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주.예.삶. 묵상 후기

lovemarylee
2024-10-29
조회수 406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든 이에게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시고, 

율리아 엄마께는 고통이 경감되게 하시고, 힘을 주소서.아멘🙏


율리아 엄마께서는 발을 다치셨어요. 

그래서 다리를 펴고 말씀을 전하고 계셨는데 루비노 회장님께서 말씀 시간에 화분에 물을 주러 가면서 모르고 율리아 엄마 발을 차고 가셨어요.

그리고 일주일 뒤 루비노 회장님께서 화분을 가지고 걸어 가시다가 율리아 엄마의 발 위에 그 무거운 화분을 떨어트렸어요.

율리아 엄마께서는 그 즉시 사랑 받은 셈치고 성모님 대회와 순례자들을 위해서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셨어요.😲


기도와 말씀 시간에 돌아다니지 않고 집중해서 들어야겠다고 느꼈어요.

저도 수업시간에 딴 짓하지 않고 선생님 말씀 귀기울여 들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라면 엄청 아파서 힘들어 할 것 같은데 순례자들을 위해 봉헌하는 모습이 참 멋있으셨어요!!

율리아 엄마처럼 셈치고, 봉헌, 생활의 기도를 더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요즘 학교에서 우쿨렐레, 멜로디언, 바이올린을 하는데 힘들 때도 있고 물집도 자주 생겨서 아프지만 '예수님 성모님 아픈 것을 율리아 엄마를 위해 봉헌합니다. 예쁜 악기 소리처럼 제 마음도 예쁜 마음을 가지게 해주세요.' 하며 연습하고 있어요.


내일은 드디어 발표회를 합니다. 🤩

'예수님 성모님 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 성모님 제가 잘 할수있도록 도와 주세요' 아멘!  많이 떨리는데 엄마처럼 최선을 다해서 연주하고 오겠습니다.👍

  

율리아 엄마 저희 모두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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