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힘듦도 5대영성으로 봉헌하니 이겨 낼 수 있어요

pmy41774177
2024-10-29
조회수 417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저희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시고

율리아 엄마께는 고통을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인천지부 김은정 율리아 자매님의 은총 대필입니다.

 

저는 2018년 10월 19일 피눈물 흘리신 32주년 기념일에 순례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이 38주년 10월 19일인데요. 저희가 10월 1일날 집을 이사를 갔고 

지금 식당 25년 했던 것을 정리를 하면서 10월 19일인 

지금까지도 정리를 하고 있거든요

 

집은 사실 60평 정도 되는 데서 살다가 20평도 안되는 곳으로 옮겨 

이삿짐을 싸면서 사람을 시킬 수도 없고 사람을 시켜도 

또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상황이고 그래서 장부와 함께 둘이서 

그동안에 버려야 할 것들 챙겨야 할 것들을 지금까지 정리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나주 순례를 하면서 5대영성을 몰랐더라면 

너무 힘든 그런 시간들이었어요. 

제가 집 살림은 대강대강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25년 동안의 

식당을 정리를 하려 하니 짐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동안 사용했던 것들도 있지만 막 쌓아두고 안 치우고 그러니까 

일반 가정집 이사를 하더라도 힘든데 내가 25년 동안 일했던 모든 것을 정리한다고 하니까 

좀 울컥도 했지만 그 많은 짐들을  이제 얘들 아빠 장부는 일터에 일하러 나가고 

저 혼자서 그 짐을 싸고 그러는데 정말 5대 영성을 몰랐더라면 

너무 힘든 시간이었고 다 포기하고 싶었고 

제가 좀 건강한 몸이라면 또 좀 괜찮았을 텐데 너무 힘든 상황에서 

그런 모든 일들을 해야 하니까 사실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율리아 엄마께서는 임신한 몸으로 33번을 

우물을 오르락내리락 거리시면서 우물을 파셨고 

또 암에 걸리셔 갖고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시외할머니까지 모시면서 그렇게 사셨다는 거를 

저희는 너무 잘 알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거 하나하나를 제가 생각하면서 

율리아 엄마라면 더 힘을 내셨겠지. 

내가 지금 이렇게 일하는 것은 내가 그동안의 삶을 정리하는 것이니까 

이 정도의 힘듦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봉헌하면서 

렇게 아직까지도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는데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에 이렇게 올 수 있으니 

제가 주님 성모님께 너무 감사한 거예요.

 

그래도 2018년 그 기념일에 제가 십자가 길을 통해서 

평생 동안 먹어야 될 약을 주님 성모님께 봉헌드리고 

이제 17일날 아산병원에 정기검진을 하러 갔는데 다행히 아무 이상이 없다고 

의사한테는 좀 죄송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때부터 약을 안 먹으면서 

상피내 희귀성 난치병으로 등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소변 검사와 피 검사 여러 가지를 하는데 이번에 갔을 때 

염증 지수는 그런대로 그렇고 소변검사가 너무 깨끗하고 좋다고 그러면서 

약은 그냥 그대로 해도 되겠다고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속으로 좀 죄송하고 그런 마음이지만 약을 안 먹고 

제가 이렇게 지금 힘든 일을 하고 있고 한데도 

오히려 모든 것이 깨끗하고 괜찮다는 그 의사의 말을 듣고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렸고요 또 이렇게 봉헌할 수 있게끔 해 주신 

주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의 기도에 또한 더 감사를 드렸습니다.

 

저마다 다 이렇게 힘든 일을 겪으면서 나주 순례를 하시는데 

어느 분이 저한테 그러시더라고요. 

우리는 이 나주 순례를 가는 것으로도 순교하는 것이라고 

예전에는 목숨을 걸고 순교를 하셨지만 지금은 우리가 막 힘들고 

뭐 조금은 경제적인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서 못 가고 힘들겠지만 

그 모든 것을 봉헌하고 이렇게 순례의 길에 오른다는 것은 

이 또한 지금 이 시대에 저희가 불림 받은 자녀들로서 

순교하는 그런 삶이 아닐까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그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을 했거든요.

 

어쨌든 모두 함께 이렇게 순례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오늘 그 피눈물 흘리신 성모님께서 그 누구도 아닌 나 때문에 저로 인해서 

저렇게 피눈물을 흘리고 계시고 

율리아 엄마께서는 아무 상관도 없는 

저희들의 그런 대속 보속 고통을 겪고 계시다고 생각을 하니까 

조금 더 힘을 내자. 나의 지금의 힘든 삶을 조금 더 잘 봉헌하고 

율리아 엄마 고통 조금이라도 위로 드리고 경감시켜 드릴 수 있다면 

저희들의 이 작은 희생 그리고 어떠한 것들이 조금은 큰 힘이 되시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이 모든 영광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리고 

또 지금도 고통 받고 계신 율리아 엄마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며 죽음과 지옥과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내가 

머지않은 날 하늘의 여왕인 내 어머니와 함께 상과 불을 가지고 

너희가 한 행적대로 갚아주기 위해 너희 각 사람에게 갈 것이다. 

그러니 어서 깨어나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천국을 누리어라.”

(2019년 4월 19일 예수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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