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가족을 위하는 마음 🙏

paradise3372
2023-09-04
조회수 1210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주지부 이찬민 임마누엘입니다.😘

지난주 묵상 후기 나누겠습니다 ^^➗


어느날 율리아 엄마는 아픈 몸으로 누워계셨는데 

예전에 같이 교회를 다닌 두 명의 신도들이 병문안을 왔습니다.⛪️

그들은 엄마께 여러 좋은 말을 해주고

정성으로 위로도 해주었어요.😘


그러나 방에서 나가며

“저렇게 자리에 누워만 있으면서 사람 구실도 못할 바에야

차라리 죽어주는 것이 산 사람들의 걸림돌을 치워주는 것이지, 쯧쯧쯧...” 

하고 소곤거렸는데🤬

그 말을 엄마께서 들으신 것 이었어요.😳

순간 율리아 엄마의 뇌리를 스친 것은 자살이었습니다.ㅜㅜ


겉으로는 위로를 해준다고 포장하고🎁

속으로는 그렇게 심한 말을 대놓고 하다니….😢


결국 율리아 엄마는 가족들에게 자신이 짐이 된다고

생각하시고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유서까지 써가며

잘못된 선택을 하기로 결심했어요. 📝🧪ㅠㅠ


지금까지 엄마는 수많은 노력을 하셨지만

이제는 가족들에게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하여 🪨

자신이 죽어도 남은 가족들은 잘살기를 바라셨는데…

그런 엄마의 마음을 생각하니… 저도 눈물이 나올 것 같았어요 😭


다시금 ‘설참신도’를 생각하게 되는

일화였습니다. 👅🔪


지난주 학교 5,6교시에 야외수업을 했습니다.

되게 화창한 날씨여서 반 친구들 모두 아무것도 안챙기고

나왔어요.☀️


걸어다니다는데 하늘이 점점 어두워지더니

갑자기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것이었어요.🌧️

친구들 전부 맨몸이었고 학교로 돌아가려면 흙탕물을 

밟고 몇십분을 걸어야 했어요.🏫


5분도 채 안되서 온몸이 다 젖었고 

저희는 옷을 포기한채(?) 흙탕물에서 물을 튀기며 놀았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비를 많이 맞아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이미 묻은 흙탕물까지 씻겨 내려갈 정도였어요.

정말 찝찝했지만 그래도 생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주님! 오늘 내린 빗방울 수 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게 

해주시고 제 영혼의 흙탕물을 깨끗이 씻어주소서. 아멘!”💦


그때 내린 비 만큼 봉헌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제 영혼도 씻겨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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