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생활의 기도 모임 마리아 막달레나 수녀입니다. 저는 1990년도에 첫 서원을 하고 한국에서 3개의 본당과 미국에서 교포 사목을 했었습니다.
한국 나주에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온 세상 자녀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40년이 넘도록 사랑의 메시지와 놀라운 징표들을 주고 계시며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영적 육적으로 치유를 넘치도록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많이 받고 있죠?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한국교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고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있기에 악성 유언비어들로 인하여 은총을 받은 사람들까지도 성모님을 외면하고 하느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교회의 교도권에 순명해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본당 수녀로 일할 때 신자들이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간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막았습니다. 나주 성모님에 대한 유인물을 보지 못하도록 메시지랑 책자들을 휴지통에 버리기까지 하였습니다.
2003년 7월 뇌종양 수막종으로 수술을 받았는데, 그날 저녁 중환자실 모니터 기기가 0으로, 모든 기능 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재수술을 받고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났습니다. 2번의 뇌수술로 인해서 왼쪽 운동신경이 손상을 입어 혼자의 힘으로는 움직이지도 못한 채 중환자실에서 전신마비 상태에서 긴 투병 생활을 하다가 퇴원해서 지내는 동안 동료 수녀님이 나주 성모님 비디오테이프를 빌려주어 보게 되었습니다.
나주 성모님께서 저를 부르신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2004년 2월 양쪽에서 부축을 받으며 처음으로 나주 성모님집과 성모님동산을 방문하였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할 때와 또 기적수로 목욕할 때 성모님께서 장미향기로 제 영혼을 회개와 함께 기쁨과 사랑과 평화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아멘.
2004년 5월, 장홍빈 알로이시오 신부님이 쓰신 자전적 일기 『오 놀라운 사랑이여』라는 책을 읽고 너무나 감동이 되어 나주 성모님 책들을 모두 다 읽게 되었습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성모님께서 우리 죄인들 때문에 피눈물로 호소하심을 깨닫게 되었으며, 주님과 성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렸던 지난날의 삶을 통회하게 되었습니다.
메시지 내용들이 진실임을 확실히 깨달았기에 6남매의 형제들에게, 메시지를 권하였는데 놀라운 일들이 생활 안에 하나하나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가족들이 미지근한 신앙생활에서 뜨거운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모습으로 변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일 큰 변화는 냉담 중인 동생이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통회의 은총과 함께 고해성사와 성체성사의 중요성과 은총을 깨닫고 열심한 신앙생활로 바뀌게 되었고, 1년에 2번 판공성사만 보던 가족 역시 고해성사의 은총을 깨닫고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해 휴가를 받아서 8월 첫 토요일, 가족들과 조카들 모두 총동원해 17명이 나주 기도 모임에 참여하여 성모님의 현존을 강하게 체험하였고, 그 뒤 저는 내적으로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 저는 넘어지지 않으려 애쓰며 다녔었고, 미사 시간이나 성무일도 시간에도 다리에 힘이 없으니까 줄곧 앉아서 참여하였으며 영성체는 제가 있는 자리까지 오셔서 영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8월 나주 성모님집에 다녀온 이후부터 다리에 힘이 생겨 느린 걸음이지만 제 발로 걸어서 나가 성체를 모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멘!
그리고 저는 편도선 수술을 하였지만 목 상태가 항상 좋지 않아 조금만 무리를 해도 항상 목이 따갑고 심하면 감기, 몸살로 이어져 오랜 기간 동안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2005년 10월 19일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에 정식으로 허락을 받고 나주 성모님동산에 순례 오면서 이날도 목이 많이 아팠었지만 ‘저의 보속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이 고통을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봉헌합니다.’ 하고 나주에서 배운 생활의 기도로 봉헌했었습니다.
공동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면서 깊은 회개의 눈물을 흘렸는데 그 후로 목이 아프지 않아 요즘은 기쁘게 성무일도를 노래하며 주님을 찬미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제 방에 1993년 6월 27일 교황 주일에 주셨던 성체와 성작이 나타나 있는 사진 앞에서 성체 성사와 모령성체에 대해 묵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죄 중에 있으면서도 죄가 아니라고 가볍게 생각하거나 신자들과 수녀님들을 의식하여 이목과 체면 때문에 고해성사를 보지도 아니하고 영성체를 하였던 일들, 본당에서 일하고 있을 때 봉성체를 맡았는데 성체께 대한 존경과 흠숭을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불경스럽게 처신하였던 일 등 지난날 제가 죄인 줄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살아왔던 부끄러운 일들이 하나하나 떠오르는 것이었어요.
부족한 이 죄인 때문에 주님과 성모님이 얼마나 마음 아프셨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습니다. 지금은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미사성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교포 사목을 할 때 저에게 깊은 상처를 주셨던 신부님과 신자에 대해 용서가 되지 않았는데 나주 성모님을 알고 메시지를 실천하면서 제 안에 응어리진 아픔들이 모두 녹아내려 그들을 진정으로 용서할 수 있는 은총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도복 곳곳에, 베일에, 속옷에, 양말에 성혈과 성모님 피눈물과 향유, 또 참젖까지 받게 되었고, 순례할 때마다 살아계신 주님, 성모님 옥좌 앞에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제가 받은 은총이 너무나 크고 진실임을 확신하였기에 주변에 나주 성모님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은총을 체험한 몇 분의 사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고등학교 선배인 바울라 자매가 장이 꼬이고 막혀서 의사가 배를 열었지만 이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 다시 덮고 병원에서는 더 이상 불가능하니 퇴원하여 임종 준비를 하라고 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저에게 있던 나주 성모님 기적 성수와 성모님 상본을 들고 중환자실을 찾아갔습니다.
그 자매는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누워 있었습니다. 심장 아래는 얼음장같이 차고 발과 다리도 퉁퉁 부어 있었습니다. 나주 성모님 기적 성수를 이마, 가슴, 양손, 배 수술 부위, 발에 골고루 다 바르고 기도하고 타들어 가는 입술을 열어 성수를 떨어뜨려 주었습니다.
인간의 의술로는 불가능하지만, 생명도 죽음도 주님 손에 달려 있다는 확신을 갖고 기도하고 나주 성모님 상본과 스카풀라를 침대 옆에 놓아주고 나왔습니다. 그 후 바울라 자매는 깊이 통회하면서 모든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주님께 울며 호소하였는데 상태가 급속도로 좋아져 장이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어 퇴원한 후 다시 얻은 새 생명에 감사하며 기쁨의 생활을 하고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아멘!
2005년 3월 사순절에 미국의 신자로부터 기도 부탁을 받았는데 하이스쿨에 다니는 딸이 교통사고로 뇌를 다쳐 의식도 없이 중환자실에서 3주째 입원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나주 성모님 기적 성수를 우편으로 보내주면서 면회할 때마다 입술에 기적수를 떨어뜨려 주고 성모님 상본을 아이 침대에 가까이 놓고 매일 기도해 주라고 부탁하였는데 부활 주간에 아이의 아빠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나주 성모님의 기적 성수와 상본을 가지고 기도하고 나서 기적적으로 딸의 의식이 돌아왔으며, 병원 검사 결과 뇌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나와 퇴원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병원 의사들도 또 본당 신부님, 수녀님, 주변의 모든 사람들도 다 기적이라고 무척 기뻐한다고 하였습니다.
외사촌 동생은 수녀원에 입회하기 전부터 오랫동안 알레르기 기관지염으로 기침을 계속하였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병원 치료도, 한방 치료도 받아봤지만 전혀 차도가 없었는데 제가 나주에서 가져온 기적 성수를 주면서 마시라고 하여 기적수를 먹고 다음 날부터 알레르기 기침이 완전히 멎었답니다.
후배 수녀님이 한쪽 눈이 퉁퉁 붓고 빨갛게 충혈이 되어 눈곱이 자꾸 나오며 너무나 힘들어하여 나주 기적 성수를 주면서 눈에다가 넣으며 생활의 기도를 바치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다음 날 만났는데 완전히 정상의 눈으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기적수를 전해주면서 수많은 은총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비록 제가 뇌 수술로 인하여 육신의 병고를 겪었지만, 반대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기적만 쫓아다니는 사람이 결코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포 사목할 당시 유럽 쪽으로 성지 순례할 기회가 있어 유명한 성지 곳곳에 다녔었습니다.
나주는 세계의 어느 성지보다 더 주님과 성모님께서 특별히 현존하시는 곳임을 순례를 갈 때마다 느끼고 체험하는 사실입니다. 그렇죠? 네. 아멘! 십자가의 길에 성혈을 쏟아주시고 성모님께서는 현존의 표시로 향유를 흘려주시고 또 다양한 향기로 감싸주고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율리아님을 통해서 주시는 메시지를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메시지를 읽고 묵상할수록 성경 말씀과 어긋나는 것이 없음을 더 깊이 깨닫게 됩니다.
많은 영혼들이 나주를 통하여 회개의 은총과 함께 주님, 성모님 품 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부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율리아 님의 기도 지향에 합하여 간절히 기도드리며 이 증언을 마칩니다. 아멘.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성모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며 엄마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서 율리아님을 통해서 주시는 메시지를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메시지를 읽고 묵상할수록 성경 말씀과
어긋나는 것이 없음을 더 깊이 깨닫게 됩니다.
많은 영혼들이 나주를 통하여 회개의 은총과 함께
주님, 성모님 품 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부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율리아 님의 기도 지향에 합하여
간절히 기도드리며 이 증언을 마칩니다. 아멘.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성모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며
엄마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
주님과 성모님께서 율리아님을 통해서 주시는 메시지를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메시지를 읽고 묵상할수록 성경 말씀과 어긋나는 것이 없음을 더 깊이 깨닫게 됩니다.
교도권에 순명하기 위해 순례를 막던 수녀님께서 나주에서 살고 계심은 참으로 주님, 성모님의 축복이고 특별한 부르심이라 느껴집니다.
메세지 말씀을 생각하면 교회법으로 단죄하고 옭아메려는 교회의 방법이 너무나 인간적일 수 밖에 없음이라 생각되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어떤 지고한 영성으로 순명을 강조하며 따르기를 종용한다해도 제가 듣고 느끼는 사랑의 메시지 말씀의 호소와 진실을 외면할 수 없어요.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반갑습니다. 저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생활의 기도 모임 마리아 막달레나 수녀입니다. 저는 1990년도에 첫 서원을 하고 한국에서 3개의 본당과 미국에서 교포 사목을 했었습니다.
한국 나주에서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온 세상 자녀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40년이 넘도록 사랑의 메시지와 놀라운 징표들을 주고 계시며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영적 육적으로 치유를 넘치도록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많이 받고 있죠?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한국교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고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있기에 악성 유언비어들로 인하여 은총을 받은 사람들까지도 성모님을 외면하고 하느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교회의 교도권에 순명해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본당 수녀로 일할 때 신자들이 나주 성모님께 순례를 간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막았습니다. 나주 성모님에 대한 유인물을 보지 못하도록 메시지랑 책자들을 휴지통에 버리기까지 하였습니다.
2003년 7월 뇌종양 수막종으로 수술을 받았는데, 그날 저녁 중환자실 모니터 기기가 0으로, 모든 기능 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재수술을 받고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났습니다. 2번의 뇌수술로 인해서 왼쪽 운동신경이 손상을 입어 혼자의 힘으로는 움직이지도 못한 채 중환자실에서 전신마비 상태에서 긴 투병 생활을 하다가 퇴원해서 지내는 동안 동료 수녀님이 나주 성모님 비디오테이프를 빌려주어 보게 되었습니다.
나주 성모님께서 저를 부르신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2004년 2월 양쪽에서 부축을 받으며 처음으로 나주 성모님집과 성모님동산을 방문하였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할 때와 또 기적수로 목욕할 때 성모님께서 장미향기로 제 영혼을 회개와 함께 기쁨과 사랑과 평화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아멘.
2004년 5월, 장홍빈 알로이시오 신부님이 쓰신 자전적 일기 『오 놀라운 사랑이여』라는 책을 읽고 너무나 감동이 되어 나주 성모님 책들을 모두 다 읽게 되었습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성모님께서 우리 죄인들 때문에 피눈물로 호소하심을 깨닫게 되었으며, 주님과 성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드렸던 지난날의 삶을 통회하게 되었습니다.
메시지 내용들이 진실임을 확실히 깨달았기에 6남매의 형제들에게, 메시지를 권하였는데 놀라운 일들이 생활 안에 하나하나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가족들이 미지근한 신앙생활에서 뜨거운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모습으로 변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일 큰 변화는 냉담 중인 동생이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통회의 은총과 함께 고해성사와 성체성사의 중요성과 은총을 깨닫고 열심한 신앙생활로 바뀌게 되었고, 1년에 2번 판공성사만 보던 가족 역시 고해성사의 은총을 깨닫고 적극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해 휴가를 받아서 8월 첫 토요일, 가족들과 조카들 모두 총동원해 17명이 나주 기도 모임에 참여하여 성모님의 현존을 강하게 체험하였고, 그 뒤 저는 내적으로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지 저는 넘어지지 않으려 애쓰며 다녔었고, 미사 시간이나 성무일도 시간에도 다리에 힘이 없으니까 줄곧 앉아서 참여하였으며 영성체는 제가 있는 자리까지 오셔서 영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8월 나주 성모님집에 다녀온 이후부터 다리에 힘이 생겨 느린 걸음이지만 제 발로 걸어서 나가 성체를 모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멘!
그리고 저는 편도선 수술을 하였지만 목 상태가 항상 좋지 않아 조금만 무리를 해도 항상 목이 따갑고 심하면 감기, 몸살로 이어져 오랜 기간 동안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2005년 10월 19일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에 정식으로 허락을 받고 나주 성모님동산에 순례 오면서 이날도 목이 많이 아팠었지만 ‘저의 보속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이 고통을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봉헌합니다.’ 하고 나주에서 배운 생활의 기도로 봉헌했었습니다.
공동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면서 깊은 회개의 눈물을 흘렸는데 그 후로 목이 아프지 않아 요즘은 기쁘게 성무일도를 노래하며 주님을 찬미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제 방에 1993년 6월 27일 교황 주일에 주셨던 성체와 성작이 나타나 있는 사진 앞에서 성체 성사와 모령성체에 대해 묵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죄 중에 있으면서도 죄가 아니라고 가볍게 생각하거나 신자들과 수녀님들을 의식하여 이목과 체면 때문에 고해성사를 보지도 아니하고 영성체를 하였던 일들, 본당에서 일하고 있을 때 봉성체를 맡았는데 성체께 대한 존경과 흠숭을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불경스럽게 처신하였던 일 등 지난날 제가 죄인 줄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살아왔던 부끄러운 일들이 하나하나 떠오르는 것이었어요.
부족한 이 죄인 때문에 주님과 성모님이 얼마나 마음 아프셨을까 생각하니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습니다. 지금은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미사성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교포 사목을 할 때 저에게 깊은 상처를 주셨던 신부님과 신자에 대해 용서가 되지 않았는데 나주 성모님을 알고 메시지를 실천하면서 제 안에 응어리진 아픔들이 모두 녹아내려 그들을 진정으로 용서할 수 있는 은총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도복 곳곳에, 베일에, 속옷에, 양말에 성혈과 성모님 피눈물과 향유, 또 참젖까지 받게 되었고, 순례할 때마다 살아계신 주님, 성모님 옥좌 앞에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제가 받은 은총이 너무나 크고 진실임을 확신하였기에 주변에 나주 성모님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은총을 체험한 몇 분의 사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고등학교 선배인 바울라 자매가 장이 꼬이고 막혀서 의사가 배를 열었지만 이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 다시 덮고 병원에서는 더 이상 불가능하니 퇴원하여 임종 준비를 하라고 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저에게 있던 나주 성모님 기적 성수와 성모님 상본을 들고 중환자실을 찾아갔습니다.
그 자매는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누워 있었습니다. 심장 아래는 얼음장같이 차고 발과 다리도 퉁퉁 부어 있었습니다. 나주 성모님 기적 성수를 이마, 가슴, 양손, 배 수술 부위, 발에 골고루 다 바르고 기도하고 타들어 가는 입술을 열어 성수를 떨어뜨려 주었습니다.
인간의 의술로는 불가능하지만, 생명도 죽음도 주님 손에 달려 있다는 확신을 갖고 기도하고 나주 성모님 상본과 스카풀라를 침대 옆에 놓아주고 나왔습니다. 그 후 바울라 자매는 깊이 통회하면서 모든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주님께 울며 호소하였는데 상태가 급속도로 좋아져 장이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어 퇴원한 후 다시 얻은 새 생명에 감사하며 기쁨의 생활을 하고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아멘!
2005년 3월 사순절에 미국의 신자로부터 기도 부탁을 받았는데 하이스쿨에 다니는 딸이 교통사고로 뇌를 다쳐 의식도 없이 중환자실에서 3주째 입원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나주 성모님 기적 성수를 우편으로 보내주면서 면회할 때마다 입술에 기적수를 떨어뜨려 주고 성모님 상본을 아이 침대에 가까이 놓고 매일 기도해 주라고 부탁하였는데 부활 주간에 아이의 아빠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나주 성모님의 기적 성수와 상본을 가지고 기도하고 나서 기적적으로 딸의 의식이 돌아왔으며, 병원 검사 결과 뇌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나와 퇴원을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병원 의사들도 또 본당 신부님, 수녀님, 주변의 모든 사람들도 다 기적이라고 무척 기뻐한다고 하였습니다.
외사촌 동생은 수녀원에 입회하기 전부터 오랫동안 알레르기 기관지염으로 기침을 계속하였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병원 치료도, 한방 치료도 받아봤지만 전혀 차도가 없었는데 제가 나주에서 가져온 기적 성수를 주면서 마시라고 하여 기적수를 먹고 다음 날부터 알레르기 기침이 완전히 멎었답니다.
후배 수녀님이 한쪽 눈이 퉁퉁 붓고 빨갛게 충혈이 되어 눈곱이 자꾸 나오며 너무나 힘들어하여 나주 기적 성수를 주면서 눈에다가 넣으며 생활의 기도를 바치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다음 날 만났는데 완전히 정상의 눈으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기적수를 전해주면서 수많은 은총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비록 제가 뇌 수술로 인하여 육신의 병고를 겪었지만, 반대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기적만 쫓아다니는 사람이 결코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포 사목할 당시 유럽 쪽으로 성지 순례할 기회가 있어 유명한 성지 곳곳에 다녔었습니다.
나주는 세계의 어느 성지보다 더 주님과 성모님께서 특별히 현존하시는 곳임을 순례를 갈 때마다 느끼고 체험하는 사실입니다. 그렇죠? 네. 아멘! 십자가의 길에 성혈을 쏟아주시고 성모님께서는 현존의 표시로 향유를 흘려주시고 또 다양한 향기로 감싸주고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율리아님을 통해서 주시는 메시지를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메시지를 읽고 묵상할수록 성경 말씀과 어긋나는 것이 없음을 더 깊이 깨닫게 됩니다.
많은 영혼들이 나주를 통하여 회개의 은총과 함께 주님, 성모님 품 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부활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율리아 님의 기도 지향에 합하여 간절히 기도드리며 이 증언을 마칩니다. 아멘.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성모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며 엄마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아멘.
2024년 11월 2일 이 마리아 막달레나 수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