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셈 치고의 뿌듯함

eunmin
2024-08-13
조회수 873

안녕하세요?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박 다니엘 104주차 소감문 나눌게요.😘


율리아 할머니 미용실 일과 주님 일로 바쁘셔서 아이들을 잘 챙겨주진 못해도 

주님께서 친히 돌봐주시니 서로 우애하고 잘 자라 주었는데 아이들 

있는 집 치고 조용해서 결혼한 줄 모르는 사람도 있었다.


율리아 할머니 일하다 볼일이 있어 방에 들어가셨는데

셋째와 넷째가 다투고 있었다. 사이좋게 잘 지내던 아이들이 다투자

주님께 묵상하시고, 아이들이 다툰 것은 너희 탓이 아니라 엄마의 탓이라고 하셨다. 


매를 아이들에게 쥐어주시고, 엄마를 때리라 하셨는데

용서해 달라고 하며 울음을 터트렸고 율리아 할머니는 

십자 성호를 그으며 기도하셨다. 


나 같으면 왜 싸우냐며 혼내고 

내 탓이란 건 상상도 못할 거 같은데 

역시 교육에 있어서도 다르시다는 것을 느꼈다. 


친구 생일이어서 '점핑고' 라는 곳을 갔는데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타는 줄이 엄청 길어 기다리다가

우리 차례가 되어 타려고 했는데 동생들이 먼저 타고 싶어해서 양보했어요. 


내가 먼저 탄 셈 치고 제 친구들은 다 탔을 때 저는 양보하고 

다음 차례에 탔지만 셈 치고로 양보하니 아주 뿌듯했어요.😜  

셈 치고의 뿌듯함을 알려 주신 율리아 할머니 오늘도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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