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희귀 난치병이 나주 순례 후 치유되다!

운영진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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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안나 차칼리안입니다. 여러분과 마마 쥴리아에게 제 증언을 나누고자 합니다. 나주 성지에서 발현하고 현존하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영광을 위해서요. 제가 2000년 12월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 친구를 통해 나주를 소개받았습니다. 친구는 나주에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그녀의 몸에 있는 모든 뼈가 하나씩 부러지는 매우 매우 위중한 상태였다고 했습니다. 너무 심각해서 치아마저도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매우 신앙이 깊은 사람이었고, 매일 성당에 가서 성모님께 도움을 청하며, 치유의 문을 열어 달라고 기도했지만 그녀가 찾아간 어떤 의사도 원인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당에서 그녀를 알고 있던 수녀님이 나주 순례에 함께 가겠느냐고 물었습니다. 몸이 너무 아파 혼자 여행할 수 없었고, 심지어 여권도 없었지만 남편이 “당신은 가야 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기적적으로 (여권을 마련하여) 그 주말에 나주 가는 순례단과 함께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마마 쥴리아가 자신을 위해 기도해 주셨을 때 매우 감사해 하였고, 나주에서 진실로 큰 축복을 받았음을 느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왔을 때, 그녀의 남편이 “한 번 더 의사를 만나보자.”고 했는데 의사는 그녀에게 희귀 불치병인 크론병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녀는 밀가루에 알레르기가 있었고, 그것이 뼈를 부러지게 한 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주 순례 후, 그녀는 치유받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건강하게 해 준 마마 쥴리아의 기도에 매우 매우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1998년에 치유받았고, 이후 25년을 더 살다가 작년에 90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증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 그녀는 기적적인 치유에 감사하기 위해 몇 차례 나주 순례를 왔고, 이것이 그녀의 사진입니다.

 

이제 제 이야기입니다. 제가 항암치료를 받고 있을 때 그 친구가 전화했는데 2001년 6월 기념일에 나주에 간다고 저를 초대했습니다. 자신이 치유받았고, 저도 그럴 거라고 했습니다. 그때가 2001년 2월이었습니다. 저는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어서 몸 상태가 어떨지 모르겠어. 지금 결정할 수 없지만, 10월 기념일에 갈 수 있을 거야. 약속할게.”

 

(그런데) 9월에 미국에서 9.11 테러가 발생했고,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취소했습니다. 우리 여행 인솔자인 욜란다가 제게 나주에 가려는지 물었습니다. “네, 네! 꼭 가겠습니다!” 저는 성모님께 꼭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순례자 그룹과 함께 왔습니다. 그것은 저의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마마 쥴리아를 만났고, 장미향기가 퍼졌습니다. 그 향기는 무척 강해서 경당 전체가 향기로 가득 찼습니다. 성모님동산에 기적수에서도 장미향기가 났습니다.

 

처음 저희가 성모님동산에 갔을 때, 다른 사람들은 장미향기를 맡았지만 저는 맡지 못했습니다. 저는 (기적) 성수를 한 병 가지고 호텔로 돌아와 가방에 넣었습니다. 우리는 다시 성모님동산으로 갔고, 기적수로 샤워했습니다. 그날이 성모님동산에서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저는 또 기적 성수를 다른 병에 채워 미국에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그날 저녁, 마마 쥴리아께서 저희 밴으로 직접 오셔서 한 명 한 명 안아주시고 작별 인사를 하셨습니다. 매우 감동적인 저녁이었습니다.

 

호텔로 돌아와 두 번째 채운 성수를 가방에 넣는데, 가방에서 강한 장미향기가 제 얼굴로 바람처럼 퍼져 나왔습니다. 가방에 넣으려고 몸을 숙였을 때요. 저는 환각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룸메이트에게 물었습니다. “감성적인 저녁이어서 내가 환각을 보고 있는 건가, 아니면 이게 진짜야? 너도 아주 강한 장미향기를 맡고 있니?” “응, 안나. 정말 강해. 향기가 방 전체에 가득 차 있어. 너는 축복받았어.” 그 순간, 성모님께서 그 향기가 진짜임을 확인해 주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랑의 메시지에 성모님께서 향기는 나의 현존을 나타낸다고 말씀하셨고, 이는 성모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뜻입니다. 마마 쥴리아에게 나는 장미향기는 진짜입니다. 우리 방은 아침에 일어날 때까지도 장미향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유방암 환자였던 저는 마마 쥴리아께서 저를 안아주시고 제 가슴에 뽀뽀해 주셨을 때, 마마 쥴리아의 중재 기도를 통해 치유가 제게 전달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를 암에서 치유해 주시고 두 번째 삶을 허락해 주신 나주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그것이 나주에서의 첫 번째 경험이었습니다.

 

두 번째 기적은 2002년 나주에서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이 제단, 성모님상, 그리고 성모님동산의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 사진에서 기적적인 모습들을 발견하곤 했습니다. 저쪽에 성모님과 성작 사진과 같이 말입니다. 그 당시 일반 필름 카메라를 사용했는데 제가 찍은 사진에는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 후) 돌아와서 필름을 현상했더니 기적의 사진이 나왔어요! 그 필름에는 제가 나주 성모님동산에 순례했을 때, 기적의 샘터 위에 계신 큰 성모님상 앞에서 미사 드리던 사진들이 담겨 있었어요. 그때 제가 사진을 여러 장 찍었는데 양초처럼 빛나는 빛이 있었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면 제단 바로 앞에 양초가 보입니다. 성모님상 앞에서 제 촛불을 계속 밝혀주셔서 너무 행복했고 성모님께 감사했습니다.

 

또한 나주 순례 중 지금 함께하고 있는 제 친구 메리가 봉사자들이 작은 상자에 모아 놓은 작은 돌을 목격했는데, 그 돌에는 예수님의 성혈이 하트 모양으로 새겨져 있었고, 아직 맥박이 뛰는 선혈이었습니다. 이 체험은 예수님께서 이곳 나주 성지에 진정으로 살아 계시고,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는 저희가 목격한 매우 중요한 기적이었습니다. 저는 2001년부터 매번 나주에 순례 올 때마다 항상 지인들을 데리고 오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성모님께 매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02년 5월, 제 동생은 매우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는 3개월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고, 신경과 의사들은 “살 가망성은 5%”라고 했습니다. 저는 (나주) 성모님상을 모시고 있었는데 제 동생은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병원에 있는 동생에게 성모님상을 모셔갔습니다. 동생은 3개월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눈을 떴습니다. 그 후 20년을 더 살았습니다.

 

이곳에 수년 동안 왔기에 드릴 말씀이 많지만, 간단히 말씀드리며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몇 년 전, 저는 건강 보험 수업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수업 후, 제 유방암에 대해 강사와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치유되었고, 20년 넘게 생존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나주, 마마 쥴리아, 기적 성수, 그리고 나주에서 일어난 모든 기적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 강사는 제게 만약 기적 성수가 있다면 자신의 친구 남편에게 나눠줄 수 있냐고 부탁했어요. 그는 혈액암으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어떤 치료도 그에게 소용이 없었습니다.

 

저는 즉시 그녀에게 기적 성수를 주었습니다. 저는 항상 나주 팸플릿도 함께 주기 때문에 그녀는 그것을 아픈 친구들에게 가져갔습니다. 그 순간, 나주 성모님께서 개입하셔서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해 주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녀는 남편에게 기적 성수를 사용했고, 저에게 전화해서 더 청했습니다. (그리고) 성당에서 저와 얘기를 나누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이 치유되었고, 건강해져 함께 여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2주 전 사진입니다.

 

마마 쥴리아의 따뜻한 포옹과 우리를 위한 기도는 항상 저에게 영적인 힘을 주고 성모님의 현존을 느끼게 해 주십니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위대한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저의 5대 영성 실천을 통해 그분의 고통이 경감되기를 항상 희망합니다. 마마 쥴리아, 사랑합니다. 나주 성모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0월 19일 미국 안나 차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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