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 신부님의 주일 묵상
피정자 여러분!
한 주간동안도 생활의 기도와 5대 영성으로 잘 봉헌하셨나요?
이번 주일에는 “사랑받은 셈치고” 최선을 다하신 “작은영혼”을 묵상해봅니다.
친정어머니가 젖먹이를 친정으로 데려가시면서 작은영혼이 그 시간만이라도
편히 좀 쉬어서 몸을 회복하기만을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작은영혼은 젖먹이가 없으니 시어머님을 도와드리려고 시댁에 갔습니다.
시어머니는 심한 유선염에 젖몸살을 앓고 있는 작은영혼의 처지를 말씀드려도
오히려 며느리 사정을 들으시자마자 그 몸으로 절구질해서 떡을 하라며 즉석에서 쌀을 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의 모진 말에도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며 온 사랑의 마음과
온갖 정성을 담뿍 넣어 맛있게 떡을 해드렸습니다.
몸은 너무나 고통스러웠고 그 누구 하나 작은영혼을 생각해주는 사람은 없었지만,
사랑하는 그들에게 무엇인가를 해 줄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작은영혼은 기쁠 수 있었습니다.
작은영혼은 친정어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나주 집에 오시는 날까지 시댁에서 끝까지
머물며 시어머님과 형제들에게 최선을 다해 온갖 정성과 사랑을 다했습니다.
작은영혼의 그 어떤 희생에도 당연한 듯이 받기만 하는 그들일 뿐이지만
가족들의 사랑을 받은 셈치고 봉헌하면서 바칠 수 있는 모든 사랑과 희생으로 최선을 다해 섬겼습니다.
우리 모두 계속해서 우리의 영적 엄마이신 작은영혼 마마쥴리아의 삶을 본받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그래서 생활의 기도와 셈치고 등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하고 실천하여 어떤 처지에서든지
내 가정 식구들, 공동체 형제자매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사랑으로 대하도록 합시다.
우리 모두 작은영혼처럼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어 영웅적인 충성을 다함으로써
작은영혼의 고통을 경감시켜드리고 티 없으신 성모성심의 승리를 앞당기도록 합시다. 아멘!
💟 나주 신부님의 주일 묵상
피정자 여러분!
한 주간동안도 생활의 기도와 5대 영성으로 잘 봉헌하셨나요?
이번 주일에는 “사랑받은 셈치고” 최선을 다하신 “작은영혼”을 묵상해봅니다.
친정어머니가 젖먹이를 친정으로 데려가시면서 작은영혼이 그 시간만이라도
편히 좀 쉬어서 몸을 회복하기만을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작은영혼은 젖먹이가 없으니 시어머님을 도와드리려고 시댁에 갔습니다.
시어머니는 심한 유선염에 젖몸살을 앓고 있는 작은영혼의 처지를 말씀드려도
오히려 며느리 사정을 들으시자마자 그 몸으로 절구질해서 떡을 하라며 즉석에서 쌀을 내주셨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의 모진 말에도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며 온 사랑의 마음과
온갖 정성을 담뿍 넣어 맛있게 떡을 해드렸습니다.
몸은 너무나 고통스러웠고 그 누구 하나 작은영혼을 생각해주는 사람은 없었지만,
사랑하는 그들에게 무엇인가를 해 줄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작은영혼은 기쁠 수 있었습니다.
작은영혼은 친정어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나주 집에 오시는 날까지 시댁에서 끝까지
머물며 시어머님과 형제들에게 최선을 다해 온갖 정성과 사랑을 다했습니다.
작은영혼의 그 어떤 희생에도 당연한 듯이 받기만 하는 그들일 뿐이지만
가족들의 사랑을 받은 셈치고 봉헌하면서 바칠 수 있는 모든 사랑과 희생으로 최선을 다해 섬겼습니다.
우리 모두 계속해서 우리의 영적 엄마이신 작은영혼 마마쥴리아의 삶을 본받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그래서 생활의 기도와 셈치고 등 5대 영성으로 온전히 무장하고 실천하여 어떤 처지에서든지
내 가정 식구들, 공동체 형제자매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사랑으로 대하도록 합시다.
우리 모두 작은영혼처럼 한 알의 썩는 밀알이 되어 영웅적인 충성을 다함으로써
작은영혼의 고통을 경감시켜드리고 티 없으신 성모성심의 승리를 앞당기도록 합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