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50화. 심한 유선염과 젖몸살에 절구질해서 완성한 떡! : 나주 성모님께 받은 은총 등을 나누는 게시판

3554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2024년 3월 29일 성금요일 - 나와 내 어머니를 찾아와 기도할 때 너희 이름이 생명의 책에 기록된다 115

6055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50화. 심한 유선염과 젖몸살에 절구질해서 완성한 떡!

wlsgodqn

은총 게시판

2022-11-10

심한 유선염과 젖몸살에 절구질해서 완성한 떡!

“아이고, 징허다 진짜! 얼마나 독한 년은 지 새끼가 꿀떡꿀떡 먹는 펄펄 나오는 젖을 떼는지 모르겠다! 혼자서 옹호받고 큰 애라 확실히 다르구만이. 건강한 며느리 얻은 사람은 얼마나 행복하고 좋을 거나이! 아이고 징허다, 징해. 정말!” 하시더니 문을 사정없이 “꽝” 닫는 것이 아닌가!

휘~청~ 하마터면 절굿대를 떨어트릴 뻔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기필코 지켜내고 싶었던 불쌍하고 가련한 내 사랑하는 어머니! 그 누구보다도 장하신 내 어머니! 나는 시어머니를 조금이라도 도와드리고자 좋은 지향을 가지고 왔건만 다시 또 이렇게 우리 어머니를 욕되게 하고 말았구나!

억장이 무너지는 터무니없는 악담으로 한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내렸다. 입술 사이로 터져 나온 흐느낌이 시어머니께 들릴까 봐 급히 입을 틀어막았다. 나 혼자 크면서 그 숱한 슬픔과 처절한 고통 속에서도 아비 없는 자식, 홀어미 딸 소리 듣지 않기 위해 무진 애를 써왔다.

그랬기에 결혼하고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어떤 일도 소홀히 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오히려 건강한 사람의 몇 몫을 더 해내려 온 힘과 정성과 사랑을 다해 수많은 일들을 해내지 않았던가. 그런데도 시어머니는 내가 몸이 안 좋아진 뒤부터 맨날 아프다고 트집 잡으시며 “쯧쯧쯧, 여자가 손발도 쬐깐해가꼬(작아) 어디다 써먹을 거나?”

하시는 등 여러 가지 모진 말들로 압박하셨다. 그러나 나는 “아가, 너는 여기 안 오고 쉴 수도 있었는데 유선염에 젖 몸살까지 심한데도 나 도와주겠다고 와서 너무 수고가 많구나.” 하고 칭찬의 말을 들은 셈치면서 상처로 찢기는 듯한 마음을 봉헌했다.

그리고 시어머니가 “손발이 작으면 미인이라던데 너의 손발은 참 작구나. 그 작은 손으로 지금껏 그 많은 일을 해 왔구나.” 하고 칭찬하신 셈치고 봉헌했다. ‘그래, 윤홍선, 기죽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 이제까지 얼마나 많은 일을 해왔지 않느냐?….’ 나는 스스로를 위로했다.

그러나 우리 어머니를 욕 먹인 것이 애처로워 사무치는 마음은 무너져 내리는 듯 아팠다. ‘우리 어머니는 이 순간도 젖뗀 아이를 데리고 당신 자리에서 땀을 훔쳐가며 딸을 위해 일하고 계시겠지? 그냥 나만 탓하시면 얼마나 좋았을까? 내게 뭐라고 하시는 것은 얼마든지 잘 봉헌할 텐데 혼자 옹호받고 커서 그렇다니….’ 어머니는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로, 스물일곱의 나이에 의지했던 남편과 조부님, 자식을 한순간에 다 잃었다.

전 재산도 잃은 채 세상에 철저히 홀로 남겨진 우리 어머니! 나 하나 잘 키우시겠다고 얼마나 혹사하여 밤낮으로 일하시며 많은 매가 부러지도록 교육하셨던가! 겨우 남은 딸 하나만을 곧게 키우시기 위해 온갖 고생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혈혈단신 처지에서도 곁눈질 한번 없이 앞만 보고 사셨는데….

친오빠로부터도 그토록 철저히 외면당하고 고립당하며 기댈 곳 하나 없으셨지만 홀로 얼마나 고군분투하며 살아오신 장한분이신가! 그 누구의 도움 하나 받지 못하면서도 좋은 조건의 재혼의 비단길도 마다한 채 꿋꿋하게 딸 하나만을 잘 키워보려고 홀로 발버둥 치셨던 어머니의 세월을 그 누가 알까?

시어머님의 그 한마디는 어머니를 향한 내 애잔한 마음의 둑을 터뜨려 버린 듯했다. 매를 들면 매가 부러질 때까지 때리시고, 그리고는 딸의 종아리에서 난 피를 닦아주시며 “네가 무슨 죄가 있다고...” 하며 슬피 우시던 나의 어머니! 삼대(三代) 동안 독자로 내려오던 우리 집안이 내 대에서 끊겼으니 그런 조상을 지켜내시려 애쓰신 용맹한 내 어머니!

무수한 세월을 허기 속에 장삿짐 머리에 이고 다니시느라 정수리가 움푹 들어가고 어깨는 항상 무너지도록 아프셨다. 나를 키우시기 위해 그 작은 체구가 더 으스러지도록 소진되신 어머니는 늘 내 가슴에 아픔으로 자리하는 견딜 수 없는 애처로움이었다.

그런데 내가 홀엄씨 딸이라 그렇다면서 나를 엄하게 키워주신 우리 어머니를 그렇게 판단하는 것은 나를 가장 가혹하도록 서럽게 만드는 말이었다. 설사 내가 혼자 옹호받고 컸다 하더라도 내가 시집와서부터 이제까지 어떻게 살아왔는데…. 그러나 나는 슬퍼서 약해지려는 정신을 강하게 굳혔다.

‘윤홍선, 너는 해낼 수 있어. 실망하지 말고 일어나서 사랑받은 셈치고 더 잘해드리자. 응?’ 나는 다시금 다짐하면서 내게 사랑으로 대해주신 셈치니 조금의 미움이나 섭섭함도 없이 봉헌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온 사랑의 마음과 온갖 정성을 담뿍 넣어 맛있게 떡을 해드렸다.

아무것도 모르는 시댁 식구들은 왼쪽 어깨를 잘 들지도 못하던 내가 가슴 저린 눈물로 절구질하여 피땀의 사랑으로 완성한 그 떡을 그저 맛있게 드셨다. 몸은 너무나 고통스러웠고 그 누구 하나 나를 위해주는 사람은 없었지만, 사랑하는 그들에게 무엇인가를 해 줄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나는 기쁠 수 있었다.

친정어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나주 집에 오시는 날까지 나는 시댁에서 끝까지 머물며 시어머님과 형제들에게 최선을 다해 온갖 정성과 사랑을 다했다. 나의 그 어떤 희생에도 당연한 듯이 받기만 하는 그들일 뿐이지만 가족들의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면서 내가 바칠 수 있는 모든 사랑과 희생으로 최선을 다해 섬겼다.

친정어머니가 오시겠다고 한 날짜에 맞춰 큰딸을 데리고 집에 돌아왔더니 친정어머니도 둘째 아이를 데리고 오셨다. 내 모든 걸 쏟아 마침내 사랑의 목표를 완수하고 돌아와 방으로 들어서는 순간, 나는 그대로 쓰러질 것만 같았다. 그렇지만 간신히 몸을 추슬러 건강한 척하며 가족들에게 전혀 내색하지 않았다.

어머니와 남편에게 시댁에서 사랑 많이 받고 왔다고 전했더니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은 그저 흐뭇해했고, 친정어머니도 매우 기뻐하셨다. 쓰러질 것 같은 육신을 뒤로하고 집안을 치우고 남편을 기쁘게 해 주려 온갖 노력과 사랑을 다해 시중들고 나니 어느새 새벽이 다가오고 있었다.

또다시 난 어머니의 애처로운 양분을 흡수하여 시댁에 고스란히 내어주고는 정작 어머니에게는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한 채로 시간이 흘러버렸다. 결혼 직후부터 끝없이 반복되는 이런 가슴 아픈 되풀이…. 그러나 이런 내 마음을 말씀드리지 않아도 어머니는 언제나 “괜찮해야.” 하시며 그런 나를 늘 이해하고 계셨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정도의 유선염만 되어도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받지 않는다면 패혈증이 올 수 있기에 매우 위험한 상태라고 했다. 그런데 그렇게 심한 젖몸살과 유선염을 함께 앓는 동안 죽을 것 같은 몸으로 쉬지 않고 일을 했는데도 생명에는 조금도 지장이 없었으니 이 또한 주님께서 지켜주셨음이었다.

31 33

kimpole702022-11-10 18:00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jmmagdal2022-11-10 18:11

아 멘 !!!
그 극심한 아픔을 사랑받은 셈치고 굳세게 굳세게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하는 엄마의 예비하신 삶 감사합니다 !!!

작성 신고

juliaf2022-11-10 22:42

죽을 힘을 다한 사랑...
안 아파서가 아니라, 슬프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 아픔과 슬픔을 봉헌하시며 기어코 사랑으로 승리해내신 사랑의 엄마!

영혼이 짓밟히는 치욕 속에서도
기필코 사랑받은 셈치고 더 큰 사랑으로 돌려주신 엄마.

작은 일에도 쉽게 사랑의 마음을 잃는 이 죄인...
죽을 힘 다해 사랑하신 엄마를 묵상하며 더 노력할게요.

무한히 사랑해요 엄마!!! 💗💗💗

작성 신고

veronica2022-11-10 23:30

💖사랑하는 그들에게 무엇인가를 해 줄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나는 기쁠 수 있었다.

💖가족들의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면서 내가 바칠 수 있는 모든 사랑과 희생으로 최선을 다해 섬겼다.

💖윤홍선, 너는 해낼 수 있어. 실망하지 말고 일어나서 사랑받은 셈치고 더 잘해드리자.
응?’ 나는 다시금 다짐하면서 내게 사랑으로 대해주신 셈치니 조금의 미움이나 섭섭함도 없이 봉헌할 수 있었다.

아멘. 감사합니다. 기쁨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을 느낍니다.
정말 나를 온전히 내어놓고 이웃을 위해 사랑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느껴집니다.
사랑으로 일치하기 위해서는 정말 나를 온전히 내어 놓아야함을 느끼며
섬기러 오신 우리 주님처럼 높아지지 않고 모든 이웃을 섬길 수 있는 겸손한 작은 영혼 되도록 노력할게요.

깨어있지 못할 때 섭섭한 마음이 들 때도 있지만 엄마처럼 실망하지 않고
저 자신을 더 사랑해주고 격려해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랑은 셈 치고 봉헌하며
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새롭게 시작할게요. 너무 부족하지만, 엄마의 일화를 통해서
힘과 용기가 생깁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주님, 성모님, 엄마의 뜻과 일치된 사랑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멘. 사랑합니다.😍

작성 신고

dmsgp9062022-11-10 23:37

아멘!!!!!
이번주 일화는 엄마의 끝없는 희생과 항구한 사랑, 최선의 최선의 최선!!!
이 죄인 참으로 많이 반성되고 어떻게 엄마를 따라가야 하는지 느끼고 깨닫습니다!
천국가는 지름길- 5대 영성 가르쳐 주신 엄마ㅠㅠ! 엄마의 사랑과 양육, 희생과 고통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깨어서 5대 영성 무장 실천 분투노력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묵상프로젝트로 양육해주심에
예수님 성모님 엄마께 무한히 감사드려요..!!!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 나주 성지 !!!!!

💝나주에서 발현하시고 현존하시는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성모님
찬미와 감사와 영광과 흠숭을 세세에 영원히 영원히 받으시옵소서. 아멘!

💝하느님의 고굉지신, 빛나는 샛별,
영광의 자비의 사도이신 율리아님💖
지상에서 저희와 함께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

💝나주에서 발현하신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 나주 성모님
💝율리아님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성 신고

yanglily24552022-11-10 23:38

유선염과 젖몸살 아픈 몸인데, 정말 모지게도 말씀하시는 시모님의 말씀에도 천사같은 마음씨를 가지신 율리아엄마께서는 셈치고로 봉헌하시니 ~~

어쩜 좋아요~~
이리도 눈물나도록 가엽고
예쁜 마음을 지니셨으니~~~

사랑합니다 율리아 엄마~~^^♡♡♡

작성 신고

kmk12852022-11-11 02:06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hyejeong1232022-11-11 03:02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83359102022-11-11 07:02

실망하지 말고 일어나서 사랑받은 셈치고 더 잘해드리자.
응?’ 나는 다시금 다짐하면서 내게 사랑으로 대해주신
셈치니 조금의 미움이나 섭섭함도 없이 봉헌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온 사랑의 마음과 온갖 정성을 담뿍
넣어 맛있게 떡을 해드렸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 신고

hjy33722022-11-11 07:21

아멘🙏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jeonambrose2022-11-11 09:15

심한 유선염과 젖몸살을 안고 있는 가운데서도 시댁을 위해
무언가 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ㅜㅡ
나 자신은 생각하지 않고 오직 시댁에 도움을 주고자 했던 간절한 마음..
습관처럼 시댁에 방문하였지만 시어머니의 느닷없는 질문과 호령에 사실
많이 놀라셨겠어요~! 누구하나 알아주지 않은 시댁 식구들이었네요..
정성을 다해 만든 떡을 두고도 고마운 말 한마디 하지 듣지 못했으니까요..
모든 것을 사랑받은 셈치고 여기며 거저 내어주신 강인하고 질긴 사랑에
알게 모르게 모두가 변화되고 잘 성장하셨을 것입니다. 사랑과 희생 앞에서는
어떠한 마귀도 굴복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육신이 편히 쉬고 싶을 순간이 다가와도
사랑실천을 하려 노력하면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추구하겠습니다. 아멘!

작성 신고

mary33722022-11-11 09:19

나는 슬퍼서 약해지려는 정신을 강하게 굳혔다.
아멘~^^♡♡♡

율리아 엄마!
엄마의 샘치고의 봉헌을 보면 감동입니다.
저도 분발하여 실천하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성 신고

Littleflower2022-11-11 09:36

아멘!!! 이토록 처절한 희생을 ㅠㅠㅠ
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엄마 생각하면서 잘 봉헌하도록 할게요.
엄마, 힘내세요! 무지무지 사랑해요💝💝💝

작성 신고

lyj896102022-11-11 10:43

엄마께서는 예나 지금이나 사랑과 고통과 희생이 점철된 사랑의 떡을 저희 모두에게 먹여주고 계시네요.
눈물나게 아름다운 일화이지만 저희도 이런 삶을 살아야한다는 것을 알려주기에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그러나 엄마께서 하실 수 있었던 것처럼, 저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오늘도 저 자신의 자아와 교만을 부수는 절구질을 하며 5대 영성 실천에 힘쓰며 노력할게요.
그래서 엄마처럼 모두가 맛있게 먹고 기뻐하는 사랑의 떡을 완성하기를,
엄마의 삶을 통해 결심하고 또 결심합니다.
나 자신을 잊고 모두에게 사랑만을 전해주고자 하는 엄마의 그 숭고한 마음을 따라
예수님, 성모님 안에서 늘 깨어있을게요. 엄마의 삶에 진심으로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작성 신고

zz10022022-11-11 12:05

자신은 온전히 없어지고 나를 태워
완성해 내시는 엄마의 사랑의떡의 작품처럼
더 낮아지고 더 겸손해지는 사랑의마음
태우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maron2022-11-11 12:34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kkdh2012022-11-11 13:44

또다시 난 어머니의 애처로운 양분을 흡수하여 시댁에 고스란히 내어주고는 정작 어머니에게는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한 채로 시간이 흘러버렸다. 결혼 직후부터 끝없이 반복되는 이런 가슴 아픈 되풀이….
그러나 이런 내 마음을 말씀드리지 않아도 어머니는 언제나 “괜찮해야.” 하시며 그런 나를 늘 이해하고 계셨다.

ㅠㅠ 너무 슬퍼요... 너무나 처절한 엄마의 삶입니다ㅠ
더욱 묵상할게요ㅠㅠ 엄마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sejmlove2022-11-11 16:57

아멘 ᆢ감사합니다 😭❤️

작성 신고

kjc2k2022-11-11 19:48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paulybs2022-11-11 20:41

아 멘. 아 멘. 아 멘..강사드립니다.

작성 신고

yanggemma2022-11-12 05:59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 신고

sung33722022-11-12 06:59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ㅠㅠㅠ
엄마의 크신 희생을 보면서
작은 것 부터라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작성 신고

jmjs33722022-11-12 12:49

비밀댓글 입니다.

작성

yub33722022-11-12 15:42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dkaqmfh772022-11-13 00:41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gemma04112022-11-13 14:35

어머니와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을 당연시 여기던 과거가 생각납니다.
희생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희생을 당연히 여기고 그렇게 의지하기만 했던 과거를
반성합니다. 사실 지금도 그럴 때가 있기에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모처럼 편하게 쉴 수 있었는데 이렇게 시댁에 가서 받은 모진 고통을 큰 사랑을
받았다고 하시며 그저 안타까웠다고만 표현하신 것도 참 와닿습니다. 바칠 수 있는 모든
사랑과 희생으로 최선을 다해 이웃을 섬기는 삶... 저는 왜 자꾸 그렇게 되지 않고 어느
정도만 하게 되는지... 엄마처럼 온전히 내어주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 주시길 주님께
간청합니다. 아멘. 오늘도 너무나 소중한 엄마의 일화에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migarael2022-11-13 17:33

"나의 그 어떤 희생에도 당연한 듯이 받기만 하는
그들일 뿐이지만 가족들의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면서
내가 바칠 수 있는 모든 사랑과 희생으로 최선을 다해 섬겼다."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yong8782022-11-14 02:31

아멘 🙏 아멘
나주의발현하시고 현존하신
주님과성모님영광과찬미받으서소. 아멘 아멘

작성 신고

brucelee2022-11-15 00:15

“일어나서 사랑받은 셈치고 더 잘해드리자.”
wlsgodqn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wlsgodqn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작성 신고

Lucia2022-11-15 00:51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macrina2022-11-23 09:38

+ + + + + + +
내게 사랑으로 대해주신 셈치니 조금의 미움이나 섭섭함도 없이 봉헌할 수 있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어떠한 상황에서도 늘 최선을 다하시는 엄마를 조금이라도 닮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276화 묵상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작성 신고

kazds33722023-04-16 22:17

주님께서 지켜주셨음이기도 하고
얼마나 더 견디는지 시험하시려던 것도 있으셨던 거 아닐까요.
있을 수 없는 일... 그런데 제일 놀라운 건
셈치고 봉헌하시면서 섭섭함, 서운함이 없으셨다는 점.. 사랑으로 최선을 다하신 점
그걸 보고 기뻐하시는 마음..이네요...

작성 신고

kky76006992025-01-29 17:15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작성 신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51화. 또다시 이사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349화. 아이 젖을 떼고 시어머니 도와드리러 갔더니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