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부 배 효임 골룸바입니다. 제가 6월 첫 토요일 날 와서 산 은총 장갑이 있어요. 피부 가려움이 있거든요. 뭘 해도 안 나아요. 성수 뿌려도 안 낫고, 약 먹어도 안 되고 발라도 안 됐는데 피부가 가려워지니까 제가 얼른 그걸 꼈어요. ‘끼고 긁으면 상처는 덜하겠지.’ 제가 막 피날 때까지 긁거든요. 그러면 막 연쇄 반응으로 온몸이 다 가려워 피날 때까지 긁고 있어요. 그래서 온몸이 상처투성이인데, 그 장갑을 딱 끼고 긁었더니 어머 가려움이 없는 거예요. 끼는 순간 가려움이 없어서 지금 피부가 피난 구석이 없어요.
그리고 알게 된 9살짜리 베네딕토가 상처가 있어 말을 잃어버렸대요. 치료하셨다는데 아직도 좀 남아 불안해하면 손을 갑자기 이상하게 한대요. 그런데 베네딕토 엄마가 애하고 오늘 십자가의 길을 하려고 같이 선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은총 장갑을 끼고 아이를 데리고 나갔거든요.
이 아이가 18개월 때부터 “엄마, 아빠” 할 나이에 말을 너무 잘했는데, 3살 때 어린이집을 가면서 두 애가 얘를 괴롭혀서 너무 심한 경우는 이 한쪽 눈을 물어서 시퍼렇게 돼서 막 피가 맺혀서 왔는데, 그때부터 말을 안 하고 “응, 응, 응” 이렇게 말을 잃어버린 거죠.
그래서 한 손으로는 책 보면서 한 손에는 딱 그 애를 계속 잡고 있었어요. 중간쯤 가서는 또 바꾸고 그랬더니 가만히 있더라고요. 1시간 넘게 아주 뻘뻘 땀을 그렇게 흘리면서도 십자가의 길을 다 따라가더라고요. 1시간 넘게 손을 안 놓은 거예요. ‘이 은총 장갑이 어떻게 해 주겠지.’ 하고 저는 믿고 계속 힘들 때마다 생활의 기도 바치면서 한 거거든요.
베네딕토 엄마가 “언니, 가족이 엄청 차분해졌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아까는 또 “묵주기도하러 가자.” 하니까 그것도 따라가는 거예요. 은총 장갑 꼈을 때는 얘가 손을 한 번도 안 움직였거든요. 그런데 맨손으로 묵주기도를 서로 손잡고 했거든요. 그때는 손을 막 뿌리치더라고요.
그래서 은총 장갑도 이렇게 은총이 크다는 걸 전해드리고요. 저에게 사랑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오늘 시간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영광 드리고요. 성모님 위로받으시고 사랑하는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끼는 순간 가려움이 없어서 지금 피부가 피난 구석이 없어요.”
와 놀랍습니다~
나주성모님의 크신 사랑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수원지부 배 효임 골룸바자매님 영적 및 치유의 은총을 받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운영진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뭘 해도 안 낫던 가려움증이 은총 장갑을 끼니 깨끗해지다.
(가려워 피날 때까지 긁고, 온몸이 상처투성이였는데...)
수원지부 배 효임 골룸바입니다. 제가 6월 첫 토요일 날 와서 산 은총 장갑이 있어요. 피부 가려움이 있거든요. 뭘 해도 안 나아요. 성수 뿌려도 안 낫고, 약 먹어도 안 되고 발라도 안 됐는데 피부가 가려워지니까 제가 얼른 그걸 꼈어요. ‘끼고 긁으면 상처는 덜하겠지.’ 제가 막 피날 때까지 긁거든요. 그러면 막 연쇄 반응으로 온몸이 다 가려워 피날 때까지 긁고 있어요. 그래서 온몸이 상처투성이인데, 그 장갑을 딱 끼고 긁었더니 어머 가려움이 없는 거예요. 끼는 순간 가려움이 없어서 지금 피부가 피난 구석이 없어요.
그리고 알게 된 9살짜리 베네딕토가 상처가 있어 말을 잃어버렸대요. 치료하셨다는데 아직도 좀 남아 불안해하면 손을 갑자기 이상하게 한대요. 그런데 베네딕토 엄마가 애하고 오늘 십자가의 길을 하려고 같이 선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은총 장갑을 끼고 아이를 데리고 나갔거든요.
이 아이가 18개월 때부터 “엄마, 아빠” 할 나이에 말을 너무 잘했는데, 3살 때 어린이집을 가면서 두 애가 얘를 괴롭혀서 너무 심한 경우는 이 한쪽 눈을 물어서 시퍼렇게 돼서 막 피가 맺혀서 왔는데, 그때부터 말을 안 하고 “응, 응, 응” 이렇게 말을 잃어버린 거죠.
그래서 한 손으로는 책 보면서 한 손에는 딱 그 애를 계속 잡고 있었어요. 중간쯤 가서는 또 바꾸고 그랬더니 가만히 있더라고요. 1시간 넘게 아주 뻘뻘 땀을 그렇게 흘리면서도 십자가의 길을 다 따라가더라고요. 1시간 넘게 손을 안 놓은 거예요. ‘이 은총 장갑이 어떻게 해 주겠지.’ 하고 저는 믿고 계속 힘들 때마다 생활의 기도 바치면서 한 거거든요.
베네딕토 엄마가 “언니, 가족이 엄청 차분해졌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아까는 또 “묵주기도하러 가자.” 하니까 그것도 따라가는 거예요. 은총 장갑 꼈을 때는 얘가 손을 한 번도 안 움직였거든요. 그런데 맨손으로 묵주기도를 서로 손잡고 했거든요. 그때는 손을 막 뿌리치더라고요.
그래서 은총 장갑도 이렇게 은총이 크다는 걸 전해드리고요. 저에게 사랑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오늘 시간을 허락해 주신 주님께 영광 드리고요. 성모님 위로받으시고 사랑하는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2022년 7월 첫 토요일 배 효임 골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