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모님 눈물 흘리신 38주년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율리아 엄마를 통해 이루신 놀라운 사랑의 기적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첫 큰 기도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성직자들과 순례자들을 초대를 하였는데요. 외국에 많은 분들이 오셨고 또 은총을 많이 받으셨어요.
그 당시 필리핀 순례자들이 전혀 올 수가 없는 상황이었어요. 한국에 불법 체류하는 필리핀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작년 11월경부터 새로운 비자 정책이 시행되었습니다. 사실 저희 순례자들이 전문직인 분들도 많고 또 형편도 좋은 분들이기 때문에 불법 체류할 그런 분들이 전혀 아닌데 모두에게 이 뉴 비자 정책이 적용이 되어서 인터넷으로 대사관 방문 신청을 해야지만 대사관 가서 비자 서류를 제출을 할 수가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인터넷 예약은 1달에 딱 1번 열리는데 아침 9시가 되면은 인터넷에 수만 명이 몰립니다. 그러면 그 서버가 다운되고 다 튕겨 나가요. 그래서 신청 자체를 할 수가 없어요. 이제 6월 30일 전에 비자를 받는 것은 전혀 불가능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이제 ‘우리도 최선을 다해야 되지 않겠는가’ 해서 대사관에 공문도 보내서 청원도 하고 다방면으로 노력을 했는데 답변은 순리대로, 인터넷으로 접수를 하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순례자들이 너무 안타까워하면서 “제발 될 수 있도록 율리아 엄마께 기적이 일어나게 기도를 좀 청해다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정말 절박한 마음으로 엄마께 기도를 청했고 ‘외국인들이 오려고 하는데 비자 때문에 못 오면 나주와 전남도 지역 사회에 손해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됐고 베드로 회장님께서 조언을 주셔서 이 일을 전남도청 관광 관련 부서에 도움을 청하는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화를 걸었는데, 보통 밖에서 걸려 오는 전화를 장이 되시는 분이 받지 않으시잖아요.
그런데 전화를 걸었는데 그 장이 되시는 분이 전화를 딱 받으신 거예요. 그래서 저희 사정을 설명을 했어요. “6월 30일 행사에 수백 명의 외국인들이 오는데 현재 150여 명 정도의 필리핀 분들이 나주 성지에 오려고 합니다.
이분들이 나주에 와 5박 6일을 머물면서 호텔, 식사, 차량 이런 것들을 모두 전라도에서 이용을 하는데 이 많은 분들이 비자 때문에 못 오면 전라도의 손해 아닙니까?” 하면서 말을 하였는데 이분이 굉장히 관심을 가지면서 이틀 후에 나주 성모님 경당에 방문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네, 그렇게 바로 미팅이 이루어졌어요. 그래서 이분이 오셔서 처음 말씀하시는 것이 “오, 참 신기합니다. 보통 팀장은 전화를 받지 않는데 제가 전화를 딱 받게 되었고 내용을 듣는데 제가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거예요!”라고 하는 겁니다. 이분은 신자가 아니에요.
그런데 몇 번을 신기하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필리핀 날아가서 대사관 가서라도 이 일을 해결하겠습니다!”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엄마의 이 기도가 얼마나 놀랍습니까? 그래서 그 후부터 모든 일들이 착착 진행이 되었어요.
전남도에서는 우리 순례자들이 불법 체류할 문제가 전혀 없음을 외교 당국에 보증을 하였고 주 필리핀 한국 대사관에서 이례적으로 6월 30일, 38주년의 행사에 참여하는 나주 순례자들은 인터넷 온라인 예약 없이 다이렉트로 비자 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정말 엄마의 기도가 얼마나 놀라운지! 관계 기관들을 움직인 거예요. 그래서 이 일로 필리핀에서만도 3분의 주교님과 23분의 신부님, 그리고 200명의 필리핀 순례자들이 38주년 때 나주 성지에 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주님께서는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느꼈고요.
엄마께서 그 죽음에 다다른 희생과 고통을 봉헌하시면서 바치는 그 기도, 그리고 엄마의 그 살아오신 삶을 보면 ‘엄마의 기도를 주님께서 어찌 들어주지 않을 수 있으랴.’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고, 또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의 일을 할 때 엄마의 기도의 힘을 믿고 엄마와 일치해서 최선을 다해 한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다 해 주신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는 순례자들의 숫자입니다. 순례자들이 많으면 전라남도에서도 관광객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도에도 이득이 됩니다. 나주 시내 어느 곳에 이렇게 외국인들이 수백 명씩 오는 곳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광주 교구에서 반대를 하든, TV 방송에서 거짓 보도를 하든 관광객이 많이 몰려온다고 하는데 정부 기관이 그것을 알아주고 지원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여기 계시는 분들이 각자 몇 분씩이라도 순례할 수 있도록 모셔 오면 나주 성지가 교회의 인준뿐만이 아니라 국가적인 인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 희망을 우리가 이번에 볼 수 있었잖아요.
엄마께서 우리를 위해서 목숨을 바쳐 은총을 나눠주시는데 우리가 조금 더 힘을 내서 정말 조금이라도 보답해 드리는 마음으로 엄마 살아계실 때 나주 성지가 인준되고 세계적인 성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도록 5대 영성 실천 안에서 함께 최선을 다하도록 합시다!
이번 순례를 다녀가신 분들이 치유받은 소식이 끊이지 않고 들어오고 있어요. 간단하게 이 자리에서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미국에서 한 70여 분들이 순례를 오셨는데 필리핀도 순례를 오기 어려웠지만 코로나 이후에 항공료가 너무 많이 올라서 미국에서 항공료만 해도 3,000불 이상씩 들여서 오셨어요.
이것도 사실 희생이잖아요. 그렇게 희생을 치른 만큼 은총도 많이 베풀어 주시더라고요. 미국에서 처음 순례 온 미구엘 형제님이라고 계신데, 순례 오기 몇 달 전부터 목, 허리, 다리와 척추 전체에 걸친 문제가 생겨서 통증이 너무 심했고, 척추에서 발까지 통증이 있어서 병원에 갔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걷는 것도 힘들었는데, 7월 2일에 율리아 엄마와의 만남 때 엄마께 아픈 부분을 말을 해드리려고 했는데, 그럴 겨를도 없이 엄마께서 손을 뻗치셔서 그분의 목에 손을 딱 갖다 대시더니 마사지를 하시더래요. 너무 그 손에 힘이 강해서 이분이 이제 그 통증이 사라진 것도 못 느꼈는데, 그러고 나서 집에 돌아갔는데 척추에 통증이 사라지고 걸음도 잘 걸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율리아 엄마의 깊은 사랑과 축복에 감사합니다.” 하고 증언을 보내주셨습니다.
미국의 자스민 자매님은 당뇨 치유의 간절한 지향을 가지고 38주년 순례를 왔습니다. 당뇨 수치가 800이나 됐는데, 담당 의사는 그것을 보고 “이쯤 되면 곧 전신에 마비가 올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나주에 와서 5박 6일의 그 숨 가쁜 일정을 하는 동안 약을 한 번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너무 바빠서 잊어버렸대요.
그런데 율리아 엄마하고 만남하고 나서 엄마 기도로 통증도, 그런 피로함도 없었고, 미국에 돌아가서 당 수치를 쟀는데 당 수치가 100 정도로 나온 것입니다. 700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엄마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하였습니다.
미국의 루페 자매님은 나주에 오기 전에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그래서 차는 완전히 망가지고, 경찰에 따르면 차가 수로에서 몇 인치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서 그때 수로에 떨어졌으면 가스탱크가 폭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주에 순례 오는 자녀들은 이런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목숨을 살려주셨습니다.
그래서 경미한 타박상만 입었는데,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심해지기 시작하더니 그 통증이 계속되었다고 해요. 7월 2일에 율리아 엄마께서 안아주셨는데 포근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들었대요. 그러고 나서 미국에 돌아갔는데, 그 무릎의 통증이 다 사라졌다고 합니다. “저를 치유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마 쥴리아의 희생과 고통 덕분이라는 것을 증거하는 것을 제가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고백하셨습니다.
31년 전에 필리핀 에어라인 승무원으로서 그 비행기에서 엄마를 처음 만난 잉그리드라는 자매님이 있어요. 그 당시 엄마께서 1등석 스카이 베드에 주무시고 계셨는데, 잉그리드가 갔을 때 엄마 몸에 빛이 나면서 엄마께서 공중에 떠 계시는 그 모습을 보았어요.
잉그리드는 그때 너무 놀라서 그 은총의 기억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으면서 사람들에게 그것을 전하기 시작했는데, 이번에 38주년에 33명을 데리고 왔어요. 순례 오기 전에 잉그리드는 골관절염으로 인해서 3개월 동안 비행을 하지 못했고, 그래서 월급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있었습니다.
그 십자가의 길도 아들의 부축을 받아서 겨우 했는데, 7월 2일 만남 때 엄마께서 무릎을 만져주시고 사랑의 입김을 불어 넣어 주셨대요. 그래서 엄마께서 무릎을 만져주실 때 손에 열기가 나오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후에 통증이 완전히 사라져서 정상적으로 걷게 되어, 남편이 그걸 보고 “어, 너 지금 정상적으로 걷고 있네!” 하고 너무 놀랐고, “저는 정말 마마 쥴리아의 기도로 치유받았어요!” 하고 외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개월 동안 신지 못했던 하이힐을 다시 신고 업무를 복귀해서 비행을 다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싱가포르에서 온 밀튼 형제님은 허리가 많이 아팠는데, 총 징표 허리 보호대로 통증이 줄었고, 만남 때 율리아 엄마께서 허리를 만져주셨는데 허리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리고 말라위에서 온 80세 되신 안나 파샤네 자매님은 율리아 엄마께서 가슴에 입김을 불어 넣어 주실 때 심계항진이 치유되었고, 또 다리를 만져주시자 고혈압으로 부은 다리가 더 이상 붓지 않아서 “나에게 기적이 일어났다!”라고 증언을 하였습니다.
싱가포르의 제스 자매님은 엄마께서 안아주시면서 무릎을 손으로 만져주셨는데 두 무릎의 통증이 남김없이 완전히 치유되었다고 하였고요. 제스 자매님은 처음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치유 은총을 받으니까 확신에 차서 “여러분이 직접 나주에 오셔서 진실을 깨닫고 치유를 경험해 보셔야 합니다. 마마 쥴리아를 통해 일하시는 전능하신 하느님의 능력을 체험해 보세요.”라고 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온 교포 소피아 박 자매님은 율리아 엄마 만남 때 위와 장의 통증이 그 즉시에 사라졌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까 직접 증언을 했지만 싱가포르에서 온 루시 (Lucy Lye) 자매님은 율리아 엄마 만남 때 엄마께서 입김을 불어 넣어 주셨대요.
그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치유받았고, 콜레스테롤과 당뇨 수치가 정상이 되어서 3가지 치유 은총에 너무 감사해서 싱가포르에 돌아간 지 2주 만에 이렇게 감사 순례를 온 것입니다. 이외에도 엄마의 만남을 통해서 치유받은 외국인들이 너무나 많아요.
엄마께서 외국인들을 만나실 때 제가 바로 옆에서 보았는데요. 400여 명이 긴 줄을 서서 있으니까 엄마께서 일일이 만나주시는데 외국인들이 엄마께 모든 요청하는 대로 일일이 다 입김 불어주시고, 뽀뽀해 주시고, 다 안아주시고, 만남해 주시고 다 해 주셨어요.
청하는 대로 한 명 한 명. 그래서 그 모습을 보면서 정상적인 사람도 저 정도면 쓰러질 지경이었을 텐데, 죽을 것 같은 그런 극심한 고통 중에 죽음의 앞에서도 더 사력을 다해서 미소를 지으시면서 만나주시는 그 모습을 보고 저는 정말 감동했습니다.
정말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2023년 6월 28일 “너의 분신쇄골하는 그 고통들을 통해서, 내 어머니와 나를 찾아오는 수많은 영혼들이 영적 육적으로 치유받게 될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을 본 것입니다.
이렇게 38주년 기도회에 참석한 순례자들에게 율리아 엄마를 통해서 특별한 은총을 내려주시고 그 특은은 참석자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확장이 되었는데요. 미국에서 순례 온 카르멘 자매는 오빠 마누엘 칼소 신부님의 암 치유를 위해서 나주 성지에서 기도하면서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미국에 돌아가니까 의사가 오빠 마누엘 칼소 신부님의 암이 더 이상 없다고 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캐롤라인 자매님은 과거에 불임 판정을 받았었는데 엄마의 기도로 불임이 치유돼서 자녀 셋을 낳게 되었어요. 그 세 자녀를 데리고 감사 순례를 왔는데 이번에는 시아버지가 변기에서 피를 흥건히 쏟을 정도로 3.2mm의 신장 결석이 있었고 병원에서도 치료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아버지의 치유를 위해서 나주에 와서 기도도 하고 미사도 봉헌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에 돌아와서 시아버지를 모시고 다시 병원으로 갔는데 신장에서 모든 돌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시아버지는 너무나 행복해하시면서 나주에 와보지도 않으셨지만 성모님께서 마마 쥴리아의 기도를 통해 치유해 주셨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나주의 5대 영성 책, 서적들을 읽고 계신다고 합니다.
필리핀의 마이라 자매님은 나주 순례 중인 리오 자매님에게 임파암 4기 판정을 받은 오빠 사진을 마마 쥴리아께 보여드려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모든 의사들이 이미 오빠를 포기했기에 집으로 가서 가족들과 상봉을 하고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라고 했고요. 환자는 더 이상 음식을 먹을 수도 없었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2시간마다 모르핀 주사를 맞아야만 했어요.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상태에 와 있었고 그분의 몸은 림프 문제로 인해 심하게 부어올라 있었습니다.
이 환자는 구급차로 집에 보내졌는데, 당시 리오 자매님의 일행은 성모님 동산에 있었기에 특별히 마이라 자매 오빠의 치유를 위해 함께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만남 시간에 율리아 엄마께서 리오 자매님 핸드폰 사진에 뽀뽀를 해 주셨는데 핸드폰에서 바로 장미향기가 강하게 났고 이틀 동안 계속되었다고 해요. 리오 자매님은 이 사실을 마이라 자매님에게 전달했고, 이 메시지를 받고 잠시 후 마이라 자매님이 오빠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의사들이 포기했던 오빠가 앉을 수 있게 되었고 음식을 달라고 했다는 거예요!
한 달이 지난 지금, 그 오빠 분은 더 이상 모르핀 주사도 맞지 않고 있으며,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더 이상 몸에 붓기도 없으며 이제 걸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주 순례자들뿐만이 아니라 그 가족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고 고통을 봉헌해 주시는 율리아 엄마가 계시기에 전 세계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은총이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율리아 엄마를 통한 모든 은총에 해외 순례자들을 대신해서 깊은 감사를 드리고 5대 영성 실천으로 최선을 다해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겠다는 우리 모두의 다짐 함께 올려드리면서 모든 영광,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나주 성모님께 율리아 엄마를 통하여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엄마께서 그 죽음에 다다른 희생과 고통을 봉헌하시면서 바치는 그 기도, 그리고 엄마의 그 살아오신 삶을 보면 ‘엄마의 기도를 주님께서 어찌 들어주지 않을 수 있으랴.’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고, 또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의 일을 할 때 엄마의 기도의 힘을 믿고 엄마와 일치해서 최선을 다해 한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다 해 주신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께서 그 죽음에 다다른 희생과 고통을 봉헌하시면서 바치는 그 기도, 그리고 엄마의 그 살아오신 삶을 보면
‘엄마의 기도를 주님께서 어찌 들어주지 않을 수 있으랴.’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고, 또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의
일을 할 때 엄마의 기도의 힘을 믿고 엄마와 일치해서 최선을 다해 한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다 해 주신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나주 순례자들뿐만이 아니라 그 가족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고 고통을 봉헌해 주시는 율리아 엄마가 계시기에
전 세계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은총이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아멘♡♡♡♡♡♡♡
오 놀라운 사랑이여~! 정말 너무 너무 놀랍습니다.
율리아 엄마를 통하여 베풀어주신 주님과 성모님의 복합적인 사랑의 구원 경륜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극악무도한 죄인도 사랑하신다 하셨는데 불림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자녀들인 저희에게야 또 얼마나 많은 은총들을
쏟아 부어주고 계시는지를, 한 영혼도 버려지지 않기를 원하시며 저희들을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지
이번 38주년 기념일에 그 사랑을 느끼고 감사함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고통만 드린 이 죄인 희망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저를 끝까지 붙잡아 주시어 구원 역사에 티끌만큼 미력하나마
동참할 수 있는 작은 영혼으로 불러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개하는 자녀에게 과거를 묻지 않으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과 성모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세세에
영원무궁토록 받으시옵소서. 아멘!
전남도에서는 우리 순례자들이 불법 체류할 문제가 전혀 없음을
외교 당국에 보증을 하였고 주 필리핀 한국 대사관에서 이례적으로
6월 30일, 38주년의 행사에 참여하는 나주 순례자들은 인터넷 온라인
예약 없이 다이렉트로 비자 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참으로 놀라운 소식들 감사드리며
받으신 은총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아멘!!!
+ + + + + + +
정말 엄마의 기도가 얼마나 놀라운지! 관계 기관들을 움직인 거예요. 그래서 이 일로
필리핀에서만도 3분의 주교님과 23분의 신부님, 그리고 200명의 필리핀 순례자들이
38주년 때 나주 성지에 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주님께서는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느꼈고요.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와아아~~~... 주님과 성모님의 인도하심 정말 놀랍네요...
율리아 엄마께서 얼마나 수많은 고통들을 봉헌하셨을지...
놀라운 은총 나누어 주신 수녀님 무지 감사드립니다. ~*^^*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이번 성모님 눈물 흘리신 38주년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율리아 엄마를 통해 이루신 놀라운 사랑의 기적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첫 큰 기도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성직자들과 순례자들을 초대를 하였는데요. 외국에 많은 분들이 오셨고 또 은총을 많이 받으셨어요.
그 당시 필리핀 순례자들이 전혀 올 수가 없는 상황이었어요. 한국에 불법 체류하는 필리핀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작년 11월경부터 새로운 비자 정책이 시행되었습니다. 사실 저희 순례자들이 전문직인 분들도 많고 또 형편도 좋은 분들이기 때문에 불법 체류할 그런 분들이 전혀 아닌데 모두에게 이 뉴 비자 정책이 적용이 되어서 인터넷으로 대사관 방문 신청을 해야지만 대사관 가서 비자 서류를 제출을 할 수가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인터넷 예약은 1달에 딱 1번 열리는데 아침 9시가 되면은 인터넷에 수만 명이 몰립니다. 그러면 그 서버가 다운되고 다 튕겨 나가요. 그래서 신청 자체를 할 수가 없어요. 이제 6월 30일 전에 비자를 받는 것은 전혀 불가능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이제 ‘우리도 최선을 다해야 되지 않겠는가’ 해서 대사관에 공문도 보내서 청원도 하고 다방면으로 노력을 했는데 답변은 순리대로, 인터넷으로 접수를 하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순례자들이 너무 안타까워하면서 “제발 될 수 있도록 율리아 엄마께 기적이 일어나게 기도를 좀 청해다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정말 절박한 마음으로 엄마께 기도를 청했고 ‘외국인들이 오려고 하는데 비자 때문에 못 오면 나주와 전남도 지역 사회에 손해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됐고 베드로 회장님께서 조언을 주셔서 이 일을 전남도청 관광 관련 부서에 도움을 청하는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화를 걸었는데, 보통 밖에서 걸려 오는 전화를 장이 되시는 분이 받지 않으시잖아요.
그런데 전화를 걸었는데 그 장이 되시는 분이 전화를 딱 받으신 거예요. 그래서 저희 사정을 설명을 했어요. “6월 30일 행사에 수백 명의 외국인들이 오는데 현재 150여 명 정도의 필리핀 분들이 나주 성지에 오려고 합니다.
이분들이 나주에 와 5박 6일을 머물면서 호텔, 식사, 차량 이런 것들을 모두 전라도에서 이용을 하는데 이 많은 분들이 비자 때문에 못 오면 전라도의 손해 아닙니까?” 하면서 말을 하였는데 이분이 굉장히 관심을 가지면서 이틀 후에 나주 성모님 경당에 방문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네, 그렇게 바로 미팅이 이루어졌어요. 그래서 이분이 오셔서 처음 말씀하시는 것이 “오, 참 신기합니다. 보통 팀장은 전화를 받지 않는데 제가 전화를 딱 받게 되었고 내용을 듣는데 제가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거예요!”라고 하는 겁니다. 이분은 신자가 아니에요.
그런데 몇 번을 신기하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필리핀 날아가서 대사관 가서라도 이 일을 해결하겠습니다!”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엄마의 이 기도가 얼마나 놀랍습니까? 그래서 그 후부터 모든 일들이 착착 진행이 되었어요.
전남도에서는 우리 순례자들이 불법 체류할 문제가 전혀 없음을 외교 당국에 보증을 하였고 주 필리핀 한국 대사관에서 이례적으로 6월 30일, 38주년의 행사에 참여하는 나주 순례자들은 인터넷 온라인 예약 없이 다이렉트로 비자 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정말 엄마의 기도가 얼마나 놀라운지! 관계 기관들을 움직인 거예요. 그래서 이 일로 필리핀에서만도 3분의 주교님과 23분의 신부님, 그리고 200명의 필리핀 순례자들이 38주년 때 나주 성지에 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주님께서는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느꼈고요.
엄마께서 그 죽음에 다다른 희생과 고통을 봉헌하시면서 바치는 그 기도, 그리고 엄마의 그 살아오신 삶을 보면 ‘엄마의 기도를 주님께서 어찌 들어주지 않을 수 있으랴.’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고, 또 우리가 주님과 성모님의 일을 할 때 엄마의 기도의 힘을 믿고 엄마와 일치해서 최선을 다해 한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다 해 주신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는 순례자들의 숫자입니다. 순례자들이 많으면 전라남도에서도 관광객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도에도 이득이 됩니다. 나주 시내 어느 곳에 이렇게 외국인들이 수백 명씩 오는 곳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광주 교구에서 반대를 하든, TV 방송에서 거짓 보도를 하든 관광객이 많이 몰려온다고 하는데 정부 기관이 그것을 알아주고 지원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여기 계시는 분들이 각자 몇 분씩이라도 순례할 수 있도록 모셔 오면 나주 성지가 교회의 인준뿐만이 아니라 국가적인 인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 희망을 우리가 이번에 볼 수 있었잖아요.
엄마께서 우리를 위해서 목숨을 바쳐 은총을 나눠주시는데 우리가 조금 더 힘을 내서 정말 조금이라도 보답해 드리는 마음으로 엄마 살아계실 때 나주 성지가 인준되고 세계적인 성지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도록 5대 영성 실천 안에서 함께 최선을 다하도록 합시다!
이번 순례를 다녀가신 분들이 치유받은 소식이 끊이지 않고 들어오고 있어요. 간단하게 이 자리에서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미국에서 한 70여 분들이 순례를 오셨는데 필리핀도 순례를 오기 어려웠지만 코로나 이후에 항공료가 너무 많이 올라서 미국에서 항공료만 해도 3,000불 이상씩 들여서 오셨어요.
이것도 사실 희생이잖아요. 그렇게 희생을 치른 만큼 은총도 많이 베풀어 주시더라고요. 미국에서 처음 순례 온 미구엘 형제님이라고 계신데, 순례 오기 몇 달 전부터 목, 허리, 다리와 척추 전체에 걸친 문제가 생겨서 통증이 너무 심했고, 척추에서 발까지 통증이 있어서 병원에 갔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걷는 것도 힘들었는데, 7월 2일에 율리아 엄마와의 만남 때 엄마께 아픈 부분을 말을 해드리려고 했는데, 그럴 겨를도 없이 엄마께서 손을 뻗치셔서 그분의 목에 손을 딱 갖다 대시더니 마사지를 하시더래요. 너무 그 손에 힘이 강해서 이분이 이제 그 통증이 사라진 것도 못 느꼈는데, 그러고 나서 집에 돌아갔는데 척추에 통증이 사라지고 걸음도 잘 걸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율리아 엄마의 깊은 사랑과 축복에 감사합니다.” 하고 증언을 보내주셨습니다.
미국의 자스민 자매님은 당뇨 치유의 간절한 지향을 가지고 38주년 순례를 왔습니다. 당뇨 수치가 800이나 됐는데, 담당 의사는 그것을 보고 “이쯤 되면 곧 전신에 마비가 올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나주에 와서 5박 6일의 그 숨 가쁜 일정을 하는 동안 약을 한 번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너무 바빠서 잊어버렸대요.
그런데 율리아 엄마하고 만남하고 나서 엄마 기도로 통증도, 그런 피로함도 없었고, 미국에 돌아가서 당 수치를 쟀는데 당 수치가 100 정도로 나온 것입니다. 700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엄마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하였습니다.
미국의 루페 자매님은 나주에 오기 전에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그래서 차는 완전히 망가지고, 경찰에 따르면 차가 수로에서 몇 인치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서 그때 수로에 떨어졌으면 가스탱크가 폭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주에 순례 오는 자녀들은 이런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목숨을 살려주셨습니다.
그래서 경미한 타박상만 입었는데,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심해지기 시작하더니 그 통증이 계속되었다고 해요. 7월 2일에 율리아 엄마께서 안아주셨는데 포근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들었대요. 그러고 나서 미국에 돌아갔는데, 그 무릎의 통증이 다 사라졌다고 합니다. “저를 치유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마 쥴리아의 희생과 고통 덕분이라는 것을 증거하는 것을 제가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고백하셨습니다.
31년 전에 필리핀 에어라인 승무원으로서 그 비행기에서 엄마를 처음 만난 잉그리드라는 자매님이 있어요. 그 당시 엄마께서 1등석 스카이 베드에 주무시고 계셨는데, 잉그리드가 갔을 때 엄마 몸에 빛이 나면서 엄마께서 공중에 떠 계시는 그 모습을 보았어요.
잉그리드는 그때 너무 놀라서 그 은총의 기억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으면서 사람들에게 그것을 전하기 시작했는데, 이번에 38주년에 33명을 데리고 왔어요. 순례 오기 전에 잉그리드는 골관절염으로 인해서 3개월 동안 비행을 하지 못했고, 그래서 월급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있었습니다.
그 십자가의 길도 아들의 부축을 받아서 겨우 했는데, 7월 2일 만남 때 엄마께서 무릎을 만져주시고 사랑의 입김을 불어 넣어 주셨대요. 그래서 엄마께서 무릎을 만져주실 때 손에 열기가 나오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후에 통증이 완전히 사라져서 정상적으로 걷게 되어, 남편이 그걸 보고 “어, 너 지금 정상적으로 걷고 있네!” 하고 너무 놀랐고, “저는 정말 마마 쥴리아의 기도로 치유받았어요!” 하고 외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개월 동안 신지 못했던 하이힐을 다시 신고 업무를 복귀해서 비행을 다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싱가포르에서 온 밀튼 형제님은 허리가 많이 아팠는데, 총 징표 허리 보호대로 통증이 줄었고, 만남 때 율리아 엄마께서 허리를 만져주셨는데 허리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리고 말라위에서 온 80세 되신 안나 파샤네 자매님은 율리아 엄마께서 가슴에 입김을 불어 넣어 주실 때 심계항진이 치유되었고, 또 다리를 만져주시자 고혈압으로 부은 다리가 더 이상 붓지 않아서 “나에게 기적이 일어났다!”라고 증언을 하였습니다.
싱가포르의 제스 자매님은 엄마께서 안아주시면서 무릎을 손으로 만져주셨는데 두 무릎의 통증이 남김없이 완전히 치유되었다고 하였고요. 제스 자매님은 처음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 치유 은총을 받으니까 확신에 차서 “여러분이 직접 나주에 오셔서 진실을 깨닫고 치유를 경험해 보셔야 합니다. 마마 쥴리아를 통해 일하시는 전능하신 하느님의 능력을 체험해 보세요.”라고 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온 교포 소피아 박 자매님은 율리아 엄마 만남 때 위와 장의 통증이 그 즉시에 사라졌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까 직접 증언을 했지만 싱가포르에서 온 루시 (Lucy Lye) 자매님은 율리아 엄마 만남 때 엄마께서 입김을 불어 넣어 주셨대요.
그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치유받았고, 콜레스테롤과 당뇨 수치가 정상이 되어서 3가지 치유 은총에 너무 감사해서 싱가포르에 돌아간 지 2주 만에 이렇게 감사 순례를 온 것입니다. 이외에도 엄마의 만남을 통해서 치유받은 외국인들이 너무나 많아요.
엄마께서 외국인들을 만나실 때 제가 바로 옆에서 보았는데요. 400여 명이 긴 줄을 서서 있으니까 엄마께서 일일이 만나주시는데 외국인들이 엄마께 모든 요청하는 대로 일일이 다 입김 불어주시고, 뽀뽀해 주시고, 다 안아주시고, 만남해 주시고 다 해 주셨어요.
청하는 대로 한 명 한 명. 그래서 그 모습을 보면서 정상적인 사람도 저 정도면 쓰러질 지경이었을 텐데, 죽을 것 같은 그런 극심한 고통 중에 죽음의 앞에서도 더 사력을 다해서 미소를 지으시면서 만나주시는 그 모습을 보고 저는 정말 감동했습니다.
정말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2023년 6월 28일 “너의 분신쇄골하는 그 고통들을 통해서, 내 어머니와 나를 찾아오는 수많은 영혼들이 영적 육적으로 치유받게 될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을 본 것입니다.
이렇게 38주년 기도회에 참석한 순례자들에게 율리아 엄마를 통해서 특별한 은총을 내려주시고 그 특은은 참석자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확장이 되었는데요. 미국에서 순례 온 카르멘 자매는 오빠 마누엘 칼소 신부님의 암 치유를 위해서 나주 성지에서 기도하면서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미국에 돌아가니까 의사가 오빠 마누엘 칼소 신부님의 암이 더 이상 없다고 하였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캐롤라인 자매님은 과거에 불임 판정을 받았었는데 엄마의 기도로 불임이 치유돼서 자녀 셋을 낳게 되었어요. 그 세 자녀를 데리고 감사 순례를 왔는데 이번에는 시아버지가 변기에서 피를 흥건히 쏟을 정도로 3.2mm의 신장 결석이 있었고 병원에서도 치료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아버지의 치유를 위해서 나주에 와서 기도도 하고 미사도 봉헌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에 돌아와서 시아버지를 모시고 다시 병원으로 갔는데 신장에서 모든 돌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시아버지는 너무나 행복해하시면서 나주에 와보지도 않으셨지만 성모님께서 마마 쥴리아의 기도를 통해 치유해 주셨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나주의 5대 영성 책, 서적들을 읽고 계신다고 합니다.
필리핀의 마이라 자매님은 나주 순례 중인 리오 자매님에게 임파암 4기 판정을 받은 오빠 사진을 마마 쥴리아께 보여드려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모든 의사들이 이미 오빠를 포기했기에 집으로 가서 가족들과 상봉을 하고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라고 했고요. 환자는 더 이상 음식을 먹을 수도 없었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2시간마다 모르핀 주사를 맞아야만 했어요.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상태에 와 있었고 그분의 몸은 림프 문제로 인해 심하게 부어올라 있었습니다.
이 환자는 구급차로 집에 보내졌는데, 당시 리오 자매님의 일행은 성모님 동산에 있었기에 특별히 마이라 자매 오빠의 치유를 위해 함께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만남 시간에 율리아 엄마께서 리오 자매님 핸드폰 사진에 뽀뽀를 해 주셨는데 핸드폰에서 바로 장미향기가 강하게 났고 이틀 동안 계속되었다고 해요. 리오 자매님은 이 사실을 마이라 자매님에게 전달했고, 이 메시지를 받고 잠시 후 마이라 자매님이 오빠로부터 연락을 받았는데 의사들이 포기했던 오빠가 앉을 수 있게 되었고 음식을 달라고 했다는 거예요!
한 달이 지난 지금, 그 오빠 분은 더 이상 모르핀 주사도 맞지 않고 있으며,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더 이상 몸에 붓기도 없으며 이제 걸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주 순례자들뿐만이 아니라 그 가족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고 고통을 봉헌해 주시는 율리아 엄마가 계시기에 전 세계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은총이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율리아 엄마를 통한 모든 은총에 해외 순례자들을 대신해서 깊은 감사를 드리고 5대 영성 실천으로 최선을 다해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겠다는 우리 모두의 다짐 함께 올려드리면서 모든 영광, 영광의 자비의 예수님과 나주 성모님께 율리아 엄마를 통하여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8월 5일 김 미카엘라 수녀