내 가정 식구가 내 공동체에 어떤 형제나 자매가 보이는 어떤 부정적인 것이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긍정적인 것을 항상 생각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은영혼은 어떻게 했어요? 그 외숙이 그렇게 힘들게 하고 또 고통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거기서 살 수 있게 한 것에 대해서 감사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불평을 하려면 한이 없고 그렇지만 감사한다면 우리가 늘 감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순교 성월을 지낼 것인가?’ 그것은 작은영혼이 이렇게 살아오신 그 5대 영성을 보면서 그대로 우리가 닮으려고 노력할 때 우리가 변화되고 또 순교의 삶을, 생활의 순교를 이렇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2007년 9월 1일 예수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매일 매 순간 생활의 기도로써 너희에게 닥친 어려움들을 순교 정신을 가지고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영적 투쟁에서 승리를 얻게 될 것이며 많은 영혼을 구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멸망의 대명사격인 유다의 자리를 멀리하고 순교자들의 신앙을 본받아 어떠한 박해와 시련 속에서라도 보잘것없다고 부르짖는 내 작은영혼과 함께 일치하여 뒤돌아서지 않고 순직하게 따라준다면, 세상이 하느님 아버지를 촉범한 죄까지도 소멸될 것이다.”


아멘! 우리 모두 생활의 순교로써 생활의 기도와 셈 치고로 봉헌하고, 내 탓과 아멘으로 봉헌하여 마귀를 처단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티 없으신 성모성심의 승리를 앞당길 수 있도록 매일 우리의 삶을, 또 승리의 삶을 살도록 합시다. 아멘!

30 35

🎁새로나온 성물

나주 성모님의 집 (경당)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 58258) | 나주 성모님 동산   전남 나주시 다시면 신광로 425 

TEL  061-334-5003 | FAX  061-332-3372 | E-mail  najumary@najumary.or.kr | 사업자 등록번호  652-82-00210

대표자  김만복| COPYRIGHT ⓒ 2021 재단법인 마리아의 구원방주회 ALL RIGHTS RESERVED

카카오톡 채널 채팅하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