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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 영상개척교회를 6개 세웠는데 가족이 천주교로! (영상)

운영진
2021-10-29
조회수 3446

 

 
안녕하세요. 제가 만 1년 전에 여기 성모님 댁에 오게 되었는데요. 원래 저는 개신교 신자였습니다. 그리고 저희 남편은 목사님이 되려고 신학교를 다니다가 안 다니셨어요. 제가 개신교를 30년 다녔기 때문에 성모님에 대한 이해가 전혀 10분의 1도 없었어요.
 
그래서 우리 병원 임상병리과에 여직원들이 6명이 있거든요? 3명은 천주교 신자고 3명은 개신교 신자인데 제 생각에는 개신교가 더 우선이라고 생각했어요. 믿음이 더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몇 년 전에 한번 나주 성모님 팸플릿을 보고 저도 모르게 “야, 나주 성모님 집이 좋다고 하니까 한번 가보자!” 그리고 ‘이게 진짠가 가짠가?’ 한번 알아보기 위해서 제가 가보자는 이야기를 했거든요.
 
이제 저희 조대 병원 직원 12명이 여기를 오게 되었는데 저를 초대했어요. 그래서 몇 년 전에 그 대답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율리아 자매님을 만나고 율리아 자매님께서 하느님의 말씀을 전해주시고 또 우리들을 위해서 기도를 해 주셨어요. 그랬는데 이상하게 저를 향하여 “자매님은 꼭 성모님을 알아야 된다.”고 말씀하셨을 때 저는 굉장히 거부했어요.
 
그리고 성모상 앞에서 ‘아, 이게 너무 우상숭배이지 않나?’ 그런 생각이 참 많았습니다. ‘참 예수님은 좋은데 성모님을 알고 나니까 거 괜히 알아가지고 내가 왜 여기를 왔을까?’ 싶은 생각이 무척 들었어요. 그리고 집에 갔는데 저도 모르게 이상하니 성모님 생각이 나요. 천주교 개종할 마음은 없는데 자꾸 성모님 생각이 나서 저도 모르게 여기를 자주 오는 거예요. 율리아 자매님께서 “자매님! 철야기도 오셔요.” 그랬을 때 저도 모르게 또 오게 되었어요.
 
제가 처음에 와서는 그렇게 의심했는데 올 때마다 마음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형제님들께서 ‘이 죄인 받아줘요’ 그 성가를 하시는데 율리아씨께서 그때 굉장히 많은 고통을 받으시더라고요. 쓰러져서 일어나시지도 못하고 그러는데 제가 집에 갔는데요. 그 찬송이 생각이 나는데 여러분들 지우려면 안 지워지는 거 정말 고통스럽죠? 자도 생각이 나고 눈을 떠도 생각이 나고 그 곡하고 율리아씨가 따라다닙니다. 어떤 때는 성모님 얼굴로 변해서 저를 따라다니는 거예요,
 
그래서 굉장히 그때부터 저는 갈등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율리아씨의 그 고통이 너무너무 생각이 나고 저도 모르게 오는 거예요. 1주일 만에도 오죠. 5일 만에도 오죠. 저도 모르게 발길이 이쪽으로 계속 오게 됐습니다. 그런 도중에 여기서 수고하시는 안드레아씨께서 인제 잠깐 병원에 입원을 하시게 됐습니다. 그래서 더 자주 오게 되었습니다. 율리아씨가 병문안 오시면 모셔다드린다고 핑계 대고 따라오고 저도 몰라요. 자꾸 마음이 이쪽으로 오고 발길이 막 가는 거예요.
 
그때부터 이제 제 마음속에 ‘아~ 성모님의 마음은 아마 엄마의 포근한 사랑스러운 마음인가 보다.’ 하는 그 감정과 느낌이 저에게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율리아씨께서 그러시대요. 여기서 치유를 받아도 “교회 다니셔요” 소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답니다. 그런데 저한테 “성모님께서 지금 자매님을 부르셔요. 성모님 부르시니까 빨리 오셔요.” 저한테 막 그러셨어요. 율리아 자매님께서 “내가 왜 이러지?”라고 하더라고요. 그랬을 때 저는 굉장히 이상하고 창피스러워서 촛불 봉헌이 있었는데도 12명 중에서 제일 뒤에 서서 딱 숨어있었거든요? 그런데 율리아씨는 어떻게 나를 뽑아다가 제일 먼저 탁 봉헌을 하게 됐습니다.
 
그때 당시에 제가 개신교 집사였는데 어떤 현상이 벌어졌는가 그거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명이 개신교 신자였는데 여기 나주 와서 성모님을 알게 되어서 모두들 개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6명이 전부 다 천주교 신자가 됐는데요. 그 사람들이 모두 가족을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개종을 시켰는데요. 저희 가족은 11명이 개종을 하게 되었고요. 그다음에 저희 여직원 두 분 개종을 시키고 또 원래 천주교 다니는 사람들 중에 냉담자가 2명 있었어요.

그런데 이 사람들까지 이제 성모님께 불이 붙어서 냉담을 풀고 또 이제 가족의 냉담자를 찾아내기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한 30명 이상이 성모님께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거의 1주일, 2주일에 한 번씩 이렇게 병실에 나가서 환자들의 피를 뽑아 여러 가지 검사를 하는데 우리 여직원들이 완전히 성모님께 사로잡히게 되니까 제정신들이 아니에요.
 
그렇게 모두들 성모님을 사랑하고 나주 성모님 통해서 은혜를 받게 되어 점심시간마다 모여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나주 성모님을 알았으니까 이제 한번 미쳐보자!”고 “성모님,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라.”고 기도하는 중에 이상한 언어가 터지기 시작했는데요. 저를 비롯하여서 6명이 모두 이상한 언어로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침마다 저희들이 병실에 나가기 전에 성모님께 기도를 하고 나옵니다. ‘어머니 당신이 알아서 해 주셔요. 그래서 모두들 당신께 봉헌하게 해 주세요.’ 그렇게 기도를 하고 나가게 되었는데요. 사실 저희들이 영에 눈이 떠져서 성모님께 기도만 하면 이상하게 환자들마다 눈에 전부 다 들어옵니다.
 
그래서 그분들에게 성모님의 말씀을 전해요. 저는 개종하기도 전에 성모님을 안 후로부터는 전도를 하는데 제가 “교회 나가라”는 소리를 안 했어요. 아픈 사람 보면 “아, 나주 성모님한테 한번 가보쇼.” 그리고 안 믿은 사람 보면 “거 천주교 한번 가보쇼.” 저는 그렇게 말을 했는데 이제 딱 1년 되었지요.
 
그동안에 그 열매들이 많이 맺혀서 돌아온 것을 볼 때 저는 교회 다닐 때 그렇게 전도 많이 못 해봤고 그렇게 열매를 별로 많이 못 맺었거든요? 그런데 전교하는 일이 어머니 일이라는 것을 믿고 성모님을 통해서 전교하게 됐을 때 참 많은 열매를 맺게 돼서 그 영혼들을 하느님께 봉헌하게 되어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저는 이제 버스나 택시를 타고 가도 계속 기도를 합니다. ‘어머니, 당신이 알아서 해 주셔요. 같이 가서 그 가정을 완전히 바꿔주셔요.’ 그렇게 기도하는데 우리 성도님들 기도하세요. 하느님, 어머니께 봉헌하면 안 되는 것이 없어요. 저희 남편은 7년 이상 냉담을 하게 되었어요. 신학교 목사가 되려고 했고 또 저희들은 개척교회도 참 많이 세웠어요.
 
그래서 지금도 저희들이 세워놓은 개척교회가 되고 있는데 우리 남편이 그 목사님을 만나게 됐어요, 저희 남편에게 “정 집사님 당신 아니 천주교로 간 게 진짜냐?”고 “아 우리 12월 21일 날 온 가정이 영세하게 됐다.”고 그랬을 때 그 목사님이 뭔 말을 못 하고 “당신들은 신앙이 좋으니까 거기 가서도 잘 하라.”고 그랬어요.
 
그런데 저희 남편이 신앙생활을 안 해요. 성모님 댁에 와서 피눈물 흘린 거 보고도 성모님을 이해를 안 해요. 그리고 우상이고 별것도 아닌 것 가지고 그런다고 그랬어요. 그러면서 계속 신앙생활 안 해서 성모님 앞에 와서 남편을 위해서 봉헌하고 눈물로 기도하고 성모님의 메시지대로 희생을 했어요.
 
그래서 올 휴가 때 휴가를 완전히 성모님께 봉헌하고 집에서 남편의 비위를 맞췄어요. 이제 피정이 있었는데 나주 성모님 당신이 보내서 우리 남편 변화시켜달라고 울면서 기도했을 때 남편이 허락을 해서 어떤 피정에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완전히 회개하고 12월 21일 날은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으로 영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저에 대한 성모님의 특별한 은총인데요. 11년 동안 참 어렵게 결혼 생활을 했어요. 이제 올해는 시동생이 결혼하게 되었는데 시어머님이 분가를 내줘서 저를 좀 편하게 해 줬으면 좋겠는데 시동생을 또 데리고 살아라 그래요, 동서까지. 그런데 이제 그 동서가 미워지는 거예요. 그런데 성모님을 아니까 미워할 수 없잖아요. 그죠?
 
그래서 ‘사랑의 불을 놓아주세요.’ 하고 나면 또 밉습니다. 그랬을 때 성모님의 메시지가 생각났어요. “미워하지 말고 네가 희생을 해라.” 그 말이 생각나서 ‘어머니 희생을 해 볼랍니다.’ 하고 저희 동서가 같이 살면서 아기를 낳았는데 아침마다 일어나서 제가 아기 똥 기저귀를 빨게 되었어요. 다른 땐 미워서 안 빠는데 성모님께서 희생하라니까 ‘한번 해 보자’고 했거든요. 그랬을 때 제 몸이 완전히 건강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정말 어머님의 메시지대로 희생하고 봉헌하면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또 묵주기도를 안 하고 잠만 자면은 성모님이 깨우는 거 같아요. “기도해라. 기도해라.” 자꾸 그러신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때는 7시까지 잠을 자는데 5시만 되면 일어나야 돼요. 그렇게 기도하다 보니까 제가 굉장히 위가 나빠서 입에서 썩는 냄새가 참 많이 났어요. 그러니까 젊은 사람이 냄새나니까 안 됐다고 저희 시어머니께서 참 애석해하셨거든요.
 
정말 제 남편은 어떻게 저를 사랑해서 그 냄새를 맡아줬는지 몰라도 제 자신이 느끼기에도 너무너무 지독스럽고 치욕스러워서 남이 그 냄새를 알까 봐서 말을 해도 항상 떨어져서 하고 입을 가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완전히 위를 치유받아서 그 냄새가 완전히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우리 어머님께 “어머니, 위에서 냄새가 안 나고 다리가 안 아파요.” 그랬더니 저희 어머니께서 “정말 너 그 병 나섰더라! 정말 나는 걱정했다. 우리 아들은 어떻게 그 냄새를 맡고 사는지 모르겠다.”고 젊은 아이가 지나가도 냄새가 나고 여기 옆에 가 앉았어도 냄새가 나는데 그것 때문에 그렇게 고민을 많이 하셨대요, 그런데 저도 모르게 치유를 받게 됐습니다.
 
그리고 제가 장이 굉장히 나빠서 항상 변비가 걸렸는데 지금은 새벽에 일어나서 성모님께 묵주기도만 하면 화장실 가기가 바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건강하게 되었습니다. 또 관절염으로 제가 고생을 참 많이 해서 높은 구두를 한 번을 못 신고 다닙니다. 그런데 성모님께서 제 다리를 낫게 해 주셔서 높은 구두를 신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님께 은혜를 주셨어요. 저희 어머님이 젊었을 때 남편으로 인한 화로 위장병이 굉장히 심하셨어요. 거의 50년 이상이 됐거든요. 그런데 치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은혜를 받다 보니까 여기에서 마리 임마누엘라라고 본명을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성모님을 너무너무 사랑하다 보니까 굉장히 기뻐했거든요. 그런데 정말 저 같은 사람, 저는 성모님을 너무너무 싫어하고 미워하고 우리 개신교 신자들은 머릿속에 ‘아, 성모님은 우상이다. 천주교는 왜 성모님을 통해서 기도가 예수님께로 전달되고 하느님께로 가야...’ 그런 주입식 교육을 참 많이 받았기 때문에 성모님을 미워했는데 어머니께서는 성모님을 미워하는 저에게 너무너무 많은 은혜를 주시고 앞으로도 어머니 뜻대로만 산다면은 더 많은 은혜를 저한테 주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제가 교회를 열심히 다녀도 부부싸움을 너무너무 잘했어요. 1주일에 2번, 3번 싸움하는 것이 보통이었어요. 그런데 성모님을 알고 나서 모든 것을 제 탓으로 돌리고 여기 와서 회개했을 때 남편과 제가 내적인 치유를 받아서 남편이 지금은 사업하기 때문에 2시, 3시에 들어와도 싸울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늦게 들어오면 더 좋아요. 왜 그러겠어요? 기도를 많이 하겠죠?
 
그래서 저희 어머님이 저한테 오셔서 남편이 늦게 들어온다고 막 아들 욕을 하고 그러거든요. 그러면 “어머니 기도하세요. 우리들이 뭐를 압니까? 성모님이 어디가 있는지 다 보고 계시니까 성모님한테 기도하면 다 가르쳐 주셔요. 그리고 빨리 보내 주세요.” 그랬을 때 저희 온 가족은 이제 로사리오 기도를 같이 하게 됐어요.
 
제가 15단 묵주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묵주에서 향기가 나기 시작했고 성모님의 향기에 취하게 되니까요, 시간만 있으면 기도를 합니다. 옛날에 염주로 보였던 그 묵주알이 성모님의 허리끈으로 변했어요. 그리고 성모님께 드리는 그 묵주알이 장미꽃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성모님께 장미꽃을 많이 드려보기로 각오를 하고 같이 기도를 하는데요. 아주 그 향기에 취해가지고 눈만 뜨면 기도요, 그러다 보니까 잡념이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이 아무리 늦게 들어와도 바가지를 긁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 내적인 변화가 오니까 남편에게 좀 잘하게 되겠죠? 그랬을 때 저희 남편이 이 말을 했어요. “자네는 30년간 교회 다녔을 때는 이렇게 사람이 안 됐는데, 그 성모님인가 누군가를 알게 되면서 완전히 변하게 되었다.”고 제가 그런 이야기를 듣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모든 은혜를 성모님께 감사드리고요. 하느님께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1991년 12월 7일 양 마리 임마누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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