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글생활의 기도 바칠 수 있어 좋아요.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73주차 소감문)

eunsung
2023-09-04
조회수 1057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박 임마누엘이에요.😉


율리아 엄마께서는 몸을 조금도 움직일 수 없는

극심한 고통에 누워계셨어요. 그러고 나주 교회 다니던

두 신자가 덕담, 위로 그리고 마음 써주고 사랑을 나눴는데


방을 나가서는 율리아 엄마가 안타깝다, 목숨이 아깝다,

저렇게 살 바에야 죽는 게 나을 거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였어요.

갑자기 엄마께서 깨달으셨어요. 돌아가시면 모두에게 좋겠다고...


예전에 고향 언니가 처지가 비슷하여 청산가리를 먹고 돌아가셨는데

율리아 엄마께서도 시골에서 꿩을 잡기 위해 쓰는 그 청산가리를

드시려고 하셨어요. 철물점에 갔지만 절대 주지 않아


길영이 아저씨한테 찾아가 꿩약을 구하셨어요.😥 

읽으면서 너무 조마조마했어요. 청산가리를 드실까?

그럼 율리아 엄마는 어떻게 되시는거지?...


7통의 유서를 쓰고 📃 📝 

이 세상 떠날 준비를 하셨다고 합니다. 

말을 정말 함부로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느꼈어요. 


저는 학교에서 방귀를 정말 남 의식하지 않고💨  

시원하게 끼는 편이예요. 그 이유는 생활의 기도인데

항상 방귀를 크게 뀌어도 자신있게 기도를 바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히힣


애들이 뭐라 하면 생활의 기도도 가르쳐주고 

경쾌하게 생활의 기도 잘 바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항상 기도해 주시는 율리아 할머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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