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8월 첫토요일 순례기ㅡ갑자기 성모님동산에 냉기가

johnag
2024-08-04
조회수 579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무한한 사랑이신 주님~!

드릴 것이라고는 부끄럼 밖에 없는 죄인이지만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저희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올리는 글자 수만큼 지옥으로 맹진하는 불쌍한 영혼들이 회개하여 

하늘나라 생명의 책에 기록 되게 해주소서

아멘.



오늘은 8.3일 첫토요일 입니다.

지난 7.31일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떠나는 시기에 저는 첫토요일

나주성모님 철야기도회 참여하기 위해

순례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이차의 핸들을 잡아주시고

저희들의 영혼의 운전대를 잡아주시어 오대 영성을 실천함으로써 

하느님의 의노를 누그러뜨리는

작은영혼이 되게 하소서 


아내는 날씨가 더워 아이들과 집에 있게 하고 기도회 형제와 함께

순례를 가게 되었습니다  


동산에 도착하여 

대림기도회원들을  동산에서 뵈니까 너무 반갑고

또. 새로 자매님 한 분이 입단을 하시겠다고 하여

너무 기쁘고 반가왔으며

저희 4명은 일치단결하여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맨발로 바치고

저녁식사도 같이하고

커피도 같이 마시고 담소를 나누니까

정말 행복한 시간들을 만끽할수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갈바리아 동산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 발도 같이 만지러 가서 기도하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도 흔들어주시고

발등에서 맥박도 뛰게 해주셔서

더욱 믿음과 사랑이 다져지는 계기가 되었구요

게쎄마니 동산에 가서 

"아버지~!

 아버지의뜻에 어긋 나는 일이 아니라면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요

그러나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하고  기도드리니까

현재... 지고 가는 십자가가

조금 가벼워졌습니다 


장 알로이시오 신부님 묘소에가서 기도할 때는


기도회원끼리 돌아가면서

세 분이 한 분에게 집중기도를 해주는데

각자에게 한두 가지 고통들이 다 있어서 지향을 두고 치유해 주십사

마음을 다해 기도 드리니까 너무 너무 치유되는 느낌이 들고

마음이 뜨거워짐을 체험하였습니다 

아멘~♡♡♡♡♡♡♡


*14처를 돌면서 바치는 묵주기도 

ㅡ밤에도 열대야 현상으로

성모님 동산은 정말 더워 이마에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날씨였지만 

14처를 돌면서 바치는 묵주기도는

하느님의 의노를 누그러뜨릴 수 있는 기도라서

정성을 다해 기도를 드렸습니다 

묵주기도가 다 끝나고

성인호칭기도를 드릴 무렵

놀라운 체험을 하였습니다.


성혈조배실 쪽에서

차가운 냉기가 서서히~ 바람도 없이

몰려와 갑자기 동산 주위가 시원해지면서 흘렸던 땀이 말랐습니다

 

어? 왜 이렇게 시원하지?

옆에 순례자한테 물었습니다 

"자매님 지금 시원하지 않으세요?"

"시원해요~!"

저는 냉기를 보내주시어 땀을 식혀주신

주님께 깊은 감사와 찬미를

드렸습니다 


오늘 은총 증언에 젊은이들이 했는데

우리가 깨어서 받은 은총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오대 영성을 실천해야 한다는 부분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오늘 기도회 프로그램들이

모두 은혜스럽고 다 좋았지만

여기 다 올릴수  없어서

간추려 올렸습니다.


주님.성모님 ~!

첫토에 내려주신 은총

감사드립니다 

너무나도 부족하여 자주 넘어지지만 

매 순간 깨어서 

최선을  다해  생활의 기도화가 되고

오대 영성을 실천하여

주님과 성모님의 피땀을 닦아드리는 사랑의 손수건이 되고

찟긴 성심을 기워드리는 사랑의 재봉사가 되며

제가 잘못 하여 밖아드린 못을 빼드리는 사랑의 뻰지가 되게 하소서 아멘

감사드립니다 


세분  신부님 감사 드립니다 

매순간 부족한 저희들을 위해 고통을 봉헌해 주시는 율리아엄마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고통이 경감되시며 

신체의 모든기능이 정상화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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