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년 때 젊은이 피정 성령 세미나를 참석했는데 그곳 봉사자들의 인도로 2002년도부터 나주 성모님을 알게 되었고, 순례하게 됐습니다. 중학교 때 세례를 받았고 본당에서 청년 레지오 단장도 하고, 열심히 봉사도 하였지만 저의 영적인 상태가 과연 좋았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여자들 만나 마음에 들면 ‘어떻게 하면 잘 꼬실 수 있을까?’ 회사에서 승진 잘 되고, 해외에서 일할 기회가 있으면 나가서 일할 수 없을까?’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해서 돈 좀 많이 벌어볼 수 없을까?’ 이런 생각들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나주 성모님을 알게 된 후부터 저의 욕정적인 생각과 세속적인 생각들은 점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율리아 엄마께서 영하신 성체가 살과 피로 변하는 비디오를 보게 되면서 ‘아, 주님께서 정말 현존하시는구나!’ 성체 안에 살아계신 주님의 현존을 믿게 되었고요. 그로 인해 이제 다시는 죄를 지으며 살지 않겠다고 결심도 하게 되었습니다. 본당 미사에 나가도 정말 무감각하게 영성체를 했는데 이제 가슴이 설레고 고해성사도 자주 보게 되고 성당 다니는 게 기뻐지더라고요.
그리고 옛날에 경당에서 봉사자분들이 바닥에 있는 카펫을 다 걷어 먼지를 턴 다음에 다시 싹 까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성체 내려오신 자리에 다시 (아크릴 덮개를) 놓았습니다. 열려 있는 곳으로 가 코를 살짝 대고 맡아보았는데 정말 향기가 진하게 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공대 출신이라 과학적으로 해석이 안 되면 의구심을 품거든요.
그런데 그 바닥이 시멘트 바닥이었거든요. 그리고 카펫 수십 장 됐던 걸 털고 다시 깔았는데 (향기가 나는) 그걸 보고 ‘아, 정말 주님께서 하시는 일은 놀랍구나!’ 이게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더욱 놀랐고. 또 호기심 천국에서 그분들이 전문가라 비디오가 편집되면 다 알 텐데 성체가 떨어지는 거를 과학적으로 조사하더라고요. 그런 것들도 보니까 정말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놀랍구나!’ 체험하였고. 더욱더 나주 성모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성모님께서 눈물과 향유 흘리시는 것도 직접 보았고요. 진한 향기도 너무나 많이 맡았고 옛날에 율리아 엄마께서 물(기적수)에다 뽀뽀해 주셨는데 그 페트병에서 6개월 동안 향기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아, 정말 나주는 진실되구나!’ 그리고 율리아 엄마께서 낙태 보속 고통, 자관 고통받으시는 것도 직접 보게 되니 ‘지금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정말 살아계시고, 현존하시고, 고통받고 계시는구나. 또다시 죄를 지으며 살면 안 되겠구나.’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천국에 살아계신 하느님을 뵙고 싶다.’ 이러한 간절한 소망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연옥도 거치지 않고 천국도 바로 갈 수 있고 지상에서 천국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5대 영성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회사에서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하였는데 그러한 일들을 박해하는 이들을 위해서, 그들이 그러한 죄의 삶에서 벗어나도록 열심히 생활의 기도 바쳐주고 나쁜 일이 생겼던 것도 좋은 일이 생긴 셈 치고, 가톨릭 신앙의 모범적 삶을 살려고 노력하였더니 주변에서도 가톨릭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회사 다니면서 어느 때부터인가 승진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다음 해에도 안 되고. 저는 상사분이 저에게 해달라고 하는 거는 열심히 다 해줬거든요. 요즘 같은 경우에는 주말에 일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옛날에는 토요일, 일요일도 일하고 급한 경우에는 밤새워서 일한 경우도 있었거든요. 밤새워서 분석하고, 해결하고, 열심히 도와드렸어요.
어느 해 저희 회사에 ‘혁신특허 포상제도’라는 제도가 생겼습니다. 저랑 친하게 지내신 선배님이 금상을 받았더라고요. 그다음 해에 제가 회사에 공로한 특허가 있어서 제출했는데 채택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의 특허는 고객사 양산 라인에 적용되어 고객의 수율을 높여준 거였습니다. ‘왜 저보다 못한 특허도 상을 받는데 내 거는 왜 안 될까?’ 이런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래서 1회 때 금상 받으셨던 분이 “너는 왜 그 특허를 안 제출하냐?” 그래서 “제출했는데 안 됐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한 번 더 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아멘!’ 하고 한 번 더 제출을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특허가 채택되어 회사 CEO로부터 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인정되기 때문에 주는 상이거든요. 그런데 그 해에는 그전에 받았던 고과보다 더 나쁘게 받았고, 승진도 안 됐습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묵상 프로젝트를 보면 엄마가 일해도 돈도 못 받고, 이유 없이 구타당했는데 제가 받았던 거는 별거 아니더라고요. 그런데 엄마께서는 그분들을 위해 기도도 해 주시고 사랑받은 셈 치시잖아요. 그게 더 놀랍더라고요. 그래서 ‘아, 나도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비참한 상황이긴 한데 엄마께서 아주 황당하고 처절한 상황에서 “윤홍선, 할 수 있다!” 그래서 저도 “할 수 있다!” 그러고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았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계속 발생되었지만 저는 그들을 욕하거나 화내지 않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제가 더 열심히 생활하도록 이끌어 주었던 것은 나주 성모님 메시지와 첫 토요일 때 율리아 엄마 말씀과 묵상 프로젝트, 5대 영성 실천 덕분으로 제가 기쁘게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후배들이 일 도와달라고 하면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율리아 엄마가 제일 잘하신다는 것은 웃음인데 저도 따라서 활짝 웃으려고 노력해 보고. 그랬더니 일도 잘 풀리고 제가 몰랐던 것도 알게 해 주시는 은총을 주시더라고요.
어느 날,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 상사분과 면담을 하는데 그분이 작년과는 달리 저를 대하는 태도가 부드러워지면서 뭔가가 달라졌다고 “뭘까요?” 자꾸 물어보시고 궁금해하시면서 저를 대하기가 좋고 부드러워졌다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옛날에 같이 일했다가 다시 만났거든요. 그런데 옛날에 같이 일했을 때는 제가 되게 거만하고 잘난 척하였다고 하시더라고요. 속으로 ‘주님과 성모님 영광받으소서!’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언제부터인가 후배 사원들이 저를 피하지 않고 지나가면서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웬만한 후배들은 고참 보면 살짝 피하거나 딴청 합니다. 저한테도 마찬가지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저한테 일 도움받았던 후배 사원들이 저를 반갑게 맞이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상사분이나 후배들이 그렇게 했다는 것은 정말 저한테 기적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원래 고과를 못 받거나 승진 안 되면 일 제대로 안 합니다. 누가 합니까? 그러나 저는 일이 안 풀려도 ‘일이 잘 된 셈 치고’ ‘사랑받은 셈 치고’ 잘못된 일이 있어도 잘 생각해 보니까 내 탓이더라고요. 5대 영성을 알고 나서 최선을 다해 그 영성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니까 이제 기쁨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기도회 은총 증언 때, 병원에서도 치유 안 되는 불치병도 치유됐다고 하고 취업도 잘 되고 승진도 잘 되었다고 하는데 ‘나는 왜 그렇게 안 될까?’ 생각했는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저한테 신호를 주시는 거였어요. 제가 그걸 느끼지 못했는데 묵상 프로젝트를 하면서 율리아 엄마께서 억울한 일을 당하시면서도 잘 된 셈 치고, 사랑받은 셈 치고 오히려 너무나 활짝 웃으시잖아요. 그래서 이제 제가 느꼈습니다. 엄마께서도 느껴야 된다고 하셨는데, 느끼니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와 5대 영성을 몰랐더라면 화가 치미는 삶을 살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회사에서 잘 나가다가 밀려서 욕하고 정신병원 치료도 받으러 다니는 것을 제가 직접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마 그렇게 화가 치밀다가 어느 순간 헤까닥 돌면 가톨릭에서 금지하는 ‘자살 시도까지 하지 않았을까?’ 자문해 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끔찍하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제가 회사 자리에 앉아서 저절로 웃고 있는 거예요. 천상의 비밀, 천국으로 바로 직행할 수 있는 법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천국으로 직행하는 법을 알려주신 영적 엄마이신 율리아 엄마께 이 자리를 빌려 진정 감사드립니다. 매 순간 5대 영성을 실천하여 엄마 손 꼭 잡고 천국 가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많은 영혼들이 저와 같이 참 행복의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엄마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
직장 일을 하시면서 어려움이 무지 많으실텐데, 열심히 순례오시며 오대영성으로 변화되심 무척 감동이에요. 일하면서 영적으로 나아가기 쉽지 않은데 존경스러워요.
늘 밝고 겸손하시 모습 뵐 때마다 반갑습니다.
천국 직행할 수 있는 곳에서 은총 무한히 받으시고,
성가정으로 기쁨, 사랑, 행복 충만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청년 때 젊은이 피정 성령 세미나를 참석했는데 그곳 봉사자들의 인도로 2002년도부터 나주 성모님을 알게 되었고, 순례하게 됐습니다. 중학교 때 세례를 받았고 본당에서 청년 레지오 단장도 하고, 열심히 봉사도 하였지만 저의 영적인 상태가 과연 좋았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여자들 만나 마음에 들면 ‘어떻게 하면 잘 꼬실 수 있을까?’ 회사에서 승진 잘 되고, 해외에서 일할 기회가 있으면 나가서 일할 수 없을까?’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해서 돈 좀 많이 벌어볼 수 없을까?’ 이런 생각들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나주 성모님을 알게 된 후부터 저의 욕정적인 생각과 세속적인 생각들은 점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율리아 엄마께서 영하신 성체가 살과 피로 변하는 비디오를 보게 되면서 ‘아, 주님께서 정말 현존하시는구나!’ 성체 안에 살아계신 주님의 현존을 믿게 되었고요. 그로 인해 이제 다시는 죄를 지으며 살지 않겠다고 결심도 하게 되었습니다. 본당 미사에 나가도 정말 무감각하게 영성체를 했는데 이제 가슴이 설레고 고해성사도 자주 보게 되고 성당 다니는 게 기뻐지더라고요.
그리고 옛날에 경당에서 봉사자분들이 바닥에 있는 카펫을 다 걷어 먼지를 턴 다음에 다시 싹 까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성체 내려오신 자리에 다시 (아크릴 덮개를) 놓았습니다. 열려 있는 곳으로 가 코를 살짝 대고 맡아보았는데 정말 향기가 진하게 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공대 출신이라 과학적으로 해석이 안 되면 의구심을 품거든요.
그런데 그 바닥이 시멘트 바닥이었거든요. 그리고 카펫 수십 장 됐던 걸 털고 다시 깔았는데 (향기가 나는) 그걸 보고 ‘아, 정말 주님께서 하시는 일은 놀랍구나!’ 이게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더욱 놀랐고. 또 호기심 천국에서 그분들이 전문가라 비디오가 편집되면 다 알 텐데 성체가 떨어지는 거를 과학적으로 조사하더라고요. 그런 것들도 보니까 정말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놀랍구나!’ 체험하였고. 더욱더 나주 성모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성모님께서 눈물과 향유 흘리시는 것도 직접 보았고요. 진한 향기도 너무나 많이 맡았고 옛날에 율리아 엄마께서 물(기적수)에다 뽀뽀해 주셨는데 그 페트병에서 6개월 동안 향기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아, 정말 나주는 진실되구나!’ 그리고 율리아 엄마께서 낙태 보속 고통, 자관 고통받으시는 것도 직접 보게 되니 ‘지금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정말 살아계시고, 현존하시고, 고통받고 계시는구나. 또다시 죄를 지으며 살면 안 되겠구나.’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천국에 살아계신 하느님을 뵙고 싶다.’ 이러한 간절한 소망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연옥도 거치지 않고 천국도 바로 갈 수 있고 지상에서 천국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5대 영성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회사에서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하였는데 그러한 일들을 박해하는 이들을 위해서, 그들이 그러한 죄의 삶에서 벗어나도록 열심히 생활의 기도 바쳐주고 나쁜 일이 생겼던 것도 좋은 일이 생긴 셈 치고, 가톨릭 신앙의 모범적 삶을 살려고 노력하였더니 주변에서도 가톨릭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회사 다니면서 어느 때부터인가 승진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다음 해에도 안 되고. 저는 상사분이 저에게 해달라고 하는 거는 열심히 다 해줬거든요. 요즘 같은 경우에는 주말에 일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옛날에는 토요일, 일요일도 일하고 급한 경우에는 밤새워서 일한 경우도 있었거든요. 밤새워서 분석하고, 해결하고, 열심히 도와드렸어요.
어느 해 저희 회사에 ‘혁신특허 포상제도’라는 제도가 생겼습니다. 저랑 친하게 지내신 선배님이 금상을 받았더라고요. 그다음 해에 제가 회사에 공로한 특허가 있어서 제출했는데 채택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의 특허는 고객사 양산 라인에 적용되어 고객의 수율을 높여준 거였습니다. ‘왜 저보다 못한 특허도 상을 받는데 내 거는 왜 안 될까?’ 이런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래서 1회 때 금상 받으셨던 분이 “너는 왜 그 특허를 안 제출하냐?” 그래서 “제출했는데 안 됐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한 번 더 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아멘!’ 하고 한 번 더 제출을 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특허가 채택되어 회사 CEO로부터 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회사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인정되기 때문에 주는 상이거든요. 그런데 그 해에는 그전에 받았던 고과보다 더 나쁘게 받았고, 승진도 안 됐습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묵상 프로젝트를 보면 엄마가 일해도 돈도 못 받고, 이유 없이 구타당했는데 제가 받았던 거는 별거 아니더라고요. 그런데 엄마께서는 그분들을 위해 기도도 해 주시고 사랑받은 셈 치시잖아요. 그게 더 놀랍더라고요. 그래서 ‘아, 나도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비참한 상황이긴 한데 엄마께서 아주 황당하고 처절한 상황에서 “윤홍선, 할 수 있다!” 그래서 저도 “할 수 있다!” 그러고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았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계속 발생되었지만 저는 그들을 욕하거나 화내지 않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제가 더 열심히 생활하도록 이끌어 주었던 것은 나주 성모님 메시지와 첫 토요일 때 율리아 엄마 말씀과 묵상 프로젝트, 5대 영성 실천 덕분으로 제가 기쁘게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후배들이 일 도와달라고 하면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율리아 엄마가 제일 잘하신다는 것은 웃음인데 저도 따라서 활짝 웃으려고 노력해 보고. 그랬더니 일도 잘 풀리고 제가 몰랐던 것도 알게 해 주시는 은총을 주시더라고요.
어느 날,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 상사분과 면담을 하는데 그분이 작년과는 달리 저를 대하는 태도가 부드러워지면서 뭔가가 달라졌다고 “뭘까요?” 자꾸 물어보시고 궁금해하시면서 저를 대하기가 좋고 부드러워졌다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옛날에 같이 일했다가 다시 만났거든요. 그런데 옛날에 같이 일했을 때는 제가 되게 거만하고 잘난 척하였다고 하시더라고요. 속으로 ‘주님과 성모님 영광받으소서!’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언제부터인가 후배 사원들이 저를 피하지 않고 지나가면서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웬만한 후배들은 고참 보면 살짝 피하거나 딴청 합니다. 저한테도 마찬가지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저한테 일 도움받았던 후배 사원들이 저를 반갑게 맞이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상사분이나 후배들이 그렇게 했다는 것은 정말 저한테 기적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원래 고과를 못 받거나 승진 안 되면 일 제대로 안 합니다. 누가 합니까? 그러나 저는 일이 안 풀려도 ‘일이 잘 된 셈 치고’ ‘사랑받은 셈 치고’ 잘못된 일이 있어도 잘 생각해 보니까 내 탓이더라고요. 5대 영성을 알고 나서 최선을 다해 그 영성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니까 이제 기쁨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기도회 은총 증언 때, 병원에서도 치유 안 되는 불치병도 치유됐다고 하고 취업도 잘 되고 승진도 잘 되었다고 하는데 ‘나는 왜 그렇게 안 될까?’ 생각했는데 주님과 성모님께서 저한테 신호를 주시는 거였어요. 제가 그걸 느끼지 못했는데 묵상 프로젝트를 하면서 율리아 엄마께서 억울한 일을 당하시면서도 잘 된 셈 치고, 사랑받은 셈 치고 오히려 너무나 활짝 웃으시잖아요. 그래서 이제 제가 느꼈습니다. 엄마께서도 느껴야 된다고 하셨는데, 느끼니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제가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와 5대 영성을 몰랐더라면 화가 치미는 삶을 살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회사에서 잘 나가다가 밀려서 욕하고 정신병원 치료도 받으러 다니는 것을 제가 직접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마 그렇게 화가 치밀다가 어느 순간 헤까닥 돌면 가톨릭에서 금지하는 ‘자살 시도까지 하지 않았을까?’ 자문해 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끔찍하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제가 회사 자리에 앉아서 저절로 웃고 있는 거예요. 천상의 비밀, 천국으로 바로 직행할 수 있는 법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천국으로 직행하는 법을 알려주신 영적 엄마이신 율리아 엄마께 이 자리를 빌려 진정 감사드립니다. 매 순간 5대 영성을 실천하여 엄마 손 꼭 잡고 천국 가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많은 영혼들이 저와 같이 참 행복의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엄마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2024년 11월 2일 이 필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