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님 말씀 20232023년 9월 2일 율리아님 말씀 묵상 "순교자 성월을 맞이하여 순교하는 마음으로 5대 영성을 실천합시다."

운영진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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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9월 순교자 성월을 맞이해서 우리 모두 함께 순교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합시다. 가까운 몇몇 분들이 “오늘 참석 안 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고 그래서 무슨 말이냐고. “내가 실려 가서 저 대기실에 있을지라도 나와야지.” 하고 나왔는데요. 저의 모든 고통을 여러분들 위해서 봉헌했습니다. 지금 바로 나오기 전에도 제가 산소 호흡기를 하고 왔는데 제가 요즘에도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산소 포화도가 82%까지 떨어졌어요. 여러분, 산소 아시죠? 그런데 산소 포화도가 어느 정도 떨어지면 나쁘다는 걸 모르신 분들 많을 거예요. 저도 몰랐으니까요. 95% 이상이 정상이에요. 그래도 90%까지는 괜찮은데 저는 산소 포화도가 더 많이 떨어져서 사실 산소 호흡기 한 지가 10년 넘었어요. 밤에도 계속 산소 호흡기를 하는데 산소마스크를 하면 막 이런 데가 눌리고 또 콧줄로 하면 코가 막 아프고 굉장히 힘들더라고요.

 

제가 또 심장이 안 좋으니까 반듯이 못 누워요. 그러니까 옆으로 누워야 되고 몸부림하니까 그 콧줄이 막 쑤시고 했어요. 그런데 이 모든 고통들 여러분들을 위해서 다 바쳤으니까 여러분들, 오늘 치유 많이 받으실 겁니다.

 

지난번에 제가 칼륨 수치가 12.5가 나와서 투석할 수밖에 없었는데 지금 투석하신 분들 칼륨 수치 6만 나가도 그렇게 못 견디고 막 온몸이 어떻게 되고 그런대요. 그런데 저는 12.5가 나갔어요. 정상이 3.5~4.5래요. 병원 갔을 때 칼륨 수치가 12.5나 나갔다고 그랬더니 “그러면 나하고 이렇게 앉아서 이야기 못 하는데요.” 그러더라고요. 12.5는 죽는 사람한테나 나온대요.

 

그런데 그때 제가 ‘아! 피땀으로 치유받아야 되겠다.’ 하고 피땀을 썼는데 그 뒤로 또 재니까 이제 칼륨 수치가 7.2가 됐어요. 그래서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갔어요. 칼륨 수치 7.2가 나왔다고 그러니까 7.2도 투석해야 된대요. 그래서 서울 병원에서 “여기서 봐 봤자 소용없다. 나주에서 서울까지 다닐 수도 없고 그러니까 가까운 대학 병원으로 가라.” 그래서 제가 “기왕에 왔으니까 검사라도 좀 해 주십시오.” 그랬어요. 왜냐면 그 전까지도 너무 힘들었는데 그날 서울 가면서 아주 막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아니, 검사라도 한 번 해 주라.”고. 그랬더니 검사를 딱 하고 나서 “아니, 칼륨이라뇨. 칼륨이 3.8 나왔는데요?” 그래요.

 

정상이 3.5~4.5인데 3.8이 나온 거예요. 그래서 제가 치유를 받았는데 제가 고통을 안 받을 때도 여러분이 치유되지만, 여러분들 치유를 위해서 제가 직접적으로 고통을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고통을 받지만 여러분이 “아멘”으로 응답할 때 또 치유되고 제가 먼저 고통을 받을 때도 있어요. 제가 먼저 고통을 받고 어떤 사람 뇌암, 뇌종양 치유되기도 했어요. 오늘도 제가 갑자기 또 의자에 앉지 못 하게 항문이 콕콕 쑤시고 아픈 거예요. 그래서 ‘아, 오늘 항문병 다 낫는다.’ 항문 안 아프신 분들 별로 없죠?

 

제가 90년도에 미국 갔을 때요. 뉴욕에서 3시간 반 말씀을 전했어요. 그랬는데 갑자기 제 가슴이 아주 굉장히 찌르는 것같이 그런 고통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유방암이 치유됩니다!” 그랬어요. 그리고 “가슴이 치유됩니다!” 그랬어요. 그런데 어떤 자매님이 “저예요!” 그러더라고요. 그분은 유방암이 얼마나 심해 병원에서 이제 안 되니까 저녁마다 못 자 남편이 계속 주물러줘야 돼요.


 

그래서 잠깐 잠들었다 깨고. 상당히 오랫동안 그렇게 아주 많이 아파서 정말 죽음이라고 그랬어요. 죽어버리면 모르지만, 그 고통 안 앓아본 사람은 모르죠. 그런데 제가 “지금 가슴이 치유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그 순간에 그분이 “아멘, 저예요!” 했어요. 그런데 세상에 그렇게 아팠던 그 유방 통증이 그 순간에 사라진 거예요. “아멘!” 하는 순간에. 90년도에 저 피츠버그 갔을 때 그때 뉴욕에 가서 그랬네요.


 

그랬는데 11월, 그분 남편이 김용배라고 개신교 신자였는데 나주에 왔어요. 그런데 그때 제가 집에 없었어요. 모이세 할아버지라고 나주에 사신 분 있었는데 동정을 지키고 사셨어요. 남자분들도 그렇게 동정 지키고 사신 분들 있데요. 그분이 딱 죽게 되니까 교구에다가 재산을 다 기증했어요. 그랬는데 그분이 나주 성모님 덕분으로 살아나셨어요. 그래서 몇 년을 더 사셨는데 뭐 광주교구에서도, 본당에서도 아무것도 안 도와줘요. 아무도 안 도와줘요.

 

그래서 제가 계속 다니면서 그 할아버지 음식 해다 드리고 도와드리고 그랬는데 그분이 몇 년 뒤에 이제 노환으로 쓰러지셨어요. 그래서 나주 병원에 입원시켜 놓고 매일 제가 왔다 갔다 하면서 그분을 돌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까 뉴욕에서 유방암이 치유되신 그분의 남편이 나주에 왔어요. 그래서 저를 너무 보고 싶은데 성모님 집에서 하도 기다려도 제가 안 오니까 나주 병원까지 찾아온 거예요.

 

“아, 저 김용배입니다. 아시겠어요?” 제가 알아봤죠. 그랬는데 그 자매님이 그 뒤로 지금까지 한 번도 안 아프고 정말 너무너무 은총을 많이 받았다고. 제가 간 데마다 두 분이 녹음기 들고 계속 따라다녔거든요. 그랬는데 육적인 치유뿐만이 아니라 영적인 치유까지 받아서 “이제 우리 이렇게 나주 성모님께 감사도 드리고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하려고 찾아왔습니다.”

 

안 찾아오고 그냥 개종해도 되는데 그렇게 나주 성모님 은총으로 치유받았으니까, 그리고 사랑의 기적을 정말 많이 봤기 때문에 개신교에 굿바이하고 가족들 다, 아이들까지 천주교로 개종하겠다고 그렇게 왔어요. 제가 그전에도 많이 말씀드렸죠? 제가 이쪽 분에게 “간암이 지금 치유되고 있습니다!” 그랬는데 저쪽에 앉으신 분이 “저예요! 아멘!” 하고 두 분이 다 치유받았잖아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오늘 “아멘”으로 다 치유받으세요.

 


제가 지난번에 너무너무 고통스러운데 뭔지를 몰라요. 그래서 고통을 봉헌할 수는 있지만 그러나 제가 막 죽어가는 거예요. 매일 “나 죽을 거 같다.” “나 죽을 거 같다.” 임종 준비를 막 했어요. 서울 가면서도 사실은 임종 준비를 하고 갔어요. “가다가 내가 죽을지 모르겠다.” 하고. 집 정리도 좀 하고 서랍 정리도 좀 하고.

 

그랬는데 지금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정말 성한 데가 없어요. 사실 전에 병원에 갔을 때 저에게 컴퓨터 보는 것도 보지 말고 절대 일을 하지 말래요. “온몸에 병이 다 왔고 자율신경, 모든 것이 다 망가졌기 때문에 내일 죽어도, 오늘 죽어도 어떤 의사가 ‘왜 죽었을까?’ 안 할 거라.”고. 그 정도로 심각하다 했거든요. 그래서 반드시 휴식을 취하라고. 적어도 3개월은 절대 사람 만나지 말라고.


“일단 사람을 살리더라도, 또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에게 기쁨을 선사하더라도 내가 좋아져서 기쁨을 선사해야지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서 한 달 딱 나가서 사람들 만나고 죽어버리면 뭐 하냐. 석 달이라도 푹 쉬고 충전 다 해서 사람 만나라.” 병원에서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그랬는데 여러분들 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그렇게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여러분의 치유를 위해서 온전히 봉헌했으니까 여러분, 모두 치유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도 노력해서 더 건강해지겠습니다. 우리 함께 노력해요.

 

지금 세상이 어때요? 지금 세상은 정말 요지경입니다. 그렇죠? 그런데 여기 계신 분들은 정말 행복하신 분들이에요. 마태오 복음 24장 36절부터 39절 말씀에 보면 그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고 그러셨죠.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이 아신다고 그랬어요.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즐기며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다가 홍수가 나자 모두 다 수장돼 버렸잖아요.


 

그런데 전에도 제가 말씀드렸죠. 하느님의 오른손이 높이 쳐들려 있는데 의노의 잔을 들고 계셔요. 그 잔만 놔 버리면 이 세상은 없어져 버립니다. 유황불에 다 타버려요. 그런데 의노의 잔이 조금씩 조금씩 움직일 때마다 그 높이 쳐들고 계신 의노의 잔에서 이렇게 흘러내려요.


 

흘러내릴 때마다 여기저기서, 여러 가지, 쓰나미 뭐, 아주 여러 가지 일들이 있죠. 일본에서도 엄청난 쓰나미가 있었죠. 인도에서도, 중국에서도 뭐 여러 가지 일들 있잖아요. 불나고, 아주 온갖 일들, 그러고 지금 살인도 아주 쉽게 하잖아요. 또 여기저기서 막 물 폭탄이 일어나면 또 다른 데서는 더위로 40도 이상이 되고 너무너무 더워서 북극의 얼음이 다 녹아난대요. 얼음이 다 녹아나면 그 지역은 완전히 물로 다 수장될 거예요.

 

그래서 지금 여기저기서 그렇게 이상기후나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미 1994년도부터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설한풍은 겨울이요 새싹이 돋아나면 봄이 온 줄 알면서 너희는 어찌하여 이 표징들이 대환난이라는 것을 모르느냐. 이제는 너희도 이 표징들은 환난의 때가 다가왔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우리가 정말 깨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해야 됩니다.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구함을 받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나주 성모님 집 다니면서 그렇게 사고에 휩쓸려 가버린 사람 없잖아요. 일본에 우리 순례자들 많아요. 그런데 일본에 많은 일이 일어났을 때 전화를 못 하니까 제가 알아보라고 그랬어요. 또 중국에도 지난번에 굉장한 일이 있었잖아요. 그랬는데 우리 순례자들 있는 그 지역은 다 괜찮아요.

 

그래서 2006년 9월 2일 날 묵주기도 하고 십자가의 길을 돌고 나서 성혈 조배실 앞에서 기도하고 있을 때, 그날 굉장히 어두웠는데 기적 샘터에 계시는 성모님상에서 완전히 빛을 발해 주시는데 아주 영롱한 빛이 내려왔어요. 그래서 그 빛을 모두에게 낱낱이 비춰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빛이 그 사람에게만 비춘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을 관통해서 가족들에게까지도 비춰 주십니다.


 

오늘도 여러분 모두를 그렇게 영롱한 빛으로 비춰 주시고 그 빛이 여러분 가족들에게까지도 다 흘러 들어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깨어나야 됩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다 깨어나신 분들이겠지만 그러나 더 깨어나야 됩니다. 더 깨어나야 돼요. “깨어난다. 깨어난다.” 해도 깨어나지 못할 때가 많이 있죠? 그런데 실망하지 말고 바로바로 일어서면 됩니다.

 

이제 어떤 사고가 났을 때 ‘아, 나주에서 발현하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반드시 구해 주리라고 하셨는데 날 왜 사고 나게 하셨는가?’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아,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해 정말 죽을 수 있었는데 아, 이만큼 살려주신 것만도 감사하구나.’

 

차는 다 폐차가 됐는데 사람은 멀쩡하잖아요. 그런데 ‘아이참, 일촉즉발 위기에서 조수불급한 일을 당할지라도 반드시 구해 주신다고 해놓고 왜 차를 이렇게 망가뜨리셨어요!’ 그렇게 원망한다면 우리에게 무엇이 돌아오겠습니까? 없죠? 그러면 감사해야 됩니다. ‘아, 차는 망가졌는데도 우리는 이렇게 멀쩡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에 손이 부러졌다면 ‘아, 걸어 다닐 수 있도록 발을 안 부러뜨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발이 부러졌으면 ‘아, 그래도 이렇게 목발 짚고 다니면서 일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리 안 부러지고 배가 터져 버렸으면 어쩌겠습니까? 머리가 터져 버렸으면 어쩌겠습니까? 죽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어떤 사고에도 빨리 감사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내가 좀 많이 아팠는데 기적수를 먹었어요. 그리고 침 한번 맞았어요. 이제 좀 괜찮으니까 ‘아, 나 침 맞아서 괜찮네.’ 그럼 영광을 침 맞는데 돌리고 주님한테 돌려드리지 않기 때문에 “그래. 너 침이나 맞아라.” 이러면 어떡해요. 그죠? 그래서 우리는 모든 것을 감사해야 됩니다.


 

성모님께서 우리들을 “내 사랑하는 아기들아!” 그렇게 부르십니다. 그래서 “정말 내가 너희에게 내어주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너희의 구속주이신 예수님께서도 “너희에게 내어주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 하십니다.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고 사랑의 메시지 말씀과 5대 영성을 실천한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다 내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온전히 달아 드십시오.


 

그래서 하느님께서 원하신다면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뜻대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 어떤 일이 있을 때 ‘어떤 계획이 있으시겠지...’ 하고 그렇게 우리가 슬픔이나, 고통이나, 괴로움이나, 갈등 이런 모든 것들이 있을지라도 아멘으로, 또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사랑받은 셈 치고, 생활의 기도로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한다면 갈등 속에서 헤매지 않아요. 그래서 하느님께서 계획이 있으시면 우리를 어디로도 끌고 가실 수 있습니다.

 

제가 뉴욕에 있을 때, 기도하고 있는데 저를 뉴욕으로 초청하신 분이 와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래요. 저는 안 간다고 했어요. 저는 어디에 놀러 가는 거 아주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안 간다고 그랬는데 율리오 씨가 그 소리 듣고 ‘좀 갔으면….’ 했는가 봐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눈치를 챘어요. 그래서 나 모르게 가이드까지 준비해서 비행기 표를 딱 끊어놨어요. “저 안 가요.” 그랬더니 이미 가이드까지 다 왔다고. 가이드가 이제 베드로라는 사람이에요.

 

그랬는데 이제 비행기 타러 갔어요. 세상에 비행기가 15분 전에 먼저 떠버린 거예요. 아니 연착될 수는 있어도 빨리 가지는 않잖아요. 그런 일은 없어요. 그런데 떠나버렸어요. 그래서 “가지 말라는 뜻인가? 가지 맙시다.” 그랬더니 아니라고. 다음 비행기 타도 된다고. 왜냐면 비행기가 먼저 떴기 때문에 비행기 푯값도 뭐 다시 낼 것도 없어요.

 

그래서 다음 비행기를 탔어요. 그런데 주님께서 한국에서 온 자매를 만나게 해 주셨어요. 수원에 계신 자매님이었어요. 이혼을 했는데 아무리 서로 싸운다 하더라도 이혼하는 것은 마음이 안 좋잖아요. 그런데 위자료는 많이 받았나 봐요. 그래서 이제 이혼해서 마음이 안 좋으니까 세계를 그렇게 돌아다녔어요.

 

이제 제가 누구라는 소리를 절대 안 했어요. 그랬는데 그 사람이 자기는 혼자 여행 왔는데 가이드까지 딸린 우리하고 딱 만나 같이 여행하게 된 거예요. 그랬는데 나이아가라 폭포 가니까요. 사람들은 나이아가라 폭포 내려오는 거 보고 막 환호를 하고 하고 “하느님의 신비가 놀라워.” 하는데 저는 하느님의 신비를 아니까 놀랍지가 않아요. 하느님의 신비는 그보다 더한 것도 하실 수 있으니까 저는 환호 안 되더라고요. ‘하느님께서 더하신 것도 다 하시는데, 온갖 만물을 창조하셨는데 무엇을 못 해?’


그랬는데 파티마 성모당을 갔는데 성물방이 있어요. 엄청 크더라고요. 거기 들어갔어요. 우리는 그때 성물방 안 할 때고. 그래서 저는 패 같은 것도 너무 좋아하고 성물들 선물하는 거 너무 좋아해요. 옛날에는 이태리 가서도 묵주를 엄청 사 오고 했어요. 왜냐면 묵주 하나씩 선물하면 그것도 다 공로로 쌓이는 거예요. 묵주기도 안 할 사람들도 묵주 선물하면 그 묵주로 기도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공로를 생각해서 한 것이 아니고 그렇게 주기를 좋아하니까 어디 여행을 가도 돈 있으면 그런 데다 쓰지 다른 데는 하나도 안 써요. 그래서 거기서 이제 성물들을 엄청 샀어요. 그리고 기적의 패, 분도 패, 아주 여러 가지 많이 샀어요.

 

그랬는데 계산을 하려고 했더니 그 수녀님이 “오! 쥴리아! 코리아 쥴리아!” 그래서 “노노노” 그랬더니 “쥴리아! 쥴리아! 쥴리아!” 수녀님들이 그냥 완전히 다 나왔어요. 그러더니 사람들이 다 모여 버렸어요. 그래서 계산하려다가 ‘어, 좀 더 살까?’ 하고 더 사려고 했는데 “아, 쥴리아! 50% 세일!” 아니 50% 세일해 준다 하는데 더 사면 50% 세일해 준다고 하니까 더 사는 것 같잖아요.

 

그래서 더 못 샀어요. 그래도 이미 많이 사서 우리 순례자들 엄청 나눠줬어요. 그랬는데 거기서 나 쥴리아 아니라고 “노노노” 했는데 사람들 다 부르더니 막 뛰어 들어가 비디오 테이프를 가져와서 “쥴리아 킴! 쥴리아 킴!” 보라고. 피츠버그 가서 사온 비디오 테이프를 가져와서 저 보여주는 거예요. 이제 더 이상 감출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그 사람들 만나고 나오려고 하는데 어떤 노부부가 제 앞에서 무릎을 딱 꿇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놀라 아니 일어나시라고 그랬더니 이제 베드로 형제님이 통역을 해 주는데 제가 그분들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해 줬어요. 그랬더니 그 두 분이 엄청 우는 거예요.

 

그러면서 말하는데 두 분이 이혼하고 그날 마지막 여행을 나이아가라 폭포로 온 거예요. 그래서 이제 서로 갈 길 가자고 그랬는데 기도 받고 나서 엄청 울면서 “우리 다시 합치겠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그 자매도 그때서야 “어쩐지~!” 하면서 저를 알아 본 거예요. 그래서 같이 이야기하고 기도해 주고 하니까 그 자매님이 너무 좋아서 나주 순례도 왔어요.


 

그래서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잖아요. 아니 세상에, 비행기가 15분 먼저 가는 게 어디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15분 먼저 가 그 자매를 만나게 해서 그 자매를 나주로 부르셨어요. 그래서 나주에서 안정을 찾고 영적 육적으로 치유받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주님께서 그냥 안 놔두시더라고요. 저는 어디를 가든지 잘 쉬지를 못 해요.

 

그래서 어떤 일이 있으면 주님께서 어떤 계획이 있으신 것입니다. 한번은 필리핀을 갔어요. 오제리 신부님이 쉬러 조용하게 오라고 그래서 조용하게 간다고 몇 사람이 갔어요. 백화점에 가자고 해서 가발 쓰고 짧은 치마 입고 신부님이랑 같이 갔어요. 그랬는데 “어! 쥴리아! 쥴리아!” 아니 선글라스도 쓰고, 가발 쓰고 입술도 빨갛게 그리고 했는데 “쥴리아! 쥴리아!” 하는 거예요. 옆에서 오제리 신부님이 “쥴리아는 쥴리아 모습 아니어도 향기는 어디로 가냐!” 그래서 저는 하여튼 어디를 가든지 쉴 수가 없어요. 그런데 뭐든지 주님의 뜻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여러분들 이제 우리 모든 것을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하고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합시다. 매일 매 순간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한다면 세상이 바뀔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시대 때 의인 10명이 없어서 그 지역에 유황불이 내려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러분은 의인입니다.


 

그래서 잘 생각해야 돼요. 내가 의인이라고 고개 이렇게 깁스한 것이 아니고 나는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그런 의인이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함께 천국에 가야 되겠죠? 맨날 제가 이야기하지만 부자가 천국 가기는 낙타가 바늘귀로 뀌어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려운데 천국에 가기가 그렇게 어렵다는 거예요. 진짜 어렵습니다.

 

그런데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면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천국 갈 수 있어요. 쉽게 바늘구멍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걱정하지 마시고 5대 영성으로만 무장하고 실천합시다. 그러면 우리 매 순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해야 되겠죠?


 

게시판에 글 쓰면서, 댓글 달면서 ‘아, 예수님. 이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게 해 주소서.’ 그리고 글자 수만큼 자기 위해서 기도해도 돼요. ‘내 모든 고통들 다 치유해 주소서.’ 뭐 10자 쓰면 고통 10가지 없어지는 것으로 믿으십시오. 그리고 내가 은총을 받았다고 믿으면 얼마나 기뻐요.

 

조금 전에 우리 회장님 들어오셨을 때 어떤 분이 자살하려고 비행기 타고 갔는데 제가 고통 봉헌하면서 기도를 했거든요. 그런데 그 기도가 그대로 이뤄졌어요. 돌아오게 해 주시라고 그랬는데 돌아왔습니다. 그 모든 일이 해결됐습니다. 이렇게 여러분이 치유받으시거나 기도가 이뤄지면 제 영혼도 막 날아갈 것 같이 기쁘잖아요. 그래서 우리 함께 날읍시다. 예쁘게 예쁘게 춤추면서.

 

그래서 엊저녁에 또 누가 쓰러졌는데, 제가 그 바로 전에 얼마나 머리가 터져 버릴 것처럼 아파서 눈도 안 떠지고 어지럽고 쓰러지려고 막 그래서 방에 들어갔어요. 이제 막 고통으로 몸부림하고 있는데 우리 회장님한테 전화가 왔어요. 누구 위해서 기도해 주라고. 그래서 기도하면서 ‘예수님. 그분 오늘 깨끗이 다 치유해 주셔서 내일 딱 순례 오게 해 주세요.’ 그랬는데 그분이 오늘 순례 왔습니다. 그 믿음이죠, 믿음!

 

그래서 온전히 믿으면 됩니다. 제가 직접 기도 안 해도 치유받아요. 어떤 분은 상당히 자궁이 안 좋은데 병원을 못 가더더라고요. 그런데 바닥이 흥건할 정도로 막 자궁에서 피가 흐른대요. 카톡으로 그랬는데 밤이니까 병원도 못 간다고 그래서 “그렇게 심각하면 119에라도 전화해서 병원을 가봐야지.” 그랬더니 외할아버지가 담석인가, 돌이 있었는데 병원에서 잘못해서 돌아가셨대요. 그래서 병원이 무서워 못 간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아, 그렇구나.’ 그러면서 그분을 위해서 기도를 했어요. 그랬는데 그분 자궁에서 피가 흐른 것이 싹 사라져 버린 거예요. 오늘 증언할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우리가 은총을 받고 나면 증언을 하잖아요? 그러면 마귀가 못 뺏어가요.

 

옛날에 안성에서 어떤 자매님이 유방암이 3번째 와서 완전히 죽을 수밖에 없어요. “유방암 3번째 오면 이제 죽는다.” 그랬는데 자궁까지 안 좋아서 피는 줄줄줄 나오고 머리까지 완전히 탈수기에다 짠 것같이 그렇게 아팠어요. 그래서 베로니카라고 여기 다니시는 분이 있어요.

 

그 베로니카 자매님이 안성 자매한테 전화해서 나주에 가자고 했는데 자기도 모르게 대답했어요. 그랬는데 6월 1일 내일 병원 가려는데 저녁에 전화 온 거예요. “내일 일찍 언제 출발하자.” 그러니까 자기 남편하고 병원에서 만나기로 해놓고 남편한테 연락도 않고 여기로 와버렸어요.

 

그래서 말씀 듣는데 이제까지는 자기가 죄인이 아니고 의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때부터 나는 정말 죄인이라고 울기 시작한 거예요. 그래서 몸이 뜨겁기 시작해서 집에 돌아가는데요. 너무너무 뜨거워서 옆에 사람이 앉아 있을 수가 없었대요. 집에 가서 아주 찬물을 얼마나 끼얹고 막 그랬는데 하혈도 싹 멎어버리고 그 아픈 것도 싹 사라져 버린 거예요.

 

옛날에 그렇게 치유받으셨는데 지금까지도 아주 괜찮습니다. 그때 핸드폰도 잘 없을 때예요. 그래서 증언을 하려면 써서 보내줬어요. 그랬는데 그분이 순례 차량 봉사자한테 치유를 받았다고 말했더니 “아, 그러면 증언을 쓰라.”고 그래서 “아, 그러겠다.”고 그랬는데 생각하니까 신부님을 미워했는데 자기 잘못들을 쓰기가 창피하니까 이제 “에이 안 써 버릴란다.” 그랬더니 당장에 막 아프고 다시 하혈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아닙니다. 잘못했습니다. 쓰겠습니다.” 하고 증언하고 나서 완벽하게 치유를 받아서 지금까지 괜찮습니다. 그런데 치유되신 다른 분은 “나는 평생 목요 성시간과 첫 토요일 지키겠다.” 장담하고 약속했는데 나주 안 오고 그렇게 약속 안 지키니까 또 일찍 저세상으로 가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는 받은 은총을 잘 관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이 알게 모르게 받은 은총들이 수없이 많을 것입니다.


 

군산에서 온 헬레나 자매님이 2000년도에 증언을 하셨어요. 그분은 20년 동안 다리 불구자였대요. 그래서 병원에서 그 다리를 절단하라고 했는데 절단 안 했대요. 뼈를 좀 깎아내고 못을 3개 박았대요. 그랬더니 이제 다리가 짧아서 잘 걷지도 못하고 계속 그렇게 아파서 이제 성당하고 집에만 있대요. 그런데 신부님이 보고 “너무나 심각하다.” 성당 오지 말라고. 봉성체 해 주겠다고 할 정도로 심했어요. 그래서 한 번씩 성당만 다니고 그랬는데 누가 “나주에 가자.”고 그러더래요.

 

막 나주를 자랑해 대서 ‘무엇을 그렇게 자랑하는가?’ 하고 한번 가보고 싶어서 그냥 온 거예요. 그냥 와도 괜찮습니다. 믿음으로 와도 좋고, 불신으로 와도 좋습니다.

 

사울 있잖아요. 아무리 박해했던 사람 사울처럼 그렇게 되실 분들 많을 거니까 여러분들 ‘에이, 저 사람은 나주를 박해하는 사람이니까 안 돼.’ 하시지 말고 기회 있을 때 나주에 모시고 오시면 또 그분이 회개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더 큰 일꾼으로 쓰실 수 있고요. 여기 계신 분들도 그런 분들 많이 있을걸요?

 

예, 그래서 그분이 그렇게 경당까지는 왔는데 또 성모님 동산에 가자고 그러더래요. 그런데 엄두가 안 난 거예요. “못 가겠다.” 그랬는데 이제 도움을 받아서 왔어요.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감사한데 또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자고 그러더래요. 아 십자가의 길 엄두도 못 내잖아요. 그랬는데 막 하자고 해 대니까 “아, 그러면 주님, 성모님 손잡고 가는 걸로 생각하자.” 하고 지팡이를 짚고 부축받아서 갔는데 세상에 십자가의 길 기도 다 하고 내려오는데 누가 지팡이를 탁 던져버리더래요.

 

그래서 ‘아! 예수님, 저 이제 지팡이 안 짚어도 되는 거죠?’ 발을 딱 디뎠더니 정상으로 디뎌진 거예요. 뼈가 다 자라나 버렸어요. 그래서 그 자매님이, 발이 바닥에 닿아버리니까 막 정신이 없더래요. 정말 놀랍게 그렇게 20년 동안 불구였던 그 다리가, 절단하라고 했던 그 다리가 정상으로 회복된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 여러분도 그 놀라운 은총 다 받으십시오. 나주에서 죽은 자가 살아나고, 정말 죽어가는 사람도 살아나고, 귀머거리가 듣고, 눈먼 맹인이 눈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고,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곰배팔이가 성해지고, 암 환자들이 치유되고, 여기 계신 분들 중에서도 치유되신 분 많아요. 여러분 ‘나는 왜 치유 안 해 주실까?’ 하시지 말고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의탁하십시오.



 

그래서 치유해 주셔도 감사, 또 고통을 주셔도 감사, ‘뜻이 있으시겠지.’ 모든 것을 주님께 온전히 맡겨드리고 5대 영성으로 무장하고 실천하여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 9월 1일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내 어머니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모여온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의 원대한 구원계획을 위하여 너희를 택하였으니 지극히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의 숭고하고 아름다운 희생을 보고 내려준 나와 내 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사랑까지 이단으로 몰아가는 추악한 오류의 가면을 벗기고 진리에 순명하여 순교로써 그 사명을 완수할 때, 머지않아 그들의 행위가 배수차신임이 드러나게 될 것이고, 내 어머니의 티 없으신 성심이 승리하여 온 세상에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흘러넘칠 것이며, 마지막 날 내 나라 내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아멘!

 

2006년 9월 2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한없는 사랑과 정성을 다하여 작은 영혼들이 모여서 바치는 희생과 보속과 아름다운 봉헌의 기도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계시는 하느님께서 진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을 내려주시도록 더 많은 자녀들이 모여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성심을 다해 기도한다면, 하느님께서 내리실 징벌 대신에 무한하신 사랑과 축복이 내려지리라.”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이 여러분 모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가슴에 손을 얹으시고 눈을 감으십시오. 그리고 내가 이제까지 잘못했던 모든 것들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내어 드립시다. 우리가 남을 비판하고 판단하지는 않았는지, 내가 들은 이야기를 잘못 전하지는 않았는지, 그래서 남에게 분심을 주지는 않았는지, 내가 남에게 말할 때 온유하게 말하지 않아서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상대방은 나를 좋은 의도로 이야기했지만 나는 그 말을 잘못 오해하고 곡해하지는 않았는지,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마음을 다하여 내 잘못을 고백합시다.

 

사랑을 주고 싶은데, 정말 사랑을 주고 싶은데 사랑을 받아주지 않는다면 그것도 아픔이지만 집착해서는 또 안 되겠지요. 집착은 병입니다. 우리 상대방을 편하게, 더 편하게 내가 낮아지고 또 낮아지고 이제까지 고개에 깁스를 했다면 깁스를 이제 풀고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우리도 고개를 숙이는 작은 영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겸손하게 예수님과 성모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당신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맡겨드리나이다. 부족한 저희들, 한없이 부족하지만 이제까지 부족한 줄도 모르고 살았다면 이제 우리의 잘못을 깨닫게 해 주소서. 내 입으로 남을 비판하지는 않았는지 판단하지는 않았는지, 누구를 음해하지는 않았는지, 내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남의 눈에 든 티만 꺼내주려고 하고 더더구나 내 눈 안에 들보를 가득히 쌓아놓고 남에게 충고를 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합시다. 내 눈 안의 들보를 먼저 빼고 남의 눈에 있는 티를 꺼내줘야 할 것입니다.

 

모함하고 이간질하는 거야말로 보이지 않지만 입에서 구더기가 나옵니다. 회개하지 않고 보속하지 않는다면 그 구더기는 우리가 죽어서도 우리를 괴롭힐 것입니다. 여기 있는 당신의 자녀들 단 한 영혼도 빠짐없이, 입에서 나온 구더기가 있었다면 모두 다 사랑의 불로 태워주시옵소서. 우리가 보속하진 못했다 할지라도 보속할 수 있는 마음을 내려 주시옵소서.

 

그리고 내가 죄인이라고 고백할 수 있는 은총도 내려주소서. 마리아 막달레나가 예수님께 고개 숙여 눈물로 회개하고, 머리카락으로 예수님 발을 닦아드리고, 향유를 발에 부어드림으로써 장례까지 준비했던 것처럼 우리도 회개로써 예수님의 발을 닦아드리고 씻어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아비규환의 이 세상, 썩어져 가는 이 세상, 물질문명은 고도화로 발달되지만 그러나 내적인 상태는 더욱더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자식이 부모를 죽이고, 아내를 죽이고, 남편을 죽이고, 애인을 죽이고 수많은 살인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 자신을 예수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바쳐 더욱 작은 영혼이 되고, 예수님과 성모님 똑 닮은 쌍둥이 동생들이 되어서 지옥 같은 이 세상을 온전히 구할 수 있는 도구들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아멘!)

 

이 모든 자녀들이 설사 잘못했다 하더라도 그 모든 잘못을 오늘 주님과 성모님께 용서 청하고, 모두 회개의 은총으로 구원받을 수 있도록 은총 내려 주소서. 자비의 물줄기를 내려주시고 자비의 빛을 내려주십시오.

 

2006년 9월 2일 내려주셨던 그 성혈을 이 모든 자녀들에게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님, 오늘 그 똑같은 성혈 비를 내려주십시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상에서 흘리신 그 고귀하온 보혈로, 물 한 방울, 피 한 방울도 남김없이 쏟아주신 그 고귀하온 보혈로, 영혼 육신 온전히 깨끗이 씻어주시고 닦아주시고 막힌 곳을 뚫어주소서. 그래서 병들고 지친 우리 영혼 육신이 오늘 깨끗이 치유받을 수 있도록 은총 허락하소서.



 

우리 온전히 회개하고 우리 잘못을 용서 청하오니 용서해 주소서. 우리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 주시니 우리도 모든 이를 다 용서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왜 통회를 잊었나

우리가 용서하면 하느님도 용서하시네

내 모든 고뇌 주님께 사정을 하여

용서받고 구원받아 참 평화를 영원 영원토록

 

사랑하는 형제자매 왜 용서를 안 했나

눈물의 용서는 기적을 부른다오

내 모든 갈등 주님께 온전히 맡겨서

치유받고 은총받아 영원 생명 누리리라

 

메마른 가슴에 주님이 오시면

사랑의 불을 놓아 사랑 안에 살아가리

내 모든 설움 주님께 하소연하면

메마른 내 가슴을 주님이 채워주리

 

예수님, 사랑 없는 가정을 오늘 다 치유해 주십시오 서로 상처받고 주고받은 것들 용서해 주시고 오늘 온전히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사랑 없는 가정을 그 누가 원하랴

메마른 가정에서 우리는 살아왔네

내 모든 슬픔 주님께 고백을 하여

사랑으로 살아가리 사랑으로 사랑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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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성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