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나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와 5대 영성 책을 필사했는데요. 그것을 통해 받은 은총을 나누려고 왔습니다. 제가 결혼을 했을 때 시할머니가 저희 시아버지 그리고 시큰어머니 이렇게 자녀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불안할 만큼 싸우시고 그런 것들을 겪다 보니 기도가 되고, 나주에 오면 매달 미사 예물을 넣게 되고 사랑의 메시지 필사를 하겠다는 그 결심이 서서 2~3년에 걸쳐서 필사하게 되었습니다.
필사를 마치고 났는데 시할머니께서 자녀들과 다 화해를 하셨어요. 그리고 병자성사를 받아야 하는데 본당에서는 병자성사를 주러 나오실 수 없는 상황이 되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다른 지역의 신부님께서 나오셔서 병자성사를 받으셨어요. 성체도 모시고 돌아가실 그즈음이 됐을 때 자녀들이 와서 그 가운데에서 주무시듯이 편하게 선종을 하시게 되었어요.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를 필사할 때 시할머니가 제일 큰 기도(지향)였는데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렸어요. 그리고 제가 친정엄마와 사실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거든요. 엄마에게 되게 투정도 많이 부리고 화를 좀 많이 내는 그런 딸이었는데 필사를 통해서 엄마와 화해시켜 주신 것 같아요.
지금은 엄마와 많이 풀고 서로 사랑하는 그런 모녀가 된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사랑의 메시지 필사를 통해서 주신 은총이고 그러면서 5대 영성 필사를 하게 해 주신 힘이 되었습니다. 5대 영성 필사할 때 주 기도는 저희 시아버지의 냉담회두였어요. 그리고 견진성사를 받을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5대 영성 필사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아버지의 사촌 형제가 돌아가셨어요.
시아버지께서 많이 힘들어 하시더니 스스로 냉담 풀겠다고 성당을 가셨어요. 현재까지도 어머니하고 미사를 열심히 참여하신다고 진짜 ‘이 필사를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그 안에서 다 힘을 주시고 모든 은총을 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하나는 최근에 저희 장부가 받은 은총인데요. 2~3 달 정도 장부가 기침이 굉장히 심했어요. 저한테는 얘기를 안 했었는데 피가 섞인 가래도 나왔고 기침하면서 폐도 너무너무 아팠다고 하더라고요. 원래는 천식이 있었던 사람이어서 ‘아, 천식이 심해지고 감기가 왔으니까 기침을 이렇게 많이 하나?’ 생각했는데 9월달에 건강검진 받게 되었거든요.
갑자기 병원에서 폐에 이상이 있으니까 다시 한번 검사를 하자고 연락이 온 거예요. 건강 검진했을 때 엑스레이랑 폐 CT 2개 다 “자기네들이 봤을 때는 결핵이다.”라고 하면서 검사가 가능한 가장 가까운 병원과 연결을 해줄 테니 거기 가서 검사를 해라.” 그래서 검사를 했는데 그 병원에서도 “이거는 폐결핵인 것 같다.”
가래 배양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9월 달 첫 토 나주에 와서 제가 ‘여태까지 사랑 실천을 못 해서 저로 인해서 장부가 많이 아프게 됐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너무 회개가 됐어요. 제가 장부하고 한 4~5개월 정도 별로 좋지 않은 상황이었고 심하게는 2달 정도 서로 말을 하지 않는 상태였어요.
매달 나주에 오면 성사를 보면서 ‘화해를 해야지.’ 그런데 집에 가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거예요. 먼저 화해가 안 되고 서로 안 좋은 모습만 보이고 너무너무 힘들었었는데 그날 성사 보고 십자가의 길을 하는데 내내 저도 모르게 눈물이 터져서 계속 울부짖으면서 십자가의 길을 봉헌하고 진짜 열심히 첫 토 순례를 마치게 되었거든요.
그러고서는 장부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누가 봐도 이거는 폐결핵이라고 했는데 음성이 나온 거예요. 병원 그 의사가 자기는 이 검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아, 이거는 분명히 100% 자기는 폐결핵이라고 확신한다.“ 이렇게 나올 수가 없다고. ”기관지 위치상에 따라서 폐 균이 안 나올 수 있으니 이번엔 피검사를 해보자. 아니면 결핵 약을 6개월 먹자.”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장부가 엄청 고집이 세거든요. “결핵이 아니라고 음성이 나왔는데 내가 왜 결핵약을 먹어야 되냐?” 하면서 싫다고 거부를 하니까 그럼 정말 양보해서 이거는 처방을 안 해줄 수도 없고 해줄 수도 없는 상황이니 그냥 피 검사 한 번만 하자.”고 매달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피 검사를 하고 또 일주일을 기다렸어요. 첫 번째 가래 배양 검사랑 두 번째 이 피검사 들어가기 전에 10대씩 미사 봉헌을 했거든요. 그랬는데 피검사도 음성이 나온 거예요. 의사는 “분명히 결핵인데 이건 말도 안 된다.” 저희 시 매부도 내과 의사시거든요. 폐 CT 엑스레이 사진도 다 보셨는데 “이거는 자신이 봐도 100% 결핵이다.”라고 하셨어요. 그랬는데 둘 다 음성이 나온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미 율리아 엄마가 기도를 통해 감쪽같이 치유를 해 주신 거구나.’ 그래서 저희 남편의 폐결핵을 나주의 미사 봉헌과 율리아 엄마의 대속 고통을 통해서 치유를 받았고 더불어 저는 장부와 화해도 하는 은총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나주에서 주님과 성모님의 현존하심을 느끼면서 변화되었듯이 아직 나주 순례를 함께하지 못하는 장부와 시댁 식구들까지 이끌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 성모님께 돌려드리며 지금도 극심한 대속 고통 중에 계실 엄마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의 삶을 통해 배운 5대 영성으로 매 순간 무장 실천하겠습니다. 엄마 무지무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나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와 5대 영성 책을 필사했는데요. 그것을 통해 받은 은총을 나누려고 왔습니다. 제가 결혼을 했을 때 시할머니가 저희 시아버지 그리고 시큰어머니 이렇게 자녀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불안할 만큼 싸우시고 그런 것들을 겪다 보니 기도가 되고, 나주에 오면 매달 미사 예물을 넣게 되고 사랑의 메시지 필사를 하겠다는 그 결심이 서서 2~3년에 걸쳐서 필사하게 되었습니다.
필사를 마치고 났는데 시할머니께서 자녀들과 다 화해를 하셨어요. 그리고 병자성사를 받아야 하는데 본당에서는 병자성사를 주러 나오실 수 없는 상황이 되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다른 지역의 신부님께서 나오셔서 병자성사를 받으셨어요. 성체도 모시고 돌아가실 그즈음이 됐을 때 자녀들이 와서 그 가운데에서 주무시듯이 편하게 선종을 하시게 되었어요.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를 필사할 때 시할머니가 제일 큰 기도(지향)였는데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를 드렸어요. 그리고 제가 친정엄마와 사실 그렇게 사이가 좋지 않거든요. 엄마에게 되게 투정도 많이 부리고 화를 좀 많이 내는 그런 딸이었는데 필사를 통해서 엄마와 화해시켜 주신 것 같아요.
지금은 엄마와 많이 풀고 서로 사랑하는 그런 모녀가 된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사랑의 메시지 필사를 통해서 주신 은총이고 그러면서 5대 영성 필사를 하게 해 주신 힘이 되었습니다. 5대 영성 필사할 때 주 기도는 저희 시아버지의 냉담회두였어요. 그리고 견진성사를 받을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5대 영성 필사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아버지의 사촌 형제가 돌아가셨어요.
시아버지께서 많이 힘들어 하시더니 스스로 냉담 풀겠다고 성당을 가셨어요. 현재까지도 어머니하고 미사를 열심히 참여하신다고 진짜 ‘이 필사를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그 안에서 다 힘을 주시고 모든 은총을 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하나는 최근에 저희 장부가 받은 은총인데요. 2~3 달 정도 장부가 기침이 굉장히 심했어요. 저한테는 얘기를 안 했었는데 피가 섞인 가래도 나왔고 기침하면서 폐도 너무너무 아팠다고 하더라고요. 원래는 천식이 있었던 사람이어서 ‘아, 천식이 심해지고 감기가 왔으니까 기침을 이렇게 많이 하나?’ 생각했는데 9월달에 건강검진 받게 되었거든요.
갑자기 병원에서 폐에 이상이 있으니까 다시 한번 검사를 하자고 연락이 온 거예요. 건강 검진했을 때 엑스레이랑 폐 CT 2개 다 “자기네들이 봤을 때는 결핵이다.”라고 하면서 검사가 가능한 가장 가까운 병원과 연결을 해줄 테니 거기 가서 검사를 해라.” 그래서 검사를 했는데 그 병원에서도 “이거는 폐결핵인 것 같다.”
가래 배양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9월 달 첫 토 나주에 와서 제가 ‘여태까지 사랑 실천을 못 해서 저로 인해서 장부가 많이 아프게 됐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너무 회개가 됐어요. 제가 장부하고 한 4~5개월 정도 별로 좋지 않은 상황이었고 심하게는 2달 정도 서로 말을 하지 않는 상태였어요.
매달 나주에 오면 성사를 보면서 ‘화해를 해야지.’ 그런데 집에 가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는 거예요. 먼저 화해가 안 되고 서로 안 좋은 모습만 보이고 너무너무 힘들었었는데 그날 성사 보고 십자가의 길을 하는데 내내 저도 모르게 눈물이 터져서 계속 울부짖으면서 십자가의 길을 봉헌하고 진짜 열심히 첫 토 순례를 마치게 되었거든요.
그러고서는 장부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누가 봐도 이거는 폐결핵이라고 했는데 음성이 나온 거예요. 병원 그 의사가 자기는 이 검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아, 이거는 분명히 100% 자기는 폐결핵이라고 확신한다.“ 이렇게 나올 수가 없다고. ”기관지 위치상에 따라서 폐 균이 안 나올 수 있으니 이번엔 피검사를 해보자. 아니면 결핵 약을 6개월 먹자.”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장부가 엄청 고집이 세거든요. “결핵이 아니라고 음성이 나왔는데 내가 왜 결핵약을 먹어야 되냐?” 하면서 싫다고 거부를 하니까 그럼 정말 양보해서 이거는 처방을 안 해줄 수도 없고 해줄 수도 없는 상황이니 그냥 피 검사 한 번만 하자.”고 매달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피 검사를 하고 또 일주일을 기다렸어요. 첫 번째 가래 배양 검사랑 두 번째 이 피검사 들어가기 전에 10대씩 미사 봉헌을 했거든요. 그랬는데 피검사도 음성이 나온 거예요. 의사는 “분명히 결핵인데 이건 말도 안 된다.” 저희 시 매부도 내과 의사시거든요. 폐 CT 엑스레이 사진도 다 보셨는데 “이거는 자신이 봐도 100% 결핵이다.”라고 하셨어요. 그랬는데 둘 다 음성이 나온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미 율리아 엄마가 기도를 통해 감쪽같이 치유를 해 주신 거구나.’ 그래서 저희 남편의 폐결핵을 나주의 미사 봉헌과 율리아 엄마의 대속 고통을 통해서 치유를 받았고 더불어 저는 장부와 화해도 하는 은총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나주에서 주님과 성모님의 현존하심을 느끼면서 변화되었듯이 아직 나주 순례를 함께하지 못하는 장부와 시댁 식구들까지 이끌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 성모님께 돌려드리며 지금도 극심한 대속 고통 중에 계실 엄마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엄마의 삶을 통해 배운 5대 영성으로 매 순간 무장 실천하겠습니다. 엄마 무지무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2024년 11월 2일 박 카타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