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린아이 때부터 성모님께 가졌던 신심을 나누고 싶습니다. 저와 저의 3명의 형제자매들은 조부모님과 부모님의 양육을 받아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며, 주일 미사에 참석하였었습니다. 아이로서 때때로 저와 저의 친구들은 미사 장면들을 흉내 내는 놀이를 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일렬로 서도록 하고, 동그란 과자를 나누어 주며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시간이 훌쩍 지나 제가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저는 가톨릭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의 제 자신을 잠시 망각했던 때가 있습니다. 저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쳤던 많은 친구들이 있었어요. 저는 말썽꾼이 되어갔습니다.
그런데 저의 학급 동료 중 매우 신앙이 독실하며, 저희 본당에서 복사를 서는 친구가 있었어요. 그는 저에게 복사단에 가입하도록 초대하여 제가 성모님께 묵주기도를 바치면서 깊은 신심을 갖도록 이끌어주었어요. 그때 이후로 저는 성모신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 저는 신학교 입학시험을 치를 결심을 했었습니다. 그 시험에 통과하였고, 철학과 신학 양성 과정을 마쳤어요. 도전이 많았던 신학교에서의 긴 여정 동안, 저는 항상 묵주기도를 바치며 힘을 찾았어요.
제가 매번 묵주기도를 바칠 때마다, 성모님께서 제 손을 꼭 잡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마치 성모님께서 저에게 당신의 모성적 보호를 확증해주시는 듯했고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의 어머니인 내가 여기에 있다. 너는 내 보호 아래 있다.”라고 제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어요.
2016년 7월 13일 부제품을 받을 때, 저의 사목 활동을 성모님께 봉헌하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 2월 20일 사제품을 받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나주 성모님에 대해 제가 처음 들은 것은 제리 오르보스 신부님의 강론을 통해서였습니다. 신부님께서 집전하시는 미사에 참석했었을 때요. 제리 신부님께서는 나주 성지 순례 당시에, 율리아님께서 영하신 그리스도의 몸이 실제 살과 피로 변화되는 성체 기적을 목격했다고 증언하셨습니다.
이어서 신부님께서는 나주에서 하느님과의 통교, 그리고 깊은 고요를 체험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강론을 들었을 때, 저는 율리아님과 나주 성지에 대해서 검색을 해 보았어요. 이 성지와 시현자이신 율리아님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아보기 위해서요.
저는 7년 전에 나주를 방문하기를 원했는데, 그것은 제가 보잘것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제로서 제 스스로 주는 선물이었습니다. 성모님의 인도와 모성적 보호에 대해 개인적인 감사를 드리러 나주에 오고 싶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나주에 어떻게 갈 수 있는지를 모르겠는 거예요. 저는 이곳 한국에서 일하거나 머무는 친구나 친척도 없었거든요.
사제로서 매우 바쁘고 뜻깊은 사목 활동을 하게 되면서 나주에 방문하고자 했던 계획을 점점 잊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작년, 은퇴 대주교님께서 저에게 전화를 주셨어요. 그리고는 “제가 전화를 한 것은, 한국 나주 순례에 나와 함께 동행하자고 당신을 초대하기 위해서입니다. 그저 여권만 준비하세요.”
그분의 초대에 저는 “네, 당신과 함께 나주에 가겠습니다. 당신과 동행한다는 것 그리고 처음으로 한국에 가 본다는 게 매우 설렙니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저의 동행자들, 대주교님과 세 명의 다른 사제들과 함께 나주에 처음 도착했을 때, 저는 사람들의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수녀님들과 봉사자들, 특별히 수녀님과 다른 분들이 모두 웃으며 우리 순례자들을 반겨주셨어요.
저는 이 성지 전체에서 하느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체험했습니다. 또한 십자가의 길에서 기도하고 묵상하는 동안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순례 오는 사람들에게서 하느님의 크신 현존을 느꼈습니다. 특별히 한국 순례자들은 거룩한 희생 제사인 미사 거행에 깊은 신심과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자매님들은 미사보를 쓰며, 미사가 거행될 때에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축성되고 거양되는 동안 장궤를 하였는데, 심지어 장궤틀이 없는 곳에서도 장궤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성시간과 장엄한 강복 때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소중히 여기는 경험 중 하나는, 사제들의 대한 율리아님의 크신 사랑과 존경입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성모님께서 사제들을 매우 사랑하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성직자들이 율리아님과 개인 만남을 하는 동안, 저를 위한 기도를 부탁드렸는데요. 특별히 교구 사제로서의 사목과 저희 교구의 구마 사제로서의 사목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렸어요. 그러자 율리아님께서는 수녀님의 통역을 통해서 “두려워하지 마세요. 하느님께서 신부님을 보호해 주시고, 성모님께서 신부님과 항상 함께하십니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주의 5대 영성은 하느님과 저의 관계 그리고 성모님께 향한 저의 신심을 심화시켜주었어요. 첫째, 하느님께 선택받은 사제로서의 제 삶을 기도화합니다.
두 번째로, 사제로서 가지는 기쁨, 슬픔, 어려움들을 하느님께 항상 봉헌합니다. 사제로서 때때로 저는 슬픔과 어려움을 경험합니다. 이것들을 하느님께 봉헌할 때, 가벼워짐을 느끼는데, 왜냐하면 하느님께서는 절대로 저를 포기하지 않으실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하느님 앞에 죄 많은 인간으로서 저의 잘못을 받아들일 때, 그것은 저를 더욱 겸손하게 해줍니다. 넷째는, 하느님께 저의 삶을 봉헌하는 영성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아포기입니다. 이것은 하느님의 더 크신 영광을 위하여 제가 유혹을 극복하며 더 강해지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저의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성모님의 사랑과 인도, 모성적 보호에 감사드리기 위해 이곳에 두 번째 왔습니다. 성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표시로, 저는 저희 교구의 사제 두 분이 이곳에 와서 성모 성지 순례를 경험하도록 초대하였습니다.
제 증언을 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두 번의 나주 방문과 순례가 사제로서의 제 삶과, 제가 섬기는 이들에게도 많은 영적인 은총들을 가져오기를! 나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하느님 앞에 죄 많은 인간으로서 저의 잘못을 받아들일 때,
그것은 저를 더욱 겸손하게 해줍니다. 넷째는, 하느님께
저의 삶을 봉헌하는 영성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아포기입니다.
이것은 하느님의 더 크신 영광을 위하여 제가 유혹을 극복하며
더 강해지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신부님 소중한 은총의 말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 합니다
영육간에 건강 하소서 아멘!!!
안녕하세요! 모두 좋은 저녁입니다!
저는 어린아이 때부터 성모님께 가졌던 신심을 나누고 싶습니다. 저와 저의 3명의 형제자매들은 조부모님과 부모님의 양육을 받아 매일 묵주기도를 바치며, 주일 미사에 참석하였었습니다. 아이로서 때때로 저와 저의 친구들은 미사 장면들을 흉내 내는 놀이를 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일렬로 서도록 하고, 동그란 과자를 나누어 주며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시간이 훌쩍 지나 제가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저는 가톨릭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의 제 자신을 잠시 망각했던 때가 있습니다. 저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쳤던 많은 친구들이 있었어요. 저는 말썽꾼이 되어갔습니다.
그런데 저의 학급 동료 중 매우 신앙이 독실하며, 저희 본당에서 복사를 서는 친구가 있었어요. 그는 저에게 복사단에 가입하도록 초대하여 제가 성모님께 묵주기도를 바치면서 깊은 신심을 갖도록 이끌어주었어요. 그때 이후로 저는 성모신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 저는 신학교 입학시험을 치를 결심을 했었습니다. 그 시험에 통과하였고, 철학과 신학 양성 과정을 마쳤어요. 도전이 많았던 신학교에서의 긴 여정 동안, 저는 항상 묵주기도를 바치며 힘을 찾았어요.
제가 매번 묵주기도를 바칠 때마다, 성모님께서 제 손을 꼭 잡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마치 성모님께서 저에게 당신의 모성적 보호를 확증해주시는 듯했고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의 어머니인 내가 여기에 있다. 너는 내 보호 아래 있다.”라고 제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어요.
2016년 7월 13일 부제품을 받을 때, 저의 사목 활동을 성모님께 봉헌하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 2월 20일 사제품을 받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나주 성모님에 대해 제가 처음 들은 것은 제리 오르보스 신부님의 강론을 통해서였습니다. 신부님께서 집전하시는 미사에 참석했었을 때요. 제리 신부님께서는 나주 성지 순례 당시에, 율리아님께서 영하신 그리스도의 몸이 실제 살과 피로 변화되는 성체 기적을 목격했다고 증언하셨습니다.
이어서 신부님께서는 나주에서 하느님과의 통교, 그리고 깊은 고요를 체험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강론을 들었을 때, 저는 율리아님과 나주 성지에 대해서 검색을 해 보았어요. 이 성지와 시현자이신 율리아님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아보기 위해서요.
저는 7년 전에 나주를 방문하기를 원했는데, 그것은 제가 보잘것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제로서 제 스스로 주는 선물이었습니다. 성모님의 인도와 모성적 보호에 대해 개인적인 감사를 드리러 나주에 오고 싶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나주에 어떻게 갈 수 있는지를 모르겠는 거예요. 저는 이곳 한국에서 일하거나 머무는 친구나 친척도 없었거든요.
사제로서 매우 바쁘고 뜻깊은 사목 활동을 하게 되면서 나주에 방문하고자 했던 계획을 점점 잊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작년, 은퇴 대주교님께서 저에게 전화를 주셨어요. 그리고는 “제가 전화를 한 것은, 한국 나주 순례에 나와 함께 동행하자고 당신을 초대하기 위해서입니다. 그저 여권만 준비하세요.”
그분의 초대에 저는 “네, 당신과 함께 나주에 가겠습니다. 당신과 동행한다는 것 그리고 처음으로 한국에 가 본다는 게 매우 설렙니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저의 동행자들, 대주교님과 세 명의 다른 사제들과 함께 나주에 처음 도착했을 때, 저는 사람들의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수녀님들과 봉사자들, 특별히 수녀님과 다른 분들이 모두 웃으며 우리 순례자들을 반겨주셨어요.
저는 이 성지 전체에서 하느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체험했습니다. 또한 십자가의 길에서 기도하고 묵상하는 동안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순례 오는 사람들에게서 하느님의 크신 현존을 느꼈습니다. 특별히 한국 순례자들은 거룩한 희생 제사인 미사 거행에 깊은 신심과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자매님들은 미사보를 쓰며, 미사가 거행될 때에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축성되고 거양되는 동안 장궤를 하였는데, 심지어 장궤틀이 없는 곳에서도 장궤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성시간과 장엄한 강복 때에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소중히 여기는 경험 중 하나는, 사제들의 대한 율리아님의 크신 사랑과 존경입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성모님께서 사제들을 매우 사랑하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성직자들이 율리아님과 개인 만남을 하는 동안, 저를 위한 기도를 부탁드렸는데요. 특별히 교구 사제로서의 사목과 저희 교구의 구마 사제로서의 사목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렸어요. 그러자 율리아님께서는 수녀님의 통역을 통해서 “두려워하지 마세요. 하느님께서 신부님을 보호해 주시고, 성모님께서 신부님과 항상 함께하십니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주의 5대 영성은 하느님과 저의 관계 그리고 성모님께 향한 저의 신심을 심화시켜주었어요. 첫째, 하느님께 선택받은 사제로서의 제 삶을 기도화합니다.
두 번째로, 사제로서 가지는 기쁨, 슬픔, 어려움들을 하느님께 항상 봉헌합니다. 사제로서 때때로 저는 슬픔과 어려움을 경험합니다. 이것들을 하느님께 봉헌할 때, 가벼워짐을 느끼는데, 왜냐하면 하느님께서는 절대로 저를 포기하지 않으실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하느님 앞에 죄 많은 인간으로서 저의 잘못을 받아들일 때, 그것은 저를 더욱 겸손하게 해줍니다. 넷째는, 하느님께 저의 삶을 봉헌하는 영성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아포기입니다. 이것은 하느님의 더 크신 영광을 위하여 제가 유혹을 극복하며 더 강해지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저의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성모님의 사랑과 인도, 모성적 보호에 감사드리기 위해 이곳에 두 번째 왔습니다. 성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표시로, 저는 저희 교구의 사제 두 분이 이곳에 와서 성모 성지 순례를 경험하도록 초대하였습니다.
제 증언을 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두 번의 나주 방문과 순례가 사제로서의 제 삶과, 제가 섬기는 이들에게도 많은 영적인 은총들을 가져오기를! 나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2024년 6월 28일 리카티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