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51화. 또다시 이사를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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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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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51화. 또다시 이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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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 게시판

2022-11-11

또다시 이사를

서울로 금방 이사 간다던 옆방 여자는 아예 이사 갈 생각도 하지 않고 계속 우리 옆방에서 살았다. 간호장교였던 그녀는 군 생활 중에 만난 장교와 결혼을 약속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남자가 먼저 제대하게 되었다. 그 뒤 그와 결혼하고자 그녀 역시 제대하고 그 집을 찾아가던 길이었다.

남자를 만나기 전에 먼저 머리 손질을 하려고 그 남자 집에서 가까운 미용실에 들렀는데 자신과 결혼을 약속한 남자와 똑같이 생긴, 유치원생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가 그의 엄마를 따라서 미용실에 와 있는 것이었다. 너무 이상한 예감에 그녀는 아이에게 “아버지의 성함이 어떻게 되시니?” 하고 물었다.

그러자 바로 그 남자의 이름을 대는 것이었다. 그녀는 그 말을 듣고 너무 놀랐다. 그러나 ‘동명이인일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며 “아버지가 전에 무엇을 하셨니?”라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는 너무나 분명하게 “군대에서 장교였는데요.” 하는 것이 아닌가! “오, 이럴 수가!”

그녀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그 후로 그녀는 방황하다가 춤을 배우게 되었고, 결국 나주까지 내려와 춘원에서 바걸 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그녀는 늘 낮에는 잠을 자고 오후 6시쯤 출근했다. 둘째 출산 전, 이사를 하기 위해 방을 보러 다닐 때, 이 집은 방 두 개에 부엌이 하나였다.

방도 살던 곳보다 컸고 방세도 어느 정도 예산에 맞출 수 있을 정도였기에 괜찮겠다 싶었다. 그런데 이 방에서 저 방으로 건너갈 수가 없어 부엌으로 돌아다녀야 했기에 두 방을 같이 쓸 수가 없었다. 이 부분 때문에 계약을 망설이자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방을 터서 방문을 크게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그러려면 돈을 먼저 선불로 내야 했다. 그리고 방을 터서 문을 만들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시간을 좀 줘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두 달 후에 이사하기로 하고 먼저 전세 3만 5천 원을 또 이모님께 빌려 선불금을 치렀다. 변두리라 그 정도에 할 수 있었다.

그녀는 우리가 이사 들어 오기 전에 방을 비워주고 서울로 이사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우리가 두 달 후에 이사를 갔는데도 방은 그대로였고 문도 만들어지지 않았다. 방을 터서 방문을 해주기는커녕 말만 그렇게 해 놓고 계속 나가지 않고 눌러 앉아있는 것이었다.

어쩔 수 없이 그녀와 한 부엌을 쓰게 된 나는 여러 가지로 너무 불편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동안 그녀의 부탁으로 온갖 것을 사다 주고도 한 번도 돈을 받지 못했다. 안 그래도 늘 생활고에 시달리던 내 사정에 그것은 매번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그녀의 사연을 알고 나서는 그녀가 너무나 불쌍하게 여겨져 나 스스로 시장도 봐주고 반찬도 만들어 주었다. 그뿐인가! 그녀를 불러서 내가 먹을 밥을 그녀에게 먹이고 나는 먹은 셈치고 봉헌하면서 물로 배를 채우기도 했다. 그녀는 결혼도 하지 않고 36살이 되도록 한 번씩 찾아 주는 그 유부남을 기다리며 그렇게 지내고 있었다.

그러다 그 남자가 찾아오는 날이 가까워지면 오이 마사지를 하려고 나에게 오이를 사다 달라고 했다. 그녀는 아무렇지 않게 심부름을 시키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나는 시어머니 돈 대드리기 위하여 아이 둘을 키우면서 자개를 하고, 수시로 머리를 하러 다녀야 했는데 그녀는 육아와 살림과 생활전선에서 고군분투해야 하는 나를 너무나 쉽게 부려 먹었다.

희생하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지금 나의 상황에서 돈이 추가로 또 들어가는 것은 너무 힘들고 버거웠다. 부엌이 따로 있다면 마주치지 않을 텐데 한 부엌을 쓰니 계속 만날 수밖에 없어 이런 일들이 반복되어 너무 힘들었다. 그러나 어려운 사람 도와주는 셈치고 지금까지 봉헌해 왔다.

그러나 점점 그 심부름의 규모가 늘어가니 감당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 그녀는 우리가 이사 오기 전 서울로 이사를 한다고 했고, 우리에게 두 방을 쓰도록 방을 터서 문을 만들어 준다고 해서 이 집으로 이사 왔던 것인데 이제는 이사 갈 형편이 못된다고 하면서 그냥 그렇게 같이 살자고 했다.

1.7평짜리 방 하나에서는 아이 둘을 키울 수가 없어 힘들게 이사를 했던 것인데 이건 더 힘이 들어 난감하기 그지없었다. 그러나 청소까지 깨끗하게 해놓을 테니 이삿짐만 가지고 오면 된다는 그녀의 말만 믿고 와보지도 않았던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봉헌했다.

나는 사람들을 만나서 말하는 것도 싫어서 방에서만 있던 사람인데 그녀와 한 부엌을 쓸 수밖에 없으니 말을 들어 주어야 되는 것도 큰 고역이 아닐 수 없었다. 그녀는 서울로 갈 생각은 아예 없는데 우리는 애들도 커가고 도저히 방 하나로는 살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녀는 “애기 엄마랑 같이 사니 친동생과 같아서 너무너무 좋다. 애기 엄마 만나서 사람 사는 것 같이 산다. 그래서 이제 이사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었다. 우리 윗집에서는 댄스 교습을 한다며 남녀가 모여 서로 끌어안고 춤을 추고 있었다.

안 보려고 해도 방에서 나오면 바로 우리 집 방문 앞이어서 마루에서나 부엌에서까지 그 모습이 바로 다 보이는 것이었다. 우리 아이들이 마루에 나와도 다 보였다. 그럴 때마다 나는 얼른 아이들을 방으로 들여보내거나 밖으로 나갈 때는 아이들이 못 보도록 내 몸으로 가리고 내려가곤 했다.

그렇게 남녀가 모여 춤을 추면서도 이웃집에서 보이지 않도록 터져있는 울타리도 막아주지 않으니 아이들이 커 가는데 정서상 걱정되어 더 이상 그 집에서 도저히 살 수가 없었다. 또한 나는 그녀가 불쌍하긴 했지만, 계속 유부남을 그렇게 만난다는 것이 불결하게 느껴졌고 나로서는 납득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녀와 계속 함께 산다는 것이 너무너무 싫고 불편한 마음이었다. 그리고 남녀가 모여 부둥켜안고 계속 춤추는 것도 더는 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또 이사를 하기로 했다. 불쌍한 할머니를 두고 가는 것이 꼭 물가에 어린아이를 두고 가는 것 같아 마음이 무척 아팠다.

옆방 아가씨는 처음부터 이사도 안 갈 거면서 의도적으로 우리가 이사 오도록 유도하였던 것이기에 너무 마음이 아려왔다. 그러나 이것도 내가 있었기에 일어난 일이었기에 그동안 나보다 어려운 사람 도와줬던 셈치고 봉헌하니 무겁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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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magdal2022-11-11 19:21

아 멘 !!!
또 다시 이사를 가야만 하는 현실을
내가 있었기 때문에 일어난 셈치고 봉헌하는 엄마
어떤 상황에서도 거울이 되어주시는 엄마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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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josep2022-11-11 19:40

옆방 아가씨는 처음부터 이사도 안 갈 거면서 의도적으로 우리가 이사 오도록 유도하였던 것이기에 너무 마음이 아려왔다.

그러나 이것도 내가 있었기에 일어난 일이었기에 그동안 나보다 어려운 사람 도와줬던 셈치고 봉헌하니 무겁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참으로 대단하셔요.!! 항상 5대영성과함께하시는 모습에 많이 배우고 ㆍ감복합니다.!! 축복을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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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ybs2022-11-11 19:50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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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c2k2022-11-11 20:0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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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pole702022-11-11 21:4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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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jam42022-11-12 00:04

아멘
셈치고 봉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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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k12852022-11-12 02:34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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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y33722022-11-12 05:01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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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gemma2022-11-12 06:01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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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359102022-11-12 08:51

불쌍한 할머니를 두고 가는 것이 꼭 물가에 어린아이를
두고 가는 것 같아 마음이 무척 아팠다.옆방 아가씨는
처음부터 이사도 안 갈 거면서 의도적으로 우리가 이사
오도록 유도하였던 것이기에 너무 마음이 아려왔다.
그러나 이것도 내가 있었기에 일어난 일이었기에 그동안
나보다 어려운 사람 도와줬던 셈치고 봉헌하니 무겁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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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j896102022-11-12 10:31

다른 사람이 의도적으로 나를 부려먹거나 자신이 편한 대로 대할 지라도
그 마음의 아픔을 봉헌하며 내 탓으로 여기고
불쌍한 사람 도와주는 셈치고 엄마처럼 봉헌하겠습니다.
엄마의 아픈 삶이 천국 가는 길이라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엄마 손잡고 새롭게 시작할게요!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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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eong1232022-11-12 12:4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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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10022022-11-12 13:23

남을 위해 아낌없이 내어주고 희생하는
엄마의 모범을 따라가는 작은영혼의 길
어렵지만 봉헌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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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y41772022-11-12 16:36

아멘
끝없이 이어지는 희생과 사랑
가혹함 속에도 셈치고로
봉헌하시는 엄마,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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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ambrose2022-11-12 22:38

옆방 아가씨와 함께 사시면서 정말 고생많이 하셨겠어요~
아가씨의 사정도 사정이지만 그토록 심성이 착하고 고운 엄마를
부려먹고 시켜먹는 이가 있었다니요... 어서 이사를 가시는게 ...
세상 사람들은 거짓말을 섞어가면서까지 자신에게 이익이 되게 하고
여러 불편함을 안겨주었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봉헌하시면서
잘 이겨내시고 아이들에게도 해가 없게 하셨네요~!
도리어 내가 있었기에 내 탓으로 여기시고 어려웠던 사람 도와준 셈치고 봉헌하시는
모습에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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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aqmfh772022-11-13 00:47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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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772022-11-13 03:19

옆방 아가씨와 사시면서
많이 괴로우셨을텐데 모두 5대영성으로
아름답게 봉헌하신 엄마의 모습을 배웁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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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ma04112022-11-13 14:42

이용당하면서도 함께 살고 사기를 당했어도 ‘그동안 나보다 어려운 사람
도와줬던 셈치고’ 봉헌하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남이 조금이라도
저를 이용했거나 사기를 당했다면 낙심하고 좌절하고 손해본 것을 곱씹으며 힘들어했던
저의 모습을 반성하며 지금이라도 그 모든 것 셈 치고 봉헌합니다. 주님, 제가 더 셈 치고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아멘! 엄마의 일화에 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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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arael2022-11-13 17:17

"이것도 내가 있었기에 일어난 일이었기에
그동안 나보다 어려운 사람 도와줬던 셈치고
봉헌하니 무겁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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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js33722022-11-13 18:08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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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on2022-11-13 19:09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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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8782022-11-14 02:40

아멘 🙏 아멘
나주의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주님과성모님영광과찬미받으서소.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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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ogether2022-11-14 20:39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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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lee2022-11-15 00:48

“와보지도 않았던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봉헌했다.”
wlsgodqn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wlsgodqn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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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2022-11-15 01:13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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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sgp9062022-11-15 13:43

옆방 아가씨는 처음부터 이사도 안 갈 거면서 의도적으로 우리가 이사 오도록
유도하였던 것이기에 너무 마음이 아려왔다. 그러나 이것도 내가 있었기에 일어난 일이었기에
그동안 나보다 어려운 사람 도와줬던 셈치고 봉헌하니 무겁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아멘. 아멘. 아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묵상프로젝트로 양육해주심에 예수님 성모님 엄마께 무한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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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ina2022-11-23 09:46

+ + + + + + +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봉헌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277화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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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ds33722023-04-16 22:22

어려운 사람 도와준 셈치고!~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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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y76006992025-01-29 17:20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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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tlf0092025-02-08 14:32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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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52화. 내가 태어나서 자네를 만나 처음으로 행복했다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50화. 심한 유선염과 젖몸살에 절구질해서 완성한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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