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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님 말씀 20232023년 6월 3일 첫 토요일 율리아님 말씀 "온전히 다 내어놓을 때 주님께서 다 해 주십니다."

운영진
2023-06-13
조회수 2594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5대 영성 잘 실천하셨죠? 예, 혹시 못 하신 분들 있으면 지금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그런데 제가 이 앞에 앉아있는데 제가 너무 부족해서 여러분 앞에 말씀 전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며칠 전에 제가 하느님한테 그렇게 사람들 앞에 있기 싫어하는데 사람들을 상대할 줄도 모르는 나한테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 상대하실 수 있냐?’고 차라리 나 데려가시라고. 그런데 죄송합니다. 제가 여러분한테 고해성사 보는 마음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이미 신부님한테 고해성사를 봤고요. 저도 여러분과 함께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아까 은총 증언 들으면서 ‘아! 저것이 열매다.’ 그러면서 기뻐져요. “너의 삶을 전하여라.” 하셨기 때문에 “주님께서 예비한 삶”이 나가는데 아까 우리 춘천에서 오신 자매님 말씀 전하실 때 ‘저것이 열매다!’


어떻게 병원에 입원한 사람을 와서 일을 해달라고 그래요. 그것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주님께서 예비한 삶” 프로젝트 참여하시면서 그것도 기쁘게 봉헌하니까 힘이 나잖아요. 그런데 어떨 때는 서로 미워하고 서로 용서 못 하고 할 때 아, 정말 안타깝고 여러분, 그 증언 들으시면서 부끄러우신 분들 있었죠? 예, 잘하시면 우리가 거기 따라가면 되고 옆에서 못하면 ‘아, 저것은 아니다. 나는 잘해야지.’ 이렇게 하면 됩니다. 그렇죠?

 

제가요. 며칠 전부터 많은 고통을 겪었는데 대상포진까지 다 왔어요. 첫 토요일만 닥치면 대상포진이 오는데요. 그전에는 그것도 몰랐어요. 『은총은 강물처럼』 할 때 그때는 컴퓨터도 잘 안 나와 있어 전부 글씨로 썼거든요. 지금은 여기 와서 이렇게 은총 증언하지만, 그때는 다 써서 주거든요. 어떤 분은 15장이나 써오신 분도 있어요. 그전에 『은총은 강물처럼』 나온 책 보니까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그때 제가 여기 겨드랑 밑에 이쪽으로 다 여기까지 대상포진은 한쪽으로 오거든요. 그렇게 와서 그 손으로 다 썼어요, 글씨를. 그때 다른 데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닌데요?” 그러면서 여기 대상포진이 왔다고 그래요. 그런데 그걸 치료도 않고 다시 그냥 와서 은총 받을 분들 위해서 봉헌하고 100일 동안을 한잠 안 자고 『은총은 강물처럼』 편집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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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상포진이 첫 토요일이나 행사 때 되면 한 2, 3일 정도 전에 그제부터 또 대상포진이 오는데 막 허리도 너무 아파서요. 바이오포톤이라고 뜨겁게 지지는 거 있어요. 앉아서 일을 하려는데 허리가 아파서 앉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새벽 3시 반까지 그걸 두르고 일을 했어요. 처음에는 너무 뜨거워서 너무 시원하니 좋더라고요. 그래서 ‘아, 좋다.’ 그리고 계속 올렸어요. 제일 세게 올렸는데 나중에는 좀 시들어져요.


‘아, 그래도 따뜻한 것만 가지고 만족하자. 셈 치고.’ 그랬는데 3시 반에 일이 끝나서 허리벨트 떼었는데 전부 벗겨져 버려. 화상을 입은 거예요. 화상을 입었는데 3시 반까지 한 7시간 정도를 두르고 있었던 거예요. 지금 막 고름까지 다. 바보 같은 짓이지만 그러나 그냥 지나면 바보 같은 짓이죠? 그런데 그 고통을 여러분들 위해서 봉헌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대상포진 앓으신 분들 치유를 위해서 주셨다고 제가 굳게 믿으면서 약도 안 하고 여러분들을 위해서 봉헌했으니까 오늘 다 치유받으시고 허리 아프고, 심장 아프고 그런 것도 여러분을 위해서 다 봉헌했으니까 다 치유받으세요.


그래서 제 몸이 그냥 제 몸이 아니에요. 여기도 너무너무 막 막 아프니까 뜨거운 물로 제일 높여서 지졌어요. 너무너무 시원하니 좋아요. 그런데 또 화상을 입어 버렸어요. 여기도 화상 입고 여기도 화상 입고 그런데 여러분들 위해서 봉헌할 수 있으니까 재밌어요. 너무 간지럽고 힘들지만, 이 셈 치고가 저는 너무 좋아요. 그래서 제가 몇 번 이야기했지만 셈 치고 한 가지만 제대로 실천해도 우리는 천국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처음에 증언했던 우리 미쉘 자매님 증언 잘 들으셨죠? 우리가 죽으면 다 똑같아요. 남자들이나 여자들이나 옷 벗겨놔 봐야 똑같아요.


돈 많은 사람이나 돈 적은 사람이나, 거지들은 목욕 못 하니까 몸이 좀 지저분할 수는 있지만 똑같습니다. 우리 너무나 그렇게 돈에 막 연연해서 그렇게 죄지으면 안 됩니다. 세상 사람들은 많이 그렇거든요. 그래서 옛날에 독일 신사가 엄청 부자였거든요? 엄청 부자였는데 시내버스를 탔어요. 차비(1유로)를 덜 주려고 싸우다가 심장마비로 죽어버렸습니다.


자, 어때요? 우리가 죽으면 무엇이든지 아무것도 가져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5대 영성을 실천하면서, 지금 내가 좀 배고파도 밥 좀 덜 먹어도 우리 죽지 않아요. 그런데 조그만 일 가지고 아등바등하면서 싸우고 막 서로 용서 못 하고 그런 모습을 볼 때 너무 안타까워요.

 

제가 살아가면서 옛날부터 시골에서도 많이 지냈고, 19살에 광주로 가서 그때부터 미용 배우고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다 해봤어요. 그랬는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 상대하고 직장에서 같이 일하고 했어도 단 한 번도 말다툼해 본 적이 없어요. 나만 죽이면 절대 싸울 필요도 없어요.

 

자, 싸우신 분들 ‘아, 내 탓이 많았구나.’ 그렇게 생각하셔야 돼요. 모든 것을 내 탓으로 생각하고 정말 5대 영성으로 우리가 무장하고 실천한다면 천국 갈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5대 영성의 갑옷을 입혀주셨잖아요. 그러니까 그 갑옷을 안 벗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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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가 5대 영성의 갑옷을 입었으니까 이제부터는 이웃이 잘못해도 참 안쓰럽게 생각해 주고 불쌍하게 생각해 주고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나 혼자 살면 죄지을 필요 없잖아요. 그런데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잖아요. 그렇죠?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니까 서로 화목하게 그렇게 지내려면 내 자신을 내려놓으면 됩니다.


항상 내 자신이 살아있기 때문에, 자아가 살아있기 때문에 서로 싸우고 또 다툼이 일어나고, 화해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고 우리가 죽는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우리가 천국은 바로 못 갈지라도 연옥 저 위에 꼭대기까지는 가야 되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그 꼭대기가 아니라 5대 영성을 완전히 무장하고 실천해서 살아간다면 마지막 날 바로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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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한 삶”을 지도 신부님께서 1달 만에 쓰라고 하셔서 그때 이 컴퓨터를 사용했더라면 훨씬 더 더 잘 썼을 거예요. 그런데 그거 전부 손으로 다 써서 1달 만에 그것도 순례자 맞이하면서 1달 만에 쓰려니까 도저히 안 돼서 보름 동안은 다른 곳에 가서 제가 썼습니다.


그래서 1달 만에 쓴 거예요. 그래서 아주 간단하게 썼죠. 그런데 여러분들이 “아, 이것은 어쨌냐?” “이것은 어쨌냐?” 막 질문들이 들어오니까 ‘이거 안 되겠다.’ 그래서 좀 더 자세하게 쓰는데 그거는 10분의 1도 안 써진 거예요. 아까 우리 춘천 자매님도 “주님께서 예비한 삶” 보고 우셨다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그런 삶을 제가 살아오면서도 단 한 번도 누구 원망해 본 적이 없어요. ‘왜 그랬을까?’ 그런 생각 안 해요. 자 여러분, 우리 그렇게 살도록 합시다. (아멘!) 세상 사람들은 안 그래요. 그리고 가 예언자들 가르친 것은 아주 쉬워요.

 

어떤 사람이 참 하느님 믿기 어렵다 했는데 어느 곳에 가니까 “아, 자아를 왜 버리냐? 자아가 있어야지.” 하니까 ‘와, 진짜 하느님 믿기 쉽네?’ 그래서 그렇게 편하니까 따라가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알잖아요. 천국에 가는 길은 좁고 험한 길입니다. 그러나 지옥에 가는 길은 아주 넓고 아주 편한 길입니다. 여러분, 편한 길 가시고 싶으십니까? 아니죠? 험하고 고통스러울지라도 천국에 가기 위해서 우리는 5대 영성을 실천해야 됩니다.


어떤 사람은 어딜 갔는데 성폭행당했대요. 그런데 그다음 날 또 거기를 갔대요. 또 성폭행당했대요. 그런데 다음 날 또 갔대요. 또 성폭행당했대요. 제가 그랬어요. “그건 성폭행이 아니다. 한 번 성폭행을 당했는데 왜 거기를 가냐? 내가 그때 방어하지 못했더라도 한 번 성폭행했으면 안 가야지.” 가는 것은 바로 같이 즐기는 거예요.

 

저는 힘이 세서 그랬는지 몰라도 성폭행을 안 당했습니다. 그렇게 기회가 아주 많았고 저는 허벅지고 어디고 다 물어뜯겨서 그렇게 했어도 절대 안 당했어요. 내가 안 당하려고 하면 안 당하더라고. 총으로 쏘거나 칼로 찔러버리면은 죽을 때 이제 당할 수는 있겠지만 안 당하려면 안 당할 수 있어요.

 

전에 제가 말한 거 기억나시죠? 처음에는 그 남자 그랬잖아요. 완전히 자기가 찜하면 한 사람도, 결혼식장에 가서라도 그 사람 아궁이에 불 때 버렸다 했잖아요. 제가 완전히 다 죽어갈 때, 아주 배는 터져서 거즈 나오고 그렇게 몇 개월째 정말 아무것도 못 먹을 때, 그때 직원이 와서 성폭행하려고 했을 때 저는 끝까지 지켜냈습니다.


제가 무슨 힘이 있겠어요? 하느님을 부르면 됩니다. 하느님께서 도와주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견딜 수가 없잖아요. 그러나 하느님을 부르고 정말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도와주시라고 우리가 굳건히 지켜나가면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제가 지금 생각지도 않은 말이 지금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어떤 처지에서든지 5대 영성을 실천한다면 어떤 역경도 다 이겨나갈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하느님께서 어렸을 때부터 살려주신 것이 수없이 많았더라고요. 언젠간 제가 10번 이상 살아났다고 그랬는데 아니더라고요.

 

지금 다 생각해 보니까 하느님께서 살려주신 것이 10번 이상이 아니라 아주 많았더라고요. 그래서 쓰러질 수 있는 상황에서도 하느님을 부르고 제가 부신을 검사했을 때 칼륨 수치가 12.5가 나왔어요. 어디서 보니까 7.5가 나왔는데 심정지로 죽었더라고요. 칼륨 수치가 12.5나 나갔는데 그때도 살려주신 거예요.

 

그때 칼륨 수치가 12.5 나왔다가 신약으로 했는데 서울병원에 갔을 때 7.2가 나왔어요. 그랬는데 어차피 투석을 할 거니까 광주 가서 하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기왕에 왔으니까 검사나 한번 해 주십시오.” 그랬더니 3.8이 나온 거예요. 완전히 정상이에요. 그래서 정말 우리가 깨어서 있는다면 저만이 아니라 여러분도 다 그렇게 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패혈증 왔을 때도 오로지 ‘내가 죽으면 주님 뜻이고 살려주신다면 주님의 일을 하겠습니다.’ 하고 봉헌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5대 영성으로 온전히 깨어 있을 때 주님께서 다 해 주십니다. 제가 그동안에 그렇게 못 먹어도 제가 지금도 어떤 일을 할 때 정말 다 쓰러져 가면서도 얼마나 빨리빨리 움직이는지. 그러니까 “아, 제발 좀 빨리빨리 하지 말라.” 저 도와주는 자매가 맨날 맨날 붙들고 그렇게 빨리빨리 하지 말라고 그러는데 저도 몰라요.


나도 모르는 새에.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그 일을 다 해낼 수 있었던 거예요. 패혈증 왔을 때 첫 토요일이었어요. 2시부터 배가 막 아프기 시작했는데 뒹구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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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제가 일찍 일찍 왔죠. 성모님 입장도 항상 했고 그랬는데 너무 고통이 심해서 오지 못했어요. 그랬는데 밤새 내 너무 아픈 거예요. 너무 아파서 정신 못 차려. 열은 얼마나 (43도) 올라가고 혈압은 40까지 내려가 버렸고 그때 같이 있었던 자매 딸이 간호사예요.

 

간호사 딸한테 전화해 보니까 “엄마, 그거 패혈증이라고. 빨리 병원에 가라.”고 하는데 제가 안 갔어요. 왜냐하면 기어이 여기 나오려고. 그래서 베드로 회장님한테 계속 연락했어요. “조금만 기다려 줘. 나 갈 거니까 조금만 기다려.” 그런데 제가 너무 아프니까 못 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만남 시간이 돼버렸어요. 그래서 만남 시간에도 또 전화해서 “조금만 기다려 줘.”


순례자를 너무 보고 싶어서 못 견디겠는 거예요. 병원은 못 가고. 그래서 “내가 얼굴이라도 비치려고 하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라.”고. 결국은 제가 못 왔어요. 그런데 바로 병원도 안 갔어요. 왜냐면 저는 옛날부터 배려의 여왕이라고 그랬어요.


철야 기도 모두 했는데 제가 병원에 데리고 가라고 할 수가 없죠. 철야 기도 다 끝나고 얼른 자라고 자고 가자고. 패혈증은 큰일 난다는데, 완전히 처음부터 쇼크가 와버린 거예요. 그런데도 그렇게 있었어요. 이제 모두 일어났어요. 그런데도 미안한 거예요. 병원 가자고 하는 게... 계속 저는 고통에 몸부림하면서 서른 시간 만에 119로 실려 갔는데 딱 베드로 회장님이 오셨어요.

 

그랬는데 병원에서 “준비하십시오.” 그러니까 ‘입원 준비하라고 하나?’ 그랬대요. 그런데 죽음을 준비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간 수치가 900 나왔어요. 다발성 장기부전, 급성 패혈증이 와버린 거예요. 그랬는데 서른 시간 넘게 있다가 갔어요. 그랬는데 생각해 보세요.

 

나만 생각하고 막 그랬으면 어떻게 살겠어요. 그런데 오로지 우리 순례자들, 순례자들 생각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살려주시잖아요. 여러분, 어때요. 이 말은 여러분한테 순례자 생각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 아니고 이렇게 하느님의 자녀들을 생각하면서 나의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봉헌했을 때 살려주신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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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중환자실에 넣어놨는데요. 나는 막 죽어가는데 이제 소변줄은 달아놓고, 산소마스크도 안 씌워줬어요. 몸부림하니까 소변줄 이게 막 이렇게 막 엎어지고 뒤집어지고 빠지고 그냥 막 피나고 막. “아아.” 말은 못 해. 중환자실은 산소마스크 다 쓰고 있잖아요.


“아아(신음), 이거 좀 씌워주라.”고 하니까 죽을 거니까 쓸 필요 없대요. 지금 같으면 안 그럴 거예요. 그런데 “어, 예수님 절 당신께 맡깁니다.” 하면서 또 셈 치고 봉헌을 하니까 며칠 만에 제가 이제 일반실로 올라갔는데요. 처음에는 숨도 못 쉬었는데 그랬어요.

 

그런데 숨을 쉬고 있는데 산소마스크 씌워주더니 “절대 빼면 안 됩니다.” 그런데 안 썼어요. 나만을 위해서 그냥 정신없이 할 때 주님께서 나를 위해서 해 주신 것이 아니라 나를 내놓았을 때 주님께서 나를 위해서 다 해 주셔요.


그때 전에 황수관 박사가 급성 패혈증,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바로 병원 갔어도 죽었어요. 다발성 장기부전은 오래갈 수가 없어요. 그런데 저는 그렇게 심한 장기부전이었는데 살려주신 거예요. 그랬는데 제가 이제 거기 홍 교수님한테 이야기를 했어요.


병원에 가서 제가 치유받은 이야기 안 하거든요. 그런데 그분이 기적이라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제가 이야기를 했어요. “아, 그러면 또 기적이 일어났네요.” 그렇게 잘 받아들이시더라고요. “아, 정말 이런 경우는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완전 기적이네요.” 그랬어요. 제가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저는 지금 이 이야기하려고 상상도 안 했는데 지금 그 얘기가 나온 거예요.

 

바로 나를 버리고, 나를 온전히 주님께 내어드리고 ‘아, 이렇게 하면 살려주실 것이다.’ 하는 그런 기대감을 가진 것이 아니라 나를 온전히 내어놓을 때 주님께서 다 해 주십니다. 그래서 저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많이 죽었고 다시 살려주셨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시”자 들어가니까 시금치도 싫어한대요. 여기 계신 분 아니죠? 예. 있어도 괜찮아요. 지금부터 새로 시작하면 되니까. 그렇게 정말 시금치를 안 먹은 사람들이 많대요. 그런데 정말 시집에 가서도 날 다 내놓고 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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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요. 전에 우리 둘째 낳아서 시어머니가 연락을 하셨어요. 시아버지가 손주들 보고 싶어 하신다고 “여기 와서 좀 살자.”고 그래서 제가 올라가면서 계속 돈을 대 달라고 하시는데 ‘이제 광주 집에 가서 살면 함께 사니까 돈을 달라고 안 하시겠지?’ 그러면서 이제 걱정이 되는 거예요. 시댁에 그때 열여섯 식구가 살았거든요.

 

우리 식구에다가 또 우리 시어머니 친정 오빠의 친아들 둘, 우리 시댁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다 나왔어요. 또 시외숙 친구의 아들까지 또 고등학교, 대학교 다녀왔대요. 시외할머니까지 계셨어요. 그래서 제가 이제 거기서 살림을 했는데 그때 제가 임신 중이었어요.


하루는 일하는데 여기 우리 방이 따로 있어요. 그 마루도 쪼끄마해요. 큰아들이 제가 보이니까 “엄마!” 하고 나만 보고 이러고 오다가 거기서 그냥 퐁당 빠져서 시궁창으로 머리가 거꾸로 박혀 버렸어요. 얼마나 제가 놀라 달려가서 막 끄집어서 엉엉 울면서 막 아기 씻기고, 막 입에까지. 왜냐하면 옛날 집들이라 그래요. 광주라 해도 그 밑으로 물이 내려가요. 울고 막 아기를 씻기고 했더니 식구들 그때 몇이 있었어요.

 

우리 큰 시누이도 엄청 제가 좋아했는데 우리 큰 시누도 시어머니랑 같이 있었는데 “아이 유별나게, 자기 혼자 그렇게 아기 키우는가. 그렇게 유별나게 그런다.”고. 모두 막 웃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아기를 업고 있었어요. 그때 그렇게 시댁에서 있으면서 2개월 됐는데 유산이 됐어요.

 

아기 보고 싶어서 오라고 하셨는데 아기도 잘 안 봐주시고 이제 굉장히 막 무시당하고 엄청 학대가 심했어요. 아기 그렇게 씻기고 방에 데리고 들어갔는데 시아버지가 물 떠오라고 하셔서 아기를 얼른 업고 물을 뜨러 갔어요. 부엌으로.

 

그랬는데 ‘내가 뭐 하러 왔지 부엌에?’ 그런데 “샘 파냐?” 그래서 ‘아, 물 뜨러 왔구나.’ 물 뜨려고 그릇을 들고 있었는데 또 잊어버렸어요. 그동안에 가서 그냥 3개월 살면서 제가 아주 행동이 아주 빨라요. 금방금방. 지금도 너무 빠르니까 저하고 같이 사는 사람들 깜짝 놀라요.

 

그런데도 계속 그렇게. 저는 가장 듣기 싫은 소리가 “애비 없이 혼자 커서, 홀어머니 밑에서 혼자 옹호해서 커서 그런다.” 저를 얼마든지 욕하면 괜찮은데 조금만 저기 하면 그래요. 그럴 때마다 항상 셈 치고. ‘그래, 시어머니가 좋은 말씀만 하시는 셈 치고.’ “여자가 손발이 다 적어서 저런 것을 어따 쓸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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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아, 그래. 내 손이 어쨌어. 이제까지 이 작은 손으로 얼마나 많은 일을 해왔는데.’ 그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그래, 너도 손도 적은디 이 많은 일을 하고 고생했구나.” 그렇게 다정한 말씀을 해 주는 셈 치고 하니까 사는 거예요.

 

밤늦게까지 일하고 나면 밤 12시 넘어요. 밤에는 이제 다 일하고 나면 시외할머니한테 가서 주물러 드리고 말벗해드리고 나면 밤 12시 넘어요. 이제 시외할머니는 엄청 저를 좋아하셨죠. 계속 그렇게 해드리니까. 시외할머니는 그렇게 사랑도 못 받고 어디 가실 데 없으니까 딸네 집으로, 어디로, 손자 집으로 그렇게 돌아다니셔요. 그래서 시집에서 모시고 그렇게 있었는데, 제가 맨날 그렇게 당해도 딱 시외할머니한테 가니까 “너 같은 것이 하늘에서 떨어졌냐, 땅에서 솟아났냐. 너는 천사나 선녀가 분명하다.”고 막 하시고.

 

그렇게 살다가 이제 아기를 업고 물 뜨러 가서 잊어버려요. “샘 파냐?” ‘아, 물 뜨러 왔구나.’ 또 그릇을 들고 ‘뭐 하러 왔지?’ “아직도 샘 파냐?” 그러니까 ‘아, 물 들어왔지.’ 물 떠다 드리고. 아기를 업고 그렇게 일을 많이 했죠. 그런데 여기 밑에서 주르르 흐르는 것이 느껴지더라고요. 여자분들 아실 거예요. 생리했을 때 흐르는 그 정도가 아니라 주르륵 흘러내린 거예요. 그래서 ‘아이고, 뭐가 잘못됐구나. 이거 안 되겠다.’ 여기 두 이모님 다 오셨는데요.

 

우리 큰이모님한테 늘 가서 돈을 빌렸어요. 그런데 그날 또 ‘내가 안 되겠다. 우리 이모님한테 가서 돈 좀 빌려야...’ 그동안에 있었던 돈은 시어머니가 달라니까, 내게 있는 돈은 다 드려버리고 한 푼도 없어요. 그래서 ‘이제 우리 이모님한테 가서 돈 좀 빌려서 산부인과에 가야 되겠다.’ 그랬는데 너무 심하니까 막 발까지 막 흘러 내려오고 옛날에 뭐 가난하게 살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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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옛날 상상 못 해요. 피를 받아내야 되는데 피 받아낼 것이 없으니까 팬티를 찢어서 그걸로 받아내다가 막 씻어서 축축한 것 또 넣어서 그렇게 살았어요. 누구한테 말도 못 하니까. 그래서 시어머니한테 “이모님 댁에 좀 갔다 오면 안 될까요?” 아주 어렵게 제가 말했어요. 그랬더니 “어, 갔다 오니라.” 그래서 ‘아, 이렇게 편하게 말씀하시는데 내가 너무나 주눅 들어 있었구나.’ 너무 좋아서 아기를 업고 가려고 하는데 “가서 20만 원 빌려 오니라잉.”


그때 20만 원이면 73~4년도였으니까 엄청 큰돈이에요. 안 간다고 할 수도 없고 이제 큰일 난 거예요. 그래서 아기를 업고 중흥동에서 계림동까지 걸어갔어요. 우리 아기가 아주 우량아였거든요. 아기를 업고 거기까지 걸어가니까 피가 막 줄줄 나는 거예요.

 

그래서 20만 원 엄청 큰돈인데 이모한테 20만 원 빌려주시라고 해서. 그전에도 이모님한테 몇 번을 빌렸거든요. 그래서 돈 갚는다고 해도 시어머니가 안 갚아버리시니까 내가 원금에 이자에 다 갚아내는 거예요. 돈 20만 원 시어머니가 좀 빌려보라 했다고 했더니 우리 이모님이 “응, 그래.” 그러셨으면 제가 병원비도 좀 빌려주라고 했을 거예요. 그런데 우리 이모님은 맨날 시어머니가 돈도 안 갚고 맨 빌려주라고 하니까 “또?” 그러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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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러는데 그 병원비를 빌려달라고 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정신병원에만 갔어요. 거기서 이제 시내까지 또 걸어가서 유산된 이야기는 안 하고 말했더니 볼펜 하나 주면서 일주일 후에 오라고 그래요. 가서 편안하게 쉬래요. 편안하게 어떻게 쉬어요.

 

집에 와서 어머니 돈 드리고 제가 계속 피가 뭉텅이로 나오는 거예요. 이걸 어떻게 할 수 없어서 막 뭉텅이로 나오면 얼른 화장실 가고 옛날에 그렇게 가난하게 살았어요. 그래서 사실 시아버지가 서울 경성대 나오셨고 지금 서울대예요. 일본 와세다 대학교까지 나오셨지만 아들 여섯 딸 둘을 낳았어요. 이런 말은 제가 한 번도 안 했는데 율리오 씨 광주에서 제일 잘한, 그때는 아주 최고 학교에요. 서중 일고에서 1, 2등으로 다녔어요. 그랬는데 대학교 안 보냈어요. 그다음은 중학교만 보냈어요. 그다음 아들들은 국민학교만 보냈어요.


그다음 아들을 제가 대학교 보내게 된 거예요. 시아버지가 그렇게 많이 배웠어도 잘 못 벌어 잡수셨으니까 ‘많이 배워 봤자 소용없다.’ 그래서 안 가르치신 것이겠죠. 그랬는데 중학교 나온 시아제한테 제가 검찰청으로 가라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아니, 지금 대학교 나온 사람도 검찰청 가기 힘든데.” 그래서 내가 그 뒤 대줄 테니까 검찰청을 가라고 그래서 검찰청을 갔어요. 다섯째는 이제 제가 법관 만든다고 했고. 그 뒤에 또 두 학생 제가 가르쳤고. 그래서 대학생들이 생긴 거예요. 제가 시집가서. 그걸 내가 했다고 생각 안 해요, 지금도. 하느님께서 그렇게 저를 통해서 하셨다고 생각해요.

 

며칠 전에 “어떻게 살았냐?”고 작은 외숙이 우리 집까지 태워버렸잖아요. 그랬어도 우리 작은 외숙하고 우리 시어머니하고 가장 저를 아주 정말 힘들게 하신 분들이지만 저는 지금도 은인이라고 생각해요. 그분들은 저를 이렇게 단련시키기 위한 피해자라고 생각해요. 여러분, 우리 모두 어떤 누가 나한테 잘못해서 원수같이 생각하면 안 돼요. 원수같이 생각하면 이미 하느님을 아프게 한 거예요.

 

그래서 제가 살아온 모든 일들로 봐서는 정말 기가 막힌 일이죠. 2달간을 그렇게 하혈을 계속하면서 그렇게 집에서 밤늦게까지 일했는데 2달이 지나니까 “이모 집 가서 또 돈 좀 20만 원 빌려고 오라.” 그래요. 또 어떻게 가요? 우리 이모님이 항상 말씀 없이 빌려다 주시고 그래서 제가 그 뒤로 물어봤어요. “이모, 어떻게 그렇게 내가 갈 때마다 돈 잘 빌려주셨어?” 그러니까 이상하게 네가 와서 돈 주라 하면 그 옆에 사람들 통해서 돈이 그렇게 그때 들어온대요.

 

그러니까 공것으로 빌려준 게 아니라 이자 주죠. 지금이야 돈 얼마든지 쓸 수 있지만 옛날 분들만 아실 거예요. 얼마나 돈이 없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나만 오면 그날 돈이 그렇게 들어온대요. 그래서 그렇게 빌렸어요. 그런데 2달 지났는데 또 20만 원을 빌려주라는 거예요.

 

얼마나 큰 돈이에요. 그래서 그때 처음으로 제가 그랬어요. “이모님한테 더 이상은 제가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20만 원 필요하시면 제가 나주 내려가 돈을 벌어서 어머니 드릴게요.” 그래서 짐을 또 다 가지고 이제 내려갔어요. 일 없을 때는 자개하고 시어머니 돈 대 드리라고 미용실도 못 해버리니까 유산되면서 피 뭉텅이로 빠지고 있는데 다 시설이 안 됐으니까 머리할 때 무릎 꿇고 다 하잖아요.


아기 데리고 다니면서 무릎 꿇고 커트하고 무릎 꿇고 이렇게 다 말고 전부 무릎 꿇고 다 해요. 그러다가 유산하고 하혈한지 이제 5개월째 됐을 때 우리 어머니가 그때서야 아셨어요. 7~8개월 되면 배가 좀 부르잖아요. 우리 어머니가 왜 임신한 줄 아셨냐면 항상 우리 어머니가 태몽 꿈을 꾸셨거든요.

 

그런데 “왜 니 배가 아직도 안 부른다냐?” 그래서 내가 어떻게 말을 못 하고 눈물이 나와서 밖으로 그냥 나왔어요. 그랬더니 바로 따라오셔서 “너 아기 잘못됐지?” 그래서 고개만 끄덕였어요. 유산된 지 5개월 됐다는 소리 못 하고. 그래서 그동안에 이제 어머니가 아셨으니까 단방약을 어머니가 해 주셨어요. 그런데 안 들었어요. 그러니까 “집에 좀 다녀오마.” 그러시더니 또 어떻게 해서 돈 장만해서 한의원에서 약을 지어오셨어요. 안 들어요.

 

그러니까 또다시 가셔서 또 돈 빌려서 그렇게 이제 약을 또 해다 주셨어요. 이제 하혈만 가셨어요. 그때로 인해서 암이 저기 했던 것 같아요. 7년 만에 암 치유됐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셨거든요. 그래서 그때 하혈만 좀 그쳤지 몸은 이제 더더 죽겠는 거예요. 완전히 일어나서 일하기가 힘든 거예요.

 

그래도 애들하고 어떻게 하는데 5개월 됐을 때, 서울 미용실 했을 때 옆에 함께 살았던 자매가 있어요. 결혼한 지 2개월 만에 남편이 폐병이 있어서 따로 살면서 돈을 벌기 위해서 그렇게 사사로 하는데 손님도 별로 없어요. 아, 그 자매가 머리를 하러 왔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알고 왔냐?”고 그랬더니 율리오 씨가 지도소 근무하니까 물어서 왔다고 그래요. 그래서 도저히 머리를 못 하겠는데 그가 좀 돈도 없고 불쌍해요. 남편이 2달 만에 폐병으로 같이 못 살고 부부관계하면 안 된다고 해서 그런데 남편이 여자 생각나면 와서 한 번씩 밤에 자고 가고 그래서 아기가 있어요.


아기도 키워야 되고 그러니까 돈이 없는데 얘기를 막 하는데 너무 불쌍하더라고. 그래서 ‘아, 파마 그냥 해 줘야 되겠다.’ 그런데 파마를 하는데 그 파마약 냄새가 코로만 들어간 게 아니라 이 폐부로 머리까지 다 들어간 것 같아요. 쓰러지려고 하는데 어떻게 버티고 파마를 말아줬는데 그 사람 집에 갔다 온다고 갔는데 저는 그 뒤로 이제 쓰러져서 정신을 잃어버렸어요.

 

얼마나 지났는지 막 울음소리가 나요. 막 누가 흔들어요. 우리 어머니가 오실 때가 아니거든요. 그날 막 빨리 가야 된다는 생각이 계속 머리에 떠올랐대요. 그래서 ‘뭔 일 있나?’ 그러고 오셨대요. 그랬는데 와서 보니까 딸이 차디차게 다 죽어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거기서 막 흔들고 막 우신 거예요. 아기 울지, 우리 어머니 우시지, 그 파마했던 그 언니 울고 있지.

 

그랬는데 “어서 일어나야지?” 그 말씀이 아주 친절하고 다정하게 예수님 말씀이 들렸어요. “어서 일어나야지?” 그래서 눈을 떴는데 우리 어머니 그렇게 울고 계시고 아기도 울고 애들도 울고 그 언니도 울고 그래요. 그래서 그냥 놀라서 일어났는데 어머니가 저 옛날부터 사사로 할 때도, 사람 많이 파마하고 할 때 막 중화제도 발라주고 풀어주고 다 하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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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 미용실 할 때는 미용사가 그렇게 많아도 손님이 하도 많으니까 이렇게 잘 나왔는가, 못 나오는가 그것까지 다 해보셨어요. 우리 어머니가 이미 중화제 발라서 파마 다 풀었더라고요. 그래서 겨우 일어나서 그 언니가 가야 되니까 머리 손질해 줬더니, 그동안에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았고, 아주 너무 힘들었는데 머리 이렇게 예쁘게 나오니까 너무 행복하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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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돈을 막 주는데 기어이 호주머니에 넣어줬어요. 저는 돈이 없어서 병원도 못 가는데 그 돈이 있으면 병원 갈 거잖아요. 그렇지만 정말 불쌍한 그 언니 도와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내가 받은 셈 치고, 그 시간 파마를 안 한 셈 치고 그 돈을 호주머니에다 넣어주고 나니까 너무 흐뭇한 거예요.

 

그런 마음이니까 주님께서 죽음에서도 살려주시고 다 하시잖아요. 여러분, 우리 이렇게 살아갑시다. 정말 저 부족하고 여러분 앞에 이렇게 있을 사람이 아니에요. 그런데 정말 부족하지만 제가 잘한 거 있어요. 그렇게 고통 중에도 너무너무 아파도 안 아픈 척 아이들 앞에서, 율리오 씨 앞에서도 그렇게 웃어주고 뒤에서는 울면서도 그렇게 기쁨을 선사하는 거 제가 한 가지가 있다는 두 가지네. 웃을 수 있는 거. 그리고 아무리 고통 중에도 웃고 또 이렇게 최선을 다하는 거. 제가 가장 큰 거는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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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하는 거. 자, 여러분들 우리 부족하고 정말 다 완벽하진 않잖아요. 우리 모두가 부족한 주님의 피조물들입니다. 그래서 나는 완벽하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 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나 백발백중으로 치료해 준다.” 그러면 나는 절대 백발백중으로 저는 안 믿습니다. 백발백중이라는 것은 없어요. 예수님께서도 세상에 살아계실 때 100% 고쳐주셨습니까?

 

못 하셔서가 아니라 100% 다 안 고쳐주셨잖아요. 그죠? 나병 환자 열 사람은 그때 같이 고쳐주셨지만 찾아온 사람은 한 사람뿐이었죠. 그것도 이방인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얼마나 주님께 감사하고 잘 살아야 되는지. 그래서 구원받은 사람은 그 이방인은 한 사람이었습니다. 치유는 받았지만 치유받았다고 해서 다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가 5대 영성을 정말 잘 실천해서 우리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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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항상 부족하지만 잘할 수 있도록 우리가 최선을 다하는 거. “할 수 있다.”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습니다. ‘아, 저걸 언제 다 하지?’ 그렇게 생각하면 안 돼요. 그전에 우리 성모님 앞에 상본들 놔두니까 성모님께서 기름(향유)을 다 넣어주셨어요. 그래서 한번은 지 주교님도 드렸고, 나 주교님도 드렸는데 나 주교님은 암 걸리신 자기 동생이 주셨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향유 천을 성무일도에다 넣었는데 성무일도가 다 젖었어요. 그리고 제 글씨로 써서 조그마한 메시지 책이 있었어요. 그것이 다 닳도록 보셨더라고요. 그러면서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는 성경의 주해서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우리가 얼마만큼 믿느냐. 정말 맞는 것도 “저거 아니야.” 할 때 거기에 따라가면 안 되는 거예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진실로 우리에게 부르짖으시고 정말 잘 살라고 우리에게 말씀 주시면 그 말씀 그대로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가 예언에 “아멘” 하면 안 된다고 그랬죠? 제가 지금 말을 잘 못 해서 왔다 갔다 하는데요. 죄송하고요. 정말 우리가 끝까지 깨어 있는 삶. 5대 영성을 통하지 않고서는 정말 우리가 기쁘게 살아갈 수가 없어요.

 

천국 가는 마지막 무기라고 그러셨는데 5대 영성을 우리가 실천하지 않을 때 다 모든 것이 기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5대 영성을 우리가 실천한다면 정말 바로 깨어납니다. 그렇죠? 여러분? 5대 영성을 실천할 때 그러죠? 그래서 5대 영성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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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어머니한테 가는데요. 제가 그때 우리 둘째 아이가 8개월 됐을 때 가슴에 하얀 반점이 생기더니 반점이 아니라 힘줄처럼 쫙 이렇게 들어가 있어요. 막 잡아당기니까 얼마나 아픈지 젖을 빨면요. 이 머리 온 저기가 다 빨려 들어가는 것이 그렇게 아팠어요. 그런데 우리 큰아이도 1년만 젖 먹였거든요.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1년 이상 먹으면 별로 효과가 없다고 그래서 1년 먹였는데 둘째 아이도. 나 누구 젖 먹이는 거 안 보는데 이제 우리 가까운 사람들이죠. 아기 젖 먹이면 나도 모르게 이렇게 ‘억 억’ 온몸이 딸려 가니까 그래도 1년간은 기어이 먹이려고 그렇게 아픈데도 아이의 건강을 아플 때마다 그 아픈 것만큼 우리 아이가 아프지 않게 해 주시라고 그러면서 그 네 달(4개월) 동안이 어마어마한 긴 세월이었어요.

 

그랬는데 돌 되니까 친정어머니가 인제 돌 지났으니까 며칠 후에 “이제 젖 떼자.” 그래서 뗀다고 방 하나에서 살았거든요. 우리 어머니 또 우리 큰딸, 우리 율리오 씨, 나 그렇게 다섯이 자는데 저는 저 끝에서 자고 우리 어머니가 저쪽에서 데리고 제일 끝에다 재웠거든요.

 

그런데요. 캄캄하게 불 꺼놨는데도 금세 나를 찾아와 버려요. 젖을 먹으려고 울고 아주 쓴 약을 발라도 소용이 없더라고요. 그 빨간 아까징끼 발라도 또 다 먹어버려. 그러니까 우리 어머니가 데리고 가셨어요. 어머니가 계시다가 “안 되겠다. 내가 집으로 데리고 가마.” 데리고 가셨는데요.

 

젖몸살에다가 그것이 뭔지 모르겠어요. 그때부터 암을 앓은 것인지. 그렇게 생기면 암일 수도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그때는 병원을 안 가보니까 전혀 몰라요. 그래서 그게 너무 아픈 데다가 이제 젖을 3일간이나 안 먹으니까 안 그래도 큰 젖이 이렇게 불어서 있어요.

 

그런데 200원 하는 유축기 하나도 못 사고 뚱뚱 부어서 그때 6월, 7월이 다 돼서 엄청 더웠어요. 그런데 이런 데 가래톳 여기까지 섰어요. 여기 서혜부도 가래톳서고, 여기 겨드랑 밑에도 가래톳이 서고 젖몸살만 가지고도 너무너무 아파서. 그렇게 아픈데도 우리 어머니가 “너무 힘들었다. 너 집에서 좀 쉬어라.” 그러고 아기를 데리고 가셨는데 제 생각에는요. 아, 이렇게 아기 없을 때 얼른 우리 시어머니 가서 도와주고 싶은 거예요. 그 마음이 중요해요.

 

그래서 그 몸으로 이제 시어머니 도와드리려고 우리 큰딸을 데리고 버스를 탔어요. 옛날에는 버스 타도 자리가 별로 없잖아요. 이렇게 서서 누가 칠까 봐서 이러고 우리 딸 이렇게 가는데 어떤 남자, 좀 젊은 사람이에요. 이렇게 뒤로 가는 척하더니 ‘탁!’ 이렇게 가는 거예요. 손으로. 너무너무 아파서 “악” 소리가 저도 모르게 났죠.

 

우리 딸이 “엄마, 괜찮아? 괜찮아?” “응. 괜찮아. 괜찮아.” 그거 미워해봤자 무슨 소용 있어요. 그런데 너무너무 아파서 그랬더니 그 남자는 “아이, 유별나게 시리.” 하면서 도망가더라고요. 그런데 어떡해요. 그때 용서 못 하면 나만 손해에요.

 

‘그래, 우리 아이들이 세게 만진 셈 치자.’ 하고 봉헌한 거예요. 그럼 용서할 수 있는 거예요. 기쁨을 마귀한테 선사할 필요가 없어요. 할 수 있는 한 우리는 봉헌을 해야 됩니다. 봉헌이 안 될 때도 봉헌하려고 노력을 해야 돼요. 그냥 그것이 얼른 하루아침에 그냥 그래. 나 아픈 가슴 완전 탁 쳐서 “고맙습니다.” 이렇게 얼른 안 나오더라도 그걸 그냥 셈 치면 되잖아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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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발을 밟아서 그때 피났을 때도 “고맙습니다.” 그랬어요. 저를 그렇게 치고 간 사람한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어쩔 수 없이 다쳤을 때도 예수님께서 그러잖아요. 오른뺨을 때리면 왼뺨도 내놓으라고. 그렇게는 못 하더라도 우리가 닥쳐진 모든 일들을 아름답게 봉헌하면 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가슴으로 시댁에 딱 가서 “어머니 저 왔어요. 제가 아기 젖 떼고 친정어머니가 데려가셨다.”고 “그래서 어머니 도와드리려고 왔어요.” 식구가 많으니까 뭐 한 가지라도 도와드리면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갔어요.

 

그랬는데 펄펄 나온 젖을 그렇게 떼냐고 또 이제 “홀어머니 밑에서 혼자 옹호하니 커서.” 그런 이야기도 하시고 여러 가지로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가자마자 쌀을 주신 거예요. 그 쌀 불려서 절구질이라 그러죠. 전라도 말로 도구 질 해서 쌀떡을 하라는 거예요. 우리 시댁에서 조금 뭐 하더라도 방앗간에서 찌어오거든요. 그런데 나한테 도구질하라는 거야. 어떡해요.

 

아파서 이렇게 이거 손 하나 들기도 힘들었는데 버스 손잡이도 못 잡았어요. 아프니까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바보죠. 그렇게 아픈데 시어머니 도와드린다고 가는 것이 바보죠. 그런데 그게 아니라 그렇게 하려고 하는 마음, 그 마음을 하느님께서 예쁘게 보셨을 거예요. 아주 이거 찧는 것이 보통 문제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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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딱 내다 주시면서 떡을 하라고 하는데 정말 너무 황당하더라고요. 그런데 “어쩔 거냐. 안 할 거냐?” “예, 어머니 하겠어요.” 그러고는 그 쌀 불려서 도구 질하는데 한 번 칠 때마다 온몸이 다 딸려 가는 거예요. 젖몸살만 가지고도 힘들 건데 그것이 암이었는지, 유선염이었는지, 유선암인지 하여튼 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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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도구 질을 해서 한 번 쿵쾅쿵쾅 때릴 때마다 온몸이 다 무너져 가는데 ‘그래, 내가 시어머니 사랑받은 셈 치자.’ 하면서 봉헌하니까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 할 수 있다. 윤홍선! 할 수 있다. 너는 할 수 있다. 하자.’ 하는 거예요.

 

젖은 아주 줄줄 줄줄 새서 줄줄 흘러나오죠. 저는 피도 줄줄 많이 나와봤고 젖도 줄줄 많이 나와 봤네. 사랑이에요. 하느님 사랑. 그래서 그렇게 막 젖이 줄줄 나오는데 그걸 닦아내면서 ‘그래, 우리 아이가 젖을 못 먹고 지금 할머니한테 있는데 얼마나 힘들까. 그 아이에게 다 영양가로 보내주시고 제 아픔 그 고통을 우리 아이의 영육 간의 건강을 위해서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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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도 버리면 아깝잖아요. 그래서 우리 생활의 기도로 모든 것을 다 하자고요. 아까 춘천 자매님 다 봉헌하신다 그랬잖아요.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셈 치고 봉헌하고 그래서 이 5대 영성이라는 것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리한 사이입니다. 그래서 5대 영성을 우리가 실천한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렇게 떡을 다 했어요. 너무너무 아프지만 그걸 봉헌합니다. 쌀이 빻아질 때마다 그래요. ‘예수님, 나 자신을 저렇게 빻아서 깨끗하게...’ 정말 가루가 되잖아요. ‘그래, 내가 저렇게 가루가 되도록 정말 모든 이에게 사랑을 전하자.’ 그러면 사랑을 전할 수 있잖아요. 여러분, 그렇죠? 자, 우리 모든 것 그냥 지나치지 말고 아름답게 봉헌합시다.

 

그 고통 중에 떡 하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었지만, 그러나 사랑으로 하니까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 떡을 식구들이 맛있게 먹으니까 얼마나 기뻐요. 그래서 시어머니가 “손발도 쬐깐한 것이 저런 것을 어따가 써.” 그런데 그때 “그래, 아가야. 너 손발도 적은데 그 많은 일을 했구나. 고맙다.” 그 말을 셈 치니까 괜찮은 거예요. 모든 걸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불평불만하려면 한정이 없습니다.

 

우리 이제 남은 한 생애 그 시간이 얼마일지 모릅니다. 그 시간 남은 한 생애에 우리가 정말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하고 5대 영성을 실천해서 마지막 날 하느님께서 “오라.” 부르실 때 정말 ‘이제까지 내가 5대 영성 잘 실천했나?’ 그렇게 했을 때 예수님께서 “너는 5대 영성 잘 실천했니까 천국으로 오너라.” 그 소리 들어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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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마지막 날 우리 죽음도 없고, 주림도 없고, 미움도 없고, 정말 사랑만이 가득한 그곳으로 우리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천국에서, 예수님 성모님 곁에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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