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17년 전, 저는 나주에 처음 왔습니다. 첫 순례였지만, 복되신 나주 성모님의 따뜻한 환영을 깊이 느꼈습니다. 그날 여러분께서 양팔 들고 묵주기도를 바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너무나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안에서 깊은 영성과 성모님과 얼마나 가까운지도 보았고요.
저는 이곳(성모님동산)에서 미사 드렸고, 미사 후, 저쪽에 있는 방으로 갔는데, 마마 쥴리아께서 “오! 주교님, 제의에 성혈이 내려오셨어요!”라고 말씀하실 때 저는 말을 잇지 못했어요. 그 당시 성모님께서 (이곳에 온 저를) 환영해 주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나주 성모님께서는 저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저와 가까이 계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포옹이었습니다. 그 징표는 제 영혼에 매우 의미심장한 표시를 남겼고, 이에 대해 성모님께 매우 감사하는 바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17년 전, 저는 나주에 처음 왔습니다. 첫 순례였지만, 복되신 나주 성모님의 따뜻한 환영을 깊이 느꼈습니다. 그날 여러분께서 양팔 들고 묵주기도를 바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너무나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안에서 깊은 영성과 성모님과 얼마나 가까운지도 보았고요.
저는 이곳(성모님동산)에서 미사 드렸고, 미사 후, 저쪽에 있는 방으로 갔는데, 마마 쥴리아께서 “오! 주교님, 제의에 성혈이 내려오셨어요!”라고 말씀하실 때 저는 말을 잇지 못했어요. 그 당시 성모님께서 (이곳에 온 저를) 환영해 주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나주 성모님께서는 저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저와 가까이 계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포옹이었습니다. 그 징표는 제 영혼에 매우 의미심장한 표시를 남겼고, 이에 대해 성모님께 매우 감사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