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님의 향기

hjy3372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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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2 님의 향기



1990년 10월 20일


미국의 이 분도 형제님은 장미 향기가 많이 나자 성인전에서 읽은 기억이 나

'바로 이것이구나!' 고 짐작했는데 다음날 서울에 올라와서도 입은 양복에서

계속 향기가 났다고 한다. 경당 안의 향기가 어찌나 강한지

'혹시 누가 파이프를 통해서 향기를 뿜어 넣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나서 두리번거리기까지 했다고 한다. 


성모님께서는 분도 형제님이 

사흘 동안 더 있다가 가기를 원하셔서 말씀드리니

안 된다고 했는데 분도 형제님의 도움이 필요하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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