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영세를 받은 지 한 25년 되었어도 나주를 다니는 지금이 더 변화가 오는 것 같습니다.

sung3372
2025-02-05
조회수 452
             

주님!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시고
율리아님 엄마께는 고통을 이겨내실 힘을 주시고 고통도 경감 시켜 주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대구지부 이용수 세례자요한 형제님 은총 대필입니다.
 
작년 10월 19일 성모님 피눈물 기념일에 첫 순례를 왔어요.
오른쪽 팔이 10년 동안 아팠는데 팔을 치유 받아 앞에 나가서 은총 증언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감사해서 또다시 말씀드리게 되네요.
 
그리고 어느 날 꿀룸에 기도하려 갔는데 30명 이상 왔는데
갑자기 제 코로 들어오는 향수는 마치 스프레이로 제 코에 막 뿌리는 것처럼 
아주 강력한 장미향기가 나는 겁니다. 저는 주위를 돌아보았어요.


너무 놀라 주위 분들에게 '무슨 향기가 안 나냐? 고 물어보니 아무도 향기가 안 난다는 거예요.'
스프레이로 팍팍 뿌리듯 진한 향기였기에 다른 분들도 맡을 수 있었을 것 같아 물어보는데 
못 맡은 거예요.
 
저는 너무 신기했고 향기 주심도 은총이라고 얘기를 해 주니 감사했지요.
그리고 큰 딸이 마흔 살에 딸 하나를 낳고 5년 동안 아기를 가지려고 
무지 애를 썼는데 임신을 하면 2주도 못 넘기고 착상된 아기가 자꾸 흘러버려요.
 
그걸 두 번이나 해도 안되었고 시험관 아기도 두 번이나 해도 안되었기에
딸이 임신이 안 되어 나주 와서 '우리 손자 좀 보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다 제 생일날 서울에 사는 큰딸이 대구로 내려 왔어요.
"아버지! 임신 6주 되었어요..” 그럽니다. 
임신 2주만 되면 맨날  착상이 안되었는데 6주가 됐으니까 얼마나 다행인지...
너무나 감사했어요. 지금은 이제 3개월 들어갑니다.
 
그다음 작은 딸이 고등학교 교사인데 대구 범어동에서 구미까지 자동차로 출.퇴근해요. 
집과 학교가 너무나 멀어 좀 힘이 드는데 경산으로 발령이 이번에 났어요.
경산 같으면 대구 시내나 마찬가지여서 가깝게 출.퇴근하니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

저는 딸아이 학교 발령이 우연이겠지. 했는데  다 은총이라 합니다.
지난번 꿀룸에 기도하러 갈 때 진한 장미향기를 맡으며 신앙의 신비를 생각했고
영세를 받은 지 한 25년 되었어도 나주를 다니는 지금이 더 변화가 오는 것 같습니다. 


나주에 오면 마음이 편하고 제 아픈 팔 치유와 딸아이의 임신, 둘째 딸 학교 발령 등 
참 감사하고 고마운 일들이 많이 이어 지니 이 모두가 저희에게 기도해 주시고 
치유의 은총을 불어 주시는 율리아님의 희생과 사랑과 우리들의 죄에 대한 보속까지도 
대속기도 해 주시는 크신 사랑이라 생각하며 너무 고맙고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은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영광 돌려드립니다.
                     

       


 세속과 육적인 것에 마음을 두면 멸망에 이르고, 천상 것에 마음을 두면 영복을 누리게 
되리라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입으로는 말하면서도, 마귀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썩어 없어질 육체와 욕망의 노예가 되어가는 나의 자녀들! 이 격렬한 영신전쟁에서 
각골지통(刻骨之痛)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진력(盡力)하여 내가 준 불패의 무기로 
승리를 거두는 자녀가 과연 얼마나 될 거나!

그러니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너희가 어떤 마음으로 여기에 왔던, 내가 사랑하여 
불렀음을 기억하고 이제 내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멘으로 응답하고, 너희에게 맡겨진 
막중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분투 노력하여라.
(2015년 1월 1일 성모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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