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언 영상“50년 냉담한 언니는 혈액암, 치매, 형부는 정신 질환, 파킨슨병”

운영진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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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냉담한 언니는 혈액암, 치매, 형부는 정신 질환, 파킨슨병”

(50년 냉담, 늘 굿을 하던 언니가!)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는 대구 박신영 엘리사벳입니다. 제가 2002년도부터 순례를 다녔는데요. 그때 몸과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불안증, 공황장애 그런 종류인 것 같은데요. 지금은 제가 많이 좋아지고 이렇게 앞에 나와서 얘기할 사람이 절대 못 되거든요. 그런데 성모님께서 치유시켜 주셨고, 오늘 2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처음 나주 왔을 때 몸과 마음이 많이 아팠기 때문에 성모님께 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저를 치유시켜 주시면 저희 가정에 냉담자를 모두 인도하겠다고 약속을 드렸는데, 20년이 지나도 저희 집에 50년 이상 냉담자가 3명이 있고 그 외에 냉담자들도 좀 많고 그런데요.

 

동생은 제가 여기 이렇게 순례를 권유해서 한 번 왔다 가서 세례를 받았는데 교구 말을 듣고는 저를 뭐 또 사이비 이렇게 취급을 하고 또 그렇게 해서 저는 완전히 집에서는 이제 왕따가 되었죠. 어머니가 지금 돌아가신 지 한 1년 지금 조금 넘었는데, 집에서 어머니 이렇게 돌보느라고 이제 제가 나주 순례를 못갔는데 제가 여기에서 은총받은 게 있는데요.

 

샤워할 때나 설거지할 때 ‘누구의 영혼 육신의 때를 씻어 주시어...’ 생활의 기도를 굉장히 많이 합니다. 저희 가족들 지인들이 한 100명 정도 되는데 그것을 굉장히 집중적으로 많이 해서 은총을 많이 받았고 또 제가 생활비가 조금 빠듯한데도 어머니 살아계실 때 어머니를 위해서, 가족 냉담자와 조상 포함해서 미사를 한 20대를 매달 넣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맞물려서 가족들이 어머니를 요양병원에 보내라고 저를 들들 볶고 굉장히 괴롭혔는데요. 저는 고집을 피우고 나주에 미사를 넣었는데 어머니가 편하게 집에서 선종을 하셨고 모두들 “아, 네 덕분이다. 성모님 덕분이다.” 그 “네 덕분이다.” 하는 속에는 다 성모님을 인정한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고요. 두 번째는 지난 목요일 날 엄청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저희 집에 가장 처음으로 영세를 받은 언니가 있는데 50년 냉담한 사람입니다. 이 언니는 세상적으로는 아주 열심히 산 부부인데요. 돈도 재물도 복도 많았는데 마지막에 주식을 해서 한 30억 정도를 잃었습니다.

 

그래서 언니는 혈액암이 걸리고 치매가 오고 형부는 정신 질환, 파킨슨병이 와서 두 부부가 이제 엉망이죠. 재산 잃고 건강 잃고 다 잃었습니다. 이 언니가 또 늘 무속을 합니다. 사위가 어떻다, 뭐 집에 (일이 있고) 시끄러우면 늘 굿을 해서 제가 이제 따끔하게 얘기했죠.

 

“이제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세례 안 받았으면 모르지만 세례받아놓고는 늘 굿을 하고 그럼 죽고 난 다음에 어디로 가겠나.” 그렇게 해도 그냥 가만히 있어요. 나는 기적수도 전달하고 미사 봉헌도 하고 저는 할 걸 이제 다 했습니다. 다 했는데 이 언니가 병원에서도 이제 가망이 없고 “집에서 편히 쉬어라.” 이렇게 될 지경이었는데 조카한테 나주 얘기하고 이제 쭉 했어요.

 

그리고 제가 20년간 나주에 미사 예물 봉헌한 수첩을 보였습니다. “아, 이모가 이렇게 우리를 위해서 다 이렇게 했군요.” 하면서 우는 거예요. “그래, 그러면 엄마를 살리는 셈 치고 나주가 가짜인지 진짜인지 그걸 떠나서 가보아라. 가보고 니가 일단 결정을 하고.” 이래서 이 딸이 여기 한번 왔다 왔습니다.


제가 이제는 성모님께 당당하죠. 이제 그다음은 또 주님 성모님께서 작업하실 것이니까요. 그러고 기적수도 전달하고 미사 봉헌도 하고 생활의 기도 하고 다 이제 했습니다. 이제는 이 언니를 위해서 최근에 지향을 치유를 넣다가 선종을 넣다가 갈팡질팡하는데 ‘아, 안 되겠다. 냉담 회두가 가장 중요하니까 냉담 회두를 넣어야되겠다.’

 

그래 나주에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목요일 날, 이 딸이 이제 저한테 조카죠. 조카가 “이모,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엄마가 지금 냉담을 풀겠다고 합니다.” 지금 말은 잘 못 하는데 굉장히 이건 기적이죠.

 

제가 가장 집중한 것은 생활의 기도 봉헌, 또 미사 예물 봉헌입니다. 이제는 주님, 성모님께 대한 확신이 더 생겼습니다. 이제는 지향이 하나 더 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 살아계실 적에 정말 나주 인준 나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제가 간절하게 지금 기도를 또 청하고 있습니다. 이 기적의 장소, 이 모든 사건들이 참 저한테 기적이고 한국 교구에서 꿈쩍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저는 너무나 더 큰 충격인데요. 그래서 ‘아, 알아듣는 나라도 열심히 해야 되겠다.’ 그 심정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님, 성모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찬미 받으소서. 영광 받으소서.

 

2022년 6월 첫 토 박신영 엘리사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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