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강론 20232023년 1월 첫 토요일 신부님 강론 "5대 영성의 갑옷을 입고 주님의 오심을 준비합시다"

운영진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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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형제자매 여러분, 새해 들어 처음 맞은 첫 토 기도회입니다. 여러분들 은총 많이 받으셨죠? 지금도 받고 계시고요. 많은 분들이 은총 증언을 하셨지만 은총 증언을 들으셨던 분들도 또 아멘으로 받아들였다면 그 은총이 그대로 흘러 들어갔을 것입니다.


이곳 나주 성지에서 전대미문의 넘치고 넘치는 징표들과 사랑의 기적을 베풀어주시며 사랑의 메시지를 주시는 이곳에 와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엄청난, 커다란 은총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오늘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의 말씀을 이렇게 들으면서 우리가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대로 살면 되겠습니다. 그렇죠? 아멘이죠?

 

저는 작은영혼의 그 말씀을 들으면서 느낀 것 중에 한 가지가 ‘참 우리가 사랑이 부족하구나.’ 그런 것을 느꼈어요. ‘정말 우리는 사랑이 부족하구나. 제 자신이 정말 사랑이 부족하구나.’ 그런 것을 또 절실히 이렇게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는 어려운 이들, 특별히 행려자나 또 불구자들 또 나환자들, 할아버지, 할머니들, 오갈 데 없는 그런 분들 돌보실 때 연민의 정을 느끼게 되고 또 정말 사랑으로, 사랑이 억지로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런데 이게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서 그렇게 사랑을 베풀고 또 그 사랑을 베푸는 것으로 엄청난 기쁨을 느끼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공현 대축일인데 엄마께서 말씀하신 것과 관련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님 공현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주님께서 당신이 누구신지를 공적으로 세상에 알리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얼마나 사랑이 많으신지 이 세상을 정말 구원하시고자 사람이 되셔서 오셨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온 세상의 자녀들을 구원하러 오셨는데 정말 위대한 왕으로서 엄위로운 모습으로 영광 중에 나타내 보이신 것이 아니라 미약한 갓난아기로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사랑 때문에 하느님이 사람이 되신 것이죠. 그것도 갓난아기로 우리 가운데 태어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부 하느님과 본질이 같은 분이셨지만 종의 신분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시어 가난하게 태어나시고 가난하게 사셨고 가난하게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당신을 믿는 이들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래서 부잣집에서 태어나실 수도 있지만 그것이 아니라 정말 가난한 이들 가운데 태어나셨고 또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지내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정말 가난한 이들을 사랑하고 가난한 이들을 돌보았듯이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시기 위해서 주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동방 박사들은 별의 인도로 아기 예수님을 왕으로서 알아보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그래서 온 인류에게 당신이 누구신지를 알렸다고 했는데 ‘단지 뭐 한 세 사람뿐이 없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아니라 이분들은 정말 온 인류를 대표하는 분들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 드린 그 선물로 그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황금은 무엇입니까? 왕에게 드리는 그런 선물이죠. 왕에게 드린 선물이 황금이고 또 유향은 사제, 대사제직을 이렇게 상징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대사제로 우리에게 오신 것이고 또 몰약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죽음을 상징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세상에 정말 그 제물이 되시기 위해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 제물이 되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을 우리는 다시 한번 묵상하게 됩니다.


저는 오늘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의 그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가 너무나 부족하잖아요. 또 5대 영성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생활의 기도도 그렇고 정말 부족한 것이 많은데 중언부언하면서 수없이 말씀을 해도 우리가 깨닫지 못하고 또 실천하지 못하는 우리의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길, 또 우리가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은 무엇입니까? 바로 어린 아기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부족해도 어린아이처럼, 또 작은영혼이 우리를 양육시키실 때 ‘아멘’으로서 받아들이고 5대 영성 실천하고 또 새롭게 시작한다면 우리는 모두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연옥에 거쳐서 이렇게 천국에 갈 수도 있지만 5대 영성으로 바로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거 여러분들 믿으십니까?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이 자리에 있는 것이고 또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불러주셨다는 것입니다. 또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그 극심한 고통을 우리를 위해서 봉헌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2001년 9월 28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인간적인 생각을 버리고 순수한 어린아이가 되어 더욱 단순해지거라. 그리고 더욱 작아져서 나의 품에 꼭 안기기 바란다. 이론과 논리로써만은 신앙의 유산을 지켜나갈 수 없듯이 인간적인 계산으로써는 나를 따라오기 힘들단다.”


그래서 사랑의 메시지 말씀에서 수없이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어린아이가 되라고, 순수한 어린아이가. 성모님께서 발현하실 때 제가 메시지 말씀을 이렇게 보니까 3번에 걸쳐서 옷을 입지 않은 아기 예수님을 안고서 나타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그렇게 정말 순수한 어린아이가 돼야 된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2022년 12월 31일 지난 송영 기도회 때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받으신 예수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어서 깨어서 5대 영성의 갑옷으로 무장하고 실천함으로써 만건곤한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너희에게 맡겨진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절대로 잊지 말고, 사랑으로 일치하여 세상 구원을 위한 나의 지고한 경륜을 완성하거라. 이 모든 것이 매일 매 순간 생활의 기도로 이어진다면, 그것이 바로 지상천국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느냐!”


그래서 참으로 우리가 이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정말 우리 자신이 사랑이 없다면 노력을 더 많이 해야 되겠죠. 겸손한 작은 영혼으로서 더 많은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다.


작은영혼이 초등학교 다닐 때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도 그렇게 남을 흉보고 또 안 좋은 말들을 하기 때문에 그것이 너무나 듣기 싫어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하늘과 땅을 벗 삼아서 다니셨다는 걸 우리는 주님께서 예비하신 그 삶을 통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도 특별히 외삼촌이나 외사촌들로부터 그렇게 힘든 일을 당했어도 시어머님 때문에 또 아기가 유산될 정도로 힘들게 됐어도 시어머니를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사랑받은 셈 치고 봉헌하고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는 삶을 살아오신 것을 우리는 수없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우리는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며 헤아릴 수 없는 전대미문의 징표와 사랑의 기적을 보여주시고 사랑의 메시지를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을 외면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특별히 ‘살아도 주님의 것, 죽어도 주님의 것’이라고 고백하며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 극심한 고통을 기쁘게 봉헌하시는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를 외면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정말 한결같은 사랑으로 승리하도록 합시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이 세상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되기 위해서는 작은영혼처럼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고 셈 치고와 내 탓으로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해야 된다는 거 우리 다시 한번 오늘 묵상하면서 새롭게 시작합시다.


우리가 정말 아주 힘든 일이 생긴다고 해도 작은영혼이 어떻게 그 힘든 일을 봉헌했는지를 배우고 작은영혼이 전해준 그 삶에서 배워서 봉헌하며 살아간다면 우리도 사랑과 기쁨과 평화를 누리면서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영적 육적 치유를 위해서라면 기쁘게 온갖 고통들을 아름답게 봉헌하고 계시는 우리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와 일치해서 오늘 새롭게 시작합시다.

 

잠시 잠깐 지나가는 물질적인 것에 연연해 하지 말고 천국을 목표로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로부터 겸손되이 양육받아 작은영혼처럼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어 영웅적인 충성을 다하도록 합시다. 그래서 특별히 오늘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께서 말씀하셨잖아요. 어떻게 정말 우리가 사랑을 실천해야 되는지, 그렇죠?

 

그 나환자들에게 피고름 나고 정말 흉칙한 그런 아픈 부위에도 뽀뽀를 해 주면서 정말 사랑으로 대했고 또 부랑인들, 장애인들, 오갈 데 없는 이들을 돌본 꾸밈없는 그런 사랑, 계산되지 않은 그런 사랑, 그 사랑을 지금까지 살아오시고 또 지금도 그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고 계신 작은영혼 마마 쥴리아를 닮도록 우리 모두 피나는 노력을 하기로 합시다. 


그래서 우리 모두 작은영혼과 일치하여 5대 영성의 갑옷을 입고 5대 영성을 실천하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는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고 티 없으신 성모성심의 승리를 앞당기도록 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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